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공업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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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이치현 나고야시 쇼와구 도시에 본부를 둔 일본의 국립대학. 1905년에 설립되었고 1949년에 대학으로 승격하였다. 일본에서의 명칭은 약어로 '''名工大'''(메이코우다이)라고 한다. 이름에서부터 유추 할 수 있듯이 공학부밖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대학 캠퍼스 자체의 규모는 컴팩트한 편이다.[1] 영어로는 Nagoya Institute of Technology(나고야 공업대학)로 표기한다.
일본 나고야지역 안에 있는 대학 중에서 제일 규모가 큰 국립대학을 꼽으라면 나고야대학, 그 다음으로 나고야공업대학을 꼽을 수 있다.[2] 학부생 수는 2018년 기준 4091명으로 근처 공립대학인 나고야시립대학이나 아이치현립대학과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공대답게 대학원생이 1700여명으로 상당히 많은 편. 공업대학[3]이라는 이름때문에 전문대학으로 착각할수 있지만 전문대가 아니고 '''4년제''' 대학이다. 공학으로 일본 상위권 국립대에게 지지 않으며 일본 도카이 지역 내에서 위상은 나고야대학 다음으로 취급 받는다.
2.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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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직
3.1. 학부
학부과정은 크게 제1부와 제2부로 나뉜다. 2부는 야간 학부로 수업을 연한(年限) 5년으로 정하고있다.
3.1.1. 공학부 제1부
모든 계열은 2학년 진급시에 분야를 선택하게 되어있다
3.1.2. 공학부 제2부
- 물질 공학과
- 기계 공학과
- 전기 정보 공학과
- 사회 개발 공학과
3.2. 대학원
4. 역사
- 1905년 나고야고등공업학교를 설립.
- 1944년 나고야공업전문학교로 개칭.
- 1949년 나고야공업전문학교와 아이치현립고등공업 학교[4]를 병합하여 나고야공업대학 설치.
- 1951년 단기대학부를 설치.
- 1959년 단기대학부를 공학부 제2부 개편.
- 1964년 대학원 공학연구과 설치.
- 2004년 국립대학법인 나고야공업대학 발족.
5. 기타
- 공대다보니 남성과 여성의 인원수 대비가 처참한 것으로 유명하다. 2011년도 환경재료과 2학년들의 소문을 들어보면 60명중 60명이 남자였다고 한다. 남자는 백명 이상 있는 반면 여자가 몇 명이라고 하는 학과가 태반. 따라서 몇년전부터 대학측에서 여성 기술자 육성을 위해서 추천입시 제도를 사용하여[5] 여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그러나 200명 가까이 되는 학과인 기계공학과를 보면, 2012년부터 아직까지 매년 여자 20명을 채우지 못했다고 한다. 따라서 여자들이 보기 힘든 편이며, 그마저도 어울리기를 꺼리는 부류들이 생겨나서 어지간해서는 여자 학우랑 이야기조차 하기가 쉬운편이 아니다. 오죽하면 동아리 권유 첫 마디가 "여자선배 있어요"일까
- 유급하는 사람이 많다는것으로 유명하다. 일본의 공학부는 대개 4학년때에 연구실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평균 국립대학은 120단위에서 많게는 140단위정도까지 단위를 따야 하는데, 공학부 단과대학인 나고야 공업대학의 경우 124단위를 4년안에 채워야하는 시스템이다. 연구실 생활을 하면서 8단위를 주기 때문에 3학년까지 116단위를 채우기만 하면 필수를 다 채웠다는 조건하에 졸업이 가능하다. 단순한 계산을 해 보아도 일본의 학기제도에 따라서 학기별 20단위씩만 따도 졸업에는 문제가 없다. 그렇지만, 학과별로 괴랄한 문제를 내는 선생이 많은 모양인지 아니면 공부를 안하는 것인지, 유독 기계공학과 유년률은 20%에 달한다고 하며, 1년유급자 외에도 2년 3년을 유급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다. 따라서 기계과를 지원한다면 이 점에 대해서는 곰곰히 생각을 해 보아야한다[6]. 심지어 유급자들끼리 모여서 만든 일본 나고야 공업대학 유급자만 모이는 커뮤니티도 존재하는 모양#. 일본판 지식인 야후 지혜주머니 싸이트에서는 이런 소문들이 그냥 생긴것이 아니라고 한다.#
- 나고야 지역에 괜찮은 대학이 너무 없어서인지는 몰라도, 현지 기업들[7]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있고 한다. 특히 토요타와 덴소 등 지역의 토요타 계열 기업에 취직하는 사람들이 많다. 덕분에 학부 취업률은 오히려 나고야대학보다도 높다. 그 이유는 나고야대학의 공학부는 대부분 석사까지 마치고 취직을 하기 때문이다.
- 일반 입시 기준으로 입시 난이도는 카와이주쿠에서 발표한 합격자의 센터시험 득점률로 보면 74%로, 오사카시립대학의 공학부, 도쿄도립대학의 시스템 디자인학부(정보,항공관련 학과)의 합격자 득점률과 비슷하다.[8] 한편, 연도별로 달라지긴 하지만, 한일공동이공계학부유학 시험에서 대략 70등 정도면 이 대학을 노려볼 수 있다. 외국인유학생 입시는 보통 일본유학시험의 일본어(기술 제외), 수학 코스 2, 이과과목 점수 총합이 600~700 사이의 수험생이 주로 지원한다. 또한, 면접을 볼 때 수학 문제와 이과 문제를 교수님들 앞에서 풀어야 하는 구두시문이 있다.
- 단과 대학인데다 앞서 서술한 남녀 성비 불균형 때문인지 일반 대학들과 달리 오타쿠의 비율이 높다고 한다. 심지어 전 총장 [9]도 열렬한 철도 오타쿠로 유명하다. [10]. 현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멀쩡한 1학년이 4학년이 되어서 졸업할 즈음에는 심야 애니매이션을 보다가 늦잠을 자서 졸업식에 늦는다고 한다. 그래서 성별에 관계없이 만화연구 동아리는 항상 만원이며, 딱히 모집홍보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한다.
- 무덤에 관한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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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학교식당 앞에 존재하는 오래된 무덤. 직경 36미터, 높이 8미터의 원형을 하고있다. 본래는 5세기 후반에 길이 7-80미터 3단으로 축조 되었다. 하치만야마 고분을 중심으로 한 고분중 하나로 간주되고있다. 주변을 정비 할 때에 원통으로된 토용들이 많이 검출되어 나고야 공업대학 도서관과 나고야시 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 재미난 것은 이 고분을 밟는, 혹은 고분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밟으면 유년을 하고 만다는 소문이 있다. 때문에 대부분의 신입생을 비롯해서 졸업을 앞에 두지않은 학년들은 모두 주위에 가기를 꺼린다. 하지만 고분 밑의 원형 조형물들은 날씨가 나쁘지 않으면 점심시간에 앉아서 도시락을 먹는 학생들로 붐빈다.
캠퍼스 학교식당 앞에 존재하는 오래된 무덤. 직경 36미터, 높이 8미터의 원형을 하고있다. 본래는 5세기 후반에 길이 7-80미터 3단으로 축조 되었다. 하치만야마 고분을 중심으로 한 고분중 하나로 간주되고있다. 주변을 정비 할 때에 원통으로된 토용들이 많이 검출되어 나고야 공업대학 도서관과 나고야시 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 재미난 것은 이 고분을 밟는, 혹은 고분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밟으면 유년을 하고 만다는 소문이 있다. 때문에 대부분의 신입생을 비롯해서 졸업을 앞에 두지않은 학년들은 모두 주위에 가기를 꺼린다. 하지만 고분 밑의 원형 조형물들은 날씨가 나쁘지 않으면 점심시간에 앉아서 도시락을 먹는 학생들로 붐빈다.
[1] 캠퍼스는 작지만 다른 대학교 공학부보다 크다[2] 흔히 나고야대학을 전기(前期)시험으로, 나고야공업대학을 후기(後期)시험으로 치루는 학생들이 많다.[3] 덴노메이센(電農名繊) 대학군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원 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4] 1943년 설립. 1944년 아이치 현립 공업 전문 학교로 개칭[5] 대부분이 스포츠 추천이다. 그리고 이 50%는 유년한다고 한다[6] 그래봤자 한 학기에 20학점만 따면 된다[7] 토요타와 미츠비시의 본부는 원래 나고야를 중심으로 철저하게 계획되어진 것을 생각하면 나고야는 공업에 있어서 뿌리깊은 역사를 자랑한다고 생각한다[8] 물론 이 센터시험은 1차시험이고 2차시험으로 본고사를 치루어야한다. 2차에서는 오사카시립대학이 4과목, 나고야공업대학이 3과목, 도쿄도립대학이 2과목씩 시험을 보기에 실질적으로 도쿄도립대학보다 나고야공업대학이 더 까다롭다.[9] 2014~2020년의 우카이 히로유키[10] 철도 연구회 명예 회장으로 등록되어있는것을 누군가 확인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