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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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중앙공격수로, 2019년부터 광주 FC에서 뛰고있다.
2. 선수 경력
2.1. 유소년 시절
대학 재학시절 모교인 전주대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권역리그 3연패로 이끌었으며, 2017년 U리그 왕중왕전에서 활약으로 팀의 준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당시 지역 연고 프로팀인 전북 현대의 R리그에 테스트 선수로 나서 3경기 3골을 기록하며 전북으로 입단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최강희 감독이 톈진 취안젠으로 떠나면서 무산되었다. 이후 광주 FC의 테스트 경기에 출전하며 박진섭 감독의 눈에 띄어 광주 FC에 공식 입단하게 됐다.
2.2. 광주 FC
2.2.1. 2019 시즌
입단 초기에는 당시 팀이 1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었으며 펠리페라는 강력한 경쟁자로 인해 선발 명단에 들지 못했었다.
그러다 안양전에서 1-7 대패를 당하며 무패행진이 깨지고 펠리페가 퇴장을 당하면서 기회가 생겼다. 5월 4일 10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명단에 들었으며 팀은 2-0로 승리하였다.
9월 18일 부천 FC 1995와의 홈경기에서 몇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9월 23일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프로 통산 첫 골과 도움을 기록했으나 팀은 2-3으로 패배했다. 기록한 뒤 꾸준히 선발로 출장해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10월 19일 FC안양전에서 전반 25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펠리페가 빼돌린 공을 잡은 뒤, 30m 가량을 질주한 후 골키퍼를 뚫으며 2호 골을 기록했다. 후반 25분 펠리페가 안양 페널티박스까지 돌파한 뒤 밀어준 공을 과감하게 슈팅을 날렸고 수비수와 골키퍼를 맞은 공은 이내 안양 골망을 흔들었다. 이는 팀의 4번째 골이자 본인의 데뷔 3호골이었다.
첫 시즌 리그 기록은 17경기 3골 2도움이다.
2.2.2. 2020 시즌
5월 17일 2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펠리페와 함께 투톱으로 나섰으나 팀은 0-1로 패하며 2연패를 맞이했다.
6월 14일 6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전에서 후반 33분에 교체투입되어 추가시간인 46분에 김정환의 측면 크로스된 볼을 골문으로 밀어넣으면서 쐐기골을 넣었다.
7월 18일 12라운드에선 부산 아이파크 상대로 후반 41분 교체투입되어 2차레의 골찬스를 맞이했으나 골대와 키퍼에 저지되었다.
8월 30일 18라운드 대구 FC전에선 후반에 교체투입되어 후반 36분 측면에서 연결된 임민혁의 패스를 받은 후 팀의 6번째 골을 넣으면서 팀의 6-4 대승에 기여했다.
9월 27일 23라운드 포항전에서 어시스트 두 개를 기록했지만 팀은 아쉽게 졌다.
3. 플레이 스타일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 뒷 공간 침투, 골 결정력이 강점인 최전방 스트라이커이며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1:1돌파에 능하다.
4. 여담
잘하면 래미안 킴, 롯데캐슬 킴, 자이 킴등 고급 아파트 관련 별명이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