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선더
[image]
[image]
'''ギルサンダー'''
일곱 개의 대죄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정재헌[1][2] , 야마모토 카즈토미/로비 데이먼드.아만다 C. 밀러(유년기)
1. 개요
10년 전의 음모로 인해 목숨을 잃은 선대 성기사장 자라트라스의 아들. 나이는 20대 초반으로 추정. 멜리오다스는 '꼬맹이 길'[3] 이라고 부른다. 분홍머리에 벽안.
지금의 나는 일곱개의 대죄 그 누구보다 강하다.
2. 작중 행적
처음 실루엣으로 등장했을 때는 바냐라는 마을에서 빚은 최고급 술을 '말의 소변보다도 조금 나은 정도'라고 평하고 심기가 수틀리자 그 마을의 수원을 정지시킨 악역이었다. 멜리오다스와 원거리 창격을 주고받은 뒤 5화에서 만났으며 서로 아는 사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멜리오다스가 잠시 쓰러졌을 때 두 명의 대죄의 행방을 말한 뒤, 곧장 일어선 멜리오다스에게 반격당하고 다이앤의 손에 멀리 날아갔다.
사용하는 마법은 전격을 다루는 마법 '뇌제'.
그 후에도 멜리오다스 일행과 대립해왔으며, 왕국에서의 싸움 도중 멜리오다스와 계속해서 대립해 온 이유가 밝혀졌다.
성기사장의 아들이었기 때문인지 왕국의 여러 높은 사람들과 인연이 있는 듯 하다. 처음에는 누가 보더라도 '''너는 나를 아직도 어린애라 생각하며 업신여기고 있다. 널 죽이고 내가 너보다 더 강하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겠다''''라는 류의 캐릭터인 줄 알았으나...
사실은 자신이 지키고 싶어하던 왕국의 제 1왕녀 마가렛을 볼모로 핸드릭슨에게 모든 움직임을 감시당하고 있었다.[4] 멜리오다스와의 전투 도중 그와 어린 시절에 나누었던 말들을 암호삼아 마가렛이 인질로 잡혀있다고 밝히고 암호를 알아들은 멜리오다스는 바깥으로 나온 마가렛을 지켜준다. 그 직후 마가렛을 지키고 부상당한 멜리오다스에게 일격을 가하려는 핸드릭슨을 막아내고, 멜리오다스에게 '나의 영웅'이라고 감사하며 핸드릭슨을 날려버린다.
10년 전, 아직 어렸던 길선더는 멜리오다스와 검술 수련을 해왔는데 당시의 길선더는 자신은 멜리오다스나 아버지처럼 강하지 않다며 자책하고, 이를 지켜보던 마가렛이 기사도를 읊으며 길선더를 격려해주었다.
그리고 왕국의 개국일 날. 길선더는 누군가가 멜리오다스를 포함한 일곱 개의 대죄에게 끔찍한 짓을 하려고 한다고 멜리오다스 앞에서 밝히고, 멜리오다스는 더 말을 잇지못하는 길선더에게 네가 할 일은 마가렛 공주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한 가지 주문을 알려주는데, 그것이 '''나는 일곱 개의 대죄 그 누구보다도 강하다'''였다.[5][6]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서로 그들 외에는 아무도 모를 신호를 주고받으며 속이는 와중에도 길선더와 멜리오다스가 전심전력으로 싸웠던 이유는 길선더가 마가렛을 지키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싸웠기 때문에 멜리오다스도 이에 응해 준 것이었다.
핸드릭슨에게 감시당하고 있었던 것은 죽은 선대 성기사장의 아들이라는 것,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전말을 알고 있었기 때문인 듯 하다.
103화에서는 리오네스 왕국을 떠나 방랑하며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다만 이후 행동을 보면 왕국에 남기로 한 듯 하다.
107화에서 발로르의 마안이 측정한 전투력은 1970. 드레퓌스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는 하우저, 그리아몰과 함께 드레퓌스의 방으로 간다.
수련이 끝나고 1970에서 2330으로 전투력이 증가했다.
3. 능력
3.1. 전투력
마력은 '''선더볼트 (뇌제)'''로 번개를 다룰 수 있다. 자신의 검이나 몸에 번개를 둘러 검의 절단력을 높이거나 추가로 자상에 화상을 입힐 수 있으며 몸에 두르는 것으로 속도를 높여 빠른 싸움을 할 수 있다. 검술은 기본적으로 자유롭게 싸우는 검술이 아닌 틀에 박힌 검술로 수련 당시 하우저의 자유로움을 모방해 틀에 잡힌 싸움법 보다 여러 방면으로 자유롭게 응용해 싸우는 방법을 모색했다.
전격은 대상을 포박할 수 있는 것에서 부터 하늘에서 떨어지는 거대한 낙뢰까지 조절할 수 있으며 포박한 전격은 일반 사람이나 생물이라면 마비를 일으켜 움직임에 제한을 둘 정도다. 하지만 멜리오다스나 다이앤 같은 네임드 강자들에게는 통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그 예로 백몽의 숲에서 전격으로 구속했을 때 쉽게 풀어냈던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번개라는 위험한 이름이 우습지 않다는 듯이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준다. 성기사장을 한순간 리타이어 시킬 정도의 출력을 내도 별 다른 지친 기색을 내지 않았다는 점에서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굉장히 우수하다는 것도 알 수 있는 부분.
3.2. 기술
'''공격 기술'''
- 뇌제의 숙청
거대한 낙뢰를 내리쳐 공격하는 기술로 주위에 있던 길라나 제리코는 전격의 여파로 몸이 찢어지는 것 같다고 언급하며 위력을 묘사했다.[TMI]
- 뇌수의 추격
하늘에서 짐승 형태의 전격을 내리쳐 공격하는 기술로 한 번에 여러 개의 번개를 내리치게 할 수 있다. 마력을 튕겨내는 멜리오다스가 한 번에 튕겨내지 못하게 하기 위해 시간차로 공격해 사용했다.
- 뇌제의 철퇴
뇌제의 숙청과 유사한 기술로 보이며 하늘에서 거대한 번개를 떨궈 공격한다. 검에 떨구는 것과 동시에 휘둘러 공격할 수 있으며 굳이 검에 떨구지 않고 손짓만으로도 전격을 쏴 공격할 수 있다.
- 뇌제의 검
자신의 검에 전격을 둘러 검의 공격력을 올린 기술.
- 뇌제의 포옹
번개로 일격을 가했을 때 피해를 못주자 지속적으로 번개를 먹여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다.
'''방어 및 보조 기술'''- 뇌명참(雷鳴斬)
자신의 몸에 번개를 두르는 것으로 속도를 올려 빠르게 다가가 베거나 찌르는 기술로 두른 번개에 의해 더 공격적으로 싸울 수 있게 되며 검의 절단력이나 관통력 같은 신체 능력이 강화 되는 것으로 보인다.
- 뇌제의 중갑
번개를 다중전개해 전방위로부터 사각을 없앤 방어특화형 기술로 무기에 입힌 전격을 효율적으로 제어하여 남는 마력으로 빈 손에 방패를 만들고 온 몸을 감싸 갑옷으로 만든다. 형식에 심취했던 길선더가 하우저를 보고 형식을 부셔 사용한 기술이다.
- 뇌제의 섬동
자신의 몸을 번개의 성질과 유사하게 바꿔 빠르게 이동한다.
'''합기'''- 뇌룡의 성(드래곤 캐슬)
뇌제의 숙청과 하우저의 라이징 토네이도를 합친 합체기로 하우저의 회오리가 자신의 번개와 만나 검은 회오리 바람이 되어 적을 가두고 회오리에 용의 형태를 한 전격을 흘려 추가적인 데미지를 입힌다.
4. 기타
어째서인지 호크를 "포크"로 잘못 부르고 있다.
여담으로 마가렛 리오네스와 플래그가 많이 세워진 인물이기도하다.
5.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일본판 음성
나약함은 곧 패배다.
수호자 길선더,성기사 길선더의 승리대사
5.1. 성기사, 수호자 길선더
코스튬을 공유하므로 같이 서술한다.
SSR 「선더볼트 」 수호자 길선더
스킬 및 평가 보기
- 평가 : 도발탱커. 오픈 초기에 리세로 먹으면 좋은 캐릭 1순위에 뽑힐 정도로 고평가 받던 영웅이다. 하지만 유저들의 스펙이 높아지고 그 위치가 많이 애매해진 영웅. 초창기 pvp에서 활약했지만 코서,멀린,뉴브람 등이 등장한 지금 시점에선 거의 안쓰인다고 봐야한다. 물론 1턴간 도발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것때문에 길선더를 기용하기엔 잃는게 너무 많다. 섬멸전에서는 당연히 낄 자리가 없고 스토리도 초기엔 길선더가 있으면 안정적으로 밀기 좋은 형태였지만 리오네스 성 스토리에선 전공기 깡패인 헨드릭스가 막보로 등장하는 바람에 쓸모없다. 물론 다음 스토리가 어떤식으로 나오느냐에 따라 키 카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오토사냥 돌리기에도 도발탱 같은게 있으면 도는 속도 느려지는건 당연한 이야기고 그나마 강력한 단일기를 가진 일반몹인 완트워커나 겔룰라 같은 경우도 길선더보단 상태이상 영웅 데려가서 잡거나 깡딜 퍼부어서 잡는게 낫다. 2019.7월 현 시점에서는 진짜로 어디에도 쓸 곳이 없다. 그래도 굳이 길선더를 키우고 싶다면 아래의 SR 길선더를 육성하자. 만약 초반 스토리가 힘들어서 도발탱이 필요하다면 그냥 알리오니나 키우는게 더 가성비가 낫다.}}}
SR 【기사도】 성기사 길선더
스킬 및 평가 보기
- 평가 : 뇌력충전[7] 이라는 우수한 공격력 버프가 있기 때문에 회색마신용 공버퍼로 기용된다. 태생 SR이라 구브람보다 육성도 굉장히 간편하고 상승치도 높기 때문에 이쪽을 육성하는 사람들도 꽤 된다. 그리고 아예 구브람과 함께 회마에서 쌍버프 포지션으로 들고가는 사람들도 많다. 구브람과 녹선더의 버프가 겹쳐지면 숲킹의 딜 미터기가 터져나가는걸 볼 수 있다. 최근의 진보스전 [왕의 수호자:페르소나]에서도 쓰인다. 사실상 스알 중에서 0티어 성능으로 필수육성 영웅이다. 자사용 영웅인 하우저 인연도 되는데다 섬멸전에서도 공버퍼로서 대우가 좋으며 같은 포지션의 구브람과 비교 했을 때 버프성능은 그리 차이가 안나고 필살기가 잉여급인 헬브람과 달리 필살기 단일데미지도 높아 어떻게보면 더 유리하다. 거기다 수련굴에서도 쓰이고 pvp 특성도 쓸만한 등 여러모로 만능영웅. 기본능력치도 괜찮고 코스튬 갯수도 많아 투급도 스알 영웅치고는 높은편. }}}
SR 【왕국의 기대주】 성기사 길선더
스킬 및 평가 보기
- 평가 : 속력속성의 길선더. 1스킬과 2스킬이 동일계수를 가지고 있으며 1스킬은 쐐기, 2스킬은 감전을 들고있다. 필살기는 녹선더랑 같으며 개성은 속력속성 아군영웅 방어력 50%증가.}}}
[1] 일곱 개의 대죄:GRAND CROSS 한국어 더빙판#.[2] 한일 모두 명탐정 코난의 하쿠바 사구루(미야노는 매직 카이토 1412편 한정)와 유희왕 GX의 아비도스 3세를 맡았다.[3] 가끔식 길도령이라도 번역되기도 한다[4] 이를 반영해서인지 애니메이션 1화에서는 길선더의 뒷편으로 감시하는 눈빛의 까마귀가 나오는 장면이 있다. 그리고 이후에도 계속 까마귀가 등장하여 감시 받고 있다는 떡밥을 제공 중[5] 처음에 하얀 꿈의 숲에서 만났을 때 "지금의 나는 일곱 개의 대죄 그 누구보다도 강하다."라고 했던 것은 이것의 복선, 누가 이런 말을 구해달라는 주문이라고 생각도 못했을테고, 오히려 당신을 이기겠다는 도발로 생각했을 테니, 어찌보면 확실히 핸드릭슨과 비비안을 완벽하게 속일 수 있었던 셈[6] 그러니까 처음 말한 메시지는 "멜리오다스, 저 좀 도와주세요 ㅠㅠ" 두번째로 말한 메시지는 "마가렛이 저기 있어요 살려주세요 ㅠㅠ" 정도였던 것. 실제로 헨드릭슨 사태가 끝난 후 반과 결투를 치르는 멜리오다스를 보면서 애보다도 더 어린애처럼 열광했던 게 길선더였다(...)[TMI] 자라트라스의 기술의 이름은 뇌신의 숙청이다.[7] 랭크에 따라 2턴간 아군 공격력 30,40,60%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