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탤벗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본명'''
글렌 탤벗
Glenn Talbot
'''다른 이름'''
내부자, 스포일러[스포일러]
'''종족'''
인간
'''국적'''
미국
'''성별'''
남자
'''직위'''
대령 → 준장
ATCU 수장
'''소속'''
미합중국 공군
ATCU
스포일러[스포일러]
'''등장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
'''담당 배우'''
마이클 개넌(게임)
에이드리언 패스더(드라마)
1. 행적
1.1. 시즌 1
1.2. 시즌 2
1.3. 시즌 3
1.4. 시즌 5
2. 기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등장하는 미합중국 공군 준장이자 ATCU의 수장.
S.H.I.E.L.D.가 붕괴된 후 음지로 숨어든 하이드라와 S.H.I.E.L.D. 잔당을 추적하였다.

1. 행적



1.1. 시즌 1


[image]
쉴드 내의 하이드라 세력이 드러나 쉴드가 붕괴된 상황에서 허브에 연락해 필 콜슨에게 군대가 허브에 갈 것이라 알렸다. 연락을 끊은 후 콜슨의 말로 봐서 그리 좋은 평판을 받는 인물은 아닌 듯하다. 이후 콜슨이 머물고 있는 비밀기지에 마리아 힐과 함께 공격해 들어왔으나 이후 콜슨과 힐에게 제압당한다.


1.2. 시즌 2


1화
쉴드 잔당과 하이드라를 추적 중이다. 워싱턴에서 가족과 함께 산책하던 중 하이드라의 사주를 받은 칼 크릴의 습격을 받는다. 직후 필 콜슨에게 납치당하고 쉴드에게 각종 생체정보를 내어준다.
2화
헬기 타고 와서 용병을 매수한다.
4화
하이드라에 가담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으나 사실은 탤벗으로 변장한 하이드라였다.
6화
그랜트 워드의 형인 크리스티안 워드와도 모종의 공생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듯하다.

14화
아내의 전화를 받은 후 그녀로 변장한 에이전트 33을 눈치채고 건물내 여성 직원들을 모으고 시험했으나 잡지 못 한다. 후에 콜슨과의 화상전화를 통해 에이전트 33과 그랜트 워드가 박쉬를 빼냈음을 알린다.


1.3. 시즌 3


11화
매슈 엘리스 대통령이 콜슨에게 ATCU의 새로운 수장이 될 것이라고 말해준다. 당연히 콜슨은 멘붕하였다. 이후 하이드라에게 아들이 납치당해 강대국간의 회의에서 콜슨을 끌어내 하이드라라고 누명을 씌우기도 하나, 이를 되찾은 뒤에는 더 맹렬하게 하이드라를 추적하기 시작했고, 결국 시즌 3 18화에서 기데온 말릭이 제공한 정보를 토대로 전 세계의 하이드라 기지에 미군을 풀어 남은 세력들을 모조리 소탕하는데 성공한다.
20화
소코비아 협정의 타결을 빌미로 쉴드에 찾아와 쉴드가 알고 있거나 관리하고 있는 모든 능력자들을 등록하고 쉴드 역시 양지로 나올것을 추궁하며 링컨의 탈출을 빌미로 쉴드를 얽매려 하나, 실제로는 링컨의 페이크로 데이지가 구출되고는 그녀에게서 얻어낸 정보로 하이브의 목적이 확실해지자 그가 미사일 탄두를 훔쳐갔음을 알린다.
21화
쉴드와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하이브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막기 위해 피츠와 협력하여 군 간부와 영상통화를 하며 시간을 지연시켜 미사일 킬코드를 빼돌릴 수 있게 해준다. 이것이 성공하여 미사일의 발사를 막아내고 쉴드가 하이브의 생포까지 성공하자 콜슨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22화
등장은 없으나, 콜슨이 탤벗과 미군을 불러 원시 인휴먼들에게 장악된 플레이그라운드 기지를 탈환할 것을 요청하려 하는 것으로 언급된다. 피날레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정황상[1] 이때 쉴드 시설을 접수한 뒤, 잔존 쉴드 세력을 ATCU에 흡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콜슨의 배우인 클락 그레그의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도 국장이 누군지 모른다고 하고, 현재 그 국장의 정체를 추정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탤벗 장군이 국장은 아닌듯하다. 국장의 정체는 시즌 4에야 밝혀질 듯하다. 그리고 시즌4 에피소드 1에서 시몬스가 메이와 국장이 대해 언쟁할때 '탤벗이 대통령에게 이 기지의 위치를 알리고'라고 탤벗을 따로 언급해 그가 국장이 아니라는 것이 확실시되었다.

1.4. 시즌 5


시즌 4에서 데이지의 LMD에게 당해 의식불명이 되었었는데, 이후 정신에 이상이 와서 혼잣말을 큰소리로 계속 하고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 등 문제가 생겼다. 이후 가족들에게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문제가 생기자 헤일 장군이 따로 치료를 하기 위해 병원에서 대리고 나온다. 하지만 헤일 장군은 하이드라였고 그 결과 하이드라의 지하 기지에 갇혀서 협조할 것을 협박당한다. 탤벗은 이를 거절하고 콜슨이 자신을 구해줄 것을 굳게 믿고 기다리지만 안타깝게도 콜슨은 그럴 상황이 아니었던지라 탤벗은 결국 고문을 견디지 못하고 자신이 아는 것을 전부 말했다고 한다.
다행히 콜슨을 통해 사실을 알게 된 크릴 덕문에 콜슨과 함께 어느 설원 한가운데로 탈출하는데는 성공한다. 문제는 장기간 감금 고문을 당한 탓에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 여러모로 큰 손상을 입은 상태라는 것.
17화 마지막에 부인과 짧게 통화를 하는데, 이 때 부인이 하이드라의 세뇌문[2]을 읽는데[3] 이에 탤벗은 '''기꺼이 그러겠다'''라고 답한다. 아내와 통화할 때 공군쪽에서 탤벗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라고 연락을 했다는 걸 봐선 그 사이에 아내를 미리 세뇌시킨 것으로 보인다.
19화에서 연합이 그래비토늄을 노리고 라이트하우스로 워프하여 공격을 감행하자 자신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스스로 그래비토늄 챔버에 들어가 강화인간이 된다.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인공수정과 훈련을 받은 루비는 8% 만에 미쳐버렸지만 글렌은 100%[4] 전송이 완료된 후에도 힘을 제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연합의 병사들을 처리하고 콜슨과 함께 라이트하우스를 침입한 연합의 함선으로 올라간다.
이때 그라비토늄이 들어있던 상자에 먼지가 쌓여 GRAVITONIUM이라는 글씨가 GRAVITON 으로 보인다.


'''Don't worry. I can fix this.
걱정 마, 내가 해결할 수 있어.'''

20화에서 그라비토늄의 힘으로 연합(정확히는 르모라)의 함선을 탈취하는데 성공하고 연합의 회담을 강제로 열어서 연합의 일원 중 하나인 크릭슨을 흡수하고[5] 연합의 일원이 된다. 그러나 점점 힘에 취해 자신을 히어로로 여기면서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연합의 일원인 카시어스가의 타리안, 쿼바스의 꾐에 넘어가고 헤일 장군을 죽이고 쉴드, 콜슨 등을 적으로 규정하는 행동을 한다.[6] 이후 지구로 오고 있다는 타노스와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이 어벤저스를 도와야 한다고 판단해 우선 자신이 완전해지기 위해 지구 지각 내부에 있는 그래비토늄이 필요하다고 한다.[7][인피니티워스포일러]
21화에서는 추적당하지 않고 지구로 내려가기 위해 미가동된 퀸젯을 중력으로 조종해 강하, 칼 그릴을 만난 후 그를 도와줄수 있다고 설득해[8] 그와 그래비토늄을 접촉하게 해 그래비토늄으로 바뀐 그의 몸을 그대로 흡수해버렸다.[9] 그 뒤 자신의 집을 방문해 본인의 아들에게 본인이 어벤져스와 같은 슈퍼히어로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때 그의 아내가 단둘이 대화를 하려고 아들을 올려보내려고 하자 화를 낸뒤 그녀가 쉴드의 전화를 받았다고 하자 그녀를 공중에 띄우며 그녀가 하이드라의 세뇌코드로 본인을 세뇌시킨 것에 대해 굉장히 분노한다. 그뒤 본인의 집으로 들어닥친 맥과 요요를 포함한 쉴드를 자신의 능력으로 간단히 제압하나 그것을 본 아들이 아빠는 슈퍼히어로가 아니라고 말하자 당황하며 본인의 활약을 뉴스로 지켜보라고 하며 하늘로 날아간다.[10]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로빈의 엄마를 납치한 상태에서 로빈에게 자신이 지구를 쪼개고 그래비토늄을 꺼내는 것을 봤는지를 묻는다.
22화에서 로빈을 협박하여 얻어낸 지구 내부의 그래비토늄 매장지의 정보를 알아내어 첫 걸음으로 시카고를 습격, 가장 지상에 가까이 묻힌 그래비토늄을 추출해낸다. 이때 데이지가 습격하여 어떻게든 설득하려 했으나 이미 영웅놀이에 취해 맛이 가버려서 타노스에게서 지구를 구하기 위해 데이지의 힘과 그래비토늄을 합쳐 지구를 쪼개버리고 그래비토늄을 빼낸다는 발상으로 데이지를 흡수하려 하나, 콜슨에게 써야 할 센티피드 세럼을 자신에게 사용한 데이지에 의해 우주로 밀려나고 그대로 얼어붙어 사망한다.

2. 기타


원작에서 글렌 탤벗은 헐크의 숙적 썬더볼트 로스 장군의 오른팔이자 사위이다.[11] 드라마 내에서는 전형적인 쉴드를 무시하면서 정작 제대로 하는 것은 없는 높으신 분에 불과한 것처럼 보이나 하이드라를 때려잡겠다는 정의감 하나는 엄청난 수준으로[12] 미국 내에서 과거 쉴드가 하던 일들을 도맡아 하고 있다. 이 점을 주목한 콜슨이 약점을 잡아 쉴드가 하이드라를 때려잡으면 탤벗이 이를 붙잡아 승진하는 방식의 공생관계를 구축한다.
이안 감독의 영화 '헐크'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진퉁 찌질이로 등장한다. 브루스 배너를 자극하다가 흠씬 두들겨맞아 온몸에 붕대를 칭칭 감게 된다.
이후 지하 연구소에서 브루스로부터 유전물질(헐크로 변신하는 것)을 채집하겠답시고 물탱크에 처넣고 자극을 가하다가 헐크로 변신하자 즉석으로 굳는 액체를 뿌려서 헐크를 사로잡은 다음 직접 유전물질을 추출하려다가 또 실패하고, 결국 고성능 폭탄으로 날려버리려다가 폭탄이 헐크의 피부를 뚫지 못하고 튕겨나가 글렌 뒤쪽의 벽에 착탄 - 이후 폭발하면서 사망한다. 어떻게 보면 마지막 부분을 제외하고 인크레더블 헐크에 등장한 어보미네이션의 행적과 유사하다.

[스포일러] A B 정확히는 세뇌 당했다.[1] 쉴드를 떠나 자경단원이 된 데이지의 추적에 실패한 콜슨이 '국장'에게 연락할 것을 지시하는데, 이때 국장이 주방위군까지 동원할 것이라 말하기도 한다.[2] 정확히는 세뇌작업 후 마지막 단계에 해당하는 질문[3] 이 때 아내옆에 헤일 장군의 비서격에 해당하는 인물이 서 있다![4] 8%의 그래비토늄이 루비의 체내로 흘러간 뒤이므로 정확하게는 남아있던 92%.[5] 이 때 몸에서 그라비토늄이 나온다[6] 이언 퀸이나 프랭클린 홀 모두 쉴드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그에게도 영향을 줬을 가능성도 있다.[7] 이 때 그라비토늄의 최초 발견 장소를 말하는데, 어떻게 알았냐는 헤일의 질문에 이언 퀸이 방금 얘기해줬다고 한다.[인피니티워스포일러] 하지만 타노스는 스톤을 안 쓰고도 헐크를 제압할 정도로 강한데다가 이미 지구에 등장했을 때의 타노스는 이미 마인드 스톤을 제외한 모든 스톤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 승산 따위 있을 리가 없다.[8] 크릴은 그래비토늄과 접촉, 동화되면서 그래비토늄 안에 깃든 이안 퀸과 흐랭클린 홀 박사의 의식이 스며들어 머리 속에서 계속해서 언쟁을 벌이는 통해 피폐해져 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마찬가지로 그래비토늄을 손에 넣은 탤벗 장군이 두 사람의 의식을 통제하는데 성공했다면서 멀쩡한 모습을 보이니 기존의 충성심도 있고 해서 수락한다.[9] 일단 괴로움이 멈춘 것을 보니 단순히 속인 것이 아니라 실제로 도움을 준 것은 맞은 모양. 문제는 더 강한 힘을 원하는 탤벗이 그대로 흡수해 버렸다는 것이지만.[10] 담당배우가 같다[11] 원작에서 베티 로스는 글렛 탤벗과 결혼했으나 곧 이혼한다.[12] 콜슨 일행을 때려잡고 싶어하는 것은 이들도 하이드라와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봐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