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규(프로게이머)

 



'''NONGSHIM REDFORCE
Kellin'''

'''김형규 (Kim Hyeong-gyu)'''
'''출생'''
2001년 2월 1일 (23세)
'''국적'''

'''ID'''
'''참새크면비둘기''' #
댕청잇 #
xiongdimen #
'''포지션'''
서포터
'''소속'''

(2018.11.26 ~ 2019.10.31)

(2019.12.10 ~ 2020.11.17)
'''
(2020.11.29 ~ )'''
'''계약종료'''
2021년 11월 16일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농심 레드포스의 서포터.

2. 플레이 스타일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서포터다. 스킬샷이 뛰어나고 피지컬도 준수한 편이다. 가리는 것 없이 시키면 곧잘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비교대상이었던 라이프에 비해서는 '''원딜 보좌형 서포터'''에 가깝다. 진에어 시절부터 라인전만큼은 항상 중상위권에서 상위권에 안착해있었고, 젠지에 와서는 룰러와 함께하면서 라인전이 더욱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라이프와 라인전 스타일에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라이프가 파트너인 룰러와 라인전에서 상대 바텀을 박살낸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CS 차이와 많은 횟수의 솔로킬을 내는 파괴적이고 매우 공격적인 라인전을 추구한다면, 켈린은 원딜을 보호하고 적절한 딜교환을 통해 상대 봇듀오에게 손해를 지속적으로 발생시키는 '''상대를 조금씩 갉아먹는 스타일의 라인전'''을 보여준다. 다만 전 소속팀인 라이프와의 차이에서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얘기고, 케스파컵에서는 기존에 비해 라인전이든 이후 한타 구도에서든 훨씬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뛰어난 이니시에이팅 능력을 보여주었다.
밸런스가 잘 잡힌 서포터답게 원딜 보좌와 이니쉬에이팅 챔피언을 모두 다 곧잘 다루고, 특히 바드의 플레이가 뛰어나다. 라인전에선 적절한 힐링을 통해 원딜을 잘 보호하면서 뛰어난 스킬샷으로 단단하면서 최대한 손해를 보지 않게 플레이하고, 한타 때 이니쉬 각을 재는 능력이 뛰어나다.[1]
좋은 균형을 가진 공수 밸런스 계열의 서포터지만, 한타때 오락가락하는 기량을 보여준다. 어떨때는 쓰레쉬나 다른 이니쉬 서포터로 캐리하지만, 어떨때는 역으로 던지는 경우도 잦다. 다른 단점으로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부족하며, 서포터로서 가져야할 오더나 라인분배 능력이 부족하다.[2] 농심에 입단한 이후에는 피넛과의 협의를 통해 이러한 점을 보완해나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
전반적으로 잠재성이 뛰어나고 밸런스가 좋은 서포터로, 이전 소속팀에서는 라이프의 활약으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으나 농심에 입단한 후에는 점점 두각을 드러내는 모습이다.

3. 수상 경력


'''준우승 기록'''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Griffin

'''Gen.G Esports'''

DRX
2020 LoL KeSPA Cup ULSAN 준우승
SANDBOX Gaming

'''NONGSHIM REDFORCE'''

미정

4. 선수 경력



4.1. 2019 시즌


꽤 실력있는 원거리 딜러 유망주라고 평받는 루트와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
루트 - 켈린의 라인전은 분명 LCK 내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나 2019 시즌 진에어가 여타 그렇듯 15분 이후부터의 운영에서는 미흡한 점들을 많이 보여줬다 .[3]

4.2. 2020 시즌


11월말에 진에어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개인의 의사로 젠지 롤팀에 들어가게 되었다 .
라이프라는 좋은 서포터가 있긴 하지만 라이프의 기복이 약간 있기 때문에 대체 서폿이 켈린이라면 나쁘지 않다는 반응.

4.2.1.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


예상과는 달리 시즌 초반부터 라이프를 대신해 선발로 자주 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4]
전체적인 켈린의 평가는, 라인전에서도 안정성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한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벨런스형 서폿이라는 평.
실제로 룰러의 폼이 떨어졌을땐 켈린이 라인전에서부터 룰러를 케어해주며 한타 단계까지 바텀 라인전을 이끌고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다.
2월 5일 kt와의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해 LCK 개인 첫 승을 기록했다.
2월 8일 그리핀전 1세트에서 타릭으로 Player of the Game을 수상하였다.

4.2.2.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1라운드 초반에는 아직 MSC의 여파로 인해 흔들리고 있었던 팀에서 선발로 출전하기도 했다. 특히 1라운드 KT전에서는 승리했음에도 팀의 경기력이 조금 불안했다는 평이 많았는데, 그 와중에 카르마 서폿으로 팀을 훌륭하게 보좌하면서 POG를 받았다. 이후 라이프가 매우 좋은 폼을 보여주며 주전에 자리잡으면서 롤드컵 선발전까지 벤치에 있었다.

4.2.3.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식스맨으로 로스터에 등록되었으나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며 팀의 8강에 만족해야 했다.

4.2.4. LCK 스토브리그/2020


11월 17일, 젠지와의 1년 계약이 만료되었으며 새 팀을 구할 것으로 보인다.
진에어에서도 라인전만큼은 호평받았고 젠지에 머무는 동안 룰러가 갈구며 가르쳐서 라인전 능력이 더 올라갔다는 평가도 있다. 애초에 출전 기회를 받았을 때마다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고 주전 경쟁에서도 라이프의 포텐이 터지며 밀린 것이라 향후 이적시장에서도 적절한 평가를 받을 기회가 있어보인다.
11월 29일, 팀 다이나믹스와의 계약이 발표되었다.

4.3. 2021 시즌



4.3.1. 2020 LoL KeSPA Cup ULSAN


조별 리그 및 6강전에서 팀의 바텀을 맡고 있는 덕담과의 봇 듀오로서 좋은 활약을 해주었다. 상당히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편으로, 한 번씩은 미스가 나오긴 하나 대체로 팀 승리의 주축이 되는 모습. 또한 팀의 정글 포지션인 피넛과의 호흡이 특히 잘 맞는다는 평가가 있다. 챔피언 측면에서도 레오나, 쓰레쉬, 라칸 등 다양한 챔피언으로 좋은 결과를 냈으며, 자신이 이니시를 주도할 수 있는 챔피언을 잡았을 때 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4.3.2.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개막전에선 팀의 패배를 불러오기도 했고, 팀의 승리를 견인하기도 했다. 승리한 경기에선 모두 라인전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칼같은 이니시에이팅을 통해 상대 딜러를 물어 끊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3경기에선 POG까지 수상했다. 하지만 2경기에서는 솔랭에서 연습했다는 을 들고 아군 정글쪽으로 들어오는 적 미드라이너를 무리하게 물었다가 상대 정글의 합류로 바텀 듀오가 모두 터지는 참사를 초래하며 초반부터 경기가 기울게 하기도 했다. 케스파컵부터 시작해 스프링 개막전까지 몇 경기 되진 않으나, 이전에 비해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가운데 한번씩 그 각이 어긋나 사고를 일으키는 모습이 나오기도 하는 상황.
그리고 중요한 분수령이 될 KT 전에서 쓰레쉬를 잡아 시종일관 좋은 폼을 앞세워 덕담과 함께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특히 1세트에서 포식자를 채용한 것이 소소한 화제가 되었는데, 양 세트에서 모두 신화템을 가지 않고 기동력의 장화와 망자의 갑옷을 선으로 가는 이속 중심의 템트리를 짜온 것이 주효했다.

5. 여담


솔랭에서 볼리베어 서포터를 많이 플레이한다. 실제로 대회에서도 저격밴을 한번 받았다. 그러나 리메이크된 볼리베어의 주 포지션이 탑 정글로 바뀌면서 사장되었다.
2020 시즌 영입된 클리드와 비디디가 닮은 꼴로 화제가 되는데 사실 켈린도 안경을 쓰게 되면[5] 룰러 박재혁 선수와 거의 닮았다.
골격이 좋은 편이라 운동을 별로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깨가 떡 벌어져 있다. 다 같이 운동을 하다가도 켈린을 보면 질투와 장난이 섞인 짜증을 낸다고.
2021 프리시즌 12월 14일 오전 12시 경 1600점을 기록하며 솔랭 1등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마스터 이상 부터 듀오를 못하게된 것을 감안하면 엄청 높은 점수. 이후에는 같은 팀의 원딜인 덕담이 1위를 차지했다.

[1] 다만, 바드를 플레이한 서머 1라운드 T1전에서는 아쉬운 판단으로 역캐리하기도 했었다... 이 경기를 기점으로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난 것은 덤.[2] 롤 프로씬에서는 서포터나 정글 또는 라인을 자주 돌아다니는 미드가 주로 오더를 본다는 것을 생각하면 살짝 치명적이다. 19 진에어에서는 이점이 특히 더 부각되기도 했다.[3] 진에어는 미드를 제외하면 그래도 선수들 개개인으로만 봤을땐 절대 나쁜 평가를 받을 팀이 아니였다. 켈린도 마찬가지로 분명 잠재력이 있는 서포터였고 .[4] 라이프의 폼이 떨어졌기 보다는, 켈린의 폼이 그만큼 워낙 좋기 때문에 선발로서 기회를 많이 얻고 있다.[5] 현재 본 문서에 등록된 김형규 선수의 사진을 기준으로 놓고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