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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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두산그룹 회장, 두산건설 회장, 두산 베어스 구단주. [1]
2. 생애
1962년 서울특별시에서 박두병의 장손이자 두산그룹의 명예회장인 박용곤의 장남으로 태어났다.[2] 1985년 두산산업(주)에 입사하여, 1994년 오비맥주(주) 상무직을 맡았으며 1999년 (주)두산 대표이사 부사장, 2001년 (주)두산 대표이사 사장, 2007년 (주)두산 부회장이 되었다. 2009년 두산건설 회장 및 두산 베어스 구단주가 되었고, 2012년 5월 지주회사인 (주)두산의 회장을 겸임하게 되었으며, 2016년 3월 숙부인 박용만 회장의 후임으로 두산그룹 회장에 취임하였다.
3. 야구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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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구단주이며, 야구를 굉장히 좋아해서 전 두산그룹 회장인 박용만 못지않게 직관을 가기도 하며, 특히 LG 트윈스와의 잠실시리즈 경기는 시간이 날 때마다 챙겨볼 정도로 야구광이다. 어쩔 때는 저 위에 있는 사진처럼 동생인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과 함께 챙겨보기도 하며, 오죽했으면 2015년 서울 슈퍼시리즈 때 동생과 함께 고척 돔에서 관전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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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 시절에 2014년에 돌풍이었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선수들과 함께 동참하였다. 하지만 이 시기가 두산 베어스의 암흑기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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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신이 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시기인 2016년에 두산 베어스가 통합 우승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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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와의 9경기 게임차를 뒤집고 극적 역전 우승을 차지한 2019 KBO 리그 페넌트레이스 최종전을 직접 관람했다. 해당 장면은 9회말 포수 박세혁이 끝내기 안타를 치고 우승이 확정된 직후.
4. 가족 관계
[1] 중앙대학교 운영권자인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이사장은 박용현 전 서울대병원장, 전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이사장.[2] 창업주 기준으로 4대 적장손이 된다. 참고로 직전 두산그룹 회장이었던 숙부 박용만 회장과는 7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