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율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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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동에 위치한 남녀공학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이다. 현재 1층은 각종 특별실, 2층은 1학년, 3층은 2학년, 4층은 3학년이 이용하고 있다. 남녀공학 분반으로 구성되었으나 2018학년도부터 일부 반을 제외하면 모두 남녀합반으로 바뀌었다.
2020년 현재 제4대 이서영 교장이 재직중이다.
==# 학교 연혁 #==
2. 교내 시설
2.1. 율담 갤러리
제 3대 허경래 교장의 지시로 1층 본관 로비에 마련된 작은 갤러리며 애초에는 그림이나 사진 액자를 걸어놓는 것으로 시작하였고, 지금은 내부 공사를 통해 조금 더 갤러리스럽게 바뀌었다.
여담이지만 공사비용이 꽤 많이 들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저 돈을 교내 학생들 복지에 쓰는것이 더 좋지 않았겠냐며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민원이 많이 들어왔는지 교장측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다른 공간으로 만들겠다' 라고 하였으나 '''오히려 전보다 더 화려해졌다.'''
더군다나 학생들은 잘 이용하지도 않는다. 아마 거기 무슨 그림이 걸려있는지 졸업할 때까지 모를듯?
최근 드립력이 넘치는 학생들로 인해 일명 '허갤'이라고 불린다.
19년도 2학년 재학 중인 학생들은 '허갤'에 걸려있는 그림을 보고 작품 감상평 쓰는 것을 미술 수행평가로 하게 된다.
2.2. 매점
강당으로 올라가는 계단 밑에 작게 매점 부스가 설치되어 있다. 원래는 문서고로 사용할 예정이었던 공간으로 보이나, 개교 후 다음 해에 학생들의 건의로 매점으로 바뀐듯 하다.
매점은 매일 아침 시간부터 7교시 후 청소시간까지 운영하며, 각종 빵류, 과자와 음료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 2018년 기준으로 점심시간 이전에는 아이스크림을 판매하지 않았다가 다시 판매를 시작하였으나 청소시간 30분 이후에는 열지 않는다. 매점 아주머니가 부스 안에서 필요한 것들을 집어서 준다.
2.3. 검색대
2018년에 각 교실에 설치된 컴퓨터들을 빼내고 그에 대한 대체제로 본관과 별관을 잇는 복도에 설치된 컴퓨터들이다. 교실에서 사용하던 컴퓨터들을 그대로 다시 재사용하여 신형도 아니고, 성능도 역시 기대할 수준이 못되며, 1, 2학년 층에 설치된 검색대에서는 '''USB를 사용할 수 없다!'''[2] 2019년 부터 1,2학년 컴퓨터에도 '''USB연장선을 넣어준다!!'''
2.4. 급식실
재학생 인원에 비해 공간이 '''엄청나게 협소'''하다.[3] 신입생들은 처음 급식을 받게 되면 상당수 혼란을 겪는다.
학생들이 자리를 차곡차곡 앉지 않고 각 무리 사이 빈자리를 한 두자리씩 띄우기 때문에 자리를 찾아 앉기 매우 힘들며, 배식과 식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3 → 2 → 1학년 순서로 배식을 받는다. 다만 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질 않아 항상 혼잡하다. 따라서 혼잡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뒤늦게 가서 급식을 먹는 학생들도 있다.
마지막에 국 배식을 받게 되는데, 디저트류를 바로 옆에서 본인이 들고갈 수 있게 한다. [4]
2.5. 신발장
신발장이 교실 앞마다 배치 되어있지 않고, 2층까지 하여금 로비에 신발장이 배치 되어있다. 신발을 신발장에 넣고 교실로 올라가야하는 구조로, 등교시간과 하교시간엔 신발장 앞이 매우 혼잡하다.
2019년 재학생 기준, 교무실과 교장실이 있는 본관 복도 끝, 보건실 좌측에 작은 통로 신발장이 배치 되어있다.
허경래 교장이 신발장 문을 닫는 소리가 시끄럽다며 신발장 문을 소리나게 닫지 말라는 통보를 내렸다. 징계를 내리겠다는 교내방송도 했다고 한다.
신발장은 나무재질로 되어 있으며, 신식이다.
2.6. 휴식공간
본관과 별관 사이에 조성된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이 존재한다.
갖가지 식물들 사이에 나무 벤치가 배치되어 있어 앉아서 노가리 까기 딱 좋다. [5]
휴식공간이라는 의도와는 다르게 연인들의 밀회 장소로 쓰이는 것을 빈번하게 볼 수 있어 교사들도 벤치에 앉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가끔 보인다.
율하중학교와 본교를 구분 짓는 철창이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어 중학생들과 소통이 가능하다. [6]
3. 여담
- 1-2 학년들은 시험기간을 제외한 매일 아침 순차적으로 돌아가며 인사 릴레이라는 것을 한다. 봉사시간이 주어지며, 등굣길을 인사로 따뜻하게 만들어주려는 본교의 의도와는 다르게 인사를 하는 쪽과 받는 쪽 둘 다 상당히 부끄러운 상황이 연출 된다.
- 2018학년도의 경우 일부 한 두반을 제외하고 모든 학급이 남녀합반으로 편성되어있다. 2019년도에 다시 1학년이 남녀분반이 되었다.
- 매점 앞에 강당으로 연결되는 계단이 있는데, 거기서 종유석이 자란다! 2017년 전에는 길이가 좀 되었으나, 그때 종유석을 한번 떼어내서 다시 길이가 줄어들었다. 사실 콘크리트의 석회성분이 빗물에 녹아서 생기는 것이나, 그냥 교내 학생들은 종유석이라고 부른다. 밑에선 덤으로 석순도 자란다!
- 원래 체육대회때 여학생들만 하는 치어리딩 경기가 같이 주최되었는데 2017년부터 제 3대 허경래 교장의 지시로 치어리딩 경기가 없어졌다.
- 신도시에 지어진 신생학교란 특성때문인지 학생수가 매우 많다. 어느정도냐면 평균적으로 학년마다 반이 10개반이 넘으며, 각 반에 못해도 30명 이상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최근 학생수가 감소하였으나 2017년 2학년반에는 40명인 반도 있었다.
- 많은사람들이 '율하고'라고 하니까 모의고사 답안지에 학교명 적을때 '율하고등학교'라고 적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모의고사 답안지에 학교명 적을때는 반드시 김해율하고등학교 라고 적어야한다. '율하고등학교'는 마을 주민사이에서만 쓰는 명칭이고 전국에서 공식적으로는 김해율하고등학교라고 해야한다.
- 율성제 라고 불리우는 축제를 매년 12월 말, 모든 시험 및 평가가 마무리 된 뒤에 진행한다. 특기 있는 학생들이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적당히 자유로운 분위기를 유지해준다. [7]
- 공연을 포함해 율성제 당일엔 축제 부스를 학급에서 운영할 수 있는데 화기 엄금령으로 인해 먹거리부스를 진행할 수 없었으나 2019년 재학생 기준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돈다. [8]
- 2019년 기준, 학급마다 한 장씩 인성부 지침으로 교칙이 인쇄된 종이를 부착하도록 한다. 학생으로서 지켜야하는 필수 교칙들은 인정하고 따를 수 밖에 없는 반면, 이해 불가한 몇 가지 조항[9] 들이 존재한다.
4. 출신 인물
5.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 도보
- 자전거
- 씽씽카
5.1. 버스
[1] 학교 홈페이지 연혁에 날짜가 제대로 표기되어 있지 않음[2] 본체가 숨겨져 있어서 USB연장선을 이용해야 하는데, 3학년 층에만 있다.[3] 참고로 이거 확장을 한번 한거다...[4] 이 때가 요구르트 두개 먹을 수 있는 기회다.[5] 매점에서 아이스크림을 사간다면 천국이 따로 없을 것.[6] 중학생들에게 매점 아이스크림을 밀거래 하는 경우가 있는데, 걸리면 징계는 불가피하다.[7] 학급 단체 공연의 경우 보통 춤, 노래, 연극 등이 있으나 학생들에겐 그닥 호응을 얻지 못하고 그냥 교사들이 유치원 장기자랑 보듯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관람하는 경우가 파다하다.[8] 이 때문에 이전 축제에서는 학급마다 실험부스,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9] 날씨에 따라 반팔을 생활복으로 착용하거나, 겉옷으로 사복 착장이 가능한데, 무채색(흰색, 검은색, 회색, 남색 한정)이 아닌 경우 벌점이 주어진다고 되어있다.[10] 율하신도시 방향 한정, 역방향은 푸르지오3단지 승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