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1992)
1. 설명
1년 전 입단한 1년 선배 박준표[1] 에 이른 동강대학교 출신 언더핸드 우완투수이다. 입단 때 유동훈의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선배 박준표와 함께 KIA의 사이드암 진을 책임져야 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신인으로서 2014년 개막전 엔트리에 합류[2] 하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여담으로, 소속 팀에 동명이인의 배터리 코치가 있다.
2014년 최종 1군 성적으로는 10경기 12.2이닝 ERA 8.53으로 부진했지만 퓨처스리그에선 27경기 45이닝 28탈삼진 ERA 2.00이라는 KIA 2군 투수 가운데 가장 준수한 기록을 보여주며 [3] 내년 시즌을 기약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2016시즌 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며 방출되고 말았다.
2. 연도별 성적
[1] 하지만 나이로는 동갑이다.[2] 당시 KIA는 전체 7명이었던 2014 신인 개막전 엔트리 중 3명을 발탁했다. 각각 강한울, 박준태, 김지훈.[3] 2014시즌 퓨처스리그의 타고투저 현상이 1군보다 심하다는 말이 나온 것을 감안하면 매우 준수한 기록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