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용
전직 정치인.
약품회사 근무와 약국 경영 등 약학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던 그는 이후 종로신문사 발행인으로 참여하고 대한약사회 이사로 선임되는 등 정치 분야에도 발을 딛게 된다. 이후 한나라당 출신으로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종로구청장 선거에서 승리하며 민선 3기 종로구청장에 당선되었다. 이후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의 김영종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한다. 하지만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였고, 이후 정계를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