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단 이스트

 

'''나단(네이던) 이스트
Nathan East
'''
[image]
'''본명'''
네이던 해럴 이스트 (Nathan Harrell East)
'''출생'''
1955년 12월 8일(69세) 미국 필라델피아
'''국적'''
미국 [image]
'''활동 시기'''
1975년 ~ 현재
'''소속 그룹'''
포플레이
'''직업'''
베이시스트, 보컬리스트
'''장르'''
재즈, 스무스 재즈, R&B, 소울
'''악기'''
베이스 기타, 보컬, 더블베이스, 첼로
'''링크'''
(공식 사이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1. 개요
2. 약력
3. 특징


1. 개요


미국의 베이시스트. 7-90년대 팝송이 카페에서 나오고 있다면, 아마 50퍼센트는 에이브러햄 라보리엘이 아니면 나단(네이던)[1] 이스트가 세션을 한 곡일 것이다. 그만큼 그는 일궈놓은 음악적 재산들이 수도 없이 많으며, 지금도 계속해서 여러 아티스트들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예전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스티비 원더, 필 콜린스, 에릭 클랩튼의 앨범 녹음 및 라이브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꾸준하게 팝 음악 세션에 참여했던 전설적인 베이시스트이다.

2. 약력


  • 1955년 생. 베이시스트 겸 보컬리스트이며 작곡 능력도 상당하여 신디 로퍼의 히트곡 True Color 등을 작곡하기도 하였다. 약 2000회 이상의 앨범 녹음에 참여하였고, 2014년 59세의 나이로 자신의 첫 번째 솔로 앨범(타이틀: Nathan East)을 내었다.
  • 91년에는 기타리스트 리 릿나워(Lee Ritenour), 키보디스트 밥 제임스(Bob James), 드러머 하비 메이슨(Harvey Mason)과 함께 세계적인 컨템포러리 재즈 밴드인 포플레이를 결성하여 현재까지 꾸준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포플레이가 처음 결성되었을 때는 너무 멤버가 화려해 (제각각 일정이 바빠서) 단발성 프로젝트로 끝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현재까지 25년간 지속되고 있다.
기타리스트는 리 릿나워(Lee Ritenour)래리 칼튼(Larry Carlton)척 로엡(Check Loeb)[2]

3. 특징


  • 수많은 세션 경력이 말해주듯이 모든 음악 장르에서 최고의 연주를 보여줄 수 있는 기량을 가진 탑 세션맨이다. 현재 주 활동이라고 할만한 포플레이에서는 컨템포러리 재즈를 연주하고, 수많은 팝 음악 세션(배리 화이트, 베이비 페이스, 퀸시 존스, 마이클 잭슨, 엘튼 존, 케니 로긴스 등)을 해왔으며, 토토(밴드) 같은 락 밴드나 스티브 바이 등의 락 기타리스트와도 협연도 훌륭하게 소화하고, 2013년에는 다프트 펑크의 앨범에 참여하여 의 베이스 라인을 연주하는 등 장르를 초월하는 활동을 보여준다.
  • 악기로는 야마하 악기를 주로 연주하며(81년부터 엔도서 활동) 현재는 야마하 'BBNE2'라는 시그니처 모델이 출시되어 있다. (하지만 라이브 시 솔로 연주를 많이 하는 등의 필요성으로 인해 실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악기는 하얀색 야마하 'TRB 6'현으로 보인다.)
  • 베이스 연주자로는 드물게 연주 중 스캣을 자주 구사한다. 솔로 앨범에서는 물론이고, 포플레이에서도 '101 Eastbound', 'Chant' 등의 여러 곡에서 스캣 실력을 선보인다. 라이브에서까지 스캣 실력이 엄청나게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베이스 중심의 넘버들을 제치 있게 메꾸는 역량이 있는 건 사실이다.


[1] 발음은 '네이던'이 맞는데 그냥 한국에서는 '나단'으로 부르는 경우가 월등히 많다.[2] 척 로엡(Check Loeb)으로 교체되었다가 2017년 척 로엡이 암으로 사망한 이후 현재까지 공석이지만, 다른 멤버들은 변동 없이 밴드를 지켜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