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부치 츠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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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渕剛
1956년 9월 7일 ~
일본의 배우 겸 가수.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출생.
규슈산업대학 시절 라이브카페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1977년 가수로 데뷔하였다.
1990년대 중반까지 100만장 이상을 돌파한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일본 내에서 매우 유명한 가수고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일본 가수 중 한 명이다. 그가 남긴 히트곡들 중에는 한국에서 다수 리메이크 되기도 하였다.
2015년 후지산 올 나이트 콘서트에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활약을 하고 있다.
일본 가요계에서 웬만한 가수들과 인맥이 두텁기로 유명한 쿠와타 케이스케와 사이가 안 좋다. 나가부치가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에서 대놓고 쿠와타가 이끌어가는 사잔 올 스타즈를 디스했을 정도. 자세한 것은 쿠와타 케이스케 문서 참조.
탁재훈이 데뷔 초에 소속사에서 나가부치 츠요시의 이미지 카피를 시켜서 기타 치고 노래 부르는 이미지로 나왔었다. 물론 그때 탁재훈의 노래는 철저히 망해서 주목도 못받고 묻혀버렸다.
가수 김광석이 살아생전 가장 존경하는 해외 가수라고 국내에 언급되기도 했다.
시호미 에츠코와 결혼했으며[1] 둘 사이에는 나가부치 와타루, 나가부치 렌이라는 아들과 나가부치 아야네라는 딸이 있다.
나가부치의 곡 중 気張いやんせ는 야구선수 아오노 타케시의 등장곡으로도 사용되었다.
특이사항으로 나가부치 츠요시의 데뷔 40주년을 맞이하여 본인을 모델로 한 액션 피규어가 2020년 1월에 반다이의 S.H 피규어아츠로 혼웹한정 발매된다고 한다. 가격은 7700엔. 4개의 헤드와 검은색 통기타가 부속되며 그의 소속사인 OFFICE REN이 적극 협력하였다.
배우 활동도 한 적이 있다. 이나영의 커리어 초창기 작품이었던 영화 '에이지'에서 주연을 맡았다.
2017년 12월EAFF컵 최종전 한일전에서 김신욱이 대활약을 하자 니코니코에서 머리모양이 비슷해서 김신욱을 나가부치로 부르는 사람들이 있었다.
とんぼ - 1988년작.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으며 나가부치는 해당년도에 동명의 드라마에 출연하였다. 여담으로 이 곡은 우리나라에서 가수 홍수철이 '보고싶다 친구야'라는 곡으로 표절하기도 했다. 당시 홍수철의 곡은 인기를 꽤 끌었지만 표절 사실이 금방 언론에 실리면서 일이 커졌고 홍수철은 극구부인했지만 나중에 표절 사실이 들통당하면서 가요계에서 명함도 못 내미는 수준으로 전락했다.하지만 돈보(とんぼ) 또한 롤링스톤즈의 I Got The Blues 와 핵심 멜로디가 거의 같다는 혐의를 부정할 수 없다. 나가부치 츠요시 노래자체가 미국의 모던 포크 장르와 유사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현대 포크송 자체가 미국에서 태어난 장르이기 때문)
한국에서도 워낙 유명한 곡이라 90년대에 대학생활을 하던, 소위 응팔 시절 사람들에겐 추억의 곡이다.
乾杯 - 1988년작. 나가부치의 히트곡 중 하나이며 일본 내에서 아직까지도 결혼식 축가 등에 널리 쓰이는 곡이다. 국내에서도 조용필이 이 가사 그대로 부른적이 있어서 나가부치의 곡 중 널리 알려진 곡 중 하나.
しゃぼん玉 - 1991년작. 한국 명은 비눗방울. 나가부치 쯔요시 본인이 각본과 주연을 맡은 후지 TV 드라마의 동명 타이틀곡이다.
RUN - 1993년작. 나가부치 쯔요시의 곡들 중에서 국내에서 제일 인기있는 곡이다. 우리나라 가수 윤태규의 my way라는 곡이 이 곡과 흡사한 점이 많아 표절의혹을 받기도 했다.참조 기사 참조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이에 대해 윤태규는 "RUN의 드럼비트를 한번 해보고 싶어 느낌을 비슷하게 갔지만 멜로디, 간주, 연주는 완전히 다르다. 가사도 원곡을 조금 수정했다"고 해명했다. 이 외에도 가수 최민수의 "의미없는 시간"이라는 곡도 이 곡을 표절한 것이라는 의견이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여담으로 TJ미디어에 수록된 일본곡 중 곡번호가 가장 낮은 곡이다. 곡번호 6100. 그것도 일반 일본곡이 아니라 한글병음만 있는 곡이다. 일본어가 지원되지 않는 반주기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長渕剛
1956년 9월 7일 ~
1. 생애
일본의 배우 겸 가수.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출생.
규슈산업대학 시절 라이브카페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1977년 가수로 데뷔하였다.
1990년대 중반까지 100만장 이상을 돌파한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일본 내에서 매우 유명한 가수고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일본 가수 중 한 명이다. 그가 남긴 히트곡들 중에는 한국에서 다수 리메이크 되기도 하였다.
2015년 후지산 올 나이트 콘서트에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활약을 하고 있다.
일본 가요계에서 웬만한 가수들과 인맥이 두텁기로 유명한 쿠와타 케이스케와 사이가 안 좋다. 나가부치가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에서 대놓고 쿠와타가 이끌어가는 사잔 올 스타즈를 디스했을 정도. 자세한 것은 쿠와타 케이스케 문서 참조.
탁재훈이 데뷔 초에 소속사에서 나가부치 츠요시의 이미지 카피를 시켜서 기타 치고 노래 부르는 이미지로 나왔었다. 물론 그때 탁재훈의 노래는 철저히 망해서 주목도 못받고 묻혀버렸다.
가수 김광석이 살아생전 가장 존경하는 해외 가수라고 국내에 언급되기도 했다.
시호미 에츠코와 결혼했으며[1] 둘 사이에는 나가부치 와타루, 나가부치 렌이라는 아들과 나가부치 아야네라는 딸이 있다.
나가부치의 곡 중 気張いやんせ는 야구선수 아오노 타케시의 등장곡으로도 사용되었다.
특이사항으로 나가부치 츠요시의 데뷔 40주년을 맞이하여 본인을 모델로 한 액션 피규어가 2020년 1월에 반다이의 S.H 피규어아츠로 혼웹한정 발매된다고 한다. 가격은 7700엔. 4개의 헤드와 검은색 통기타가 부속되며 그의 소속사인 OFFICE REN이 적극 협력하였다.
배우 활동도 한 적이 있다. 이나영의 커리어 초창기 작품이었던 영화 '에이지'에서 주연을 맡았다.
2017년 12월EAFF컵 최종전 한일전에서 김신욱이 대활약을 하자 니코니코에서 머리모양이 비슷해서 김신욱을 나가부치로 부르는 사람들이 있었다.
2. 대표곡
とんぼ - 1988년작.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으며 나가부치는 해당년도에 동명의 드라마에 출연하였다. 여담으로 이 곡은 우리나라에서 가수 홍수철이 '보고싶다 친구야'라는 곡으로 표절하기도 했다. 당시 홍수철의 곡은 인기를 꽤 끌었지만 표절 사실이 금방 언론에 실리면서 일이 커졌고 홍수철은 극구부인했지만 나중에 표절 사실이 들통당하면서 가요계에서 명함도 못 내미는 수준으로 전락했다.하지만 돈보(とんぼ) 또한 롤링스톤즈의 I Got The Blues 와 핵심 멜로디가 거의 같다는 혐의를 부정할 수 없다. 나가부치 츠요시 노래자체가 미국의 모던 포크 장르와 유사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현대 포크송 자체가 미국에서 태어난 장르이기 때문)
한국에서도 워낙 유명한 곡이라 90년대에 대학생활을 하던, 소위 응팔 시절 사람들에겐 추억의 곡이다.
乾杯 - 1988년작. 나가부치의 히트곡 중 하나이며 일본 내에서 아직까지도 결혼식 축가 등에 널리 쓰이는 곡이다. 국내에서도 조용필이 이 가사 그대로 부른적이 있어서 나가부치의 곡 중 널리 알려진 곡 중 하나.
しゃぼん玉 - 1991년작. 한국 명은 비눗방울. 나가부치 쯔요시 본인이 각본과 주연을 맡은 후지 TV 드라마의 동명 타이틀곡이다.
RUN - 1993년작. 나가부치 쯔요시의 곡들 중에서 국내에서 제일 인기있는 곡이다. 우리나라 가수 윤태규의 my way라는 곡이 이 곡과 흡사한 점이 많아 표절의혹을 받기도 했다.참조 기사 참조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이에 대해 윤태규는 "RUN의 드럼비트를 한번 해보고 싶어 느낌을 비슷하게 갔지만 멜로디, 간주, 연주는 완전히 다르다. 가사도 원곡을 조금 수정했다"고 해명했다. 이 외에도 가수 최민수의 "의미없는 시간"이라는 곡도 이 곡을 표절한 것이라는 의견이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여담으로 TJ미디어에 수록된 일본곡 중 곡번호가 가장 낮은 곡이다. 곡번호 6100. 그것도 일반 일본곡이 아니라 한글병음만 있는 곡이다. 일본어가 지원되지 않는 반주기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1] 앞서 배우 이시노 마코와 결혼했으나 이혼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