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연
1. 코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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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2월 11일 생(38세).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2006년, MBC 공채 개그맨 15기로 코미디언이 되었다.
개그야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딴 코너 '주연아'에서 정성호와 함께 활약했다. 과외선생님 정성호와 과외학생 김주연의 로맨스라는 설정의 꽁트이지만, 실제로는 계속 서로 드립 배틀을 하는 수준. 당황하거나 화가 나는 상황에서 정성호는 과거부터 해왔던 특유의 한석규 성대모사 말투를 사용해서 '주연아'라고 부르는 것[1] 을 유행어로, 김주연은 이를 받아쳐 짜증난다는 말 대신 '대따 짬뽕나', '열라 짬뽕나'[2] 를 유행어로 밀었고 꽤 유행하였다. 하지만 개그야 자체가 시청률이 많이 부진해서 약간 묻힌 느낌이 있다. 물론 주연아 자체는 전체 프로그램의 인기와 무관하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정성호의 후일담에 의하면, 이후 여기저기 업그레이드를 거쳐 현재는 예전의 얼굴과 다르다고 한다.
2. 미스코리아
2.1. 2003년
애틀랜타 진
2.2. 2007년
1984년 10월 9일 출생(40세). 숭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05학번#)
2007 미스 경북 진에 입상하여 본선에 출전, 미 오스템임플란트에 입상했다. 그러나 1년 뒤 축구 선수 황재원과의 낙태 스캔들 사건으로 미스코리아 자격을 박탈당했다. 황재원과 사귀던 중 임신했는데, 아이가 생기면 책임지겠다던 황재원은 김주연을 외면했고, 김주연을 폭행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김주연은 미혼모 시설에 입소해 아이를 낳으려 했으나, 아이는 유산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황재원은 민사 소송 끝에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이후 1년 뒤 농구선수 이지운과 연애한다는 기사가 떴으나, 2014년 이지운은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는 기사가 떴다. 2013년 4월부터 사귀었다고 하니 그 전에 헤어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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