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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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2월에 개최된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스프링 시즌.'''LCK MUST GO ON'''
스프링 결승 캐치프레이즈
코로나19의 여파로 2라운드부터 리그가 중단된 이후 19일 만인 3월 25일부터 온라인으로 재개된다.
2. 참가팀
3. 정규시즌 순위
4. 이모저모
- 지난 약 4년동안 LCK 글로벌 중계를 맡아오고 LCK 해외 시청자 수의 공신인 파파스미시가 스프링 승강전을 마지막으로 LCK 중계에서 하차했다. LCK 팬들은 아쉬움을 자아내는 한편, 파파의 다음 행선지는 서머 시즌 1주동안 출장을 갔었던 LEC가 아닐까 추측 했으나, 본인이 트위터에서 타 리그 해설은 아니라고 밝혔으며, LCS의 100 Thieves 단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그의 공백을 메울 새로운 해외 중계진으로는 브라이스 폴 '이짐'이 합류했다. 2013년에 선수로 데뷔했다가 은퇴한 후 17년도부터 코치 겸 OPL 해설자로 활동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에서 플레이-인 해설을 맡았다. 롤드컵 해설에서도 후에 LCK 해설로 갈 거라고 가끔 떡밥을 뿌리기도 했다.
- 2012 스프링부터 2019 서머까지 개근하던 스코어 고동빈이 은퇴하고 군대로 떠나면서 진정한 1세대라 볼 수 있는 2012 롤챔스 스프링에 참가했던 선수는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 2013년부터 오랫동안 LCK에서 몸을 담았던 진에어 그린윙스도 결국 2부로 강등당했고, 새로운 팀인 APK가 합류하게 되었다. 이로써 2015년 롤챔스 개편 이래 개근 팀이 다섯 팀[4]으로 줄게 되었다.
- 킹존 드래곤X가 킹존에서 독립하고 팀명을 드래곤X로 바꿨고, 약자도 DRX가 되었다. 그리고 SKT와 컴캐스트가 합작 법인을 세우며 SKT T1에서 T1으로 리브랜딩이 되었다.
- 2019년 9월 19일부터 oksusu와 POOQ이 wavve라는 통합 플랫폼으로 변경되었다. 송출은 이미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부터 시작됐다.
- 그리핀 사건으로 인해 그리핀 내부의 비리는 물론 라이엇 코리아와 KeSPA의 부정부패까지 드러나며 이로 인해 LCK에 대한 신뢰를 잃은 팬덤 다수가 스폰서인 우리은행에 민원을 제기했고 우리은행에서는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대회에 대한 후원 취소를 검토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게다가 일련의 조사 과정에서 KeSPA가 제정한 선수 표준 계약서는 그리핀에서 선수들에게 내세운 것보다도 더 부당하다는 것이 알려지며 시즌 시작을 한달 남짓 남겨놓은 시점임에도 팬덤에서 민심 이반 현상이 매우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자칫하면 이번 시즌은 역대 최악의 시즌이 될 공산이 크다는 전망이 짙게 깔린 상태.[5]
- 2월에 시즌이 시작된다는 루머가 사실로 밝혀졌다. 소문의 근거는 2020 MSI를 아랍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는 이야기였는데, 기존 스케줄로 진행하게 되면 라마단 기간과 겹쳐 정상적인 진행이 어렵고 라마단 이후로 스케줄을 미루면 시즌-비시즌 사이의 간격이 커져 스케줄 조율에 큰 문제가 생기기 때문. 실제로 LCK를 제외한 메이저 리그 세지역은 전부 1월에 개막전을 개최[6]했고, 가장 늦은 LCK도 2월 5일로 확정되면서 아랍권 MSI 개최가 기정사실화되었다.
- 이번 시즌에는 OGN에서 익일 낮 12시에 재방송이 진행된다. 몇몇 시청자들은 OGN이 제작하는 것이 아니냐고 회로를 돌리기도 한다.
- 이번 시즌부터는 1인당 구매 가능한 티켓수가 4매에서 2매로 줄어들고, 1~2경기 패키지 티켓도 운영하지 않는다. 암표 문제를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LPL 스프링 스플릿 진행이 전면 중단된 데 이어, 중국과 인접한 한국의 LCK 역시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다. 1월 30일 진행 예정이었던 개막 미디어데이가 취소되었고, 개막 이후에도 무기한으로 모든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티켓 판매 역시 진행되지 않는다.[7] #
- wavve로 유출된 리허설 방송에서 밴픽 인터페이스가 크게 바뀌었다. 기존 보라색 바탕에서 팀별 컬러와 작년 투기장 컨셉을 섞은 분위기로 변화를 줬다. 그래도 여전히 LCK의 컬러는 보라색인 듯하다. 그러나 여전히 나머지 메이저 지역 중계에 비하면 부족하다는 평. 하지만 CG 기술은 확실히 늘었다는 평이 많다.
- LCK 시상 방식이 크게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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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Young Player 상과 코치에게 주어지는 Best Coach 상이 신설되었으며 KDA 챔피언상은 ALL LCK Team상으로 변경되었다. 정규시즌 MVP와 더불어 Young Player, Best Coach, ALL LCK Team은 정규 시즌 종료 직후 각 팀 감독, 선수, 해설자, 분석 데스크 등 40여 명의 선정단의 기명 투표로 결정되며 투표 결과는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 이전 시즌까지 정규시즌 MVP는 MVP 포인트가 가장 높은 사람에게 주어졌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정규시즌 MVP는 상술한 대로 투표로 정한다. 대신 Player of the Split이 신설되어 Player of the Game을 가장 많이 선정받은 선수가 해당 상을 받는다. 매 게임 종료 이후 국내 해설 2명, 해외 해설 2명, 분석 데스크 2명, 옵저버 3명, 미디어 3명 총 12명이 투표로 선정하며 투표 전체 결과는 POG 선정 이후마다 화면에 공개된다.
- 기사에 따르면 포스트시즌 MVP는 파이널 MVP(Finals MVP)로 변경되었는데, 결승전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진다. 정규시즌 MVP와 마찬가지로 40여 명의 선정단의 투표로 선정된다.
- SNL에서 상세한 POG 선정 방식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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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유튜브도 역시 특유의 맛깔나는 썸네일은 기본이고, 이제는 아예 다음 경기 밴픽이 막 시작할 때 하이라이트 영상을 업로드하는 충격적인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 2주차 일요일부터 18년까지 OGN이 진행한 위클리 LCK와 비슷한 성격을 띠는 선데이 나이트 LCK(SNL)가 시작한다. 성승헌 캐스터가 진행을 맡고, 클템 이현우와 김동준 해설, 그리고 박지선 통역이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이에 따라 일요일 중계진은 자동적으로 성클동 조합이 맡게 되었지만 특별 게스트인 송의진과 강승록이 소속팀 Invictus Gaming에서 갑작스럽게 스폰서십 계약과 충돌이 생겨 두 선수의 출연이 불가해졌고 이에 따라 2주차가 첫 방송 예정이었던 SNL은 3주차로 연기하게 되었다. 시청자들은 도유티비가 문제 제기를 했다고 추측하고 있다. 그리고 첫 방송에서의 반응은 성캐의 텐션이 미쳤다는 평이 대다수. 사실상 성캐쇼 시즌 2 취급을 받고 있다. 그리고 SNL이 취소된 현 상황에서 성캐의 만담만 따로 분리한 성캐쇼가 생기게 되었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으로 위기 단계가 '심각' 단계로 올라가면서 1라운드 일정을 모두 소화한 뒤 2라운드부터 잠정 중단되었다.
- 3월 25일부터 2라운드가 온라인 경기로 재개된다. 리그 일정은 기존 주 4일로 진행 예정이었으나 주 5일로 진행하며, 최대 하루 3경기까지도 열리게 된다. 하루에 3경기가 진행되는 날은 첫 경기가 오후 3시에 시작하며, 2경기가 있는 날은 오후 5시부터 시작하게 된다. 기존의 대진표를 고수 할 경우 일부 팀들의 피해[8]가 발생하기 때문에 일정의 유불리와 대회의 불공정성을 최소화하고자 2라운드 대진표도 재추첨할 예정이다. #
4.1. 스토브리그
5. 영상 및 삽입곡
6. 대회 진행
6.1. 정규시즌
6.2. 포스트시즌
6.3. 승강전
7. 주요 기록
7.1. Player of the Split
- 포지션별 POG 선정 횟수: TOP 47회 / JGL 36회 / MID 58회 / BOT 46회 / SPT 36회
7.2. All-LCK Team
대부분 팬들의 의견대로 나왔다. 젠지는 룰러 빼고 죄다 들어가 있고, T1은 칸나 빼고 전부 들어가 있고, DRX는 표식 빼고 전부 들어가 있다. 최고 점수는 서포터 케리아가 받았다. 케리아는 39인의 투표진 중 4표를 제외하고 1위표 35장을 싹쓸이했다. 미드는 거의 서로의 포인트 차이가 없을 정도로 각축전을 펼쳤고, 탑은 ALL LCK팀들 중에 유일하게 1~4위 팀이 아닌 팀에서 나왔다. 그만큼 너구리의 활약이 대단했다는 소리. KT 또한 Gen.G T1 DRX 삼파전인 ALL LCK 팀에 2명이 뽑히며 4위의 자존심을 지켰다.
7.3. LCK Awards
7.3.1. 정규시즌 MVP
7.3.2. Young Player
7.3.3. Best Coach
7.4. 펜타킬
역대 LCK 중 이례적으로 펜타킬이 많이 나오는 시즌. 심지어 LCK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펜타킬을 두 차례 이상 기록한 선수가 두 명[10]이나 나왔고, '''1명이 한 시즌에 3번 펜타킬[11]'''이라는 대기록까지 나왔다.
7.5. 퍼펙트 게임
8. 대회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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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총평 및 결산
9.1. 정규시즌
9.2. 포스트시즌
10. 관련 문서
[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 심각 단계로 인해 1라운드 종료 이후 무기한 대회 중지를 하게 되었다. 2라운드는 3월 25일부터 온라인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2] 1라운드, 결승전[3] 2라운드, WC, PO 1~2R[4] T1, KT, DRX, GEN, HLE. 이 중 팀명마저 한 번도 바꾸지 않은 팀은 KT뿐이다.[5] 하지만 케스파컵도 그렇고 이번 롤챔스 스프링 역시 시청자수가 전년도에 비해 늘어나면서 오히려 의도치 않은 노이즈 마케팅이 되었다는 평도 있다. 케스파 라이엇의 막장 행보에 등을 돌린 팬들도 있는 반면 오히려 이 사건으로 좋든 나쁘든 LCK의 인지도가 올라가거나 단순히 그리핀을 까기 위해 경기를 보는 사람들도 늘어난 편. 무관중 경기 중이라 오프라인 반응까진 알 수 없지만 흥행 면으로는 더 나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진다.[6] LPL은 1월 13일, LEC는 1월 24일, LCS는 1월 25일.[7] 카트라이더의 정규 리그인 카트라이더 리그도 같은 시기에 같은 이유로 무관중으로 진행한다.[8] 하루에 두 경기를 치르거나 사흘 연속으로 경기를 하는 경우.[9] 2020 스프링부터 투표로 MVP를 뽑아 수상하였다. 기존에는 최다 POG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에게 MVP를 수상하였다.[10] 박재혁(Ruler), 이우진(HyBriD)[11] 이우진(HyBriD),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