극한직업(TV 프로그램)
1. 개요
2008년부터 EBS TV에서 매주 수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하는 3D 업종 소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재방은 일요일 낮 12시 30분, 삼방은 전주재방 및 차주재방은 화요일 저녁 7시 50분.
밤샘과 야근이 일상이라거나, 아예 밤낮이 뒤바뀌는 생활을 하는 직업, 신체적으로 힘든 일뿐만이 아니라, 장시간동안 고도의 집중을 유지해야 하는 등 정신적으로 힘든 직업, 신체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위험한 직업 등이 소개된다. 여하튼 3D 중 최소한 하나 이상은 무조건 충족하는 직업들이 소개되는 편이다.
내레이션은 1회부터 극초기 분량은 원호섭 & 류다무현 성우가 맡았으나, 양지운으로 바뀌어 2017년 3월 22일 방영분까지 거즌 10년간 유지되었다. 이후 약 2달간의 휴방기를 거쳐 양지운 성우가 개인사정상 하차하고[3] 2017년 5월 17일 방영분부터 배우 윤주상으로 교체되었다. 2020년 4월 방송분부터 배우 강신일로 교체되었고, 동년 8월 26일 이후로 다시 배우 윤주상으로 교체되었다.
EBS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한데, 몇몇 직업을 두고 키보드 워리어나 관심종자들이 "별 것도 아니다"라는 댓글을 다는 경우가 많다. 보통 힘들지만 위험도는 적은 직업에 이런 반응이 있는데, 당연히 멋도 모르고 지껄이는 헛소리 취급을 받으며, 역으로 "키보드질만 하지 말고 별거 아니라는 당신이 가서 일해 보면 알 거다."라고 조롱을 받는다.
2. 에피소드 목록
3. 기타
사실 최고의 극한직업은 '''극한직업 PD'''라는 말이 있다.[4] 위의 직업들의 근무현장 옆에서 따라다니며 촬영하다보니, 위험한 환경에 같이 노출된다. 실제로 몇몇 촬영분에선 쇳물이 튀는 등의 돌발상황 때문에 크게 다칠 뻔한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알루미늄 재활용 공장에서는 녹인 알루미늄이 머리에 튀었는데 비니를 쓰고있어서 가까스로 안 다쳤고, 산 약초꾼 따라가다가 뱀이나 말벌떼들을 마주치는건 기본, 공장이나 공사판에서 촬영하다가 불똥을 맞는건 예사다. 또 교도소 내부나 형사들의 범인 체포 과정, 산불 진화 과정 등 일반인이라면 한번 겪기도 힘든 일들이 수두룩하다.
비슷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EBS에서 방영했던 직업의 세계 : 일인자와 프로열전이 있다.
예전에 했던 주제를 다시 방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재방영은 아니고 재촬영하는 것.
[1] [image] 2008년 2월 27일~2020년 4월 8일 방송분까지 쓰인 로고[2] 시사교양1부장[3] 후에 드러난 바에 따르면 건강 사정상 은퇴 때문.[4] 카메라맨의 극한직업은 극한직업 카메라맨과 베어그릴스의 카메라맨이라는 말이 있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