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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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煥
1904년[1] 9월 24일 ~ 1989년 10월 27일[2]
대한민국의 정치인, 서화가. 본관은 광주(廣州)[3]#, 호는 운산(雲山). 독립유공자 김상윤의 장조카이다.#
김정환은 1904년 9월 24일 경상남도 밀양군 상남면에서 아버지 김상호(金相昊)와 어머니 벽진 이씨 이해일(李海一)의 딸 사이의 두 아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렸을 적 독립운동에 가담했던 아버지와 숙부의 행방을 알아내려는 일제에 의해 일본군 헌병대에 끌려가 고초를 겪기도 했다. 독립운동가로서 일찍 세상을 떠난 숙부의 식구들에게 집과 농토를 지원해주는 등 물심양면으로 보살폈다.#
이후 상경하여 협성학교 중등과·고등과를 졸업했다. 1955년 당시에는 하남면 백산리에 거주하고 있었다.#
평소 농업에 종사하다가 서화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8.15 광복 후에는 대한독립촉성국민회에 들어가 밀양군 하남면지부장을 거쳐 하남면수리조합 평의원, 하남면의회 의원, 하남면장 등을 지냈다. 1952년에는 밀양군 하남면의회 부의장#을 지냈다.
1955년 민주당이 창당되자, 입당하여 1956년 밀양군당 위원장에 취임하였으며# 중앙상무위원이 되었다. 이후 민주당 밀양을구당 위원장에 취임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경상남도 밀양군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사회대중당 박권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정계를 은퇴하고 밀양항교의 전교를 지내며 유림활동을 했다.
金正煥
1904년[1] 9월 24일 ~ 1989년 10월 27일[2]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서화가. 본관은 광주(廣州)[3]#, 호는 운산(雲山). 독립유공자 김상윤의 장조카이다.#
2. 생애
김정환은 1904년 9월 24일 경상남도 밀양군 상남면에서 아버지 김상호(金相昊)와 어머니 벽진 이씨 이해일(李海一)의 딸 사이의 두 아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렸을 적 독립운동에 가담했던 아버지와 숙부의 행방을 알아내려는 일제에 의해 일본군 헌병대에 끌려가 고초를 겪기도 했다. 독립운동가로서 일찍 세상을 떠난 숙부의 식구들에게 집과 농토를 지원해주는 등 물심양면으로 보살폈다.#
이후 상경하여 협성학교 중등과·고등과를 졸업했다. 1955년 당시에는 하남면 백산리에 거주하고 있었다.#
평소 농업에 종사하다가 서화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8.15 광복 후에는 대한독립촉성국민회에 들어가 밀양군 하남면지부장을 거쳐 하남면수리조합 평의원, 하남면의회 의원, 하남면장 등을 지냈다. 1952년에는 밀양군 하남면의회 부의장#을 지냈다.
1955년 민주당이 창당되자, 입당하여 1956년 밀양군당 위원장에 취임하였으며# 중앙상무위원이 되었다. 이후 민주당 밀양을구당 위원장에 취임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경상남도 밀양군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사회대중당 박권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정계를 은퇴하고 밀양항교의 전교를 지내며 유림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