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에 하루키
[image]
[image]
寒河江 春紀(SAGAE HARUKI)
《악마의 리들》의 등장인물. 유달리 포키를 입에 물고 있을 때가 많다. 아마도 양손잡이 속성. 이누카이 이스케와 엮일 때가 많다. 특징은 상당히 강한 완력.
이누카이 이스케와 같은 방을 쓰고 있으며 털털한 성격 덕분인지 나름대로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 처음 방에서 만난 날 이스케가 자신을 이스케 님이라고 부를 걸 강요하자 '''1초도 망설이지 않고'''(…) 이스케 님이라고 불러줬으며 그 후로도 다른 사람과 이야기할 때조차 이스케 님이라고 칭하고 있다.
형제가 많고 하시리 니오가 이것을 언급했을때 민감한 반응을 나타냈다. 9명이나 되는 형제가 있으며 이로 인해 가난한 형편이다. 흑반에 온 이유도 가족의 생계 때문인듯. 이것이 마음의 짐으로 남아서 그런지, 심적으로 괴로워하던 나머지 목욕탕에서 하루에게 심한 말[4] 을 하기도 했다.[5]
처음 사람을 죽이고 받은 보수로 산 것은 가족들에게 줄 고기 반찬과 자신이 줄곧 동경했던 베이비 핑크 매니큐어였다. 세번째 예고장을 보낸 캐릭터로 원하는 보수는 '''가족이 평생 걱정없이 쓸 만한 돈.'''
암살 직전 하시리 니오에게 자신이 죽어도 암살에 성공하면 가족에게 보수가 전해지냐고 묻고 문제없다는 대답을 들은 후에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아즈마 토카쿠에게는 이치노세 하루를 해방시킨다는 명목하에 약속 시간을 지정해 복도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그 사이에 자신은 최초로 본인의 눈 앞에서 예고장을 건네면서 강당에서 즉시 살인을 시작해 와이어로 하루를 목졸라 죽이려고 했다. 그러나 토카쿠의 방해로 실패했고 싸우다가 불리하자 와이어를 이용해 조명 장비를 떨어뜨려 동반자살하려고 했는데, 자신이 만든 세트로 인해 하루, 토카쿠는 죽지 않았고 자신도 치명상은 입지 않았다.
리타이어하고 책상위에는 바베나꽃이 올라왔다. 꽃말은 가족애.
12화에서 드러난 바로는 공사장에서 노동을 하고 있다. 또한 검정고시 공부도 하고 있는 듯.
OVA의 임해 학교 배지 쟁탈전에서는 낚시대를 손에 넣고 다른 곳에서 치고받고 싸울 동안 혼자 월척 낚다가(...) 1호실 VS 슈토의 현장에 난입, 낚시대로 하루의 배지를 낚아챘다가 꽉 잡고 안 놓치는 스즈와 그 스즈를 잡는 토카쿠 때문에 난전이 펼쳐지던 중 시에나가 개입하는 바람에 배지를 하늘 높이 날려버리고 패배자 에어리어가 가게 된다.
[image]
寒河江 春紀(SAGAE HARUKI)
'''"글쎄, 왼손잡이일 수도 있고. 양손잡이일 수도 있고."'''[1]
1. 개요
《악마의 리들》의 등장인물. 유달리 포키를 입에 물고 있을 때가 많다. 아마도 양손잡이 속성. 이누카이 이스케와 엮일 때가 많다. 특징은 상당히 강한 완력.
이누카이 이스케와 같은 방을 쓰고 있으며 털털한 성격 덕분인지 나름대로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 처음 방에서 만난 날 이스케가 자신을 이스케 님이라고 부를 걸 강요하자 '''1초도 망설이지 않고'''(…) 이스케 님이라고 불러줬으며 그 후로도 다른 사람과 이야기할 때조차 이스케 님이라고 칭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형제가 많고 하시리 니오가 이것을 언급했을때 민감한 반응을 나타냈다. 9명이나 되는 형제가 있으며 이로 인해 가난한 형편이다. 흑반에 온 이유도 가족의 생계 때문인듯. 이것이 마음의 짐으로 남아서 그런지, 심적으로 괴로워하던 나머지 목욕탕에서 하루에게 심한 말[4] 을 하기도 했다.[5]
처음 사람을 죽이고 받은 보수로 산 것은 가족들에게 줄 고기 반찬과 자신이 줄곧 동경했던 베이비 핑크 매니큐어였다. 세번째 예고장을 보낸 캐릭터로 원하는 보수는 '''가족이 평생 걱정없이 쓸 만한 돈.'''
암살 직전 하시리 니오에게 자신이 죽어도 암살에 성공하면 가족에게 보수가 전해지냐고 묻고 문제없다는 대답을 들은 후에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아즈마 토카쿠에게는 이치노세 하루를 해방시킨다는 명목하에 약속 시간을 지정해 복도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그 사이에 자신은 최초로 본인의 눈 앞에서 예고장을 건네면서 강당에서 즉시 살인을 시작해 와이어로 하루를 목졸라 죽이려고 했다. 그러나 토카쿠의 방해로 실패했고 싸우다가 불리하자 와이어를 이용해 조명 장비를 떨어뜨려 동반자살하려고 했는데, 자신이 만든 세트로 인해 하루, 토카쿠는 죽지 않았고 자신도 치명상은 입지 않았다.
리타이어하고 책상위에는 바베나꽃이 올라왔다. 꽃말은 가족애.
12화에서 드러난 바로는 공사장에서 노동을 하고 있다. 또한 검정고시 공부도 하고 있는 듯.
OVA의 임해 학교 배지 쟁탈전에서는 낚시대를 손에 넣고 다른 곳에서 치고받고 싸울 동안 혼자 월척 낚다가(...) 1호실 VS 슈토의 현장에 난입, 낚시대로 하루의 배지를 낚아챘다가 꽉 잡고 안 놓치는 스즈와 그 스즈를 잡는 토카쿠 때문에 난전이 펼쳐지던 중 시에나가 개입하는 바람에 배지를 하늘 높이 날려버리고 패배자 에어리어가 가게 된다.
3. 여담
- 어떤 마법소녀와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 삐죽삐죽한 붉은 포니테일, 날카로운 눈매와 털털한 언행, 심지어 포키를 좋아하고 집안이 가난하다는 것까지. 추가로 작중 자신과 같은 입장의 다른 소녀와 커플링이 있다는 점도(하루키 : 이스케, 쿄코 : 사야카). 차이점이 있다면 음식 대하는 것. 1화에서 하루키가 포키 갖다가 무슨 짓을 했나 생각해보자.
- 이스케와의 커플링이 팬들 사이에서 인기였기에 빠른 퇴장에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그래서인지 2차 창작에서도 이스케와의 커플링이 가장 많이 나오며 그 개수도 6호실과 쌍벽이다(...). 나머지 흑반 멤버들과는 엮이는 일이 거의 없다. 대신 상술되었듯이 사쿠라 쿄코와의 커플링도 간간이 나오고 있다. 작가가 낸 공식 동인지에서는 리타이어 당한 후에 병원에서 이스케에게 간호를 받는 장면이 나온다. 자세한 것은 이스케 항목 참조.
- 5화의 제목 우리 속의 새를 바깥으로 꺼내려면?과 연관지어보면, 하루키와 하루가 각각 제시한 답이 상반되는 점을 알 수 있다. 아즈마에게 직접적으로 "하루를 해방시켜주고 싶지 않아?"라고 제목과 연관 깊은 대사를 건넨 하루키가 제시한 해방의 방법은 죽음이었다. "모든 속박에서 해방되려면 이 방법밖에 없어."라고 말하기도 했다.[6] 반면 하루는 1화에서의 문제에서 제시했던 답과 똑같은 용서를 방법으로 제시한다. 무너진 세트장에 '갇혀있는 것처럼' 쓰러진 하루키에게 말을 걸며 스스로 포기하게끔 만들기도 했으니. 사실, 하루키 본인도 '가난'이라는 우리 속에 갇혀 괴로워하는 새에 비유할 수 있는데, 하루와 토카쿠의 선의에 "어쩔 수 없네. 그럭저럭 열심히 해야 하는 수밖에 없는 건가."라며 가난을 벗어날 다른 방법을 찾고자 하는 대사로 대답한 걸 보면, 하루가 제시한 답이 정답임을 알 수 있다. 이는 12화에서 하루키가 암살이 아닌 공사장 막노동을 하고 있는 장면으로 증명되었다.
- 흑반의 암살자 멤버들 중에서는 나마타메 치타루와 함께 그나마 마음씨가 착한 편에 속한다. 5화에서 무대 세팅 때 무거운 기둥을 세우려고 낑낑대던 하루를 도와준 게 하루키. 상술한 목욕탕에서의 도발도 본인의 심리적 고뇌 때문에 한 거였을 뿐 다음 날 토카쿠에게 그 점을 사과하기도 했다. 5화에서 핸드폰을 보면 하루가 준 스트랩도 가지고 다닌다. 촌스럽다고 무시하거나 미끼로 쓴다거나 버린다던지 성유물로 쓰기 위해 가지고 다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하루를 죽이는것도 죄책감이 느껴져서인지 하루 일행이랑 자살을 시도했고 동생들에게 하루처럼 웃고지내라는 말을 한 걸 보아 어쩔수 없이 살인을 시도하긴 했지만 흑반 일행중 토카쿠나 나마타메와 더불어 하루에게 우호적인 편이었던 듯하다. 타케치가 말이 잘 통할 거라며 마히루를 괴롭힐 때 타케치에게 시끄럽다며 화내기도 했다. [7]
- 룸메이트랑 굉장히 닮았다. 평소에는 머리모양과 복장 때문에 드러나지 않지만 3화 샤워씬 에서 머리 풀고 있을때 보면 눈매와 머리색이 닮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흑조party때는 슈토 스즈와 붙었다. 1화 재현으로 가나 싶었지....만 슈토의 무기인 고기가 내팽겨지는 걸 보고 당황하며 줍고 먹는다(...)
[1] 1화에서 하루키가 비수처럼 날린 포키를 막아내고서 오른손잡이냐고 물어본 토카쿠에게 했던 대답. 이 장면에서 포키는 오른손으로 날렸으나, 넘어진 하루를 일으켜세울 때는 왼손을 썼다.[2] 흑반 멤버들 중에서 생일이 가장 늦다. 참고로 생일이 가장 빠른 멤버는 이치노세 하루.[3] 걸 건 의 히부키 아키라 역.[4] 하루키 : "니오한테 들었어.(2화, 또는 이치노세 하루 '떡밥' 항목 참조) '''자신을 위해서 사람이 죽는 건 어떤 기분이지? 누군가를 희생해서 연명하다니, 그래도 웃으면서 살아갈 수 있는 거야?''' (하루의 대답을 듣고) "제법인데? 어이, 아즈마. '''이 녀석은 네가 죽어도 웃겠다는데?'''"[5] 다만 이에 민감하게 반응한 건 아즈마였고 하루는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받아넘겼다.[6] 원작에서는 하루가 이 말을 듣고 선택해선 안 되는 결말이라고 반박했다.[7] 이 때 이스케의 반응은 어머, 왕따? 멋지네♥︎(...). 그리고 하나부사가 직접 개입하면서 왕따시키는 쪽도, 당하는 쪽도 바보같다며 돌직구를 날리고 괴롭힘이 멈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