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타메 치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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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田目 千足(NAMATAME CHITARU)
《악마의 리들》의 등장인물. 남장 속성. 암살자로서 흑반에 왔으나 다른 암살자들과는 다르게 이치노세 하루가 원래 목표가 아니다. 변호사인 스승의 딸을 죽인 '엔젤 트럼펫'을 찾아 묘조 학원에 왔으며, 키리가야 히츠기와는 버스 정류장에서 처음 만나 키리가야가 탈 버스를 몰라서 헤메고 있을 때 묘조 학원에 가는 버스를 알려주는 것으로 처음 만났다.
보이시한 이미지가 강해 묘조 학원 창립 기념제에 할 연극에서 로미오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키리가야에게 "나마타메 양은 여자니까 줄리엣 역이 잘 어울린다."라는 말을 듣고 얼굴을 붉히는 등, 여성스러운 면도 있다.
연극 무대가 망가졌음에도 다시 복원한 모양인지 예정대로 연극에서 로미오 역할을 맡았으며, 축제에서 키리가야에게 자신의 과거를 밝힌다. 스승의 딸과는 딱 한 번만에 만난 사이지만 스승의 미소를 되찾고 싶다고 하며, 켄모치를 쓰러뜨린 사람의 무기가 독, 이치노세가 무언가를 찾고 있던 것, 아즈마가 이치노세를 지키기 위해 켄모치를 쓰러뜨렸을 것이라는 의혹으로 인해 이치노세를 엔젤 트럼펫으로 오해했다.
이 때문에 연극 와중에 이치노세를 죽이려고 해서 아즈마 토카쿠와 싸우기도 했지만 켄모치를 쓰러뜨린 것은 키리가야라는 말을 듣게 되며, 키리가야가 자신이 엔젤 트럼펫이라고 밝히자 키리가야가 없을 때 곰인형 속을 들춰 독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결국 로미오, 줄리엣이 죽는 마지막 장면에서 키리가야를 칼로 찌른 후에 자신도 독약을 마셨다.
주요 무기는 검. 그런데 연극용 검과 비슷하게 검이라 연극에 맞춰서 검을 만든 것인지 원래 그 검을 사용하는 것인지 불명이다.
다음날 책상 위에는 빨간 장미가 놓였다. 꽃말은 '애정'
그리고 한 가지 더 짚고 넘어가자면 히츠기의 꽃은 하얀 장미인데, '빨간 장미 + 하얀 장미'의 꽃말은 '반대되는 것들의 결합'이다. 꽃말까지 이어지는 페어는 이들이 유일하다.
근데 12화에서 보니깐 살아있다!! 심지어 키리가야 히츠기도 살아있다!! 병원에 입원한 상태인데 히츠기가 간병하며 사과를 깎아주고 있었다. 히츠기에게 반응을 안보이다가 그녀가 풀이 죽자 히츠기의 손을 잡아주며 말을 걸어줬다. 어쩌면 이 장면이 악마의 리들 최대의 반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독을 마셨는데 어떻게 살아있는 거냐고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겠으나, 같은 독에 의해 쓰러진 켄모치 시에나도 입원해서 치료받은 후에 12화에 멀쩡히 살아있는 모습으로 다시 나왔으니 치타루의 생존도 아주 말이 안 되는 편은 아닌 듯하다.
OVA의 임해 학교 배지 쟁탈전에서는 배지 쟁탈에 참여는 커녕 '''키리가야와 배지를 교환하며''' 자동으로 패배자 에어리어로 가게 된다. 참고로 이 OVA에서 키리가야와 '''심히 진하디 진한 백합물을 찍으면서''' 4호실 팬들에게 팬 서비스를 제대로 했다. 니오의 질투는 덤(...).
해당 캐릭터와 키리가야의 죽음이 나왔던 6화의 반응이 악마의 리들 전체 에피소드를 통틀어서 가장 뜨거웠다. 한 화 만에 '''세 명이 동시에 아웃된 것'''만 해도 충격적인데 두 사람은 '''작중에서 유이하게 사망한 것으로 보였었으니...''' 특히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과 둘 사이의 현재 상황이 오버랩되는 장면'''은 명실상부 악마의 리들 최고의 명장면. 같은 흑반 멤버들도 한 명 한 명이 저마다 슬픈 과거가 있어서 리타이어할 때마다 진한 아쉬움을 남기지만 치타루&히츠기 페어만큼 시청자들의 멘탈을 부순 사람은 없었다. 이 충격이 컸는지 이런 동인지까지 나왔다. 본 사람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이렇다. '''"어째서 이게 트루 엔딩이 아닌 걸까..."''' 물론 이런 반응들이 무색하게 최종화에서 사실 안 죽었다는 게 드러났지만 말이다.
그리고 잘 생각해보면 치타루와 히츠기의 생존 복선이 10화에서 이미 깔려 있었다. 하나부사 스미레코가 흑반 멤버들을 모티브로 만든 인형이 그것이다. 정말로 죽었으면 애초에 모델 인형조차 만들지도 않았을 텐데 둘 다 인형이 있었다는 건 그 당시 둘이 아직 살아있다는 이야기로 해석된다. 아마 시청자들의 반응은 이때까지만 해도 "어? 죽은 애들도 있네? "였을 테지만 12화 마지막 장면을 보고 이 장면을 다시 보면 뒤통수 한 번 더 얻어맞는 느낌일 것이다.
흑반 멤버들 중 '''유일하게 리들가오를 시전하지 않은''' 캐릭터이다. 밥먹듯이 시전하는 애들도 있고[3] 심지어 주인공도 오프닝에서 시전하고 앉아 있으며 룸메이트도 6화에서 리들가오 작렬했는데(...) 치타루만 리들가오를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하지만...6화에 히츠기를 의심하는 부분에서 잠시 지나간다. 하지만 이건 상황 자체가 달라서 논외인 듯.
원작에서는 애니판과 달리 25화에서 공연 시작 전에 '''치타루가 먼저 엔젤 트럼펫의 정체를 알아버린다.''' 이후 공연 도중 대기실에서 키리가야와의 대화를 보면 치타루의 대사에 배신감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걸 볼 수 있다. 그리고 키리가야는 치타루에게 두 개의 단도를 주는데, '정의'라 쓰여진 단도가 진짜 칼이고 '사랑'이라 쓰여진 단도는 가짜. 치타루의 선택에 따라 키리가야의 운명이 결정이 나게 되었다. '정의'를 포기할지도 모른다는 하루의 예상과는 달리, 치타루가 선택한 단도는 '정의'. 결국 키리가야는 그녀의 손에 죽고 25화 결말을 보면 치타루 본인도 그 칼로 자신을 찌르고 죽은 것으로 보인다. 26화에서 미조로기 선생님에 의하면 입원한 상태라고 한다.
2차 창작에서는 단연 키리가야와의 커플링이 독보적이며, 원작에서 같이 운동하고 연기력 평가도 받고 식사도 같이 한 것 때문에 아즈마 토카쿠와도 커플링이 존재한다. 이쪽은 둘 다 보이시한 매력이 있어서 나마키리 못지않게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머리색도 빨간색과 파란색이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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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田目 千足(NAMATAME CHITARU)
'''"엔젤 트럼펫.[1]
냉혹무도한 독살범이야. 반드시 찾아서 이 손으로 죽이겠어."'''
1. 개요
《악마의 리들》의 등장인물. 남장 속성. 암살자로서 흑반에 왔으나 다른 암살자들과는 다르게 이치노세 하루가 원래 목표가 아니다. 변호사인 스승의 딸을 죽인 '엔젤 트럼펫'을 찾아 묘조 학원에 왔으며, 키리가야 히츠기와는 버스 정류장에서 처음 만나 키리가야가 탈 버스를 몰라서 헤메고 있을 때 묘조 학원에 가는 버스를 알려주는 것으로 처음 만났다.
2. 작중 행적
보이시한 이미지가 강해 묘조 학원 창립 기념제에 할 연극에서 로미오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키리가야에게 "나마타메 양은 여자니까 줄리엣 역이 잘 어울린다."라는 말을 듣고 얼굴을 붉히는 등, 여성스러운 면도 있다.
연극 무대가 망가졌음에도 다시 복원한 모양인지 예정대로 연극에서 로미오 역할을 맡았으며, 축제에서 키리가야에게 자신의 과거를 밝힌다. 스승의 딸과는 딱 한 번만에 만난 사이지만 스승의 미소를 되찾고 싶다고 하며, 켄모치를 쓰러뜨린 사람의 무기가 독, 이치노세가 무언가를 찾고 있던 것, 아즈마가 이치노세를 지키기 위해 켄모치를 쓰러뜨렸을 것이라는 의혹으로 인해 이치노세를 엔젤 트럼펫으로 오해했다.
이 때문에 연극 와중에 이치노세를 죽이려고 해서 아즈마 토카쿠와 싸우기도 했지만 켄모치를 쓰러뜨린 것은 키리가야라는 말을 듣게 되며, 키리가야가 자신이 엔젤 트럼펫이라고 밝히자 키리가야가 없을 때 곰인형 속을 들춰 독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결국 로미오, 줄리엣이 죽는 마지막 장면에서 키리가야를 칼로 찌른 후에 자신도 독약을 마셨다.
주요 무기는 검. 그런데 연극용 검과 비슷하게 검이라 연극에 맞춰서 검을 만든 것인지 원래 그 검을 사용하는 것인지 불명이다.
다음날 책상 위에는 빨간 장미가 놓였다. 꽃말은 '애정'
그리고 한 가지 더 짚고 넘어가자면 히츠기의 꽃은 하얀 장미인데, '빨간 장미 + 하얀 장미'의 꽃말은 '반대되는 것들의 결합'이다. 꽃말까지 이어지는 페어는 이들이 유일하다.
근데 12화에서 보니깐 살아있다!! 심지어 키리가야 히츠기도 살아있다!! 병원에 입원한 상태인데 히츠기가 간병하며 사과를 깎아주고 있었다. 히츠기에게 반응을 안보이다가 그녀가 풀이 죽자 히츠기의 손을 잡아주며 말을 걸어줬다. 어쩌면 이 장면이 악마의 리들 최대의 반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독을 마셨는데 어떻게 살아있는 거냐고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겠으나, 같은 독에 의해 쓰러진 켄모치 시에나도 입원해서 치료받은 후에 12화에 멀쩡히 살아있는 모습으로 다시 나왔으니 치타루의 생존도 아주 말이 안 되는 편은 아닌 듯하다.
OVA의 임해 학교 배지 쟁탈전에서는 배지 쟁탈에 참여는 커녕 '''키리가야와 배지를 교환하며''' 자동으로 패배자 에어리어로 가게 된다. 참고로 이 OVA에서 키리가야와 '''심히 진하디 진한 백합물을 찍으면서''' 4호실 팬들에게 팬 서비스를 제대로 했다. 니오의 질투는 덤(...).
3. 여담
해당 캐릭터와 키리가야의 죽음이 나왔던 6화의 반응이 악마의 리들 전체 에피소드를 통틀어서 가장 뜨거웠다. 한 화 만에 '''세 명이 동시에 아웃된 것'''만 해도 충격적인데 두 사람은 '''작중에서 유이하게 사망한 것으로 보였었으니...''' 특히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과 둘 사이의 현재 상황이 오버랩되는 장면'''은 명실상부 악마의 리들 최고의 명장면. 같은 흑반 멤버들도 한 명 한 명이 저마다 슬픈 과거가 있어서 리타이어할 때마다 진한 아쉬움을 남기지만 치타루&히츠기 페어만큼 시청자들의 멘탈을 부순 사람은 없었다. 이 충격이 컸는지 이런 동인지까지 나왔다. 본 사람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이렇다. '''"어째서 이게 트루 엔딩이 아닌 걸까..."''' 물론 이런 반응들이 무색하게 최종화에서 사실 안 죽었다는 게 드러났지만 말이다.
그리고 잘 생각해보면 치타루와 히츠기의 생존 복선이 10화에서 이미 깔려 있었다. 하나부사 스미레코가 흑반 멤버들을 모티브로 만든 인형이 그것이다. 정말로 죽었으면 애초에 모델 인형조차 만들지도 않았을 텐데 둘 다 인형이 있었다는 건 그 당시 둘이 아직 살아있다는 이야기로 해석된다. 아마 시청자들의 반응은 이때까지만 해도 "어? 죽은 애들도 있네? "였을 테지만 12화 마지막 장면을 보고 이 장면을 다시 보면 뒤통수 한 번 더 얻어맞는 느낌일 것이다.
흑반 멤버들 중 '''유일하게 리들가오를 시전하지 않은''' 캐릭터이다. 밥먹듯이 시전하는 애들도 있고[3] 심지어 주인공도 오프닝에서 시전하고 앉아 있으며 룸메이트도 6화에서 리들가오 작렬했는데(...) 치타루만 리들가오를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하지만...6화에 히츠기를 의심하는 부분에서 잠시 지나간다. 하지만 이건 상황 자체가 달라서 논외인 듯.
원작에서는 애니판과 달리 25화에서 공연 시작 전에 '''치타루가 먼저 엔젤 트럼펫의 정체를 알아버린다.''' 이후 공연 도중 대기실에서 키리가야와의 대화를 보면 치타루의 대사에 배신감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걸 볼 수 있다. 그리고 키리가야는 치타루에게 두 개의 단도를 주는데, '정의'라 쓰여진 단도가 진짜 칼이고 '사랑'이라 쓰여진 단도는 가짜. 치타루의 선택에 따라 키리가야의 운명이 결정이 나게 되었다. '정의'를 포기할지도 모른다는 하루의 예상과는 달리, 치타루가 선택한 단도는 '정의'. 결국 키리가야는 그녀의 손에 죽고 25화 결말을 보면 치타루 본인도 그 칼로 자신을 찌르고 죽은 것으로 보인다. 26화에서 미조로기 선생님에 의하면 입원한 상태라고 한다.
2차 창작에서는 단연 키리가야와의 커플링이 독보적이며, 원작에서 같이 운동하고 연기력 평가도 받고 식사도 같이 한 것 때문에 아즈마 토카쿠와도 커플링이 존재한다. 이쪽은 둘 다 보이시한 매력이 있어서 나마키리 못지않게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머리색도 빨간색과 파란색이라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