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죠 츠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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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条 月夜 (くじょう つきよ)
만화 《신만이 아는 세계》등장인물 공략 히로인. 이름의 유래는 킨테츠 카시하라선 쿠조(九条)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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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2학년 A반. 디자이너 쿠죠 요코의 딸로 천문부 부장이다. 친구가 없어서 언제나 혼자 있고 수업도 항상 빠진다고 한다. 빠진 수업 시간에는 늘 옥상에서 망원경으로 달을 들여다보는 것을 즐긴다. 항상 가지고 다니는 인형 루나가 그녀의 유일한 친구. 참고로 집안에 돈이 많은지 달을 바라보는 의자에는 융단(…)이 깔려 있고 옆에 있는 탁자에는 홍차 세트까지 갖추어져 있다.모델은 작가의 전작 성결정 알바트로스의 시비아. 괴상한 미의식이나 헤어스타일이 많이 닮았다.
'''케이마의 평'''
마음의 틈(고민거리)는 "아름다움에 대한 동경." 은 사실 대외적인 이야기고 잘 생각해보면 '''"인간 혐오"'''에 가깝다.
평소엔 거의 도움 안되던 엘시가 왠일인지 갑자기 도움이 된다.
공략 시작 직전 도주혼으로 인해 인형만큼 작아지게 된다.게다가 그녀는 작아진 상황을 그녀의 바람에 더욱 가까운 상태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즐기는 중이라 공략에 더욱 어려움을 먹었다.
덕분에 케이마도 츠키요를 속여 위기상황에 몰아넣어 "돌아가고 싶다"라는 감정을 들게 하도록 압박하려 한다. 츠키요가 더 작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속이기로 한 것.
이 압박은 휼륭한 전략이라 엔딩(함락)이 눈앞에 있던 상태였다. 그런데 츠키요가 케이마와 엘시가 공략에 대해 대화하는 소리를 우연히 듣게 돼버린다. 그리고 "날 가지고 논 거였군요"라고 케이마와 엘시 앞에서 도망친다. 그러나 이미 케이마에게 빠질대로 빠져 있었다. 케이마 바보바보 하는게 딱 사랑에 빠진 소녀 연출. 발을 헛디뎌 옥상에서 떨어질 때 스스로 뛰어내리면서까지 자신을 지켜준 케이마에게 고백하면서 엔딩.
그후에는 여전히 옥상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지만, 융단이 사라졌다. 어찌보면 현실(인간혐오)과의 단절을 그만뒀다는 뜻. 역시 기존 히로인들처럼 케이마에게 호감은 남아 있는지 망원경으로 케이마를 보면서 얼굴을 붉혔다. 그래서 이 아가씨가 여신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여담으로 엘시가 건 저주[3] 는 그녀에게 빙의해 있던 도주혼에게 걸려 있었다. 엘시는 덕분에 놓칠뻔한 도주혼을 잡았다고 말한다.
그녀가 작아진건 도주혼의 능력이라고 케이마가 단언했다. 동화 엄지 공주에서 모티브를 따온거같다. 그리고 제비에게 구원받는걸 보면.
후기 4컷만화는 루나의 시점으로 진행됐다. '''케이마를 노리고 자유낙하하는 내용'''과 츠키요에 대한 묘한 집착욕이 보여주는 무서운 인형이다. 귀여운건 외모뿐이다. 3층(4층)에서 떨어졌는데 멀쩡한 내구도로 볼때 이 인형 내구성이 장난이 아닌 것 같다.
'''46화로 공략을 끝낸 이후 츠키요는 123화에서 재등장하기까지 70화가 넘도록[4] 등장이 없었다.'''
여신 후보 중 한명이라지만 공략을 제외하곤 거의 공기화, 그것도 모자라 단행본 뒤의 후기 4컷만화는 인형이 주인공이다. 다른 여신후보들은 그나마 틈틈이 등장하는데 비해 이 아가씨는 그림자도 안 보인다(...)
그래서 여신 후보 중 탈락후보 1순위니, 공략 이후의 태도나 단행본의 4컷 만화 등 타 캐릭터에 비해 여러가지 떡밥 때문에 사실상 당첨 확정, 등등 의견이 분분하다.
다시 등장한 이후 첫 만남 때 케이마를 아예 기억 못하는 듯 행동했다. 하지만 공략 이후 그녀가 치워버린 마음의 벽인 '''양탄자'''가 부활한 것을 눈치챈 케이마의 매의 눈에 의해 들켜버렸다. 당황해서 맛깔나는 싸닥션을 케이마에게 선물하고는 돌아가버렸지만 일단은 여신의 후보로 한 걸음 더 다가갔다. 근데 싸닥션을 날린 이유가 츠키요와의 대화 중 타카하라 아유미가 갑작스럽게 나타나자 당황한 케이마가 냅다 숨으면서 끌어 안고 입을 막는 신사적 행동을 보인 것 때문인지라(...).
그 후 하교 이벤트로 무난하게 호감도를 올리는 듯 싶었다.[6]
그 다음날 일요일. 시오미야 시오리와 만남이 끝나고 아예 여신께서 직접 강림하셨다.(...) 너무나 화려하게 힘을 과시하면서 케이마에게 "츠키요에게 접근하지 마라" 라고 협박하시는 여신님.
여신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이미 공략 당시의 기억이 그대로 남아있었고 공략 이후에 전혀 만나러 와주지도 않았으면서 이제서야(치히로가 기타를 치기 시작한 지 반년이라는 서술과 공략 순서를 생각해보면 근 '''5개월'''로 추정된다. )[7] 다시 나타난 케이마를 원망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루나(불카누스)를 통해 카논만이 아니라 시오리에게도 접근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어 분노 대폭발 중.
그러나 바로 그 다음 함락신께서 껴안으면서 "우리의 만남은 운명이 아닐까.." 라는 대사를 말한다. 그 후 계속되는 루나의 방해에도 포기하지 않는 케이마의 모습에 마음이 약해졌는지 믿어도 되냐는 반응을 보여준다. 이때 키스에 집착하는 케이마의 모습에 양덕들은 키스종결자, 키스미네이터라는 별명을 즉석해 붙였다.
여전히 케이마를 믿지 못하는 루나가 반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츠키요는 케이마와 키스.[8] 그 결과 등 뒤에 커다란 날개를 단 모습의 여신이 부활 (혹은 각성)하게 된다!
'''엔딩이 보였다.'''
장녀로서의 체면은 엄청난 것으로 보아 인생의 승리자인지도?
츠키요가 아무리 떡밥이 없다해도 이런 3분엔딩전개는 너무한 것 아니냐는 츠키요 팬들의 울부짖음에 작가는
피오레가 일으킨 소동이 끝난 후, 혹시나 있을 비상 상태를 대비해서 139화에서 케이마로부터 날개옷으로 만든 손목띠를 받는다. 그리고 집을 돌아가면서 케이마가 자신을 걱정해주자 츠키요도 얼굴에 홍조를 띄며 케이마한테 조심하라고 격려해준다.
그리고 다시 비중이 사라졌다. 뭐, 재공략이 종료됐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178화 연재분에서 하쿠아가 다른 여신 보유자들이 위험하다고 하자, 케이마가 가장 먼저 갔다.
츠키요의 유일한 친구.
후기 짜투리 만화에선 루나가 주인공이었다. 그래서 루나가 여신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돌았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131화 마지막 부분의 '''루나가 하늘로 뜨는 공포 전개'''때문에 이전부터 2ch 등에서 떠돌던 루머(루나 여신설)가 사실 되었다. 직접 케이마에게 츠키요에게 접근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 일단은 케이마를 죽일 생각은 없고 겁을 줄 생각인 듯한 느낌
다만 여신이 인형인 루나를 이용해 현신했다고 루나가 여신이라고 할 순 없는 것이 옥상에 올라가니 머리위에 링이 달린 츠키요의 모습으로 본체가 따로 있었다. 본래 눈과 귀가 나쁘고 걷지도 못하는 허약한 여신이지만 물건을 움직이게 하거나 물건에 혼을 불어넣어 자신의 눈과 수족과 같이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능력을 통해 루나와 물건들을 움직여 츠키요에게 접근하려는 케이마를 저지하는 중이다.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밝혀 정의와 정치(정교하고 치밀함)[9] 의 여신인 불카누스임을 드러냈다.
주된 작품 전개가 과거 시점으로 가 버려서 등장은 상당히 적다. 사실상 재공략편의 본격적인 개막을 맡았던 여신편과는 상당히 대조되는 비중. 가끔 나오는 현재편에서 시오리와 아유미와 세트로 행동한다. 중요한 위기순간에 활약하는 건 결국 그녀 본인이 아닌 파트너 불카누스라는 점에서 살짝 안습하다.
결말에서는 케이마에게 차인 뒤 "최악 중의 최악"이라는 말을 하며 분통을 터트린다. 또다시 달을 관찰하려는 것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으려는 듯. 시오리와는 여전히 친하게 지낸다.[10]
아오야마 미오와 겹치는 속성이 많다. 트윈테일이 아니고 부자라고 해도 과거의 미오나 고이도 유이 정도의 갑부는 아니지만[11] 부유한 가정+츤데레+단신+금발이라는 면이 일치한다.
쿠죠 츠키요가 '여신 후보'일 때는 여러 독자들이 '''"얘한테 여신이 있다면, 대체 무슨 여신이 있을까?"'''라고 고뇌하게 만들었다. 달에 대한 동경으로 보아 디아나가 제일 어울릴 것 같은데 얘는 이미 숙주(...)가 있었기 때문에. 불카누스는 대장장이의 신, 즉 창작자나 기술자란 이미지가 강해서...
애니메이션 1기 방영 이전에 나온 티저영상에 키스신이 나왔기 때문에 2기에서의 등장이 점쳐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의 정보 공개를 통해 2기에서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확정, 결국 2기 12화에서 잠깐 등장하는 것으로 끝났다. 추후 3기가 나온다면 등장할 가능성이 높겠지만 애니메이션 판매 실적이 좋지 않았기에 사실상 후속작의 가능성은 낮은 편. 단행본 특전의 OAD 기획이 성공하기를 바랄 수밖에 없을 듯하다. 그리고 3기가 나왔는데... 3기가 여신편으로 나오면서 츠키요 공략 에피소드는 짤렸다. 정확히는 3기 1화 극초반 도입부에서 츠키요와 유이 공략을 구렁이 담 넘듯 몇 장면 보여주고 휘리릭 스킵한다. 이런 망글로브 같으니라고.
작가의 말에서 "이상"에 대한 다른 접근을 보여준 두 캐릭터 중 한 명이라 한다. 나머지 한명은 나가세 쥰. 나가세 쥰 같은 경우가 꺾이지 않은 이상이라면 쿠죠 츠키요는 현실과 거리를 좁힌 이상이라 볼만하다. 작가는 이 "이상"이라는 것이 신만이 아는 세계의 최종화와 이어진다는 떡밥을 내뱉었다. 함락신으로 죽느냐 인간으로 사느냐.
가이드북에 따르면 달을 보다가 21시가 넘어서야 하교를 하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이 시간대에 아무렇지도 않게 혼자 다니는 것을 보면 의외로 대담한 캐릭터이다.
九条 月夜 (くじょう つきよ)
만화 《신만이 아는 세계》등장인물 공략 히로인. 이름의 유래는 킨테츠 카시하라선 쿠조(九条)역이다.
1. 프로필
[image]
고등부 2학년 A반. 디자이너 쿠죠 요코의 딸로 천문부 부장이다. 친구가 없어서 언제나 혼자 있고 수업도 항상 빠진다고 한다. 빠진 수업 시간에는 늘 옥상에서 망원경으로 달을 들여다보는 것을 즐긴다. 항상 가지고 다니는 인형 루나가 그녀의 유일한 친구. 참고로 집안에 돈이 많은지 달을 바라보는 의자에는 융단(…)이 깔려 있고 옆에 있는 탁자에는 홍차 세트까지 갖추어져 있다.모델은 작가의 전작 성결정 알바트로스의 시비아. 괴상한 미의식이나 헤어스타일이 많이 닮았다.
'''케이마의 평'''
인형이 유일한 친구라... 게임에서 츤츤대는 성격은 대개 약점을 감추기 위한 갑옷이지만... 츠키요란 애는 스스로 원해서 이러고 있는 것 같아. 겉과 속이 같은녀석에겐 섣불리 꼬투리를 잡았다간 배드 플래그가 선다. 우선은 상대의 페이스를 존중하면서... 어떻게 거리를 좁혀나갈 것인가...
2. 공략
마음의 틈(고민거리)는 "아름다움에 대한 동경." 은 사실 대외적인 이야기고 잘 생각해보면 '''"인간 혐오"'''에 가깝다.
평소엔 거의 도움 안되던 엘시가 왠일인지 갑자기 도움이 된다.
공략 시작 직전 도주혼으로 인해 인형만큼 작아지게 된다.게다가 그녀는 작아진 상황을 그녀의 바람에 더욱 가까운 상태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즐기는 중이라 공략에 더욱 어려움을 먹었다.
덕분에 케이마도 츠키요를 속여 위기상황에 몰아넣어 "돌아가고 싶다"라는 감정을 들게 하도록 압박하려 한다. 츠키요가 더 작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속이기로 한 것.
이 압박은 휼륭한 전략이라 엔딩(함락)이 눈앞에 있던 상태였다. 그런데 츠키요가 케이마와 엘시가 공략에 대해 대화하는 소리를 우연히 듣게 돼버린다. 그리고 "날 가지고 논 거였군요"라고 케이마와 엘시 앞에서 도망친다. 그러나 이미 케이마에게 빠질대로 빠져 있었다. 케이마 바보바보 하는게 딱 사랑에 빠진 소녀 연출. 발을 헛디뎌 옥상에서 떨어질 때 스스로 뛰어내리면서까지 자신을 지켜준 케이마에게 고백하면서 엔딩.
그후에는 여전히 옥상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지만, 융단이 사라졌다. 어찌보면 현실(인간혐오)과의 단절을 그만뒀다는 뜻. 역시 기존 히로인들처럼 케이마에게 호감은 남아 있는지 망원경으로 케이마를 보면서 얼굴을 붉혔다. 그래서 이 아가씨가 여신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여담으로 엘시가 건 저주[3] 는 그녀에게 빙의해 있던 도주혼에게 걸려 있었다. 엘시는 덕분에 놓칠뻔한 도주혼을 잡았다고 말한다.
그녀가 작아진건 도주혼의 능력이라고 케이마가 단언했다. 동화 엄지 공주에서 모티브를 따온거같다. 그리고 제비에게 구원받는걸 보면.
후기 4컷만화는 루나의 시점으로 진행됐다. '''케이마를 노리고 자유낙하하는 내용'''과 츠키요에 대한 묘한 집착욕이 보여주는 무서운 인형이다. 귀여운건 외모뿐이다. 3층(4층)에서 떨어졌는데 멀쩡한 내구도로 볼때 이 인형 내구성이 장난이 아닌 것 같다.
3. 공략이 끝나고
'''46화로 공략을 끝낸 이후 츠키요는 123화에서 재등장하기까지 70화가 넘도록[4] 등장이 없었다.'''
여신 후보 중 한명이라지만 공략을 제외하곤 거의 공기화, 그것도 모자라 단행본 뒤의 후기 4컷만화는 인형이 주인공이다. 다른 여신후보들은 그나마 틈틈이 등장하는데 비해 이 아가씨는 그림자도 안 보인다(...)
그래서 여신 후보 중 탈락후보 1순위니, 공략 이후의 태도나 단행본의 4컷 만화 등 타 캐릭터에 비해 여러가지 떡밥 때문에 사실상 당첨 확정, 등등 의견이 분분하다.
- 인형을 주인공으로 삼아서 쿠죠 츠키요 본인이 기억하는지 안하는지는 알려주지 않았다.
- 여신 후보 중 한명인 시오리또한 그림자 하나 안 나왔다.
- 오히려 떡밥이 부족했기 때문에 낚시용으로 사용하기 힘들다.
다시 등장한 이후 첫 만남 때 케이마를 아예 기억 못하는 듯 행동했다. 하지만 공략 이후 그녀가 치워버린 마음의 벽인 '''양탄자'''가 부활한 것을 눈치챈 케이마의 매의 눈에 의해 들켜버렸다. 당황해서 맛깔나는 싸닥션을 케이마에게 선물하고는 돌아가버렸지만 일단은 여신의 후보로 한 걸음 더 다가갔다. 근데 싸닥션을 날린 이유가 츠키요와의 대화 중 타카하라 아유미가 갑작스럽게 나타나자 당황한 케이마가 냅다 숨으면서 끌어 안고 입을 막는 신사적 행동을 보인 것 때문인지라(...).
그 후 하교 이벤트로 무난하게 호감도를 올리는 듯 싶었다.[6]
그 다음날 일요일. 시오미야 시오리와 만남이 끝나고 아예 여신께서 직접 강림하셨다.(...) 너무나 화려하게 힘을 과시하면서 케이마에게 "츠키요에게 접근하지 마라" 라고 협박하시는 여신님.
여신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이미 공략 당시의 기억이 그대로 남아있었고 공략 이후에 전혀 만나러 와주지도 않았으면서 이제서야(치히로가 기타를 치기 시작한 지 반년이라는 서술과 공략 순서를 생각해보면 근 '''5개월'''로 추정된다. )[7] 다시 나타난 케이마를 원망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루나(불카누스)를 통해 카논만이 아니라 시오리에게도 접근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어 분노 대폭발 중.
그러나 바로 그 다음 함락신께서 껴안으면서 "우리의 만남은 운명이 아닐까.." 라는 대사를 말한다. 그 후 계속되는 루나의 방해에도 포기하지 않는 케이마의 모습에 마음이 약해졌는지 믿어도 되냐는 반응을 보여준다. 이때 키스에 집착하는 케이마의 모습에 양덕들은 키스종결자, 키스미네이터라는 별명을 즉석해 붙였다.
여전히 케이마를 믿지 못하는 루나가 반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츠키요는 케이마와 키스.[8] 그 결과 등 뒤에 커다란 날개를 단 모습의 여신이 부활 (혹은 각성)하게 된다!
'''엔딩이 보였다.'''
장녀로서의 체면은 엄청난 것으로 보아 인생의 승리자인지도?
츠키요가 아무리 떡밥이 없다해도 이런 3분엔딩전개는 너무한 것 아니냐는 츠키요 팬들의 울부짖음에 작가는
이라 하면서 다른 여신들도 3분 여신이니 억울해 하지 말라는 뉘앙스를 전했다.케이마답게 정해진 계획대로 여자를 데리고 다니며 함락시키는 게 신만세의 분위기지만 한번 했던 일을 상대에게 다시 하는 것이 조금 그렇기에 다른 접근방식을 취해봤다. 이번 츠키요의 공략 방식은 여신 공통의 공략 지침서가 될 것
피오레가 일으킨 소동이 끝난 후, 혹시나 있을 비상 상태를 대비해서 139화에서 케이마로부터 날개옷으로 만든 손목띠를 받는다. 그리고 집을 돌아가면서 케이마가 자신을 걱정해주자 츠키요도 얼굴에 홍조를 띄며 케이마한테 조심하라고 격려해준다.
그리고 다시 비중이 사라졌다. 뭐, 재공략이 종료됐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178화 연재분에서 하쿠아가 다른 여신 보유자들이 위험하다고 하자, 케이마가 가장 먼저 갔다.
3.1. 루나
츠키요의 유일한 친구.
후기 짜투리 만화에선 루나가 주인공이었다. 그래서 루나가 여신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돌았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131화 마지막 부분의 '''루나가 하늘로 뜨는 공포 전개'''때문에 이전부터 2ch 등에서 떠돌던 루머(루나 여신설)가 사실 되었다. 직접 케이마에게 츠키요에게 접근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 일단은 케이마를 죽일 생각은 없고 겁을 줄 생각인 듯한 느낌
다만 여신이 인형인 루나를 이용해 현신했다고 루나가 여신이라고 할 순 없는 것이 옥상에 올라가니 머리위에 링이 달린 츠키요의 모습으로 본체가 따로 있었다. 본래 눈과 귀가 나쁘고 걷지도 못하는 허약한 여신이지만 물건을 움직이게 하거나 물건에 혼을 불어넣어 자신의 눈과 수족과 같이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능력을 통해 루나와 물건들을 움직여 츠키요에게 접근하려는 케이마를 저지하는 중이다.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밝혀 정의와 정치(정교하고 치밀함)[9] 의 여신인 불카누스임을 드러냈다.
4. 유피테르편
주된 작품 전개가 과거 시점으로 가 버려서 등장은 상당히 적다. 사실상 재공략편의 본격적인 개막을 맡았던 여신편과는 상당히 대조되는 비중. 가끔 나오는 현재편에서 시오리와 아유미와 세트로 행동한다. 중요한 위기순간에 활약하는 건 결국 그녀 본인이 아닌 파트너 불카누스라는 점에서 살짝 안습하다.
결말에서는 케이마에게 차인 뒤 "최악 중의 최악"이라는 말을 하며 분통을 터트린다. 또다시 달을 관찰하려는 것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으려는 듯. 시오리와는 여전히 친하게 지낸다.[10]
5. 기타
아오야마 미오와 겹치는 속성이 많다. 트윈테일이 아니고 부자라고 해도 과거의 미오나 고이도 유이 정도의 갑부는 아니지만[11] 부유한 가정+츤데레+단신+금발이라는 면이 일치한다.
쿠죠 츠키요가 '여신 후보'일 때는 여러 독자들이 '''"얘한테 여신이 있다면, 대체 무슨 여신이 있을까?"'''라고 고뇌하게 만들었다. 달에 대한 동경으로 보아 디아나가 제일 어울릴 것 같은데 얘는 이미 숙주(...)가 있었기 때문에. 불카누스는 대장장이의 신, 즉 창작자나 기술자란 이미지가 강해서...
애니메이션 1기 방영 이전에 나온 티저영상에 키스신이 나왔기 때문에 2기에서의 등장이 점쳐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의 정보 공개를 통해 2기에서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확정, 결국 2기 12화에서 잠깐 등장하는 것으로 끝났다. 추후 3기가 나온다면 등장할 가능성이 높겠지만 애니메이션 판매 실적이 좋지 않았기에 사실상 후속작의 가능성은 낮은 편. 단행본 특전의 OAD 기획이 성공하기를 바랄 수밖에 없을 듯하다. 그리고 3기가 나왔는데... 3기가 여신편으로 나오면서 츠키요 공략 에피소드는 짤렸다. 정확히는 3기 1화 극초반 도입부에서 츠키요와 유이 공략을 구렁이 담 넘듯 몇 장면 보여주고 휘리릭 스킵한다. 이런 망글로브 같으니라고.
작가의 말에서 "이상"에 대한 다른 접근을 보여준 두 캐릭터 중 한 명이라 한다. 나머지 한명은 나가세 쥰. 나가세 쥰 같은 경우가 꺾이지 않은 이상이라면 쿠죠 츠키요는 현실과 거리를 좁힌 이상이라 볼만하다. 작가는 이 "이상"이라는 것이 신만이 아는 세계의 최종화와 이어진다는 떡밥을 내뱉었다. 함락신으로 죽느냐 인간으로 사느냐.
가이드북에 따르면 달을 보다가 21시가 넘어서야 하교를 하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이 시간대에 아무렇지도 않게 혼자 다니는 것을 보면 의외로 대담한 캐릭터이다.
[1] 불카누스와 동일 성우인데. 디아나와 텐리 성우인 나즈카 카오리처럼 목소리의 갭이 엄청나다. 인형 모드와 츠키요의 모습을 빌릴때 목소리 연기가 엄청난 차이가 들린다.[2] 하지만 달은 좌우대칭이 아니라 불규칙이다. 예술작품 가운데서도 좌우대칭도 많지만 불규칙도 많다.[3] 엘시 항목 참조[4] 번외편포함 77화[5] 근데 망원경도 아닌 '''자신의 스탠드(?)를 보내서''' 직접 감시하고있었다![6] 츠키요가 하교를 1시간이나 늦게하는 바람에 케이마의 계획이 전부 시궁창으로 들어갔다. 달도 볼 수 없는 학교에서 뭘 했을까? 불카누스와 앞으로 해야 할 이야기?[7] 다만 케이마는 케이마대로 마음의 틈이 닫혀 "자기 인생을 새로 살 히로인에게 나타나 마음을 휘젓지 않으려 한다. 자신의 철학에 따라 안 나타난 것.[8] Mouth to Mouth는 아니고, 케이마가 책상에 맞아 기절한 사이에 뺨에 쪽.[9] 다리를 절었지만 대장장이의 신이었던 원조 불카누스를 이런 식으로 해석한 듯.[10] 츠키요 성우와 시오리 성우는 나친적과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와 로큐브에서 같이 출연하게 된다.[11] 일단 버스로 통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