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마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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ギリンマ / Girinma
Yes! 프리큐어 5악역.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서원석.
모티브는 사마귀로 이름의 유래는 사마귀라는 의미의 일본어 "카마기리(かま-きり, 蟷螂)". 이름에 기린이 들어가서 그런지 한국명도 그대로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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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메어의 사원. 맨 처음에 나타났으며 인간일 때는 정장 차림에 둥근 중절모, 커다란 안경을 쓴 전형적인 신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1] 전투시에는 사마귀와 같은 모습으로 변하며, 사마귀답게 양쪽 부분에 달린 으로 공격한다. 공격 시에는 "매우 ~ 아플거야"라면서 겁을 주곤 한다.(…)

3. 작중 행적


"드림 콜렛트"를 찾던 코코를 뒤쫒아 "생크 뤼미에르 학원"의 도서관에 왔으며, 역시 코코를 뒤쫒아왔다가 사건에 휘말려 프리큐어로 각성한 유메하라 노조미와 싸우게 된다.
프리큐어들로부터 "드림 콜렛트"를 빼앗아 간부로 승진하려는 꿈을 갖고 있었다. 처음에는 프리큐어들의 힘을 앝보다가 패했으며, 이후 계속 프리큐어들에게 도전하지만 실패만 해서 그런지 상사인 분비 앞에선 항상 벌벌 떠는 안습한 모습을 보인다.(…)
비정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프리큐어들이나 마스코트 캐릭터들의 꿈을 "헛된 환상"으로 매도한다. 게다가 전형적인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비굴하고 소심한 성격"을 보여주며, 자신의 상사인 분비가 자신을 비꼬는 말을 할 때마다 말대답은 못하고 작은 소리로 불평을 늘어놓는 정도로 끝낸다.(…) 분비의 발언에 의하면 "파르미에 왕국" 침공 당시에는 상당한 활약을 보였다고 하는데, 어차피 "파르미에 왕국"은 국민 전부가 평범한 축생들이기 때문에 별로 대단할 것도 없다.(…) 한 마디로 전형적인 하급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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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와 2화에서의 연속된 실패로 분비에게 처벌을 받으나, 7화에서 다시 기회를 얻어 재등장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번번히 실패를 거듭해 나이트메어 상부로부터의 신임을 잃었고, 결국 23화에서 카와리노가 분비에게 건내준 최후의 경고를 암시하는 검은 종이를 받았다. 이후 분비에게 퇴사할지 목숨을 걸고 계속 싸울 것인지를 질문받았으며, 후자를 선택해 결국 검은 코와이나 가면을 써 스스로 거대한 괴물이 되어 폭주한 뒤 카와리노의 몸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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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프리큐어들이 서로 다투어 따로따로 갈라져 있는 상황에서 프리큐어들을 압도해 큐어 드림을 제외한 전원을 처리하는 데 성공했지만, 24화에서 서로 화해해 마음이 하나로 뭉친 프리큐어들과 나이트메어 본사 안에 있는 콜로세움에서 다시 결전을 벌여 패배했다. 이후 카와리노의 힘을 받고 한층 더 거대화한 모습으로 프리큐어들을 압도하지만, 첫 등장한 합체 필살기 "파이브 익스플로전"의 첫 희생양이 되어 패배하고 만다.
이후 후속작인 Yes! 프리큐어 5 GoGo!에서 언급이 없다.
여담으로 순탄치 않은 회사 생활을 보낸데다가 상당히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것이 감정이입 효과를 불러와 기린마의 사망 당시 시청하고 있던 팬들의 눈시울을 붉혔다고 한다. 그리고 분비도 기린마의 죽음에 충격을 받았는지 점점 인간적인 모습을 보인다.(…)

4. 기타


프리큐어 시리즈에 나오는 적으로서는 최초로 프리큐어로 단독 각성한 큐어 드림과 1:1 전투를 벌였던 상대이다. 전작에 나온 적들은 프리큐어들이 2인 동시 변신으로 1화부터 두 사람이 함께 적과 싸웠지만 이번 프리큐어 5부터 내용 구성과 인원 수가 기존의 2명에서 5명으로 증편되고 프리큐어들이 각자 개인 변신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프리큐어의 적으로서는 1화 기준으로 최초로 큐어 드림과 1:1로 맞서 싸웠다.
팬들 사이에서는 유독 카스가노 우라라와 자주 엮이는 경향이 있는데, 아 마 작중 기린마가 우라라를 납치해 프리큐어들을 협박한 일이 원인인 듯.(…)
성우가 히야마 노부유키라서 왕 자가 붙는 별명이 달라붙었다. 이름하여 사축(社畜)왕. 부당한 회사 업무에 가축처럼 혹사당하는 샐러리맨을 풍자한 단어인 사축에서 따온 별명. 사실 직장인 입장에서는 기린마뿐만이 아니라 나이트메어 전원을 볼 때마다 눈에 땀이 찬다.
한국판 한정으로 분비의 직속부하이기도 하지만 성우 또한 가마오[2], 아라크네아와 함께 대원방송 성우극회 동기라는 공통도 있다.

[1] 사실 안경을 쓰고 있다기 보다는 눈이 안경처럼 보이는 것이다.(…)[2] 이쪽은 아르바이트생이라 관외에서 암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