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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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해고속도로 2번.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10번.'''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기장대로 909-45 (화전리)에 위치한 동해고속도로와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나들목. 명칭은 소재지인 기장군에서 유래했다. 요금소 명칭은 '''기장일광 요금소'''이다.
2. 구조
2.1. 동해고속도로
2.1.1. 포항 방향
2.1.2. 부산 방향
2.2.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2.2.1. 기장 방향
2.2.2. 창원 방향
3. 역사
- 2008년 12월 29일 동해고속도로 해운대 - 울산 구간이 개통함과 동시에 나들목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그 당시 요금소 명칭은 일광 요금소였다.
- 2009년 9월 26일 요금소 명칭이 기장일광 요금소로 변경되었다.
- 2017년 12월 28일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기장 - 노포 구간이 개통하면서 진출입 램프를 신설했다.
4. 특징
- 기존에는 평이한 트럼펫형 나들목이었으나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의 노포-기장 구간의 개통으로 기장 분기점과 거의 일체화되면서 구조가 다소 복잡해졌다. 동해고속도로 구간의 경우 상행선 진출램프가 기장 분기점의 부산외곽순환선 진입램프와 램프를 공유하다가 갈라지기 때문에 길을 잘못 들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진출입 램프가 새로 건설되었다. 부산외곽순환선 김해방면 진입램프는 기장일광 요금소를 지나 곧바로 회차로가 있는 오른쪽으로 갈라지면 진입 가능하며, 기장방면의 진출램프는 기장 분기점에 근접하기 이전에 미리 도로가 갈라진 뒤, 부지의 문제로 기존 기장일광 요금소의 남서쪽에 진출램프 전용으로 건설된 새 요금소를 거쳐 기존 기장 나들목 진입로에 합류한다.
- 인근에 기장일광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 기장 나들목으로 진입한 후 하이패스를 이용해 요금소를 지나 코 앞인 기장 분기점에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해야 할 경우에 갑자기 1차로에서 3차로로 변경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해 사고발생 위험이 매우 크다. 도로 구조를 헷갈려 심지어는 차를 뒤로 후진해 동해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장면이 포착되는 등 상황이 아주 개판 5분 전인 상황. 동해고속도로에 진입하려는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하이패스 차로가 끝 차로 추가로 설치되었으면 이런 위험은 피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한국도로공사는 도로설계 잘못을 인정했고, 뒤늦게 도로구조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에 들어갔다고 한다.[1]
[1] 분기점 코앞에서 1차로→3차로로…아찔한 부산 외곽도로, 2018-01-14,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