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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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장혜리'''
'''본명'''
장정희
'''출생'''
1960년 1월 16일[1] (64세), 서울특별시 성북구
'''데뷔'''
1986년 1집 '오늘밤에 만나요'
'''신체'''
163cm, B형
'''학력'''
삼선초등학교
성암여자중학교
한성여자고등학교
'''종교'''
개신교
1. 개요
2. 대표곡
3. 생애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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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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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
1980년대 후반을 대표했던 여성 가수로, 댄스와 발라드 양쪽 장르에서 명곡을 남겼다.

2. 대표곡


  • 1집 오늘밤에 만나요 (1986)

  • 2집 추억의 발라드 (1987)

  • 3집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묻혀버린 이야기 (1988)[2]


  • 4집 남겨진 시간을 위하여/그 후로 나는 (1990)

  • 5집 또 다른 나의 모습 (1991)

3. 생애


고등학교 졸업 후 공업진흥청환경청에서 비서로 근무하다가 그만두고 1981년부터 작은 카페에서 노래를 하게 되었는데, 그 카페가 작곡가 길옥윤이 운영하던 카페였고, 거기에서 길옥윤의 눈에 띄게 되어 그의 곡으로 1986년 데뷔했다.
데뷔곡인 "오늘밤에 만나요"는 원래 1983년에 가수 이예나가 발표한 길옥윤 작곡의 "나는 해바라기"라는 곡을 원곡으로 했으며, 작사가 이건우가 새로운 가사를 붙이고 재편곡하여 발표해 히트하게 되었다.
데뷔하자마자 뛰어난 가창력과 수려한 비주얼로 인기를 끌었으며, 2집의 '''"추억의 발라드"'''[3], 3집의 '''"묻혀버린 이야기"'''가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역시 지금까지 두고두고 기억되는 노래는 1988년 발표된 3집의 타이틀곡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후에 왁스[4], 김경호, 솔지, 솔라 등에 의해 여러 번 리메이크되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큰 인기를 얻은 게 오히려 화근이 되었다. 가수로서 자신감 있게 모든 끼를 펼쳐내지 못했다는 생각으로 늘 주눅이 들면서 자신감이 떨어지며 무대 공포증까지 생겼다고 한다. 또한 5집 타이틀곡인 "또다른 나의 모습"이 타케우치 마리야의 "Single Again"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휘말리자 장혜리는 1992년 가요계를 은퇴했다. 그후 10여년 동안 우울증을 앓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다가 2007년 CCM 가수로 활동을 재개했다. 2014년 인터뷰 2020년 인터뷰

4. 여담


  • 1987년 2집 "추억의 발라드"로 활동할 때 에레스테라는 백댄서 팀과 함께 무대에 섰는데, 여기엔 훗날 소방차의 멤버로 활동하는 도건우와 훗날 박남정엄정화 등 수많은 가수들의 백댄서로 이름을 알리는 댄스팀 '프렌즈'[5]의 단장은 물론 홍대 클럽 NB의 사장이 되는 지영하 등이 소속되어 있었다.[6]
  • 장혜리의 웬만한 유튜브 영상에 들어가보면 미모에 대한 칭찬을 하는 댓글이 빠짐없이 달려 있는데, 세간에서는 공통적으로 이연희와 싱크로율이 높다는 의견이 아주 많다.[7]
[1] 1980년대 당시에는 1964년생으로 낮춰 활동하였다.[2] 장혜리의 대표곡으로 장혜리라는 이름은 몰라도 이 노래를 아는 사람도 많다.[3] 빌리 아이돌(Billy Idol)이 1982년 발표한 "White Wedding"의 도입부를 그대로 차용했다.[4] 원곡의 존댓말을 모두 반말로 바꾼 데다가 DOG 활동 때를 연상시키는 편곡까지 더해져 원곡을 굉장히 다르게 해석한 리메이크. 심지어 제목도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게'''"다![5] 김종민도 여기에 소속되어 있었다.[6] 이 전문 댄서가 되겠다고 결심한 것도 어느 날 TV에 나오는 장혜리의 무대를 보다가 백댄서들이 자신과 함께 클럽에서 춤추던 친구들인 것을 알아차린 후라고 한다. [7] 또한 이목구비나 느낌으로 보면 문별, 스텔라 장도 조금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