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케바인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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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가 수령 커렌 휴케바인. 그리고 왼쪽 밑부터 시계 방향으로 아르나지, 베이론, 사이파, 드빌, 포르티스, 스텔라 어바인.
フッケバイン一家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의 등장 집단. 4기격인 《마법전기 리리컬 나노하 Force》에 등장한 조직이자 주요 악역.
일본어 표기 フッケバイン一家로 미루어 볼 때 '''Huckebein'''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는데 영어권 팬덤에서는 '''Hückebein'''이라는 표기도 많이 볼 수 있다. 명확히 정해진 것은 없으므로 확실하지는 않으나 전자를 따르면 '''후케바인 일가''', 후자를 따르면 '''휘케바인 일가'''. 아무튼 '휴케바인'은 아니다. 이 혼동 문제는 휴케바인 참고.
전원이 이클립스 바이러스의 감염자로 이루어진 소수 범죄자 집단. 시공관리국이 장년에 걸쳐 쫓고 있는 범죄자 집단이기도 하다. 다수 세계에서 대량살인 등을 비롯한 각종 사건을 벌이고 있다. 나노하 시리즈에서 이런 학살 수준의 대량살인은 유례가 없다.[1]
당장은 이클립스의 폭주를 막기 위해서 살인을 저지르는 것으로 보이나 그 외에는 불명.
포르티스가 자신들이 살인을 저지르는 이유 중 하나로 '자신들의 목적에 방해가 될 때'를 예로 들었고, 자신들의 무기인 디바이더와 리액터를 두고 '세계를 죽이는 독'이라고 칭하는 것을 볼 때 나름의 계획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2부에서 '원초의 씨앗'을 찾고 있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것과 관련 있을 듯. 이 떡밥과 의문사항들을 해결해줄 지는 두고볼 일.
이클립스 바이러스를 연구하고 살포하는 반데인 코퍼레이션을 적대하고 있다.
이 조직 소속이라고 확인된 것은 3화에 등장한 베이론이 처음. 교회에 있는 사람들을 다 죽인 뒤 토마 아베닐에게 디바이더를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토마를 떡실신 시켰으나 정작 내놓으라던 디바이더는 안 빼앗고 그냥 떠난다. 그리고 관리국은 싸우는 힘을 마도에만 맡겨두었다고 하면서 디바이더를 가진 자신들에겐 도달할 수 없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다른 멤버들은 대체로 베이론의 결정에 불만을 가졌고, 사이파와 아르나지가 나서서 토마와 릴리 슈트로젝, 아이시스 이글렛을 생포해온다. 이후 이들에게 자신들과의 협력을 요청한다.
대답을 보류하고 기다리던 도중, 특무 6과가 전함 '''볼프람'''과 함께 전함 '''휴케바인'''을 쫓아와 전투가 일어났다. 허나 토마가 제로 이팩트를 발동시켜 양측 모두 일시적인 전투 불능 상태에 놓였다.
토마, 릴리, 아이시스를 계속 잡아두려 했으나 '''제로 이펙트를 다시 쓰겠다'''는 토마의 협박에 일시적으로 휴전. 그러나 혼자서 떠나는 토마를 확보하기 위해 특무 6과와 싸우다 리더 커렌 휴케바인의 지시에 따라 도주했다. 이 때 토마가 알아서 자신들에게 올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특무6과가 무력화된 틈을 타, 제16관리세계 '리베르타'에 있는, 디바이더 9시리즈와 슈트로젝 시리즈의 기원이 된 병기 개발의 성지인 '반데인 코퍼레이션'의 공장들을 습격, 내부를 초토화시키고 제작중인 레플리카 디바이더와 리액터도 파괴했다. 그곳에서 자신들을 사칭하는 가짜들의 존재를 입수, 이들을 처리하기 위해 산하의 멤버들을 소집한다.
또한 이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하며 특무 6과에 방조할 것을 경고한다. 그러나 6과 부대장 야가미 하야테에 의해 묵살된다.
이후 이클립스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남성 둘을 베이론과 아르나지가 그 둘과 싸워 한 명을 사살하고 한 명을 생포하여 흑막을 밝혀내려고 했다. 그러나 심문 도중 포로의 뇌가 폭발해버리면서 결국 실패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슈트로젝 시리즈 중 한 명인 '슈트로젝 05th'를 확보했다.
2개월 반이 지난 2부에서는 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잠적한 상태.[2] 한편으로 토마에게 한 번 들를 것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지만 6과의 방침에 의해 묵살당하고 있다.
이후 그렌델 일가가 랩터를 강탈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정보를 토마에게 알렸으며, 사이파가 현장에 나타나 그렌델 일가의 일원 퀸 갈란드를 제압한 뒤에 시그넘과 재대결을 벌이다가 격퇴당했다.
이 사건을 통해 하디스 반데인이 체포되어 궤도구치소에 감금되자 커렌, 베이론, 소니카 셋이서 '원초의 씨앗'의 위치와 꺼내는 방법의 정보를 캐내기 위해 궤도구치소에 잠입한다.
전작의 잉여들에 비하면 그럭저럭, 아니 상당히 강한 축에 든다.'''불가촉 재해 존재'''라는 취급을 받고 있을 정도. 시리즈의 지금까지 나온 악역그룹들중 가장 강한듯.
전원이 EC 인자 보유자인데다가 '마력 에너지의 결합분해', 즉 마법 무효화 능력까지 있는 사기캐. 시공관리국이 관리중인 세계는 대부분이 마법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들의 존재 자체가 마도 사회에 상당한 위협이라 할 수 있을 듯.
그 때문에 관리국에서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금지품이나 다름없는 '''질량 병기'''까지 사용해 휴케바인 일가를 쫓고 있다.
사이파의 경우 첫 싸움에서 시그넘을 반죽음까지 몰아넣기도 했다. 허나 이 때 시그넘의 무기는 미완성이었고, 시그넘이 사이파의 능력[4] 을 몰랐으므로[5] 지표로 삼기는 곤란하다.[6] 그리고 2부에서 둘이 재대결하여 비등한 승부를 펼쳤다. 마지막에 도망친 쪽은 사이파지만, 시그넘 쪽이 아기토의 도움을 빌어 눈속임 작전을 동원하기도 했고 그러고도 배에 중상을 입는 고전을 했으니 양측의 실력은 엇비슷한 수준이라고 봐도 될 것이다. 다만 이때도 사이파는 전력을 다한 것이 아니었는데, 무기도 자기 것이 아니라 레플리카 디바이더였고 갑주도 착용하지 않았다.
디바이더만 장비한 베이론과 드빌은 스바루 나카지마, 에리오 몬디알 등과 맞승부를 펼쳤으며, 무기에 손상을 주는 등 나름대로 선전. 리액터한 드빌이나 사이파가 페이트 테스타로사 하라오운과도 맞승부를 펼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장급을 상대하려면 3명이상이 한꺼번에 덤벼도 밀리던 넘버즈들에 비하면 엄청난 강자들.
이로 미루어볼 때, 디바이더만으로는 포워드진[7] 과 맞먹는 수준이며, 리액트까지 할 경우 대장급[8] 과 싸울 수 있는 듯.
다만, 수장인 커렌 휴케바인 만은 그 격이 다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갖은 설정이 추가된 지금에 와서는 그리 위협적으로 보이지는 않는 것지만, 그 추가장비들이 나오게 된 계기가 이들인 것을 감안하면 일단 강하긴 강하다. 그리고 휴케바인 일원들의 리액터 무기들도 나노하들의 무기들만큼 무지막하다. 무엇보다 신장비들이 없으면 이들에게 '''상대도 안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9] ...
이래저래 말은 많지만, 아직 대부분의 설정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 쉽사리 판단하긴 힘들 듯. 일단 작중 포지션으로는 특무6과가 쉽게 제압하지 못하는 난적. 오버 S 랭크가 셋에 니어 S랭크가 둘인데도 그렇다. 거기다 대부분의 멤버들에게 추가장비가 있음에도.
한편 이클립스를 살포하는 흑막이 하디스 반데인임이 드러나면서 최종보스가 될 가능성은 낮이지고 있다.
자신들을 대놓고 '악당'으로 칭하며, 상당히 호전적이다. '쓸데없는 살육'이라는 말을 종종 하는 등 살육을 즐기지는 않지만, 살육에 대해 특별히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도 없다. 그리고 살인을 할때는 거창하게 맘껏 한다. 또한 자신들을 쫓으면 다른 관리국의 직원이나 거점에 피해가 갈 거라는 경고를 하는 등, 협박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완전 사이코패스는 아닌지 마을에 이클립스를 살포한 행동에 불만을 표현하거나 책임회피를 하는 요원에게 네 의지로 한 일이 아니냐고 하는 등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도 자각은 하는 것으로 보인다. 온갖 악행을 벌이면서도 괜찮다 싶으면 자신들의 적들도 그냥 보내준다. 물론 악당인 건 부정할 수 없지만 완전히 악한 행동만 벌이는 건 아닌 모양.
지금까지의 악역들과 달리 대놓고 너무 많은 살인을 저질렀기 때문에 동료로 합류하기는 힘들 것 같다는 것이 중론. 존재 자체가 마도사회의 부정인 애들이니까 적어도 관리국에 영입은 안될듯. 근데 다들 잊고 있지만 볼켄리터도 전생에는 사람을 많이 죽였다.
캐릭터로서는 나름대로 완성도가 있다. 3기에서 완결될 때까지 누가 누군지도 헷갈렸던 넘버즈와는 달리 이미 전원의 캐릭터성이 확립되어 있다. 성격도 개성적이고, 나름대로 인간적인 면모도 보인다. 그냥 우주정복할려고 한 제일 스칼리에티와 달리, 외동딸을 잃은 슬픔으로 정신이 나간 프레시아 테스타로사, 상냥한 주인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악당이 된 볼켄리터처럼, 이 들도 '''남을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결국 파멸한다'''는 나름의 이유도 있다. force가 잘 된다면 나노하 전통의 '''매력적인 악역'''의 한 축에 속할 수 있을지도. 다만 앞의 인물들이 정신이 피폐해져 있거나 죄책감을 드러내는 묘사를 하는 것과는 달리 딱히 그런 묘사가 없는 현상황에서 봐서는 빈말로도 매력적이라고 하기는 힘들다.
휴케바인 일가의 본거지이다.
'에스쿼드' 급 소형고속전함. 소형이라지만 특무 6과의 기함 볼프람보다 다섯 배는 더 커보이며, 거주 블록만 해도 200명은 수용할 수 있는 크기를 자랑한다. 다만 그 대부분은 훔친 물품, 특히 식량의 보관장소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고작 7명인데 식량으로 그렇게 많이 사용될리가 있냐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17화에서 다른 멤버들의 존재가 확인됨으로써 식료품 부족이 상당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크기에도 불구하고, 디바이더처럼 이클립스 웨폰의 한 종류.[10] 사용자이자 조타수는 스텔라 어바인.
대부분의 마도무장을 무효화하는 장갑을 지니고 있으며, 심지어 '''아르크 앙 시엘'''을 직격으로 맞고 버틴 전적이 있다. 최강의 마도무장으로 묘사되는 아르크 앙 시엘까지 막았다면 마법공격으로 이 비공정을 파괴할 방법은 일절 없다고 봐도 무방할 듯. 게다가 자체 복구도 가능하며, 초장거리 차원도약 기능도 장비. 10년 간 무보급 항해까지 가능하다.
다만 순수하게 질량+중량으로 공격하는 것이라면 박살날 수 있는 모양이다. 헤임달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경악한 것을 보면...
이상에서 보듯 휴케바인 일가의 최강의 병기. 그들을 '불가침 재해 존재'로 취급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
가운데가 수령 커렌 휴케바인. 그리고 왼쪽 밑부터 시계 방향으로 아르나지, 베이론, 사이파, 드빌, 포르티스, 스텔라 어바인.
フッケバイン一家
1. 개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의 등장 집단. 4기격인 《마법전기 리리컬 나노하 Force》에 등장한 조직이자 주요 악역.
일본어 표기 フッケバイン一家로 미루어 볼 때 '''Huckebein'''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는데 영어권 팬덤에서는 '''Hückebein'''이라는 표기도 많이 볼 수 있다. 명확히 정해진 것은 없으므로 확실하지는 않으나 전자를 따르면 '''후케바인 일가''', 후자를 따르면 '''휘케바인 일가'''. 아무튼 '휴케바인'은 아니다. 이 혼동 문제는 휴케바인 참고.
2. 설명
전원이 이클립스 바이러스의 감염자로 이루어진 소수 범죄자 집단. 시공관리국이 장년에 걸쳐 쫓고 있는 범죄자 집단이기도 하다. 다수 세계에서 대량살인 등을 비롯한 각종 사건을 벌이고 있다. 나노하 시리즈에서 이런 학살 수준의 대량살인은 유례가 없다.[1]
당장은 이클립스의 폭주를 막기 위해서 살인을 저지르는 것으로 보이나 그 외에는 불명.
포르티스가 자신들이 살인을 저지르는 이유 중 하나로 '자신들의 목적에 방해가 될 때'를 예로 들었고, 자신들의 무기인 디바이더와 리액터를 두고 '세계를 죽이는 독'이라고 칭하는 것을 볼 때 나름의 계획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2부에서 '원초의 씨앗'을 찾고 있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것과 관련 있을 듯. 이 떡밥과 의문사항들을 해결해줄 지는 두고볼 일.
이클립스 바이러스를 연구하고 살포하는 반데인 코퍼레이션을 적대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이 조직 소속이라고 확인된 것은 3화에 등장한 베이론이 처음. 교회에 있는 사람들을 다 죽인 뒤 토마 아베닐에게 디바이더를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토마를 떡실신 시켰으나 정작 내놓으라던 디바이더는 안 빼앗고 그냥 떠난다. 그리고 관리국은 싸우는 힘을 마도에만 맡겨두었다고 하면서 디바이더를 가진 자신들에겐 도달할 수 없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다른 멤버들은 대체로 베이론의 결정에 불만을 가졌고, 사이파와 아르나지가 나서서 토마와 릴리 슈트로젝, 아이시스 이글렛을 생포해온다. 이후 이들에게 자신들과의 협력을 요청한다.
대답을 보류하고 기다리던 도중, 특무 6과가 전함 '''볼프람'''과 함께 전함 '''휴케바인'''을 쫓아와 전투가 일어났다. 허나 토마가 제로 이팩트를 발동시켜 양측 모두 일시적인 전투 불능 상태에 놓였다.
토마, 릴리, 아이시스를 계속 잡아두려 했으나 '''제로 이펙트를 다시 쓰겠다'''는 토마의 협박에 일시적으로 휴전. 그러나 혼자서 떠나는 토마를 확보하기 위해 특무 6과와 싸우다 리더 커렌 휴케바인의 지시에 따라 도주했다. 이 때 토마가 알아서 자신들에게 올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특무6과가 무력화된 틈을 타, 제16관리세계 '리베르타'에 있는, 디바이더 9시리즈와 슈트로젝 시리즈의 기원이 된 병기 개발의 성지인 '반데인 코퍼레이션'의 공장들을 습격, 내부를 초토화시키고 제작중인 레플리카 디바이더와 리액터도 파괴했다. 그곳에서 자신들을 사칭하는 가짜들의 존재를 입수, 이들을 처리하기 위해 산하의 멤버들을 소집한다.
또한 이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하며 특무 6과에 방조할 것을 경고한다. 그러나 6과 부대장 야가미 하야테에 의해 묵살된다.
이후 이클립스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남성 둘을 베이론과 아르나지가 그 둘과 싸워 한 명을 사살하고 한 명을 생포하여 흑막을 밝혀내려고 했다. 그러나 심문 도중 포로의 뇌가 폭발해버리면서 결국 실패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슈트로젝 시리즈 중 한 명인 '슈트로젝 05th'를 확보했다.
2개월 반이 지난 2부에서는 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잠적한 상태.[2] 한편으로 토마에게 한 번 들를 것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지만 6과의 방침에 의해 묵살당하고 있다.
이후 그렌델 일가가 랩터를 강탈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정보를 토마에게 알렸으며, 사이파가 현장에 나타나 그렌델 일가의 일원 퀸 갈란드를 제압한 뒤에 시그넘과 재대결을 벌이다가 격퇴당했다.
이 사건을 통해 하디스 반데인이 체포되어 궤도구치소에 감금되자 커렌, 베이론, 소니카 셋이서 '원초의 씨앗'의 위치와 꺼내는 방법의 정보를 캐내기 위해 궤도구치소에 잠입한다.
4. 구성원
- 산하 멤버
5. 전투력
전작의 잉여들에 비하면 그럭저럭, 아니 상당히 강한 축에 든다.'''불가촉 재해 존재'''라는 취급을 받고 있을 정도. 시리즈의 지금까지 나온 악역그룹들중 가장 강한듯.
전원이 EC 인자 보유자인데다가 '마력 에너지의 결합분해', 즉 마법 무효화 능력까지 있는 사기캐. 시공관리국이 관리중인 세계는 대부분이 마법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들의 존재 자체가 마도 사회에 상당한 위협이라 할 수 있을 듯.
그 때문에 관리국에서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금지품이나 다름없는 '''질량 병기'''까지 사용해 휴케바인 일가를 쫓고 있다.
사이파의 경우 첫 싸움에서 시그넘을 반죽음까지 몰아넣기도 했다. 허나 이 때 시그넘의 무기는 미완성이었고, 시그넘이 사이파의 능력[4] 을 몰랐으므로[5] 지표로 삼기는 곤란하다.[6] 그리고 2부에서 둘이 재대결하여 비등한 승부를 펼쳤다. 마지막에 도망친 쪽은 사이파지만, 시그넘 쪽이 아기토의 도움을 빌어 눈속임 작전을 동원하기도 했고 그러고도 배에 중상을 입는 고전을 했으니 양측의 실력은 엇비슷한 수준이라고 봐도 될 것이다. 다만 이때도 사이파는 전력을 다한 것이 아니었는데, 무기도 자기 것이 아니라 레플리카 디바이더였고 갑주도 착용하지 않았다.
디바이더만 장비한 베이론과 드빌은 스바루 나카지마, 에리오 몬디알 등과 맞승부를 펼쳤으며, 무기에 손상을 주는 등 나름대로 선전. 리액터한 드빌이나 사이파가 페이트 테스타로사 하라오운과도 맞승부를 펼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장급을 상대하려면 3명이상이 한꺼번에 덤벼도 밀리던 넘버즈들에 비하면 엄청난 강자들.
이로 미루어볼 때, 디바이더만으로는 포워드진[7] 과 맞먹는 수준이며, 리액트까지 할 경우 대장급[8] 과 싸울 수 있는 듯.
다만, 수장인 커렌 휴케바인 만은 그 격이 다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갖은 설정이 추가된 지금에 와서는 그리 위협적으로 보이지는 않는 것지만, 그 추가장비들이 나오게 된 계기가 이들인 것을 감안하면 일단 강하긴 강하다. 그리고 휴케바인 일원들의 리액터 무기들도 나노하들의 무기들만큼 무지막하다. 무엇보다 신장비들이 없으면 이들에게 '''상대도 안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9] ...
6. 기타
이래저래 말은 많지만, 아직 대부분의 설정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 쉽사리 판단하긴 힘들 듯. 일단 작중 포지션으로는 특무6과가 쉽게 제압하지 못하는 난적. 오버 S 랭크가 셋에 니어 S랭크가 둘인데도 그렇다. 거기다 대부분의 멤버들에게 추가장비가 있음에도.
한편 이클립스를 살포하는 흑막이 하디스 반데인임이 드러나면서 최종보스가 될 가능성은 낮이지고 있다.
자신들을 대놓고 '악당'으로 칭하며, 상당히 호전적이다. '쓸데없는 살육'이라는 말을 종종 하는 등 살육을 즐기지는 않지만, 살육에 대해 특별히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도 없다. 그리고 살인을 할때는 거창하게 맘껏 한다. 또한 자신들을 쫓으면 다른 관리국의 직원이나 거점에 피해가 갈 거라는 경고를 하는 등, 협박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완전 사이코패스는 아닌지 마을에 이클립스를 살포한 행동에 불만을 표현하거나 책임회피를 하는 요원에게 네 의지로 한 일이 아니냐고 하는 등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도 자각은 하는 것으로 보인다. 온갖 악행을 벌이면서도 괜찮다 싶으면 자신들의 적들도 그냥 보내준다. 물론 악당인 건 부정할 수 없지만 완전히 악한 행동만 벌이는 건 아닌 모양.
지금까지의 악역들과 달리 대놓고 너무 많은 살인을 저질렀기 때문에 동료로 합류하기는 힘들 것 같다는 것이 중론. 존재 자체가 마도사회의 부정인 애들이니까 적어도 관리국에 영입은 안될듯. 근데 다들 잊고 있지만 볼켄리터도 전생에는 사람을 많이 죽였다.
캐릭터로서는 나름대로 완성도가 있다. 3기에서 완결될 때까지 누가 누군지도 헷갈렸던 넘버즈와는 달리 이미 전원의 캐릭터성이 확립되어 있다. 성격도 개성적이고, 나름대로 인간적인 면모도 보인다. 그냥 우주정복할려고 한 제일 스칼리에티와 달리, 외동딸을 잃은 슬픔으로 정신이 나간 프레시아 테스타로사, 상냥한 주인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악당이 된 볼켄리터처럼, 이 들도 '''남을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결국 파멸한다'''는 나름의 이유도 있다. force가 잘 된다면 나노하 전통의 '''매력적인 악역'''의 한 축에 속할 수 있을지도. 다만 앞의 인물들이 정신이 피폐해져 있거나 죄책감을 드러내는 묘사를 하는 것과는 달리 딱히 그런 묘사가 없는 현상황에서 봐서는 빈말로도 매력적이라고 하기는 힘들다.
7. 비공정 휴케바인
휴케바인 일가의 본거지이다.
'에스쿼드' 급 소형고속전함. 소형이라지만 특무 6과의 기함 볼프람보다 다섯 배는 더 커보이며, 거주 블록만 해도 200명은 수용할 수 있는 크기를 자랑한다. 다만 그 대부분은 훔친 물품, 특히 식량의 보관장소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고작 7명인데 식량으로 그렇게 많이 사용될리가 있냐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17화에서 다른 멤버들의 존재가 확인됨으로써 식료품 부족이 상당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크기에도 불구하고, 디바이더처럼 이클립스 웨폰의 한 종류.[10] 사용자이자 조타수는 스텔라 어바인.
대부분의 마도무장을 무효화하는 장갑을 지니고 있으며, 심지어 '''아르크 앙 시엘'''을 직격으로 맞고 버틴 전적이 있다. 최강의 마도무장으로 묘사되는 아르크 앙 시엘까지 막았다면 마법공격으로 이 비공정을 파괴할 방법은 일절 없다고 봐도 무방할 듯. 게다가 자체 복구도 가능하며, 초장거리 차원도약 기능도 장비. 10년 간 무보급 항해까지 가능하다.
다만 순수하게 질량+중량으로 공격하는 것이라면 박살날 수 있는 모양이다. 헤임달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경악한 것을 보면...
이상에서 보듯 휴케바인 일가의 최강의 병기. 그들을 '불가침 재해 존재'로 취급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
[1] StrikerS 사운드 스테이지 X에서 연속 살인 사건이 있긴 했지만 그것과도 규모를 달리 한다.[2] 6과의 회의 중 티아나가 한 말에 따르면 이전에도 몇 번 잠적기가 몇 번 있었다고.[3] 비공정 휴케바인에 상시 거주 중인 멤버.[4] 초재생능력, 마력 무효화, 금강불괴 등등.[5] 능력을 몰랐기 때문에 그냥 레반틴으로 힘껏 공격했고 디바이스가 개박살났다.[6] 실제로 사이파가 리액트하기 전에는 시그넘이 압도하고 있었다.[7] 스바루, 에리오 등. 물론 3기 시점보다 더 강한[8] 시그넘, 페이트 등등.[9] 마력 무효화에 초재생 능력, 거기에 강한 공격력과 암드 디바이스를 맨손으로 막아내는 방어력 등등.[10] 일부러 이렇게 적은 걸 보면 디바이더에 속하지는 않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