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립대학

 


'''東京都立大学とうきょうとりつだいがく'''
'''도쿄도립대학'''
'''동경도립대학'''
'''Tokyo Metropolitan University (TMU)'''
[image]
'''분류'''
공립
'''개교'''
2005년
'''창립'''
2005년
'''재학생 수'''
학부생 6,882명 (2018)
대학원생 2,191명(2018)

'''교직원 수'''
673명 (2018)
'''웹 사이트'''
일본어 홈페이지한국어 홈페이지중국어 홈페이지
영어 홈페이지

[image]
'''미나미 오사와 캠퍼스 전경'''
1. 개요
2. 역사
3. 캠퍼스
3.1. 미나미오사와 캠퍼스
3.2. 히노 캠퍼스
3.3. 아라가와 캠퍼스
4. 조직
4.1. 학부
4.2. 대학원
5. 환경
5.1. 위치
5.2. 교통
5.3. 주변상권
6. 평가
6.1. 각종 랭킹
7. 출신 인물
8. 여담
9. 대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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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도쿄도 하치오지시 미나미오사와에 위치한 '''도쿄도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본래 이름은 일반적으로 줄여서 도리츠다이(都立大, 도립대)라고 부르며, 영문명으로는 통합의 일원이었던 도쿄도립대학의 영어 이름과 동일하게 Tokyo Metropolitan University (TMU)를 이용한다.
2005년에 도쿄도에 위치한 여러 공립대학과 단기대학을 통합하여 개교하였으며, 2020년 4월부터는 '''수도대학도쿄'''(首都大学東京)에서 '''도쿄도립대학'''(東京都立大学)으로 학교 명칭을 변경했다.

2. 역사


도쿄도에 위치한 4개의 대학 및 단기대학(도쿄도립대학,도쿄도립과학기술대학, 도쿄도립보건과학대학, 도쿄도립단기대학)을 통합하여 2005년에 '''수도대학도쿄'''를 설치했다.[1]
비록 수도대학도쿄로 통합되었지만, 전신 중 하나인 도쿄도립대학은 1927년에 창립되었고 종전후 1949년 개교한 명문대학으로[2], 실제로 수도대학도쿄의 인지도와 명성은 거의 이 학교에 기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3]
그런데 수도대학도쿄로의 통합 된 학교는 전신 중 하나였던 도쿄도립대학의 인지도와 지명도를 이어받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 때문인지,[4] 고이케 유리코 도쿄 도지사는 수도대학도쿄를 도쿄도립대학 으로의 개명을 제안했다.
그리하여 2020년 4월부터는 '''도쿄도립대학'''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홈페이지 공보(일본어)

3. 캠퍼스



3.1. 미나미오사와 캠퍼스


대학 본부가 있는 명목상의 메인 캠퍼스이다. 바로 앞에 미쓰이 아울렛[5]이 있으며 미나미오사와역까지 걸어서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캠퍼스에 들어서면 곧 잔디밭이 보이는데, 학생들이 이곳에서 점심 도시락을 먹고 함께 모여 수다를 떨거나, 책을 읽기도 한다. 캠퍼스가 길쭉한 모양이라 입구에서 끝 쪽 스포츠 시설까지 걸어서 20분 이상 걸리기 때문에(...)[6] 자전거로 이동하는 학생이 많다. 교내에는 학식과 카페, 생협 편의점 및 서점, 프렌치 레스토랑 등의 가게가 있다.

3.2. 히노 캠퍼스


히노시에 위치해 있는 캠퍼스로 공대 대학원과 시스템디자인학부의 건물들이 모여있다. 미나미오사와 캠퍼스와는 다르게 상당히 시골에 있고 토요다역과도 꽤나 거리가 있기 때문에 상권이라는 게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그나마 있는게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모스버거... 만약 일본 음식다운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토요다역이 있는 곳까지 가야 한다.

3.3. 아라가와 캠퍼스


이 캠퍼스에 보건복지학부가 위치해있다.

4. 조직



4.1. 학부



4.2. 대학원


  • 인문과학연구과
    • 사회행동학전공
      • 사회학분야
      • 사회인류학분야
      • 사회복지학분야
    • 인간과학전공
      • 심리학분야
      • 임상심리학분야
      • 교육학분야
      • 언어과학분야
      • 일본어교육학분야
    • 문화기초론전공
      • 철학분야
        • 철학
        • 서양고전학
      • 역사학·고고학분야
      • 표상문화론분야
    • 문화관계론전공
      • 일본·중국문화론분야
        • 일본문화
        • 중국문화
      • 구미문화론분야
        • 영문학
        • 독문학
        • 불문학

  • 법학정치학연구과
    • 법학정치학전공
      • 법률학분야
      • 정치학분야
    • 법조양성전공
      • 2년 이수 과정
      • 3년 이수 과정
  • 경영학연구과
    • 경영학전공
      • 경영학 프로그램
      • 경제학 프로그램
      • 파이낸스 프로그램
  • 이학연구과
    • 수리과학전공
    • 물리학전공
    • 화학전공
    • 생명과학전공
  • 도시환경과학연구과
    • 지리환경학
    • 도시기반환경학
    • 건축학
    • 환경응용화학
    • 관광과학
    • 도시정책과학
  • 시스템디자인연구과
    • 정보과학
    • 전자정보시스템공학
    • 기계시스템공학
    • 항공우주시스템공학
    • 인더스트리얼아트학
  • 인간복지과학연구과
    • 간호과학
    • 이학요법과학
    • 작업요법과학
    • 방사선과학
    • 프런티어헬스 사이언스학
    • 헬스 프로모션 사이언스학

5. 환경



5.1. 위치



5.2. 교통


  • 미나미오사와 캠퍼스
미나미오사와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히노 캠퍼스
토요다역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위치한다. 남문의 경우는 역에서 내리자마자 건널목이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더 소요될 수 있다. 북문을 통해 나가도록 하자.

5.3. 주변상권


도쿄 외곽에 위치해있음에도 도쿄는 도쿄이기 때문에 상권이 꽤나 발달해있다. 미나미오사와 캠퍼스의 경우는 주변에 아울렛, 식당가, 오락실 등이 있고 히노 캠퍼스는 토요다역 근처에 상권이 있다.

6. 평가


공립대학 중에서는 오사카시립대학과 함께 공립대 최상위 레벨에 속한다. 일본 입시학원에서는 쓰쿠바대학, 요코하마국립대학, 치바대학과 함께 '''쓰쿠요코치슈'''(筑横千首)라고 분류하기도 한다. 또한 일본 내 공립대학 중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한 적도 있다. 실제로 타 공립대와는 달리 수도권에 위치하고있고 학비가 싸다는 장점덕에 타지역에서도 지원자가 많다.

6.1. 각종 랭킹


2020년도 기준으로 QS 세계 대학 랭킹에서 601-650위(일본 25위), Times Higher Education THE 세계 대학 랭킹에서 601-800위(일본 16위), ARWU에서 901~1000위(일본 34-40위)를 기록했다.
로스쿨 누적 합격률은 전 대학 중 12위, 2020년에 발표된 로스쿨 사법시험 합격자수는 전체 13위이며, 공립대학 중 1위를 기록했다.링크
2020년 국가공무원 총합직[7] 합격자수는 10명으로 전체 28위, 공립대학 중 3위.링크
2020년 유명 대기업 취업률은 전체 35위이며 공립대학 중 4위.링크
2018년 상장 기업 임원 수는 국공립대학 중 31위이며 공립대학 중 5위.링크
2019년 문부성에서 발표한 과학연구비 보조금 사업 배분 건수는 전체 36위이며 공립대학 중 3위.링크
학교정보 사이트인 「日本の学校」에서 2018년 4월부터 2020년 4월까지 고등학생 약 9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 인기 순위 조사에서 공립대학 2위를 기록했다.링크

7. 출신 인물


  • 코지 - 물리엔진계 유튜버

8. 여담


  • 국공립 대학교답게 '학생들이 성실하지만 성격은 조금 딱딱하고 소극적이다. 하지만 학비가 저렴하면서 교내 시설이 풍부하고 조용해서 면학 분위기가 좋다'는 이미지가 있다. 대학교 이름이 '수도대학도쿄' 였을 때는 대중 사이에서 이상한 이름의 대학, 거기가 공립이었어? 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 이름을 바꿔서 다시 지명도가 올라가고 있다. 교수진들과 발표되는 연구 및 논문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와세다, 케이오 등 상위권 사립대에 붙었거나 갈 수 있는 성적이어도 국공립 대학이라는 이유로 도쿄도립대에 입학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 학교가 국공립이다 보니 전체적으로 이공계열이 강한 이미지다.
  • 한국인이 정말 적다. 위치부터 도쿄 구석에 있는지라 한국인 관광객을 본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공대 캠퍼스는 히노 캠퍼스에 있어 그나마 있는 한국인 학생도 갈라지기 때문에 한국인을 만나보기란 정말 어렵다. 그나마 가장 한국인 유학생이 존재하는 학부는 인문사회학부이다. 법학과에는 외국인이 전혀 없고, 경제경영학부는 1년에 외국인은 2~3명 밖에 뽑지 않는다. (그나마 유학생이 있는 인문사회학부도 1년에 약 5명 밖에 뽑지 않는다..)
  • 다른 주요 공립대학들이 의학계학부[8]를 가진 것에 비해 도립대학은 의학계열이 없다. 단, 간호학부는 존재한다.
  • 도쿄도민에 한해 입학금을 절반 깎아준다. 일정 기간 이상 도쿄에 거주를 해야 살아야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유학생은 받기 힘들지만 사비유학생을 대상으로 학비를 감면&면제 해주는 제도가 따로 있기 때문에 학비감면 혜택을 못 받는건 아니다.
  • 2019년 4월 4일 도쿄도립대학으로의 교명 변경 전 마지막 입학식이 행해졌다. #
  • 2020년부터 일본 현지 입시 2차 본고사에서 영어 과목을 모두 폐지했다.[9]

9. 대외 관계


대학 간 교류협정으로 해외의 여러 대학과 협정을 맺고 있다. 그 중 한국 대학은 다음 6곳이다.

[1] 모체(母体)인 4개대학・단기대학은 공립대학법인 수도대학도쿄가 설치하는 대학으로서 공존한다. 4개의 대학 및 단기대학은 재학생이 없어진 시점에서 폐교해 수도대학도쿄에 흡수되었다. 도쿄도총무부에 수도대학도쿄 지원부가 있다.[2] 1927년 창립 당시에는 구제부립고등학교로써 대학이 아니었으나 1949년 신제 도교도립대학이 개교하며 비로소 대학으로 발돋움한다.[3] 창립 초기의 서울대학교의 경우와 상당히 일치한다. 서울대학교 역시 경성제국대학과 여러 전문대학들을 통합하여 세운 대학으로, 서울대 초기의 그 명성은 거의 경성제국대학에 기반해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4] 통합에 반대하던 다수의 교직원들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는 2003년 당선된 이시하라 신타로가 내건 공약에 따라 급격하게 통합을 진행한 부작용이었다. 당선이후 약 2년만에 4대학을 통합시켜버린 결과 전술한 교원의 유출은 물론 여러가지 소송이 잇따라 많은 혼란이 야기되었다. 22년 통합이 예정된 오사카공립대학의 경우 오사카시립대학오사카부립대학의 통합전 사전 협의와 찬반의견이 갈려 통합까지 거의 10년 가까이 걸린것을 고려하면 4대학의 통합은 너무나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것이었다.[5] 다양한 가게들이 입점해 있고 세일도 자주 한다. 역 주변에는 스타벅스나 미스터 도넛 등의 카페, 또 유명 팬케이크 가게인 BUTTER가 입점해있다. 공휴일에는 포장마차가 길게 늘어서기도 한다. 또 토호 시네마가 있어서 학교 끝나고 간편히 영화를 볼 수도 있다. 대학교가 있는 만큼 이자카야도 몇 곳이 적당히 입점해있다.[6] 즉 미나미오오사와역에서 출발해서 스포츠 시설로 가려면 장장 30~40분은 걸어야한다... 유학생이 가장 자주 찾을 사무실 중 하나인 국제과도 그 도중에 있기에 마찬가지로 멀어서, 쉬는 시간에 다녀오는 것은 불가능하고 점심시간에도 식사를 서둘러 마치지 않으면 국제과에 들렀다가 수업 시간에 맞추어 다음 강의실로 가는 것이 힘들다...[7] 우리나라 5급 행정고시에 해당[8] 오사카시립대학의 의학부, 오사카부립대학의 수의학부, 나고야시립대학의 의학,약학부, 요코하마시립대의 의학부[9] 문과, 이과 상관없이 본고사 2과목 정도로 뚫을 수 있다. 참고로 제국대학의 본고사 입시과목은 보통 문과 3과목, 이과 4과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