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기(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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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 대한민국 공군의 군인, 정치인이다.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은 그의 사위이다.
2. 생애
1933년 3월 12일에 경상북도 안동군에서 태어났다. 공군사관학교 3기로 1954년 11월에 임관했다. 특기는 조종. 대위 시절에 열린 1960년 공군사격대회[1] 에서 우승해 한국 공군 최초의 탑건 칭호를 얻기도 했다.[2] 제110전투비행대대장, 제151전투비행전대장, 제11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인참부장, 공사 교장, 작전사령관, 참모차장을 거쳐 1984년에 김상태 대장에 이어 17대 대한민국 공군참모총장에 올랐다.
참모총장 시절에 방공관제전력의 중앙화를 추진했고 F-16 도입을 주도했다. 공군사관학교가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충청북도 청원군(현 청주시)으로 이전한 것도 재임기간에 있었던 일이다. 1987년 6월 5일에 전역하였다. 최종계급 공군대장. 참모총장 후임자는 서동열 대장이었다.
3. 전역 후
전역 후에 민주정의당, 민주자유당 소속으로 전국구(비례대표)로 제13대 국회의원 생활을 하기도 했다.
2013년 3월 1일에 향년 79세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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