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요노 박사/만든 물건

 

1. 개요
2. 목록


1. 개요


기타요노 박사가 만든 물건들.

2. 목록


  • 입체실물변환기
굳이 도라에몽식으로 이름을 붙이자면 '나와라 라이트건'. 사진에 쏘면 1분동안 사진에 나온게 현실이 된다. 악당들이 이걸 뺏으려고 했을때 신짱이 그들을 막으려고 로켓그림이 있는 책에다 이걸 쐈다. 문제는 쏜 장소가 신짱네 집의 거실이여서 집이 박살났다.
  • 입술 스티커
사람이건 동물이건 무생물이건 입술모양의 스티커를 붙이면 스티커에서 본심이 나온다. 이 스티커를 노리던 악당과 악당의 부하들은 "너희들은 일회용품일 뿐이야 ㅋㅋㅋ" vs "남의 발명 훔치지만 말고 너도 만들어 봐" 하는 소리가 나와서 서로 싸운다(…).
  • 사랑광선
하트 모양의 손전등. 이를 누군가에게 비추면 남녀를 떠나 인수를 따지지 않고 그 대상이 자신을 사랑하게 된다. 신짱이 미사에에게 쐈다가 "널 태어나기 전부터 사랑했어. 남편과 헤어질게 결혼해줘"(…) 하고 달려드는 통에, 신짱은 눈물콧물 질질 짜면서 잘못했다며 도망친다. 결국 미사에 vs 시로 vs 오오하라 시쥬로가 신짱을 두고 삼파전이 벌어진다(…). 그러다가 시간이 다 하면서 타임아웃. 이 장치를 노리던 악당은 라틴계 남성부하의 고백을 받으며 도망간다. 원래는 기타요노 박사가 짝사랑하는 꽃집 아가씨에게 쓰려고 만들었지만 마지막에는 사랑은 자신의 손으로 이뤄야 한다며 처분했다.
  • 거인 워터
대형 동물에게만 있는 '무지크롬'이라는 유전자에서 추출한 액체. 이 물을 마시면 몸이 거대화한다. 신짱이 이걸 마시고 서서히 거대화했으며 카자마 토오루의 아파트에 불이 났을때 쉬(…)로 불을 껐다. 근데 이땐 옷이 찢어져 알몸이였는데 그걸 나나코가 봐서 신짱은 한동안 쇼크 먹었다. 기타요노 박사는 원래 농수산물의 성장을 촉진시켜 돈을 벌기 위해 개발했지만, 신짱은 마시고나서 시간이 지나 줄어들었으니 사실상 실패작.
  • 복제 컵라면
컵라면 형태의 복제기. 용기안에 DNA(머리털,침등)를 넣고 뜨거운 물을 넣은뒤 3분을 기다리면 분신들이 나온다. 분신들은 딱 80분만 활동 할수있다. 신짱이 자길 복제해서 심부름 등으로 부려먹으려다가 농땡이 피우는 복제들을 보고 화를 내는데, 복제는 80분밖에 살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줄걸 잘못했다며 운다.
신짱이 이 타임머신을 타고 8년 전으로 갔다가, 히로시미사에가 못 만나게 될 뻔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에피소드가 극장판 18기 특집 에피소드로 각색되면서 신짱네 집 화장실이 변한 타임머신으로 나온다.
  • 똥을 카레로 바꾸는 기계
을 투입구에 넣으면 출구에서 카레라이스가 되어 나온다(…). 다른 요리도 가능해 보이긴 하나, 항상 카레만 먹는 듯. 기타요노 박사가 이 기계로 카레라이스를 만든 뒤 신짱에게 시식을 권유하는데, 신짱은 격렬하게 거부했다(...).
  • 복제거울
거울에 사람을 비추고 스위치를 누르면 성격이 정 반대인 복제인간이 나온다. 다시 버튼을 누르면 거울 뒤로 사라진다. 신짱과 미사에가 사용했더니 싹싹하고 부지런한 모자가 나와서 히로시가 입이 찢어진다. 그런데 성격이 정 반대라는 것은 천성이 선한 사람을 복제하면 속이 음흉한 사람이 나온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 때문에 진짜 신짱과 미사에가 거울 속으로 빨려들어갈 뻔 했으나, 히마가 던진 거울에 흡수빔이 반사되면서 가짜들이 빨려들어간다.
  • 하야스길른 DS[1]
성장 촉진기능을 가진 드링크제. 히마와리가 그걸 마시고 단숨에 어른으로 성장해서 신짱에게 복수를 하고 부려먹었으나, 효과가 너무 세서 몇시간만에 노인이 되어 죽을 위기에 처한다. 동생을 살리기 위해서 5살의 몸으로 성인여성을 업고끌고 하며 필사적으로 연구소로 가는 신짱의 모습이 감동적인 에피소드.
  • 깁스
정확한 명칭은 필살 스케줄 달성 깁스. 일본 열혈야구만화에 자주 나오는 스프링으로 된 깁스가 전신에 걸쳐 만들어져 있다. 일단 스케줄을 정해 리모컨으로 깁스에 입력시키면 어떤일이 있어도 임무를 실행한다.[2] 신짱은 자기 희망사항을 스케줄로 적었으나 하루종일 자기 예상되는대로 되는 일이 없어서 고생했으며, 기타요노 박사는 오전 9시 30부터 35분까지 화장실을 가는걸로 입력했으나 잘못 입력해서 밤 9시 35분까지 화장실에 갇혀있었다(…).
  • 체인지 머신 밀레니엄
사람의 몸을 바꾸는 머신. 신짱과 카자마군이 이 머신 때문에 몸이 바뀌었는데 결과적으로 카자마군만 고생한다.(...)
  • 부채벌레 로봇[3]
부채벌레 모양의 로봇. 이름에 부채가 나오니까 부채질 로봇(...)이다.
  • 곤충 파워 슈트
장수풍뎅이처럼 생긴 강화복. 힘을 강화해 주지만 문제는 이걸 입으면 벌레처럼 기어다닐 수 밖에 없어서 설 수 없다.
  • 벌레 보호색 슈트
보호색 있는 벌레를 본뜬 슈트. 전용 세팅장에서만 보호색이 통한다.
[1] 일본어 早すぎる(하야스기루/너무 빨리 지나간다)의 말장난.[2] 가령 신짱은 찬장에 있는 카레를 먹으려고 했으나 카레는 이미 가족들이 다 먹고 없었음에도 깁스 때문에 안에 같이 있던 피망 카레를 먹고 만다.[3] 스핀오프작 곤충백과에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