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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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5년부터 출시된 기타 연주용 음악 게임으로, 전용 기타 컨트롤러를 이용한다.[1] 북미쪽에서 미칠듯한 판매량을 자랑했던 게임으로, 아시아쪽을 제외하면 세계적으로 많이 팔렸고 인지도도 높다. 기타 히어로의 인지도가 너무 높아서 라이트 유저들 중에서는 락밴드가 기타 히어로인줄 아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현재의 락밴드와 댄스 센트럴의 개발사인 하모닉스사에서 개발을 하였는데, 3편 부터는 다른 곳에서 만들고 있으며 액티비전에서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발매된 기종은 Windows[2] , MAC[3] PS4, Xbox One, PS3, Xbox 360, Wii, PS2, 닌텐도 DS, 아케이드, iOS[4] , Android 등이다.
기타 리듬게임의 선배격인 기타프릭스와는 다르게 3버튼이 아니라 5버튼을 사용하며, 기타프릭스도 XG 이후에는 5버튼 (+1)[5] 체제가 되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았다고 보면 될 듯. 기타 히어로 3와 에어로스미스 까지는 기타/베이스 플레이만 가능하였으나 월드 투어부터 드럼, 보컬이 추가되여 총 4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기타 히어로3의 경우 북미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10위안에 들기도 했다. 판매량이 500만장을 넘었다는듯...
2020년 기준 최종작은 2015년 10월에 출시된 기타 히어로 라이브로, 기존 기타 히어로의 프랜차이즈를 리부트한 격이라 조작 체계가 많이 달라졌다.
2.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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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가 나오는 색상에 맞추어 해당하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가 그 노트가 판정선에 닿는 순간 스트럼바를 위나 아래로 튕겨주는 방식으로 플레이한다.
콤보가 유지 된다면 점수가 1배부터 시작해서 최대 4배가 된다. 4배인 상태에서 올콤을 하면 4배인 상태부터 친 모든 노트들의 점수 x 4 가 된다. 하지만 그 상태에서 노트를 하나라도 틀리면 점수가 다시 1배부터 시작되는 시스템이다.
스타 파워 : 플레이 도중에 노트가 별로 나오는 구간이 있는데 그 구간에서의 노트를 완벽하게 처리하면 스타 파워게이지가 늘어난다. 이 게이지가 절반 이상이 되면 스타 파워를 사용 할 수 있는데 스타 파워를 사용하면 점수가 2배가 된다.
스타 파워 발동법 : 스타 파워 게이지가 반 이상 차있다면 기타/베이스를 수직으로 들여올리면 발동이 된다. 보컬의 경우는 게임 패드의 특정 버튼을 누르면 발동이 된다.
와미바 : 롱노트가 나올때 와미바를 흔들면 소리가 왜곡된다. 만약 스타파워 노트(별 노트)가 롱노트로 나올때 와미바를 흔들면 소리도 왜곡되고 스타파워 게이지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스코어 어택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이다.
슬라이더바 노트 : 기타 히어로4 부터 추가된 기능으로 락밴드의 솔로 버튼과 약간 유사하다. 이 노트가 나오면 스트럼바를 입력하지 않고 그냥 버튼만 누르면 된다. 노트의 색이 투명하여서 구분이 된다. 헤머 온 풀 오프와 다른 점은 노트를 몇개 놓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타 히어로 4 기타와 로지텍 기타, 기타 히어로 5 기타에는 슬라이더 바라는 터치패드가 장착되어있는데 이 터치패드로 입력도 가능하다. [6]
3. 락밴드 시리즈와의 차이점
일단 락밴드와 시스템 상으로는 꽤 비슷하다. 다만 기타 히어로의 드럼은 패드 3개 + 심벌 2개 + 페달이 기본 구성이고 기타 히어로 드럼은 더블 베이스를 지원하지만 락밴드는 그렇지 않다.(더블 베이스 구현은 가능하지만 노트가 더블 베이스로 구분되지는 않는다.)
락밴드에는 프로모드가 있지만 기타 히어로에는 프로모드가 없다. 수록곡들은 비슷한 듯 하면서도 꽤 다르다. 메탈리카의 곡은 락밴드에서는 총 5곡인데 기타 히어로에는 아예 기타 히어로 메탈리카 버전이 따로 나온다던 하지만 기본적으로 컨트롤러들은 서로 상호호환이 대부분 가능하다.
기타 히어로와 락밴드는 둘 다 마스터 레코딩을 사용하지만 양쪽에 수록된 동일한 곡을 플레이 해보면 느낌이 다르다. 기타 히어로는 원곡 그대로의 느낌이라면 락밴드는 이퀄라이저가 걸린 느낌.
기타 히어로의 컨트롤러는 버튼이 돌출되어있고, 스트럼바를 입력할 때마다 찰칵 거리는 소리가 나서 박자를 맞추는 것이 쉬운 반면, 락밴드 컨트롤러는 버튼이 들어가있는 형태이고, 스트럼바 입력을 할때 매우 부드럽고 소음이 없다. 또한 락밴드는 솔로 프랫 버튼이 있고 기타 히어로는 터치 패드로 솔로 구간을 입력하는 게 있다. 이 부분은 사람에 따른 취향 차이...
그리고 게임 자체를 놓고 봐도 기타 히어로와 락밴드의 분위기는 꽤 다르다. 기타 히어로는 비현실적인 느낌이 강하고 락밴드는 현실적인 요소가 강하다. 최신작인 락밴드3와 기타 히어로 6를 비교해보면 락밴드3는 실제악기를 게임상에 도입시킨 프로모드가 추가되었지만 기타 히어로의 경우는 락의 전사들이라는 부제로 캐릭터가 변신을 하거나 하는 요소가 들어가있다. 기타 히어로 6와 락밴드3에 동시에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가 수록되었는데 락밴드 3에서는 키보드가 지원되어서 키보드 파트는 키보드로 나오지만, 기타 히어로의 경우는 기타로 키보드 파트도 연주하는 차이가 있다. 현실적인 요소로 보자면 락밴드가 더 뛰어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키보드 파트만 나올때는 기타는 심심해지게 된다는 단점도 있다.
4. 기타 히어로 시리즈
4.1. 정규 시리즈
4.1.1. 기타 히어로
2005년 11월 PS2로만 발매된 최초의 기타 히어로 게임. 예전에 PS2 플랫폼을 타겟으로 Frequency, Amplitude라는 음악 게임을 개발해본적이 있는 하모닉스에서 개발하였다. 1999년에 먼저 등장한 기타프릭스와는 다른 점은 스타파워라는 시스템과 버튼이 5개이며 와미바가 있고 롱노트도 있으며 노트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게 아니라 위에서 아래로 내려간다는 점.[7] 처음 나온 시리즈임에도 헤머온 풀 오프도 구현되어 있고 스타파워 같은 기본적인 시스템이 꽤 잘 구현되어있다.. 왠지 커버곡이 많은 편이다. 판정이 쌘 편이다. 국내에서 정식발매가 전혀되지 않았고 PS2용이라 국가코드의 문제로 국내에서는 플레이 해본 사람들이 적을듯... 헤머온 풀 오프의 판정이 굉장히 엄격하고 배속 옵션이 없는 버전이다. 프로그레시브 스캔을 지원하지 않아서 현재 HDTV로 하면 화질이 안습.
4.1.2. 기타 히어로 2
2006년 11월 PS2로 먼저 발매되었다가 이듬해 4월에 Xbox 360으로도 발매되었다. 컨트롤러가 새로워졌고 나중에 이식된 Xbox 360용 한정으로 독점 수록곡과 DLC도 지원되며, Xbox 360용 역시 정식발매도 되었으나 정작 오리지널판인 PS2용은 정식발매되지 않았다. Xbox 360용 컨트롤러의 경우 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4.1.3. 기타 히어로 3
2007년 10월에 발매된 3번째 정규 시리즈. 이때부터 PS3, Wii용으로도 발매되었으며, 1달 후에 PC용으로도 발매되었다. 500만장 이상의 판매량 덕분에 기타 히어로 하면 이 작품을 떠올리는 유저들이 가장 많다. 기타 히어로 시리즈로써는 리즈시절 중 최전성기인 셈. 특이하게도 pc용과 wii용은 한글화되어있는데 스타파워를 스타의 힘이라고 구글 번역기스럽게 번역해놔서 좀 안습하다. ps3용과 Xbox360용으로 각각 갓 오브 워 시리즈의 테마곡과 헤일로의 테마곡이 무료 DLC로 풀렸다. 기타 히어로 3의 기타콘은 les paul이다. 나온지 꽤 지났음에도 아직도 온라인에 사람이 있을 정도고 많은 팬들이 명작으로 생각한다. 아케이드용 기타 히어로 3가 발매되기도 했었는데 이 아케이드 버전의 개발에 참여한 회사가 다름아닌 '''코나미'''.
4.1.4. 기타 히어로 월드투어
2008년 10월에 발매된 4번째 정규 시리즈. 기타 히어로 '4'이긴 하지만 정식 발매명은 기타 히어로 월드투어다. 이 작품부터 드럼, 보컬이 추가되어서 4인 동시 플레이가 가능해졌고 기타컨트롤러에는 터치 센서가 추가되었다. 드럼의 경우 패드3개와 심벌 2개 + 페달의 구성으로 되어있다. 단, pc로 나온 마지막 시리즈이다. 오아시스의 Dig Out Your Soul 이라는 2008년에 나온 앨범이 DLC로 전곡이 나왔다. 이 작품부터 다른 시리즈로 곡을 옮기는 기능인 익스포트가 지원된다. 익스포트를 하려면 소정의 비용(시리즈별로 다르지만 10달러 이하이다.)을 지불해야한다.
4.1.5. 기타 히어로 V
2009년 9월에 발매된 5번째 정규 시리즈. 이번엔 'V'라고 나와서 사실상 기타 히어로 '5'라고 부르는 유저들이 대다수였다. PS2용은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발매되지 않게 되었고 시스템적인 면에서 꽤 발전을 하였으나 선곡이 하드코어한 곡들의 비중이 적어서 음악이 좀 심심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편. Muse의 Plug In Baby도 수록이 되어있다.
4.1.6. 기타 히어로 Warriors of Rock
2010년 9월에 발매된 6번째 정규 시리즈. 6번째라서 기타 히어로 6이라고도 부르는 편이지만 월드투어처럼 정식 명칭은 기타 히어로 Warriors of Rock으로 부재답게 락의 전사들과 관련된 약간 비현실적인 스토리모드를 가지고 있다.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편하게 변한 부분이 꽤 된다. 120만장 이상 판매되었다. 수록곡이나 이미지가 하드코어한 팬들을 겨냥한 것 같다. rush의 2112가 수록되었다. 곡이 긴 편이라 part 1 , part 2 이런식으로 나누어져있다. 메탈리카의 익스포트가 지원되었다.
4.1.7. 기타 히어로 LIVE
2015년 10월, 5년간 공백 끝에 기존 PS3, Xbox 360뿐만 아니라 8세대 게임기인 PS4, Xbox One, Wii U로도 함께 발매된 기타 히어로 Warriors of Rock의 후속작으로, 발매 순서상으로는 7번째 정규 시리즈이지만 게임 내부적으로는 사실상 리부트에 가까운 작품. 조작체계가 위 3버튼+아래 3버튼으로 변경되었다.[8] 또한 게임 모드가 뮤직 비디오 배경으로 나오는 GH TV와 실사 라이브 영상[9] 이 배경으로 나오는 GH LIVE로 대체되었다. 온라인 서비스 및 사후 지원 종료와 함께 액티비전 측에서 환불을 진행하면서 상업적으로 실패한 게임으로서 기타 히어로 시리즈를 끝내게 되었다.
4.2. 스핀오프 시리즈
기타 히어로 80's : 기타 히어로 2 이후에 나왔지만 PS2로만 나온 시리즈. 80년대 곡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락밴드를 개발한 하모닉스사에서 마지막으로 만든 기타 히어로 시리즈이기도 하다. 추후에 PS2용 기타 히어로 1,2와 이 게임을 묶어서 합본팩이 발매되기도 하였다. 일단 PS2로 나왔으니 익스포트나 DLC같은건 전혀 없다.
기타 히어로 에어로스미스 : 기타 히어로 3과 월드투어 사이에 나온 시리즈로 밴드 플레이(드럼,보컬)는 불가능 하다. 에어로스미스의 곡들과 에어로스미스가 좋아하는 곡들을 플레이할 수 있다. 국내에 정발된 마지막 기타 히어로. DLC의 지원이 없고 기타 히어로3와 시스템은 거의 동일한 편이다. 기타 히어로3 베이스라서 익스포트는 불가능하다.
기타 히어로 메탈리카 : 메탈리카의 곡들이 수록되었다. 밴드 플레이가 가능한 버전이다. 기타 히어로 3에도 메탈리카 곡이 수록되어있긴 했지만 이 버전에는 20여곡정도의 메탈리카 곡들이 들어가 있다. DLC로 Death Magnetic앨범 전곡이 발매되었다. 배경화면에는 메탈리카 멤버들이 모션캡쳐를 통해서 구현되어있는데 꽤 수준급이라고 한다. 대체적으로 평이 좋은 작품이다. 다만 수록곡들에 특성상 입문용으로는 좀 어려울지도...
기타 히어로 밴 헤일런 : 밴 헤일런의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기타 히어로 5를 예약하면 이 게임을 무료로 주기도 했다고...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이 끝난 후에 정식으로 나온 밴 헤일런이나 무료로 증정한 버전이나 게임의 케이스와 메뉴얼 유무만 빼면 내용물은 동일하다. 평이 그다지 좋지는 못하다. 메탈리카에서 스킨만 바꿨다는 평도... 현재 초기 기타 히어로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익스포트가 불가능한 시리즈이다.
기타 히어로 스매시 히트 : 기타 히어로 1,2,3,80's,에어로스미스에 수록된 곡들중 인기곡들로 모아진 버전. 단 위의 작품들은 밴드플레이가 안되는데 스매시 히트에서는 밴드플레이가 가능하며 노트가 새롭게 바뀌기도 하였다. 미국이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는 Greatest Hits라는 이름으로 발매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커버였던 곡이 원곡으로 수록된 곡들도 있다. 익스포트도 가능하다.
밴드 히어로 : 말랑말랑한 곡들 위주로 수록되어있다. Taylor Swift가 모션 캡쳐를 하여서 게임을 하다보면 언락을 할 수 있으며 그녀의 노래도 3곡 수록되었다. 곡들의 장르특성 때문에 난이도가 낮은 편에 속한다.
4.3. 휴대용 기기 시리즈
기타 히어로 월드투어 : 안드로이드로 발매. 드럼 보컬 베이스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3버튼이라는게 안습. 또 곡들이 처음부터 다 들어있는게 아니라 안해본 곡을 고르면 먼저 다운로드를 하고 플레이해야한다.
기타 히어로 5 : 안드로이드로 발매.
기타 히어로 6 워리어스 오브 락 : 가장 최근에 안드로이드로 발매되었으나 여전히 버튼은 3개이다.
기타 히어로 : iOS용으로 발매. 아이폰 4를 발표하면서 같이 공개되었다. 안드로이드 용과는 다르게 4개의 버튼을 터치하는 방식이다. 기타와 베이스를 골라서 플레이할 수 있다. 아이폰용 락밴드와 락밴드 리로디드와 비교를 해보자면 기타 히어로 쪽이 더 많은 DLC를 가지고 있다. 다만 처음 받았을때 초기 수록곡은 기타 히어로가 훨씬 적다. DLC는 3곡에 $1.99이다. [10] 휴대용 기타 히어로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음질을 가지고 있다.
기타 히어로 온투어 : 닌텐도 DS용으로 발매된 시리즈로 gba슬릇에 기타콘(?)을 장착한다.[11] 버튼은 4개이고 터치스크린으로 스트럼바를 입력한다. 피크형 터치펜도 들어있어서 터치스크린에 피크로 스트럼바를 입력하는듯.북미판과 유럽판의 수록곡이 다르다고 한다.
기타 히어로 온투어 데케이즈 : 정식 발매된 시리즈이다. 전작을 가진 사람을 고려해서 기타콘이 동봉 되어있지않은 제품도 존재. 현재는 덤핑되어서 컨트롤러와 소프트 밀봉이 만원 이하이다. 이 게임 역시 북미판과 유럽판의 수록곡이 다르다고 한다.
기타 히어로 모던 히츠 : NDS용으로 발매된 시리즈. 역시 기타콘은 공유한다.
밴드 히어로 : NDS용으로 발매되었다. NDSL에 장착하는 케이스 같은 드럼 그립이 추가되었다. 기타콘을 장착한 상태에서는 기타와 베이스로 기타콘을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드럼과 보컬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타를 하다 드럼으로 바꿔서 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 기타콘을 탈착해야하기 때문에 일단 게임을 꺼야하는것이 단점.
기타 히어로 라이브: iOS용으로 발매되었다.
5. GHTunes
기타 히어로 월드투어때부터 시작된 서비스이다. 게임내에 들어있는 GHStudio 를 이용하여 작곡을 할 수 있다. 기타, 베이스, 키보드, 드럼으로 구성이된다. (물론 키보드 컨트롤러가 기타 히어로에는 없으니 플레이는 불가. ) GHstudio로 패턴도 만들 수도 있다. 이 완성된 곡을 온라인에 올리면 GHTunes라는 서비스를 통하여 다른 사람이 자신의 곡들을 받게할 수 있고 자신도 남이 만든 곡들을 받을 수 있다. 비용은 무료이다. 단 유저가 만드는 것이라는 점과 GHStudio의 음원 한계 때문에 공식 DLC들과의 퀄리티는 꽤 크다. 게다가 보컬은 녹음을 할 수 없다. (저작권을 피해가려고 그런듯) 패턴 퀄리티도 제각각이지만 잘 만든 곡들은 꽤 할만하다.
6. 기타 히어로 컨트롤러
- 기타 히어로 1 컨트롤러 : PS2로 처음 나온 유선 기타 컨트롤러이다. 색상은 빨강색. 처음 나온 컨트롤러지만 와미바나 스타파워 센서 등 있을 건 다 있는 컨트롤러이다. 락밴드2의 기타의 스트럼바에다가 기타 히어로2의 버튼을 합친 느낌이다.
- 기타 히어로 2 컨트롤러 : Xbox360으로 나온 유선 컨트롤러로 pc에서도 호환이 가능하다. 내구성이 꽤 좋다고 알려져있다.
- 기타 히어로 3 컨트롤러 : 깁슨의 les paul 라이센스를 받아서 만든 컨트롤러이다. 넥과 바디가 분리되는 방식이다. 문제는 넥과 바디의 접촉부에 이상이 생겨서 게임하다가 틀리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아예 전선으로 납땜을 하거나 고무줄로 넥과 바디를 고정시키기도 하는듯.
- 기타 히어로 4 기타 컨트롤러 : 터치 패드가 새로 생겼다. 내구성이 매우 좋지 않다고 한다. 스트럼바가 마이크로 스위치를 사용한다고 한다. 가능하면 스트럼바의 마이크로 스위치를 새 것으로 교체하는게 좋을듯... 기타 히어로 4 컨트롤러도 넥과 바디가 분리되는 방식이지만 접촉부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는다고 한다.
- 기타 히어로 4 드럼 컨트롤러 : 심벌 2개, 패드3개, 페달1개가 기본 구성이며 더블 베이스를 위한 확장 포트도 하나있고 미디 입력 포트도 있다. 전자드럼을 미디 케이블로 기타 히어로 4 드럼 컨트롤러에 연결하고 플레이하면 전자드럼으로 기타 히어로 드럼을 플레이 할 수 있다.
* 기타 히어로 4 마이크 : 로지텍사에서 만든듯한 usb 마이크. 락밴드에서도 호환이 가능하다. 사실 기타 히어로 마이크가 아니라 디제이 히어로 마이크던 락밴드 마이크던 웬만해서는 다 서로 호환이 된다.
- 기타 히어로 5 기타 컨트롤러 :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기타콘. 기타 히어로 4때부터 있었던 터치 패드가 더 좋아졌다. 터치패드의 다중 입력이 가능하고 넥과 바디가 일체형인듯. 추가로 기타 히어로5 컨트롤러의 스트럼바,셀렉트,스타트가 기타 히어로4의 와미바 끝부분 처럼 미끄럼 방지가 돼있어 플레이 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한다.
- 기타 히어로 5 드럼 컨트롤러 : 기타 히어로 4 드럼보다 패드가 더 분리된듯하다.
- 기타 히어로 6 기타 컨트롤러 : 실존하는 기타의 디자인이 아니라 오리지널 디자인. 기타의 디자인을 바꿀 수 있다. 다만 그 디자인이 하나 밖에 안나왔다는게... 기타 히어로6 기타 번들을 예약한 사람에 한해 도끼 모양 디자인을 주기도 하였다. 터치패드(슬라이더 바)가 없어졌다.
이게 일반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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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하면 이녀석을 받을 수 있는데 엑스박스 360의 페이스플레이트처럼 교체가 가능하다.
- 로지텍 프리미엄 기타 컨트롤러 : 로지텍 사에서 만든 프리미엄 기타 컨트롤러로 실제 일렉 기타와 같은 분위기가 난다. 무려 넥부분의 제질이 나무로 되어있다. 가격이 $199였던 프리미엄 컨트롤러이다. ps3용 컨트롤러가 PS2에서도 호환이 되긴하지만 PS2용 월드투어부터 호환이 가능하다. 무게나 크기가 꽤 있는 편이라서 간지가 나지만 무거워서 적응하기 힘들지도... 터치 패드도 달려있다.
로지텍 컨트롤러는 기종별로 색상이 다르다. ps3의 경우만 2가지 색상이고 Xbox360은 주황색 wii는 하얀색이다. ps3는 현재 검은 색만 판매중이고 다른 색상은 한정판 형식이라서 지금은 구할 수 없다. 스트럼바가 적외선 방식이라 내구성이 반영구적이라고 한다.
- 로지텍 프리미엄 드럼 컨트롤러 : 전자드럼 처럼 패드들이 서로 분리되어 있는 형태이다. 드럼을 접어서 보관할 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락밴드의 아이온 드럼과는 달리 전자드럼 모듈을 달고 전자드럼으로 사용하기에는 심벌 개수나 패드의 개수 때문에 꽤 무리이다. 심벌 내구성이 좋지않다는 이야기도 있다.
- 기타 히어로 라이브 기타 컨트롤러: 기타 히어로 라이브에서 바뀐 조작 체계에 맞춰 새로 만든 기타 컨트롤러. 버튼 체계가 위 3버튼+아래 3버튼으로 교체되었다. iOS용 컨트롤러도 존재.
7. 클론 게임
- Clone Hero: 2017년에 공개된 프로젝트로 기존 기타 히어로 시리즈를 포함하여 다양한 곡들을 지원한다. 2018년 종료된 기타 히어로 라이브의 GHTV 곡들도 즐길 수 있다.
- Frets on Fire: 2006년에 시작된 프로젝트로 현재는 개발이 중단되었다.
8. 기타
사우스 파크 S11E13 Guitar Queer-O 에피소드에서는 진짜 기타를 냅두고 멍청한 플라스틱 컨트롤러로 노닥거리는 게임이라고 신랄하게 까였다. 셰런이 '게임 하나 하기 위해 진짜 기타 연주를 배워야 한다면 누가 하겠냐'는 개그도 친다.
[1] 현재는 베이스를 연주하거나 드럼을 치거나 마이크로 보컬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2] 3, 에어로 스미스, 월드 투어[3] 3만 출시[4] 그중 기타 히어로 라이브의 iOS버전은 전용 컨트롤러와 연동해서 플레이하는 방식이다.[5] 버튼을 누르지 않고 피킹하는 오픈픽 노트가 있다. XG/기타도라 이전에도 오픈픽 모드를 선택하면 나왔다.[6] 기타 주법 중 하나인 태핑주법을 해야 할 때 나온다.[7] 기타프릭스 XG 이후에는 기타프릭스쪽도 롱노트와 5버튼 체계를 차용했다.[8] 조작체계 변경으로 인해 기존 기타 히어로 컨트롤러는 사용할 수 없다.[9] 기타리스트의 시점으로 진행되며 연주를 얼마나 잘하는 지에 따라 관객들의 반응이 달라진다.[10] 락밴드의 경우는 2곡에 $0.99.[11] 이 때문에 GBA슬롯이 없는 DSi나 3DS에서는 플레이할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