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크네아
[image]
アラクネア / Arachnea
1. 개요
[image]
Yes! 프리큐어 5의 악역. 성우는 소우미 요코 / 이명희[1]. 모티브는 거미.
이름의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등장인물 아라크네.
2. 상세
[image]
나이트메어의 사원. 3번째로 등장했으며 하데냐와 더불어 여성 멤버이다. 인간일 때는 커리어 우먼 풍의 복장을 하고 있다. 전투시에는 거미와 같은 모습으로 변하며 전투시 모습에 걸맞게 등에 달린 거미 다리에서 분사되는 거미줄을 이용한 전투 스타일을 선보인다. 같은 지위인 기린마나 아르바이트생인 가마오보다 강하다.
자칭 "나이트메어의 엘리트 중 엘리트"라고 할 정도로 자존심이 강하며, 오만하고 비정한 성격이다.[2] 기린마와는 달리 자신의 상관인 분비의 행동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지 기린마와 달리 분비에게 말대꾸를 하거나 직접적으로 불평을 하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3.1. TV판
초반부에는 왜인지 하수도나 낡은 건물 등의 지저분한 공간을 전투 장소로 선택해 프리큐어들을 유인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질 (주로 마스코 미카)을 이용한 전투 방식을 선호하기도 했다.
전작의 포이즈니처럼 공간을 변형하거나 만들어내는 능력을 갖고 있는 듯 하며,[3] 이외에도 거미줄을 공격뿐만 아니라 방어에도 사용해 코와이나의 몸에 감아서 방어력을 높어 큐어 드림의 "드림 어택"이 먹히지 않게 하기도 했다. 비록 바로 파워업한 필살기인 "크리스탈 슛"에 코와이나는 소멸했지만.
[image][image]
[image]
[image]
프리큐어들과의 전투에서 자신이 계속 패해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자괴감을 느꼈으며, 이에 30화에서 카와리노에게 자청해서 검은 종이를 받아 이를 이용해 싸우려고 했다. 이를 알게 된 분비가 위험하다고 만류했지만, 자신이 죽으면 부서가 사라지니까 그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냐는 독설을 쏘아붙이고는 결국 분비의 제지를 뿌리치고 프리큐어들과 최종 전투에 돌입했다.[4]
처음에는 밀크와 다툰 뒤 혼자 뛰쳐나간 유메하라 노조미가 빠진 프리큐어들을 압도했지만[5] 결국 노조미의 복귀로 밀리게 되었으며, 결국 프리큐어만은 반드시 쓰러뜨리겠다는 의지로 스스로 가면을 쓰고 거대한 괴물이 되어[6] 프리큐어와 싸워서 프리큐어들을 궁지에 몰아넣었지만 합체 필살기 "파이브 익스플로젼"에 당해 기린마에 이어 두 번째로 패배하고 만다.
후속작인 Yes! 프리큐어 5 GoGo! 부터 언급조차 없다.
3.2. 극장판
[image][image][image]
프리큐어 올스타즈 DX 2에서는 바텀의 힘으로 부활했으며, 중반부에서 다른 간부들과 함께 '''엄청난 얼굴개그'''를 선보이면서 첫 등장.(…)
[image]
그 뒤 두 사람은 프리큐어 Splash Star의 간부인 카레한과 함께 4세대 프리큐어들인 프레시 프리큐어!들과 싸웠는데, 큐어 베리와 큐어 파인의 합동 공격을 상대하게 되었다. 이후 회심의 일격으로 거미줄을 날렸으나 거기에 큐어 피치의 결정타를 먹고 날아온 카레한이 걸려 함께 사이좋게 날라갔는데, 그 뒤 정신 못차리는 카레한한테 '''"언제까지 잘 거냐 카레빵!"'''이라며 두 사람은 프리큐어 Splash Star에서의 이름개그를 다시 선보였다.(…)
이후 본편에서 보여주었던 거대 괴물화를 다시 선보인 뒤 자신의 의지로 움직이며 프리큐어들을 고전시켰으며 바텀과 융합하여 다른 간부들과 함께 그대로 퇴장.
8년후 마법사 프리큐어!에서 똑같이 거미 여자 속성을 가진 여간부인 스파르다가 나온다.
4. 기타
기린마와 아르바이트로 나이트메어 관외에서 활동하는 가마오와 더불어 분비의 직속 부하였지만 기린마, 가마오에 이어 자신도 죽게 되면서 분비가 부하들을 모두 잃는 바람에 부서까지 잃고 새로운 간부이자 상사인 하데냐의 부하로 전락하게 되었다.
한국판 한정으로 기린마, 가마오와 함께 분비의 부서에 속한 직속부하이기도 하지만[7] 성우가 모두 대원방송 성우극회 동기라는 공통이 있다.
5. 틀 둘러보기
[1] 이후 후레쉬 프리큐어!에서 악역인 이스 역을, 하트 캐치 프리큐어!에서도 마찬가지로 악역인 스콜피오나 역으로 출연하였다.[2] 일례로 분비가 프리큐어의 활약상을 그래프로 정리해 아라크네아에게 보여주었는데, 아라크네아는 그것을 자신의 그래프로 착각하고 우쭐해하기도 했다. 물론 분비가 일침을 놓고 바로 아라크네아의 실적을 정리한 그래프를 보여주니까 바로 할 말을 잃는다.[3] 미나즈키 카렌의 집에 있는 식물원 내부를 기괴한 모양으로 변형시켰으며, 아키모토 코마치가 쓴 소설 속으로 프리큐어들을 끌어들이기도 했다.[4] 이때 분비가 기린마와는 달리 아라크네아의 행동을 적극적으로 만류했는데 차별대우라기보다는 기린마의 죽음 이후로 분비가 인간적으로 변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후일 가마오가 검은 가면 때문에 죽었을때도 카와리노에게 분노를 드러내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취한 것이 그 증거라고 할 수 있다.[5] 아라크네아의 분노게이지가 엄청나게 상승한데다 프리큐어들도 노조미가 빠진탓에 멘탈이 정상이 아닌 상태였다.[6] 이때 코마치와 카렌은 이전 기린마가 가면을 쓰고 변신하는 광경을 목격했기 때문에 가면을 알아보고 경악한다.[7] 가마오는 아르바이트생이라 관외에서 암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