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퐁
1. 사진
2.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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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요
만화 《블리치》의 등장인물.
ソイフォン은 한자 砕蜂의 중국어 발음을 카타카나로 표기한 것이기 때문에 이의 중국어 독음인 '쑤이 펑(Suì-Fēng)'이 정확한 표기다.[2]
성우는 카와카미 토모코→쿠와시마 호우코[3][4]/이용신(투니버스)[5], 한경화(애니맥스)[6]/캐런 스트래스먼.[7] 뮤지컬 배우는 세키나 아스카, 크라치 아유카
4. 상세
호정 13대 2번대 대장 겸 은밀기동 총사령관 겸 은밀기동 제1분대 '형군' 통괄군단장. 하급 귀족 가문인 폰 가문 출신으로 본명은 폰 샤오링이다. 블리치에서 보기 드문 중국계 이름을 가지고 있다.
과거 하급 귀족 폰 가문의 자제로 은밀기동에서 요루이치의 아래에 있었던적이 있었다. 요루이치를 상당히 존경하고 따랐던듯하다. 하지만 요루이치가 102년 전의 우라하라와 관련된 사건으로 호정대에서 탈주해버렸고, 그렇게 공석이 된 2번대 대장 자리와 은밀기동의 총사령관 자리를 물려받은것으로 보인다.
선악에 관심이 없고, 호정 13대 대장의 사명과 긍지에만 기초를 두고 행동하며, 임무에 방해가 되는 자는 동료여도 배제를 하려 하는 냉정한 성격. 부하와도 친하게 지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부대장인 오마에다 마레치요를 아무렇게나 취급하는 모습도 보인다. 또, 암살을 특기로 하는 은밀 기동대답게 동료애보다는 확실한 승리를 강조하는 면모가 있다.
하지만 늘 오마에다는 소이퐁이 핀치에 몰리면 궁시렁거리면서도 구하러가고 소이퐁도 오마에다에게 은근 의지한다."내가 당한다 치더라도, 내가 언제 구하러 오라고 가르쳤더냐?
분명 배웠을텐데. 동료가 당하거든 절호의 기회라 여겨라. 그 사이에 끼어들지 마. 뒤에서 찔러라.
그것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적과의 역량에 큰 차이가 난다면... 그 자리에서 그 동료는 죽게 내버려둬라.
그것이... 은밀기동이다."
성격이 굉장히 호전적이고 무자비한데,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는 코츠바키 센타로와 코테츠 키요네를 때려 죽이려하였고 아란칼 편에서는 사명과 임무를 중요시한다고 했지만 바라간을 쓰러뜨려야 하는 상황에서 하치겐이 우라하라 키스케와 연관되어 있다며 싫어해 힘을 빌려주지도 않으려고 했다. 키스케를 "한 달 동안 결계에 가두겠다." 는 조건을 내밀어서야 설득되었으며 하치겐이 이렇게라도 말하지 않았다면 전부 바라간한테 당할 가능성이 높았다.
그래도 천년혈전 편에서 상처입은 오마에다의 누이를 배려하는 모습이나, 그 모습이 의외라고 놀라는 렌지를 보던 루키아는 원래 다정하신 분이라고 하는 걸 보아 독자들이 모르는 곳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을지도 모른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사신 진영을 떠나서 블리치의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봐도 멘탈이 매우 유약하고 전체적으로 쪼잔한 모습을 매우 자주 보인다. 요루이치에게 배신자라며 매도하면서 죽이려고 했던 것도 따지고보면 그냥 요루이치가 우라하라 키스케를 구출하고 탈주할 때 자신을 데려가지 않은 것에 대한 상처를 100년 동안 품어서 응어리졌던 결과인데다가 요루이치가 관심깊게 보는 이치고와 우라하라에게 질투를 대놓고 표출한다.
더불어 퀸시들의 1차 침공 이후 총대장의 부고, 켄파치와 뱌쿠야의 전선 복귀가 어렵다는 보고를 듣던 와중에도 여타 인물들도 침통한 분위기를 보였지만 담담히 보고를 듣고만 있었지만 유일하게 분통 터뜨리며 막아세우는 켄세이에게 폭언을 하는 등, 불화를 일으킬 뻔 하는 모습을 보인다. 곧바로 코마무라가 윽박지르고 순스이가 진정시키자 다시 잠잠해졌지만 예나 지금이나 감정을 앞세워서 행동하는 경향이 여타 인물보다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전적이 안습해서 잘 부각이 안되지만, 소이퐁은 설정상 '''호정 13대 최속'''으로 스탯상 아이젠 소스케보다 빠르다.[8] 뱌쿠야조차 못 따라 잡는 요루이치를 속도+백타로 간단히 압도하고, 슈테른 릿터인 BG9조차 소이퐁의 속도를 인식하지도 못하고 얻어 맞기도 하였다. 물론 뱌쿠야가 에스파다 최속의 소니도에 어느 정도 반응하듯이 웬만한 적들은 얼마 안 가서 소이퐁의 속도에 금방 적응해버린다.
5. 작중 행적
6. 참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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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는 와키자시 수준이며, 주로 역수로 휘두른다.
7. 기술
8.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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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치 극장판의 한 장면)
시호인 요루이치와의 관계는 동경과 존경이 섞인 것으로 이미 독자들에게는 레즈비언으로 인식되고 있다. 설정으로는 취미가 고양이 용품 수집. 더군다나 좋아하는 음식도 생선.
우라하라 키스케를 싫어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었다. 애초에 요루이치가 자신을 버리고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탈출한 원인이 키스케 때문이기도 했고, 애니메이션 상에서의 묘사를 보면 키스케만 유난히 요루이치의 총애를 받는다고 여겼던 것도 그 이유로 추가된 듯싶다. 그렇다고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운 건 아니고 그냥 '기분 나쁜 인간'이라며 별로 마음에 안 들어하는 정도인 것 같다. 하치와의 협력의 대가로 우라하라를 귀도로 봉인해 달라는 데 그친 걸 보면...
부대장 오마에다 마레치요를 함부로 취급하며 평소에는 끝없이 갈구다시피 하지만, 아란칼 편에서 한 번 안긴 적이 있어서 츤데레로 취급되기도 한다.
주인공인 쿠로사키 이치고의 경우엔 요루이치가 옆에 없으면 그저 미련하고 한심한 놈으로 취급하지만 아이젠과의 결전 전에는 때가 때이니만큼 뒤쳐지지 말라는 조언도 해준다. 우라하라 키스케를 싫어하는 비슷한 이유처럼 이치고와 요루이치의 사제관계에 질투심을 가지고 있는데 소설에서는 2번대 귀빈실에서 낮잠 자는 요루이치를 이치고가 찾아오자 베어버리려 하기도 했다. 게다가 이제는 요루이치의 포니테일 머리를 따라하려는 건지 뒷머리를 기르고 있다.
9. 전적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10. 기타
블리치에서 가장 많이 까이는 대장 중 하나다. 그래도 원래는 대진운이 상당히 안좋은 탓에 까임과 동시에 쉴드도 많이 받았지만 천년혈전편이 진행될수록 토시로가 엄청난 폭풍상향을 받고 코마무라도 단발성 기술이긴 하지만 폭풍상향에 가까운 파워업을 보여준 데다 이 분들 다음으로 많이 까이던 6번대 모 대장도 폭풍상향의 혜택을 받은 터라 혼자 그다지 상향받지 못한 소이폰은 무구루마 켄세이, 오오토리바시 로쥬로와 비슷한 취급을 받고있다. 또한 비중조차 적어서 조기에 리타이어하지도 않고 당당히 바르벨트 공략멤버에 들어갔음에도 바르벨트에 올라온 이후론 오랫동안 얼굴조차 비치지 않고 있어 그야말로 공기에 가까운 취급을 받고 있다... 캐릭터 역시 요루이치 사생팬 혹은 요루이치와의 백합 커플링 외에는 개성이나 매력도 많이 부족한 편이다.
애니에선 요루이치에 대한 감정을 동경을 넘어 거의 레즈비언 수준으로 묘사하기도 하며 PS3 게임인 블리치 소울 이그니션에서도 레벨업을 시킬때마다 요루이치 타령을 한다.
11. 브레소루
12. 단행본 글귀
- 18권 The Deathberry Returns(데스베리 리턴즈)
[1] 적을 (벌침처럼)쏘아서 멸한다는 뜻.[2] 사실 국내 번역인들이 일본어식 외래어 표기를 한글로 옮길 때 많은 오류가 일어난다. 역자들의 어휘력이나 사전 지식이 얕은 데서 오는 문제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3] 카와카미 토모코가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성우가 쿠와시마 호우코로 바뀌었다. 2011년 6월 9일에 카와카미가 사망하여 완전히 교체되었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히나타 후유키도 같은 케이스. 목소리를 볼 때 카와카미 토모코가 쿠와시마 호우코보다 더 쌀쌀맞고 냉혹하다는 평을 들었다.[4] 치루치 선더위치와 동일[5] 카와카미와 이용신 모두 우에키의 법칙에서 모리 아이를, CLANNAD에서 환상세계의 소녀를 맡았다.[6] 애니맥스판의 평가가 더 좋은 몇 안 되는 케이스. 이용신은 어조가 너무 굳어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용신이 이전까지 맡았던 역할이 소이퐁과는 상반되는 성격의 캐릭터들이어서 시청자들한테는 어색하게 들렸을 수도 있다.[7] 한미일 3국 중 유일하게 끝까지 한 성우가 담당했다.[8] 아이젠 소스케의 순보는 이치고가 만해+호로화를 쓰고도 잡아내지 못할 정도로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