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왕호

 



'''한왕호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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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GSHIM REDFORCE
Peanut
'''
'''한왕호 (Han Wang-ho)'''[1]
'''출생'''
1998년 2월 3일 (26세)
'''국적'''

'''학력'''
서울아이티고등학교(중퇴)
'''신체'''
170cm[2] | A형 #
'''ID'''
'''XiaoHuaSheng7'''[3]#
'''포지션'''

'''별명'''
작전명 왕호야[4], 우승청부사[5], 넛구[6]
넛카콜라, 역시넛신[7], 땅콩이(小花生)
'''경력 상금'''
$460,665.14 USD
(₩544,045,530) #
'''소속'''

(2014.12.20~2015.12.01)[8]
'''
(2016.01.06 ~ 2016.11.30)'''
'''
(2016.12.01 ~ 2017.11.21)'''

(2017.11.26 ~ 2018.11.19)

(2018.11.24 ~ 2019.11.18)

(2019.11.22 ~ 2020.11.21)
'''
(2020.11.30~ )'''
'''국가대표'''
[image] (2018)
'''계약종료'''
2022년 11월 22일

1. 개요
2. 상세
3. 플레이 스타일
3.1. 장점
3.2. 단점
4. 수상 경력
6. 논란
7. 여담
7.1. 작전명 왕호야
7.2. 넛신

[clearfix]

1. 개요


'''Han "Peanut" Wang-ho'''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농심 레드포스 소속 정글러.

2. 상세


2014년 12월 20일 나진 2차 팬미팅에서 입단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팀에 합류했다. 솔로 랭크에서 좋은 폼을 보여줬음에도 LCK 나이 규정상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1라운드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하였으나, 2라운드가 되면서 만 17세를 넘어 엔트리에 포함되었고 2라운드 개막주차에 데뷔했다.
본격적인 기량은 16년 입단한 ROX에서부터 만개하기 시작했으며 이 때 정규리그를 2시즌 연속으로 1위를 달성하면서 세체정 후보로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이후 SKT에 입단한 2017년 스프링에서 팀을 스프링 최초 정규리그 1위로 올리며 LCK 정규리그 3연속 1위라는 대기록과 함께 클템, 벵기의 뒤를 이은 LCK 3연속 결승진출 정글러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섬머에서도 와일드카드 전부터 시작된 도장깨기를 성공하며 4연속 결승진출을 달성했고 팀을 킹존으로 다시 옮긴 2018 스프링에서도 통합우승을 달성하면서 기록을 다시 한번 갱신했다.
기량을 만개한 2016 스프링부터 2018 롤드컵까지 3년동안 세 번[9]을 제외한 모든 대회에 결승에 진출한 화려한 커리어를 기록했다. 또한 팀을 여러번 옮긴 저니맨이기도 한데, 이적할 때마다 우승컵을 들어올려 관계자들로부터 '''우승청부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다만 의외로 우승 횟수보다 준우승 횟수가 더 많은 콩라인이다. LCK 3회 우승 2회 준우승/롤드컵 1회 준우승/MSI 1회 우승 1회 준우승/케스파컵 1회 우승 3회 준우승/리프트 라이벌즈 2회 준우승/아시안 게임 1회 준우승까지, 총 준우승 횟수만 10회이다.

3. 플레이 스타일




'''작전명 왕호야~!!!'''

피넛이 스틸을 해야 할 상황일때 전용준 캐스터가 자주 외치는 대사.


3.1. 장점


피넛의 가장 큰 장점은 하이 리스크를 감수하는 '''공격성'''이다. 딜러형 정글 챔피언을 쥐어줬을 때 날아다니는 편인데 홀로 상대 미드와 탑과도 맞다이를 하고 그걸 또 킬과 어시로 바꿔낸다. 공격적인 템트리와 동반되다 보니 뽑아내는 딜도 어마어마해서 피넛 이전의 캐리형 정글러 타이틀을 단 정글러들은 적극적인 라인 개입을 통해 적 라이너를 터뜨리고 아군 라이너를 키워서 캐리하자는 개념의 갱 위주의 캐리인 반면, 피넛은 그냥 정글 몹 먹고 자신이 성장해서 내 손으로 직접 캐리한다고 말하는 듯한 성장 위주의 캐리 플레이를 선보인다. 2016 시즌에 니달리, 그레이브즈, 킨드레드 같은 성장형 정글러가 대세였던 시절에 전성기를 맞았다는 것에서 피넛의 스타일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육식 정글러지만 갱킹보다 성장에 비중을 더 두는 타입.
그렇다고 캐리와 성장에 정신이 팔려 갱을 잘 안 오는 것도 절대 아니다. 이미 공격적인 카정으로 상대 정글러의 동선을 파악해 놓고 먼저 갱킹을 가서 허를 찌르기도 한다. 논타겟 스킬의 적중률이 워낙에 좋아서 갱 성공률도 상당히 좋은 편. 심지어 비교적 평가가 덜 좋았던 탱커형 정글 챔피언을 플레이할 때도 그라가스로 스코어 못지 않은 토스를 보여주며 상당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성장만 좋았다면 크래시와 비슷한 유형이었을 텐데 갱도 워낙 잘하다 보니 그보다 몇 수 위인 타입이 된 것이다.
대회에서 나온 픽 중에서 피넛의 시그니처 픽은 니달리와 엘리스이다. 시그니처 픽답게 전적도 어마어마한데, 2018 시즌 종료 기준 니달리 24전 20승 4패(83.3%), 39전 30승 9패(76.9%)라는 시그니처 픽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무시무시한 성적을 자랑한다. 전적이 쌓일수록 승률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전적이 꽤 쌓였음에도 80% 대와 70% 대라는 승률을 보유하고 있다. 논타겟 스킬 적중률과 갱킹 성공률이 높은 것도 엘리스의 고치 적중률, 니달리의 창 적중률이 한몫한다.[10] 엘리스는 스코어의 그라가스마냥 경악스러울 정도로 잘하며, 티어가 좀 내려간 2016 서머나 LCK에서도 혼자만 승률이 어마어마했다. 대체로 딜러형 탱커로 운영했던 엘리스를 누커형으로 바꾼 장본인.[11] 리 신 또한 압도적인데, 더 이상 리 신이 1티어가 아니라고 공인을 받던 상황에서 리 신을 다시 부활시켰다. 초기에는 맵에 미치는 영향력 하나는 역시 피넛답지만 족족 맞추는 니달리의 창이나 자석이 달린 듯한 엘리스의 고치와는 대조되게 이상할 정도로 음파(Q)를 많이 미스하는 모습이 보여서 팀 감독의 포킹 리 신이 빙의한 것이 아니냐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케스파컵에서 창이나 고치 급으로 음파를 맞추고 딜을 빌드한 리 신으로 상대 딜러들을 원콤내고 팀을 우승시킨 것을 계기로 2017 스프링 시즌 및 MSI에서는 리 신으로 전승을 하는 등 리 신 운영 능력 역시 클래스에 걸맞게 되었다.
또한 스위프트윙드조차 가볍게 능가하는 강타 괴물이다. 오브젝트 강타 싸움 승률도 승률이지만 다른 정글러들이 해내기가 불가능해 보이는 스틸을 여러 번, 그것도 쉽게 해낸다는 것이 피넛의 무서움. 피넛의 장점인 메카닉적인 우수함과 말도 안 되게 빠른 순간 판단력이 시너지를 이루는 사례 중 하나다. 피넛의 강타가 더욱 말이 안 되는 이유는 중립 오브젝트 관련해서 선수들의 견제 플레이가 완벽한 2016~2017 시즌 LCK에서 그 마크를 뚫고 터져나오는 빈도가 심심찮기 때문. 물론 피넛도 ROX와 SKT라는 초강팀 소속이라서 이쪽 선수들도 스틸 판을 잘 깔기는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그리고 그 두 강팀이 설령 판을 깔아주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해도 불리한 확률을 홀로 너무 잘 뚫어낸다. 심지어 SKT 이적 이후 폼이 예전 같지 않을 때에도 바론 스틸이나 용 스틸을 가볍게 해내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또 피넛의 육식성을 강조할 때 메카닉적인 부분만 강조한다면 절반만 보는 것이다. 단순히 국지적인 갱킹 센스가 좋고 정글 사냥 시 스킬 분배나 동체 시력, 반사 신경 등이 좋은 것만으로 육식의 정점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2018 시즌에 대다수 LCK 팬들이 의구심을 갖던 챔피언이자 손빨이 정말 안 받는 스카너로 캐리하는 것만 봐도 피넛의 공격성은 메카닉 외적 부분을 포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12] 괜히 2016 시즌에 김동준 해설이 피넛식 정글 캐리의 핵심은 합류전, 속도전에서 전황을 순간적으로 넓게 예측하고 판단하는 능력에 있다고 했던 것이 아니다. 커즈의 1인 정글 시절보다 2018년의 킹존이 팀적으로 더 치고 나갈 타이밍을 잘 잡는다는 평가 또한 이런 피넛의 장점이 반영되었다고 평할 만하다. 이것들은 부진했던 시기 차출되었던 당시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 최우범에게 크게 어필되기도 했다.

3.2. 단점


피넛은 우선 선수들의 영향을 크게 받는 정글러이다. 아군 선수들이 주도권을 가져서 능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할 때는 압도적인 메카닉을 바탕으로 게임을 캐리하는 선수이지만, 아군 선수들의 주도권이 넘어가 수동적으로 플레이할 때에는 불안정해진다. 이 말은 선수들이 무조건 상대 선수를 CS나 솔로킬로 찍어눌러줘야 한다는 소리가 전혀 아니라 선수들이 피넛에게 시야나 합류 속도 등을 활용해 선공권과 주도권을 쥐어줄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13] ROX는 쿠로가 자신의 단독 득점 기회를 포기해서라도 피넛의 득점 기회를 더 늘려주는 경향이 있었으며, SKT도 피넛이 가장 잘 나갔던 시기, 그러니까 스프링 2라운드~MSI를 보면 팀 단위에서 피넛에 대한 지원을 여러 측면에서 높이면서 피넛 본인과 팀이 동시에 절정의 폼을 보였다.
일단 칼자루를 쥐어준 피넛은 LoL e스포츠 역사상 역대급 캐리형 정글러이다. 클리어러브와 같은 반드시 자신의 챔피언 성장치를 높게 가져가야 하는 단선적 의미의 캐리형 정글러가 아닌 직접 득점 찬스만 주면 누구보다 득점을 잘하는 정글러인 셈. 하지만 벵기로 대표되는 라인전부터 선수들끼리의 격차를 안정적으로 더 벌려나가는 형식의 정글 운영에는 다른 LCK 최상급 정글러들에 비해서 크게 장점이 없다.[14] 2017 시즌 후반에 피넛의 폼이 폭락한 것은 일단 초식 정글 메타가 오니까 본인의 폼이 떡락한 게 제일 크고, 팀적인 영향을 찾자면 SKT의 불안해진 초반과도 관계가 조금은 있다. SKT의 초반 라인전이 약화되면서 필연적으로 각 라인을 커버해야 되고, 그 과정에서 상대 정글에게 주도권이 넘어가게 되고 그러니 동선을 읽혀 자꾸 끊기는 장면이 나오는 악순환의 반복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메카닉이 뛰어난 피넛의 강점이 반감되는데, 즉 아군이 최소 두 라인 이상 이기고 있을 때 주도적인 플레이로 게임을 터트린다[15]는 것인데, 사실 두 라인이 압도하고 있다는 것은 어떤 정글러라도 캐리가 가능한 수준의 격차이다. 선수들이 이겨줄 때 잘한다는 당연한 게 피넛만의 장점인지는 의문 부호가 항상 따라붙는 것. 애초에 말린 게임을 피넛 혼자서 풀라는 이야기도 아니고 여태 피넛이 몸담았던 팀들을 생각하면 최소한 미드와 같이 풀어나갈 수 있었다.[16] 그리고 선수들이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망하기 전에 뒤를 봐주는 게 정글이 해야 하는 일이고, 그게 안 된다면 반대쪽에서라도 이득을 취해야 하는 게 정글러이다. 라인이 다 터져서 할 게 없다고 한다면 그렇게 될 때까지 정글러는 대체 뭐했냐고 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만큼 터지기 전에는 라인이 불리하니 정글러가 할 게 없다고 한다면 이건 선수들이 라인전을 전부 이겨서 떠먹여줘야 승리를 챙길 수 있는 수준의 정글러라는 이야기밖에 안 된다.
또한 장점 부분에서 합류전과 속도전이 정말 좋다고 서술되어 있는 것에 비하면 정작 막상 진짜로 정글러의 역량이 중요해진 2018 시즌 후반기부터는 이러한 평가에 비해 장점조차 애매해져버린 폼을 보이고 있다. 반반 가주다 못 가주다 하는 선수들 데리고 적극적으로 팀을 쥐락펴락하며 주목받는 후배 정글러들이 많아졌는데, 피넛은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순간 판단력과 교전 개시 능력이 고평가를 받고 중요해진 메타에서 정작 그 장점을 잃어버리면서 뭔가 정체하고 있다. 나이를 먹어서 폼이 떨어졌다고 하기도 뭐한 게 피넛은 워낙 데뷔를 빨리 했기 때문에 1998년생으로 한창 팔팔할 나이다. 팀에 적응하느라 불안했던 2017 스프링 1라운드나 본인 및 봇 듀오의 연습량 문제로 슬럼프를 겪었던 2017 서머와는 그 문제의 수위가 다르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피넛을 표현하는 말 중에는 안 써본 팀은 고평가하고, 써본 팀은 저평가한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ROX 팬들 정도를 제외하면 피넛이 몸담았던 SKT나 킹존의 팬들은 피넛이라고 하면 고개를 가로젓는다. 이 두 팀에서 공통적으로 피넛은 스프링 때 정말 잘하다가 서머-롤드컵으로 이어지는 기간 동안 계속해서 정신을 못 차리고 롤러코스터 급의 기복을 보여줬는데, 팀의 한 해 농사를 평가받는 서머와 롤드컵에서 이런 피넛의 기복 맛을 한 번 맛보면 고개를 젓게 되는 것. 어떻게 보면 가을에 귀신같이 폼이 올라오는 젠지 같은 면이 있는데, 재미있는 점은 그런 피넛이 2019년에는 젠지에 몸을 담게 되었다는 것. 그런데 이상하게 젠지에서는 스프링부터 뭔가 삐걱대는 모습을 보여줘서 아직 1주차 밖에 안 끝났는데 젠지 팬들은 벌써 손사래를 치고 있다. 그리고 젠지에서 최악의 흑역사를 끝도 없이 갱신하며 이런 저평가에 쐐기가 박히고 있다. 어째 2016년에 ROX에서 보여준 미친 폭발력과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2017 스프링과 MSI가 끝난 이후로는 점점 안 나오더니, 2018 스프링 때 다시 반짝하고서는 계속해서 폼과 커리어가 떨어지는 중이다. 피넛을 100%로 활용하려면 강한 라인전을 기반으로 피넛에게 카정을 하던 갱킹을 하던 운영을 하던 마음대로 하라는 식으로 프리롤을 줘야 한다.
그러나 LPL에 넘어가서는 탑과 미드가 라인전을 탈탈 털리는 것이 일상인 팀에서 비행기 좀 태우면 샤오롱바오, 카나비와 함께 LPL 3대 정글러라 볼 수 있을 정도로[17] 파괴적인 초반 갱킹과 스노우볼링을 보여주는 선수로 변하면서 피넛을 억제한 것은 팀 선수들이 아니라 코칭 스태프와 LCK라는 리그의 성향 아니냐는 목소리도 상당히 고개를 들고 있다. 젠지가 2019년에 아예 답도 없이 망하면서 피넛이 거쳐간 강팀 팬들에 의해서 이 소문단도 끊임없이 부정적인 쪽으로 서술이 바뀌어 갔지만, 피넛이 부진한 시기에는 라인전을 반반 가는 것이 아니라 답도 없이 밀리는 멤버들이 항상 팀에 있었다.[18] 이 선수들이 원래 못했던 선수들이 아니라 하필 그 시기 기량 하락으로 라인전 폼만 최악이던 시기다 보니 타 라인의 저력과 이 선수들의 세탁력을 감안하면 피넛이 현 LPL에서 하고 있는 위험을 감수하는 선택을 적극적으로 하기 애매했을 수도 있다. 2020년 피넛은 말리면 세트를 날리지만, 풀리면 둘 다 LPL 17위인 탑과 미드를 동시에 버스 태우기도 한다. 사실상 ROX 시절의 막강한 공격력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으나 그걸 제대로 써먹는 팀이 LCK에 드물었던 셈. 이후 MSC에서 LCK가 LPL에게 완패하고 커즈, 클리드 등이 카사와 카나비 등에게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 주장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게다가 클리드도 SKT 시절까지는 강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맹활약하던 정글러인데 LCK와서 공격력이 감퇴된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다만 LPL에서도 결국 시즌 후반에 찾아오는 갑작스러운 기복 문제는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다. LGD가 플레이오프에서 침묵한 것도 다른 라인의 부진도 있지만 피넛의 갑작스러운 기복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나마 선발전에서는 IG를 정글 차이로 때려잡고 롤드컵에 진출하기는 했으나 롤드컵에서도 기복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4. 수상 경력


'''우승 기록'''
<color=#373a3c>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SK telecom T1

'''ROX Tigers'''
'''SK telecom T1'''

Longzhu Gaming
<color=#373a3c> '''2016 LoL KeSPA Cup 우승'''
ESC Ever

'''ROX Tigers'''

kt Rolster
<color=#373a3c> '''2017 Mid-Season Invitational 우승'''
SK telecom T1

'''SK telecom T1'''

Royal Never Give Up
<color=#373a3c>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Longzhu Gaming

'''KING-ZONE DragonX'''

kt Rolster
<color=#373a3c>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우승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우승'''
LPL

'''EAST'''
'''LCK'''

LCK, Team BWI
'''준우승 기록'''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kt Rolster

'''ROX Tigers'''

kt Rolster
2017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2018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대회 출범

'''LCK'''[19][20]

LPL[21]
2017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kt Rolster

'''SK telecom T1'''

Afreeca Freecs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시즌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Samsung Galaxy

'''SK telecom T1'''

Fnatic
2017 LoL KeSPA Cup 준우승
2018 LoL KeSPA Cup 준우승
KONGDOO MONSTER

'''Longzhu Gaming'''
'''Gen.G Esports'''

SANDBOX Gaming
2018 Mid-Season Invitational 준우승
G2 Esports

'''KING-ZONE DragonX'''

Team Liquid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은메달
종목 채택

'''대한민국'''

폐지
2020 LoL KeSPA Cup ULSAN 준우승
SANDBOX Gaming

'''NONGSHIM REDFORCE'''

미정
'''수상 기록'''
<color=#373a3c>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 포스트시즌 MVP'''
이서행
(ROX Tigers)

'''한왕호'''
'''(SK telecom T1)'''

김동하
(Longzhu Gaming)
<color=#373a3c> '''LPL All-Pro Team 선정'''
'''2020 LPL SPRING 3RD TEAM'''
'''e-스포츠 명예의 전당'''
'''대한민국 e-스포츠 heroes 부문'''

5. 선수 경력




6. 논란


"이거 뺏고 나서 상혁이 ㅋ 아 상혁이 형이 이게... 크흡 마이크 잡으면 너무 심해요 그 형이 병이 너무 심해... 병이..."

"진짜 너무 심해요 지독해 지독해 마이크 잡은 사람이 승리자라고... 그게 진짜 딱 그 형한테 어울리는 건데"

"그런 거 있자나 뭐 옛날에 그런 거 페이커 선수 그때 어땠어요? 음... 킬각이라고 들어갔어요 막 이딴 거! ㅋㅋㅋ 있자나 ㅋㅋㅋㅋ 그런 거 진짜 다 개 병이니까 그냥 ㅋㅋㅋ 무시하셔도 돼요"

"ㅋㅋㅋ 뭐... 진짜일 수도 아 그니까 진짜인 것도 있는데 그런 상황이 또 있는데에~ 대부분 병이에요"

"1세트는 준식이 형이 받았어야 했는 게 마땅하고"

"그 형이 하 ㅋㅋ 처음에 미드 2대2 진 거 있는데 와 그거 진짜 너무 쓰레기였어... 진짜 쓰레기 of 쓰레기였어 그건 진짜 너무 많이 실망했어 상혁이 형한테 그거 걍 이긴 건데 폭탄 하나 삑 내가지고... 어떻게 그걸 삑내지?"

  • 2017년 3월 19일 트위치 음주방송 중 같은 페이커를 험담하는 내용으로 마찰을 빚었는데, 직후 당황한 김정균 코치가 부랴부랴 달려와 방송을 종료하는 것으로 방송이 마무리된다.[22] 친하다고 해도 저런 발언은 무례했다는 의견과, 친한 사이에 장난을 친 것 뿐이고 페이커 본인과 경기 당일에 웃으면서 이야기했던 내용이니 별 문제는 아니라는 의견이 있었다.
  • 2018 리프트 라이벌즈에서는 멸망한 킹존에서 프레이-고릴라 듀오와 함께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다. 그런데 이렇게 부진하는 와중에 인터뷰 태도 논란까지 겹쳤는데, 상대팀과의 경기 전 전의를 불태우거나 열정을 보이는 태도는 보여주지 않고 "(저번 경기에서 졌지만)딱히 분하지는 않다"거나,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고..."하는 식의 인터뷰를 해 프로 의식 논란이 일어났다.[23] # 굳이 옹호론이 있다면 문맥상 멘탈 관리를 잘 하겠다는 의미에 가까웠는데 잘라놓고 보니 실언이 되었다는 해석도 존재한다. 위의 음주 해프닝과 달리 맨정신에서의 피넛은 커리어 자체를 팬덤이 두터운 ROX나 SKT, 킹존 등 명문 강팀에서만 이어와서 말을 조심하는 편인데 장고 끝에 악수를 두는 케이스라는 것이다.

7. 여담


  • 실력적으로도 A급 이상의 플레이어이지만 그 이상으로 많은 팬을 거느린 슈퍼스타로, 화려한 플레이스타일과 귀여운 외모 덕에 가는 팀마다 수많은 여성팬들을 몰고 다닌다. 실제로 2016 롤드컵 4강전 아쉬운 역전패 후 관객들이 연호한 것은 SKT도 ROX도 아닌 피넛이었다.
  • 2016년 스프링부터 2018년 스프링까지 5회 연속으로 LCK 결승전에 진출한 진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는 LCK에서 그 누구도 넘지 못한 진기록으로 피넛을 제외하면 4연속 결승 진출도 찾을 수 없다.[24]
  • 비슷하게 2017년 MSI부터 2018년 MSI까지 3회 연속으로 라이엇 주관의 국제대회 결승전에 진출한 기록도 가지고 있다.
  • 시즌 4 때 QueeN Ho[25] 아이디로 챌린저 최상위권에 혜성처럼 등장해 페이커를 농락하는 모습이 인게임에 보였다. 그 이후 3주 연속 챌린저 1위를 차지했었다. 팀원들의 반응은 거품이라고.
  • 원래 오뀨 선수보다 키가 약간 작았다고 한다. 원래 소환사명을 이름의 '왕'을 따서 '킹'으로 하려고 했으나, 김대웅 코치가 피넛을 추천해줬다고. 물론 키가 작기 때문이었다. 인터넷 방송 도중 168이라고 했지만 믿거나 말거나. 이제 키가 커서 오뀨 선수는 앞질렀는데 와치 선수는 신발 때문에 확인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인기 아프리카 비제이 이아린은 실제로본결과 와치가 피넛보다 키가 크다고 한다.
  • 어린 나이와 패기 넘치는 공격적인 플레이 때문에 멘탈이 약하다는 오해를 사기도 하는데, 오히려 상당한 멘탈갑이다. 실제 경기에서 패배해도 웃으면서 팀의 분위기를 살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솔랭 방송 중 니달리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피넛을 알아보지 못한 CJ 엔투스장용준(Ghost) 선수가[26] 피넛을 향해 "대리 받았느냐", "사람이 제대로 안 돼 있다"라는 폭언을 퍼붓자 "담에 만나면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라고 사과하며 게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둘은 서로 화해한 상태.
  • ROX 시절, 기량에 비해 큰 경기에서 약한 게 아니냐는 평가를 받았었지만, 2017 롤챔스 스프링 시즌, MSI를 씹어먹으며 이런 평가를 불식시켰다. 아무래도 상대팀이 너무 강했기에 그런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었던듯 하다.
  • 前 같은 나진 소속이었던 카인 코치와는 무려 11살 차이. 거의 조카뻘이다. 비교적 수명이 짧은 프로게이머끼리 11살 차이가 나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 척후병의 사브르(빨간 강타)를 선호한다. 팀원에게 도움을 주는 CC 갱킹, 혹은 안정적인 파밍보다는 싸움을 걸어 적이 누구든 간에 딜로 찍어눌러 쌈싸먹겠다는 생각인데, 아군의 라인전과 백업 능력이 뛰어난 ROX에서는 이런 선택이 빛을 발했다. 정글 캐리 메타로 흐르는 2016 시즌에는 챔피언에 따라 흔하게 보이는 선택지라 피넛만의 장점은 아니게 되었지만,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겨하는 플레이 성향에 따른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 PTL Korea 1화 전화 인터뷰에서 2016 LCK 스프링 1라운드 가성비 1위로 뽑혔다. 전화 인터뷰에서 자신이 팀에서 가장 적게 받고 있다고 인증했으며, 현재 폼이라면 연봉이 얼마나 뛸 것 같냐는 질문에 "한국에서 뛴다면 2~3배는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수줍게 말했다.
  • 전 소속팀인 ROX Tigers 내에서 유일한 미성년자였다. 그래서 팀원들이 자주 피넛을 '급식' 혹은 '급식충'이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롤챔스가 할 때쯤 OGN 트위치 채널의 채팅을 보면 '급식이'라고도 많이 부른다.
  • 유독 대형 오브젝트 스틸 관련으로 조명을 많이 받는 선수다. (구)ROX 시절부터 팀원들이 "왕호야 스틸해 줄 거지?"라고 말하는 오프더레코드가 나간 게 시초로, 부담이 많은 상태에서 바론 스틸을 4번이나 하는 진기명기도 보여주는 등 상대팀의 실수를 캐치하는 능력이 좋아서 중계진이 자주 밀어준다. 전용준 캐스터는 이를 "작전명 왕호야!"라고 부른다.
  • 2016월 11월 2일 트위치 시험 방송을 했는데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와서 시청을 했다. 영어가 서툰 모습이 귀여웠다고. 다음 날엔 2만이 몰리면서 18시간 가까이 방송을 하기도 했다. 이후로도 거의 매일 트위치에서 스트리밍을 하면서 언제나 최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2017년 1월 말부터 SKT 소속 선수들이 도유TV,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게 되어 다시 트위치 송출 재개.
  • 2016 월드 챔피언십 4강 SKT전이 끝나고 미국을 둘러보고 있었을 때, 흑인한테 납치당할 뻔했다고 한다. 그 분이 검은 봉투를 가지고 있었는데 좀 크게 치고 지나갔다고 한다. 그 분이 일부러 떨군 건지, 아니면 피넛 때문에 떨어진 건지 구분을 하지 못해서 결국은 돈을 주고 풀려나왔다고 한다.
  • SKT 이적 후 한국 서버 계정 닉네임을 바꾸려고 했는데 이미 2016년 초에 닉 선점을 당했다. 닉네임을 선점한 사람에게 원소술사 럭스 스킨을 주고 닉을 받기로 합의했지만, 선점한 사람이 인벤진행 상황을 생중계하는 바람에[27] 스틸을 당하고 말았다. 이후 가로챈 사람이 닉을 스틸한 걸 DC 롤갤에 인증까지 했다. 선점했던 사람과 인증한 사람은 이후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이후 원소술사 스킨을 돌려주네 마네 했지만 피넛이 그러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 이후 2018년 스토브리그로 인해 젠지로 이적했을 때도 또 한번 본인의 닉네임을 선점 당하였다. 그 때문에 이적 오피셜이 나온 뒤 켠 트위치 방송에서 자신의 아이디를 Gen G Peanutt이라고 일단 바꾼건 덤.
  • 페이커와 친해지고 싶어하는 것 같다. 나진 시절에도 페이커한테 레드 안 주고 장난치는 모습을 보였고 락스 시절에도 아프리카TV에서 말을 걸기 위해 떡국 드립을 쳤다. 한 팀이 된 이제는 리 신 미드빵도 하고 서로 친하게 지내는 모습. 덤으로 개인 방송에서 시청자가 떡국 건에 대해 질문하자 "이제 떡국 얘기는 그만"이라고 약간은 흑역사 취급을 했다.
  • 하스스톤도 수준급 실력. 하스스톤 프로게이머인 따효니와 히오스빵을 해서 이긴 적이 있다. 첫 판에 하스 파마 나올 때쯤 접었다고 구라를 쳐서 따효니가 핸디캡으로 사냥꾼+덱 30장 중 10장은 자동 완성으로 나온 카드로 하기로 하고 본인은 쓰랄을 꺼내오는 좀 비겁한 방법으로 이겼다. 본인 말로는 하스스톤 1급 유저라고 한다. 철면수심과도 승부해서 접전을 펼쳤다.

  • 2017년 3월 12일 11시 12분 기준으로 솔랭 1424점. 2등과 약 270점 차이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트위치 방송 중 노래를 틀고 방송하는데 노래 취향이 상당히 아재스럽다. 10~15년 지난 노래들을 듣는 걸 흔히 볼 수 있다.
  • 오버워치 프로게이머인 이태준과 배틀그라운드 즐겜듀오를 했다. 수십 판을 한 끝에 결국 1위를 하였고 인스타그램 맞팔을 약속하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였다.
  • 2017년 10월 13일 중국 서버 1등을 달성했다. 트위터
  • 롤드컵 기간 중 부진을 하자 전 락스 멤버들의 복수를 위해 페이커를 탈락시키려는 흑막 '블랙넛'이라는 밈이 돌았다.링크 그런데 이후 그가 몸담았다가 나간 나진, ROX, SKT, 킹존 등이 모두 몰락하거나 해체되는 등 파국을 맞고, 젠지에서는 시즌 초부터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며 아예 팀 해체분석기 취급을 받고 있다... 덤으로 현재는 CK에 있는 구 나진 BRION BLADE를 제외한 구 락스 한화생명, SKT, DRX, 젠지 모두 2019년 기준으로 대격변급 리빌딩을 한번씩 시도했다.
  • 2017년 4개 대회에서 4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순서대로 리프트 라이벌즈, LCK 서머, 롤드컵, 케스파 컵. 이후 2018 스프링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기록했지만 2018 MSI와 2018 리프트 라이벌즈, 아시안 게임까지 준우승을 기록하며 1년만에 7준 달성!
  • 스트리머 룩삼방송의 애청자다.채팅에도 자주 출몰한다.
  • 개인방송에서 축구를 많이 본다고 했었는데 커뮤니티에서 맨유팬이라는 소문이 돌자 즉각 해명을 하며 맨유팬이 아니라고 억울하다며 트위치 피드에 글을 남겼다.
  • 빠른 생일이라 97년생 라인(후니, 라스칼)들과 친구로 지낸다.
  • 원래 피넛 유튜브에서(킹존 들어오고 나서) 편집자를 구하고 영상도 몇개 올렸는데 현재 영상이 전부 없어져있다.
  • 다데처럼 피넛도 유독 봄에 강해진다. 데뷔시즌은 제쳐두고 16, 17, 18, 20시즌 모두 스프링에는 한체정급 포스를 보여주다가 서머에는 주춤하는 경향이 있다.[28] 유일한 예외가 19시즌이었는데, 이때는 스프링 개막전때부터 최악의 부진을 보여줬다.[29] 다만 서머시즌에 들어 계속해서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최근의 경기에서는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폼을 회복하는 중이다.
  • SKT시절 부진의 원인을 뜬금없이 코치였던 김정균 때문이라고 몰아가는 여론이 절대다수였다. 분명 위에서도 나오듯이 배그역병으로 인한 연습량 걱정까지 했으면서도 개인 팬이 많아서 그런지 원인을 코치에게서 찾는 것이 포인트. 사실 말도 안 되는 남탓이었고 2018시즌의 부진으로 인해 김정균 탓은 아니라고 판명이 났다. 자세한 내용은 김정균 문서의 비판 문단 참조.
  • G100s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다.
  • 어째 2017 MSI 이후 스타일이 크게 변화했다. 이전까지는 성장력과 캐리력, 메카닉과 게임 센스를 바탕으로 게임을 쥐고 흔드는 전형적인 크랙이었는데, 2017시즌 후반기에 슬럼프를 겪더니 잡식형으로 변모할 조짐을 보였고, 2018시즌에 폼이 급락한 이후에는 완전히 초식 쪽으로 바뀐 모습. 다만 피넛의 게임 지능은 공격성에 기반을 두고 있다보니 락스와 SKT 초창기에 게임을 장악하던 파괴적인 모습은 거의 사라진 상태다. 하지만 2020 시즌에 LPL에 진출하자 다시 호전적인 스타일로 돌아왔다.
  • 큐베에게 씹덕소리를 들었으나 타격이 없다하고 라노벨까지 추천해달라는등 진정한 씹덕이 되어가는 중이다. #최근엔 역내청 라노벨을 즐겨보는듯 하며 부캐 닉네임마저 Yukinosh1ta이다...

7.1. 작전명 왕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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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넛은 유독 대형 오브젝트 스틸을 잘해서 해설진에 의해 작전명 왕호야, 대도 피넛 등의 별명이 붙었다. 해외 해설진은 King of Thieves라고 하기도. 대회에서의 극적인 스틸 장면들이 그의 유명세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하는 각종 대회에서의 피넛의 대형 오브젝트 스틸 목록이다.
  • 2016 LCK 서머 2016.07.09 ROX vs JAG 1세트 20:44 드래곤(대지)
  • 2016 롤드컵(조별) 2016.10.01 ROX vs G2 23:16 바론
  • 2016 롤드컵(조별) 2016.10.07 ANX vs ROX 57:18 바론
  • 2017 LCK 스프링 2017.01.24 SKT vs ROX 1세트 20:26 바론
  • 2017 LCK 스프링 2017.02.05 MVP vs SKT 2세트 33:25 바론
  • 2017 LCK 스프링 2017.03.18 SKT vs BBQ 1세트 40:52 바론
마법의 수정화살을 점멸로 피하고 바론을 스틸한 그 유명한 장면. 이 많은 피넛의 스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스틸이며, 피넛의 매드무비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 2017 MSI(조별) 2017.05.12 WE vs SKT 23:18 바론
  • 2017 LCK 서머 2017.07.02 MVP vs SKT 2세트 22:08 드래곤(화염)
  • 2017 LCK 서머 2017.08.03 SKT vs KT 1세트 16:47 드래곤(대지)
  • 2017 LCK 서머(와일드카드전) 2017.08.12 Afreeca vs SKT 2세트 34:25 바론
  • 2017 롤드컵(조별) 2017.10.07 SKT vs AHQ 38:12 장로
  • 2017 롤드컵(결승) 2017.11.04 SSG vs SKT 1세트 23:33 바론
  • 2018 LCK 스프링 2018.01.16 KZ vs KSV 1세트 20:14 드래곤(대지)
  • 2018 LCK 서머(롤드컵 선발전) 2018.09.16 GEN vs KZ 2세트 21:57 바론
  • 2018 케스파컵(결승) 2018.12.31 GEN vs GRF 1세트 34:46 바론
  • 2019 LCK 스프링 2019.03.22 AF vs GEN 1세트 28:28 바론
  • 2019 LCK 서머 2019.06.26 GEN vs SB 1세트 36:27 바론
  • 2019 LCK 서머 2019.07.14 HLE vs GEN 1세트 48:48 바론
  • 2019 LCK 서머 2019.07.27 GEN vs KT 1세트 30:00 바론
  • 2020 LPL 스프링 2020.03.15 LGD vs TES 2세트 21:08 바론
  • 2020 LPL 스프링 2020.04.11 LGD vs OMG 2세트 23:47 드래곤(대지)
  • 2020 LPL 서머 2020.06.23 LGD vs IG 1세트 24:20 드래곤(대지)
  • 2020 LPL 서머 2020.07.29 FPX vs LGD 1세트 27:13 바론
  • 2020 LPL 서머 2020.07.29 FPX vs LGD 2세트 31:58 장로
  • 2020 LPL 서머 2020.07.31 LGD vs VG 1세트 35:08 드래곤(화염)
  • 2020 LPL 서머(롤드컵 선발전) 2020.08.30 LGD vs IG 1세트 20:16 드래곤(바람)
  • 2020 LPL 서머(롤드컵 선발전) 2020.08.30 LGD vs IG 4세트 20:02 드래곤(바다)
  • 2020 롤드컵(조별) 2020.09.30 LGC vs LGD 2세트 27:04 드래곤(대지)
  • 2020 케스파컵(6강) 2020.12.25 NS vs LSB 3세트 29:49 바론
  • 2020 케스파컵(4강) 2020.12.27 KT vs NS 1세트 26:18 드래곤(바다)

7.2. 넛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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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지지 않는 대영제국형 정글러'''와 '''ㅇㅅㄴㅅ(역시넛신)'''
워낙 많은 팀들에서 커리어를 쌓은 저니맨인지라 팀 관련 밈이 생겼다.
2019 스프링 시즌의 엄청난 부진으로 인하여 거의 모든 게임에서 정글 차이가 벌어지고 게임을 패배해 부정적인 여론이 계속 쌓였다. 그러다가 지금까지 피넛이 워낙 많은 팀들을 거쳤고, 젠지를 이긴 팀들은 사실 피넛이 과거에 몸 담았던 팀이였던지라 '''"팀은 져도 피넛은 패배하지 않는다"'''는 밈이 생겼다. 예를 들어 SKT에게 패배했다면 SKT 시절의 피넛의 사진을 올려놓고, 킹존에게 졌다면 킹존 시절의 피넛 사진을 올려놓고 '''"오늘도 우리팀이 이겼네!", "역시 우리팀!"''' 같은 게시물을 올리는 식이다.
그래서 '해가 지지않는 제국'이라는 별명이 있었던 대영제국에 비유하여 대영제국형 정글러라는 말이 생겨났고, 피넛이 거쳐간 팀이 서로에게 도전하는 '넛카콜라'라는 별명도 생겨났다. 아시안게임 당시 찍은 파이팅 포즈 사진과 함께 올라오는 '지금부터 넛카콜라가 넛카콜라에게 기립박수 보낸다'가 포인트. 여기서 더 발전해서 전혀 관련이 없는 팀도 '역시 내년 우리팀'라고 하거나 피넛과 함께 했었던 선수가 그 팀에 있다면 그 팀도 자신의 팀에 속한다.
서머 시즌에서도 경기력이 나아지지 않았고, 아직도 갤주급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어서 져본 적이 없다고 아예 '넛신'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졌다. 벵기의 더 정글 별명의 탄생 배경과 거의 같은 맥락. 넛신이라고 불리면서 비슷한 별명이 있던 김택용ㅇㅅㅌㅅ을 따 ㅇㅅㄴㅅ이라고 불리고 있다.

각 팀과 피넛과의 연관성을 2021 스프링 기준으로 찾아보면 아래와 같다.
  • 프레딧: 과거 소속 팀1. 첫 소속팀인 나진을 계승한 팀으로 CK에 있다가 프랜차이즈 심사 통과로 LCK에 올라왔다. 젠지 시절 감독이었던 최우범 감독이 있다.
  • 한화: 과거 소속 팀2. 피넛의 전 소속 팀인 락스 타이거즈를 인수한 팀이다.
  • T1: 과거 소속 팀3. 같은 팀이었던 페이커가 여전히 있으며 킹존시절의 커즈와 당시 연습생이던 케리아, 젠지 시절 로치도 같은 팀이었다. 나진 시절 동료였던 제파 코치도 있다.
  • DRX: 과거 소속 팀4. 정확히는 킹존 시절이다. 구 락스의 코치였던 쏭이 감독대행으로 있다.
  • 젠지: 과거 소속 팀5. 룰러-라이프가 건재하며 킹존 시절의 라스칼, 비디디와도 같은 팀이었다. 나진 시절 동료였던 꿍 코치도 있다.
  • 농심: 현재 소속팀. 젠지 시절 동료였던 리치도 같은 팀이다.
  • 아프리카: 젠지 시절 같은 팀이었던 플라이 선수가 있고 SKT 시절 같은 팀이었던 뱅, 아시안 게임에서의 국가대표 탑 솔러인 기인도 있다.
  • 담원: SKT 시절 감독였던 김정균 감독이 있으며 킹존 시절 동료였던 칸도 있다.
  • KT: 킹존 시절 감독이었던 강동훈 감독이 있으며 SKT 시절 동료였던 블랭크도 있다.
  • 리브: SKT 당시 팀원이였던 운타라와 닮은 온플릭이 있다. SKT 시절 당시 연습생이던 에포트도 있다.
2020년 LCK에서 그가 관련이 없는 팀은 시종일관 부진하기만 한 진에어[30]와 2020 스프링에 승격한 설해원 프린스 뿐인데, 둘 다 프랜차이즈 심사에서 탈락해 해체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심사를 통과한 팀은 하이프레시 블레이드인데 전 소속팀인 나진을 계승한 팀이라서 21시즌에는 모든 LCK팀과 엮이게 되었다.
2019 리프트 라이벌즈에서도 등판했는데 사유는 역시 우리팀 SKT와 킹존 그리고 IG에 ''과 전 팀 동료 듀크가 있는 것 때문.
극적인 강타 오브젝트 스틸을 보여줘서 붙었던 별명인 '''작전명 왕호야!'''가 다른 의미로도 쓰인다. 과거 동료들이 피넛을 상대팀에 보내서 X맨을 시킨다는 의미(...). 물론 순도 100% 농담이다.
하지만 폼이 점차 올라가면서 넛신이라는 별명이 정말 찬양의 의미로 되어가고 있다. 역빠체, 더 정글, 주님, 상남자와 같은 길을 걷는 중이다. 물론 다른 별명이 그렇듯 부진한다면 언제든지 비꼬는 의미로 되돌아갈 수 있다.
피넛 본인도 이 별명을 알고 있는지 의 개인 방송에서 ㅇㅅㄴㅅ이라는 채팅을 쳤다. 또한 최우범 감독도 피넛의 인스타에 ㅇㅅㄴㅅ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대회 경기 시작 전 픽창에서도 룰러와 같이 ㅇㅅㄴㅅ을 치는 등 젠지 팀원들도 즐기고 있는 듯.
2R 샌드박스전 승리 '''공식''' 인터뷰에서 이 별명이 등장했다. #
피넛이 중국 LGD로 떠난 2020 LCK 스프링 포스트시즌에도 리그 1,2,3위 모두 과거 소속팀인 젠지, T1, DRX여서 다시 한 번 ㅇㅅㄴㅅ이 울려 퍼지고 있다. 또한 LCK에서 13연패를 하고 있고 모든 리그에서도 성적이 신통치 않아서 함정카드 취급 받고있는 리 신을 거의 유일하게 캐리형 정글러로 잘 다루는 모습을 보이자 어떤 선수가 리 신을 픽하면 댓글창에 거의 ㅇㅅㄴㅅ으로 도배되어 계속 소환당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플레이오프 3세트 T1 vs DRX전에서 직접 울프의 생방에 찾아와 "우리 화이팅"을 외치고 갔다.#
그리고 2020년 8월 31일은 넛신의 진가가 제대로 드러나는 날이었는데 섬머 플레이오프 DRX vs GEN의 경기에서 5꽉 풀 세트 경기가 나왔고 같은 시각 LPL 롤드컵 선발전에서도 LGD가 IG를 3승 1패로 누르고 롤드컵에 진출하면서 무려 9전 8승 6패를 달성함과 동시에 1일 롤드컵 2진출을 만들어버렸다.
하지만 롤드컵 플레이인 1라운드 첫 경기서부터 PSG Talon에게 지면서 드디어 패배하나 싶었...지만 PSG팀의 주전 미드인 탱크와 나진에서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어 여기서도 승리를 챙겨가게 되었다.
2020년 스토브리그에서는 농심이 인수한 다이나믹스로 이적하며 ㅇㅅㄴㅅ(역시'''농심''')이라는 소리가 나오기도.

[1] 데뷔 당시의 본명은 윤왕호였지만 가정사 문제로 성씨가 한씨로 바뀌었다.[2] LGD시절 신체검사 때 두 번을 측정했는데, 처음에는 171cm, 두번째는 170.xx cm가 나왔다고 한다[3] 중국어로 '작은 땅콩'을 의미한다[4] 피넛이 바론스틸을 워낙 잘하기로 유명해서 붙은 별명. 주로 바론스틸을 시도하거나 성공했을때 많이 부른다.[5] 여러 팀에서 우승을 많이해서 생긴 별명.[6] 피넛+잼구. 잼넛과 뜻이 같다.[7] 과거에 리 신으로 날아다녔을 때는 피넛의 리신을 칭찬하는 별명이었으나, 2019년에 영 좋지 않은 폼을 보여주면서 뜻이 바뀌었다. 하단 밈 문단 참조. 이후 폼을 회복하면서 평범한 애칭으로 다시 바뀌었다.[8] 정식 입단 발표 기준.[9] 2016 롤드컵과 2018 섬머, 2018 롤드컵[10] 2016 LCK 스프링 1라운드 스베누 전에서는 상대 정글 버프 몹까지 모조리 독식해서 적 챔피언들이 게임 내내 단 한 번도 버프를 먹지 못하는 14버프 컨트롤을 시전하기도 했다. 그 경기에서 딜을 다 넣고도 마지막에 꽂힌 창 한 방 때문에 버프를 수도 없이 뺏긴 플로리스의 그라가스가 고통받으며 도망가는 장면은 LCK 역사상 가장 가슴 아픈 장면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한다. 니달리가 밴이 되지 않았을 때 바로 칼픽하고 박수치며 매우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다.[11] 피넛 이전까지의 엘리스는 딜은 어느 정도 보장되니 생존력을 기르고 지속적으로 딜이나 CC기를 지원하며 상대를 괴롭히기 위해 탱템을 두르고 딜템이라고 해봐야 2코어 정도이기 마련이었데 피넛은 그 자리에 그냥 딜템을 우겨넣었다. 방템이라고 해봐야 어그로를 뺄 수 있는 수호천사나 존야 정도. 때문에 피넛의 엘리스는 상대를 암살하고 다닌다.[12] 스카너를 처음 꺼낸 선수가 2014 시즌에 피넛의 프로토타입이었던 스피릿이라는 점은 묘하다. 물론 LCK 복귀 후의 스피릿은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피넛보다도 기복이 더 큰 피넛의 하위 호환에 가까운 폼을 보여주고 있다.[13] 2016 시즌의 쿠로, 2017 시즌의 페이커, 2018 시즌의 비디디를 떠올린다면 이해가 쉬울 수도 있다. 세 선수 모두 해당 시즌 라인전 능력과 함께 기가 막힌 합류와 맵 전반을 아우르는 킬 관여율을 보여준 바가 있다.[14] 이렇게 한 발 거리를 두고 간접적으로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의 정글 운영을 팀적으로 시도할 때는 블랭크커즈와 같은 경쟁자들이 피넛을 보완하는 모습이 보인다.[15] 이는 벵기와 비슷하면서 다른데, 벵기는 두 라인 이상 이기고 있을 때 커버 능력으로 아군의 캐리력을 극대화한다면 피넛은 더 공격적으로 상대 정글을 말리게 만들고 자신의 캐리력을 극대화한다.[16] 피넛이 있었던 대부분 팀들의 미드 라이너는 해당 년도에서 세체미라고 하는 전 세계 원탑급 기량의 미드 혹은 최고는 아니더라도 그에 버금가는 미드 라이너들이었다.[17] 샤오롱바오가 떡락하고 티안이 정신을 차리는 시점에서도 카나비와 함께 한결같은 정글 캐리를 보여줘서 비행기를 태울 것도 없게 되었다.[18] 뱅은 최악의 번아웃을 겪었고, 플라이는 치명적인 노쇠화가 왔으며, 프레이는 사실상 두 가지를 섞어 겪었다고 봐도 반론이 없을 정도였다.[19] 2017 SKT, kt, SSG, MVP[20] 2018 KZ, AFs, KT, SKT[21] 2019 IG, JDG, FPX, TES[22] 방송 중간에 김정균 코치에게 전화가 왔을 때 피넛이 코치님도 오시겠냐고 해서 코치가 가기로 했었다고 한다.[23] 다만 프로 선수가 졌으면 화를 내야 한다는 건 편견일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개인별로 멘탈을 관리하는 방식은 다 다른 법이다. 야구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불리는 마리아노 리베라는 월드시리즈에서 끝내기 안타를 맞아 팀이 준우승을 했는데도 태연하게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집에 가는 선수였다. 패배를 분노로 승화시켜 열중하는 선수가 있는 반면, 패배는 빨리 잊고 다시 출발하는 선수도 있는 게 당연하다.[24] 3회는 다데, 15~16 skt, 18~19 그리핀, 19~20 skt 멤버 등 꽤나 있는 편.[25] 호진 선수의 아이디가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나진 연습생 피넛으로 밝혀졌다.[26] 당시 피넛은 부캐로 솔랭을 돌리고 있었다.[27] 대화본을 올렸는데 대략적인 거래 시점을 노출했다.[28] LPL로 이적했던 20시즌 스프링에서는 최하위권 팀에서 LPL All pro 3위에 등극할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팀은 탑 랑싱, 미드 시예를 데려오는 나름 수준급인 상체를 데리고 왔으나, 서머 시즌때는 최상위권 상대로는 뭔가 아쉬운 모습을 조금씩 보여주다가, 롤드컵 선발전때 캐리를 하며 한숨 돌릴줄 알았는데, 롤드컵 플레이인에서 부진의 원인이 되기도 할 정도로 폼이 떨어졌다. [29] 피넛의 롤챔스 우승 커리어 3회중 2회가 스프링이었다. 그중 17스프링은 포시 MVP까지 수상했다.[30] 만약 진에어가 엮인다면 올스타전에서 만난 한상용 감독과 엮일 것이다. 아니면 다른 게임의 같은 국가대표였던 조성주하고 엮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