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오 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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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尾敬 (ながお たかし) (1962.11.29~, 61세)
1. 개요
일본의 정치인. 자유민주당 소속의 현 중의원 의원이자 현 아베 신조 내각에서 내각부 정무관을 역임하고 있다. 지역구는 오사카부 제14구.
2. 생애 및 정치 활동
1962년 도쿄도에서 태어나 리츠메이칸대학 경영학부로 진학한 이후 메이지생명보험에 입사해 근무하다가 정계에 입문한다.
2005년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민주당 중의원 후보로 오사카부 제14구에 출마해 낙선하고, 2009년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재도전하여 다니하타 다카시 중의원을 꺾고 당선된다.
그러다가 2012년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방향성은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민주당을 탈당해 자민당으로 입당을 선언하고, 아베 신조 총재에 의해 자민당으로 입당이 허가된다. 하지만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낙선하였으며, 2014년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석패율제 비례대표로 구제되어 당선되면서 원내에 복귀한다. 여기까지는 평범한 정치인이지만 이후 잇단 막말로 언론에 자주 등장하게 된다.
3. 성향
- 평화헌법 개정과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찬성하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문제될 일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고노 담화를 수정해야 한다고도 주장하는 전형적인 극우 정치인이다. 또한 인권보호법안과 헤이트 스피치의 법률 규제를 반대하는 그야말로 극우 of 극우 성향이다.
- 2008년 2월 경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며 독도 탈환 시위에 참가해, 한국이 수긍하지 않으면 국제사법재판소에서 결판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 간에 평화적인 우호 관계를 위해 서로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