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드래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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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의 등장인물. 제21회 천하제일무술대회 출전자. 성우는 시오자와 카네토(TVA), 타케모토 에이지(스파킹 메테오, 카카로트)/정동열(비디오).
에이지 721년생. 주소 SAM275508S. 신장 182cm, 체중 68kg. 직업은 농부. 취미는 일. 싫어하는 것은 게으름뱅이. 프로필에서 이미 이 남자의 성격을 보여준다.
불가(佛家) 수행을 닦는 수행자이자 무도가(대전집). 인도 풍의 남자로 과묵하고 진지한 성격이다. 외딴 마을 출신으로, 마을이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어서 천하제일 무술대회의 상금으로 물을 사오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모아준 돈으로 출전했다.
수행자이지만 정식으로 출가인(出家人) 생활을 하는 게 아니라, 일정 기간 출가 수행을 하는 태국의 사례처럼 관례로 불교 사원에서 참선 및 무술을 닦다가 무도가의 길로 들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배고픔이나 유혹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허기질 때 먹다 남은 고기를 보며 아깝다고 말하는 장면을 보면, 지켜야 할 계율이 엄격한 출가 수행자로 보기에는 무리(...). 허나 애니메이션 29화에서 근두운에 타는 모습을 보면 수행자로서 순수한 마음을 유지하는 경지에 도달한 듯.
나이차가 많이 나는 남동생이 두 명있다. 각각 10살, 16살 차이이고 이름은 아미, 다부라고. 형제 모두 이름의 유래는 나무 아미타불에서 따왔다.
필살기는 하늘 높이 뛰어오른 다음, 낙하하면서 팔을 X자로 교차하여 상대의 목을 치는 천공 X자 권법. 떨어질 때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이라고 외치는 것이 특징이다.
여담으로 젊은 시절의 무천도사와 도플갱어 수준으로 닮았다.
1회전에서 란팡과 대결했다. 실력 면에서는 훨씬 우위에 있었으나, 숙맥이라 란팡이 옷을 벗는 에로 공격을 해오자 당황해서 수세에 몰렸다. 하지만 눈을 감고 마음의 눈으로 싸워서 승리한다.
2회전에서는 손오공과 대결. 초반에는 막상막하로 선전했으나 먼저 땅에 착지한 오공에게 공중에서 공격을 받고 장외패. 오공과의 실력차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작전미스가 좀 더 부각되는 대결. 거북신선류가 참전하지 않았다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보일 정도다.
결국 물을 못구해서 낙담하면서 마을로 돌아갈 채비를 하는데 나무의 마음을 읽어서 그의 사정을 알고 있던 무천도사가 호이포이 캡슐을 주면서 여기에 물을 담아가라고 한다. 하지만 나무가 캡슐은 얻었어도 물을 살 돈이 없다고 하는데 무천도사가 우물을 가르키며 "여기선 물을 돈 주고 산다고 하면 비웃어"라고 말하니깐 나무는 충격 받은 표정을 짓는다. 물이 귀한 지역에 살아서 물을 공짜로 쓸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상상도 못한 듯 하다. 대신 무천도사가 나무에게 자신의 모습으로 변장해서 관중들 사이에 서 있도록 부탁했다.
이것은 잭키 춘이라는 가명으로 변장을 해서 천하제일무술대회에 나온 것을 손오공과 크리링에게 들키지 않기 위한 속임수. 냄새가 비슷해서 잭키 춘의 정체가 무천도사가 아닌지 의심하고 있던 손오공과 야무치도 잭키춘이 보여준 관중석에 무천도사로 변장한 나무가 있는 것을 보고 의심을 거두었다.[1]
22회 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대회 종료 얼마 후 피콜로 대마왕의 무술가 말살 계획에 말려들어 피콜로 대마왕의 부하인 탬버린에게 죽는다. 나무가 죽었다고 TV에서 보도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다가 나중에 피콜로 대마왕이 손오공에게 죽은 후에 드래곤볼에 의하여 다시 되살아난다. 원작에서도 기뻐하는 두 동생과 같이 관에 누워있던 그가 눈을 뜨고 일어서는 게 나온다.
TVA판에서는 깨알같이 출연이 늘어난 캐릭터이다.
21회 천하제일 대회가 끝난 뒤, 나무의 뒷이야기가 그려진다. 일단 대량의 물을 가지고 고향에 돌아갔지만 많이 가져왔다고 해도 일시적인 것뿐이고, 가뭄이 해결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는 의미가 없으므로 수원지를 찾아서 여행을 떠난다. 그러다가 큰 새에게 붙잡혀 가는데, 역시 무술대회가 끝나고 드래곤볼을 찾아 여행을 나섰던 오공과 다시 만나게 되고 도움을 받아 살아난다.[2] 그리고 함께 탐험에 나서게 된다.
그러다가 상류에서 댐을 만들어 물을 막고 있던 기란 일족과 조우하고 이들의 보스였던 기란과도 재회한다. 나무는 기란에게 댐을 없애고 물을 함께 쓰자고 애원하지만, 기란은 들어주지 않으면서 이 댐은 자신들의 칭칭껌으로 붙인 것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들도 부술 수 없다고 장담한다. 그런데 오공이 가메하메파로 댐을 박살내버려서 해결.
게다가 한 번 불어닥친 모래폭풍의 영향으로 사막에서 이동하는 오아시스가 마을 근처로 이동하여 가뭄은 완전히 해결된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22회 대회에서 참가를 한다. 마을은 물 사정이 좋아져서 살만해졌기 때문에 이번에는 순수하게 자신의 실력을 시험해보고 싶어서 출전했고 예선에서 만난 오공과 서로 건투를 빈다. 그러나 예선결승에서 천진반에게 패배한다. 이 때 반죽음이 될 정도로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마인 부우편에서도 잠시 등장해 오공이 마인 부우와 싸우고 있을 때 미스터 사탄의 부탁으로 원기옥을 모으도록 손을 들어 도와줬었다.
GT에선 콧수염 난 모습으로 등장한다. 검은별 드래곤볼 때문에 멸망 중이었던 지구에서 참선으로 버티다 오공에게 구출된다.
1. 개요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제21회 천하제일무술대회 출전자. 성우는 시오자와 카네토(TVA), 타케모토 에이지(스파킹 메테오, 카카로트)/정동열(비디오).
에이지 721년생. 주소 SAM275508S. 신장 182cm, 체중 68kg. 직업은 농부. 취미는 일. 싫어하는 것은 게으름뱅이. 프로필에서 이미 이 남자의 성격을 보여준다.
불가(佛家) 수행을 닦는 수행자이자 무도가(대전집). 인도 풍의 남자로 과묵하고 진지한 성격이다. 외딴 마을 출신으로, 마을이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어서 천하제일 무술대회의 상금으로 물을 사오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모아준 돈으로 출전했다.
수행자이지만 정식으로 출가인(出家人) 생활을 하는 게 아니라, 일정 기간 출가 수행을 하는 태국의 사례처럼 관례로 불교 사원에서 참선 및 무술을 닦다가 무도가의 길로 들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배고픔이나 유혹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허기질 때 먹다 남은 고기를 보며 아깝다고 말하는 장면을 보면, 지켜야 할 계율이 엄격한 출가 수행자로 보기에는 무리(...). 허나 애니메이션 29화에서 근두운에 타는 모습을 보면 수행자로서 순수한 마음을 유지하는 경지에 도달한 듯.
나이차가 많이 나는 남동생이 두 명있다. 각각 10살, 16살 차이이고 이름은 아미, 다부라고. 형제 모두 이름의 유래는 나무 아미타불에서 따왔다.
필살기는 하늘 높이 뛰어오른 다음, 낙하하면서 팔을 X자로 교차하여 상대의 목을 치는 천공 X자 권법. 떨어질 때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이라고 외치는 것이 특징이다.
여담으로 젊은 시절의 무천도사와 도플갱어 수준으로 닮았다.
2. 작중 활약
2.1. 원작
1회전에서 란팡과 대결했다. 실력 면에서는 훨씬 우위에 있었으나, 숙맥이라 란팡이 옷을 벗는 에로 공격을 해오자 당황해서 수세에 몰렸다. 하지만 눈을 감고 마음의 눈으로 싸워서 승리한다.
2회전에서는 손오공과 대결. 초반에는 막상막하로 선전했으나 먼저 땅에 착지한 오공에게 공중에서 공격을 받고 장외패. 오공과의 실력차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작전미스가 좀 더 부각되는 대결. 거북신선류가 참전하지 않았다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보일 정도다.
결국 물을 못구해서 낙담하면서 마을로 돌아갈 채비를 하는데 나무의 마음을 읽어서 그의 사정을 알고 있던 무천도사가 호이포이 캡슐을 주면서 여기에 물을 담아가라고 한다. 하지만 나무가 캡슐은 얻었어도 물을 살 돈이 없다고 하는데 무천도사가 우물을 가르키며 "여기선 물을 돈 주고 산다고 하면 비웃어"라고 말하니깐 나무는 충격 받은 표정을 짓는다. 물이 귀한 지역에 살아서 물을 공짜로 쓸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상상도 못한 듯 하다. 대신 무천도사가 나무에게 자신의 모습으로 변장해서 관중들 사이에 서 있도록 부탁했다.
이것은 잭키 춘이라는 가명으로 변장을 해서 천하제일무술대회에 나온 것을 손오공과 크리링에게 들키지 않기 위한 속임수. 냄새가 비슷해서 잭키 춘의 정체가 무천도사가 아닌지 의심하고 있던 손오공과 야무치도 잭키춘이 보여준 관중석에 무천도사로 변장한 나무가 있는 것을 보고 의심을 거두었다.[1]
22회 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대회 종료 얼마 후 피콜로 대마왕의 무술가 말살 계획에 말려들어 피콜로 대마왕의 부하인 탬버린에게 죽는다. 나무가 죽었다고 TV에서 보도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다가 나중에 피콜로 대마왕이 손오공에게 죽은 후에 드래곤볼에 의하여 다시 되살아난다. 원작에서도 기뻐하는 두 동생과 같이 관에 누워있던 그가 눈을 뜨고 일어서는 게 나온다.
2.2. 애니메이션
TVA판에서는 깨알같이 출연이 늘어난 캐릭터이다.
21회 천하제일 대회가 끝난 뒤, 나무의 뒷이야기가 그려진다. 일단 대량의 물을 가지고 고향에 돌아갔지만 많이 가져왔다고 해도 일시적인 것뿐이고, 가뭄이 해결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는 의미가 없으므로 수원지를 찾아서 여행을 떠난다. 그러다가 큰 새에게 붙잡혀 가는데, 역시 무술대회가 끝나고 드래곤볼을 찾아 여행을 나섰던 오공과 다시 만나게 되고 도움을 받아 살아난다.[2] 그리고 함께 탐험에 나서게 된다.
그러다가 상류에서 댐을 만들어 물을 막고 있던 기란 일족과 조우하고 이들의 보스였던 기란과도 재회한다. 나무는 기란에게 댐을 없애고 물을 함께 쓰자고 애원하지만, 기란은 들어주지 않으면서 이 댐은 자신들의 칭칭껌으로 붙인 것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들도 부술 수 없다고 장담한다. 그런데 오공이 가메하메파로 댐을 박살내버려서 해결.
게다가 한 번 불어닥친 모래폭풍의 영향으로 사막에서 이동하는 오아시스가 마을 근처로 이동하여 가뭄은 완전히 해결된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22회 대회에서 참가를 한다. 마을은 물 사정이 좋아져서 살만해졌기 때문에 이번에는 순수하게 자신의 실력을 시험해보고 싶어서 출전했고 예선에서 만난 오공과 서로 건투를 빈다. 그러나 예선결승에서 천진반에게 패배한다. 이 때 반죽음이 될 정도로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마인 부우편에서도 잠시 등장해 오공이 마인 부우와 싸우고 있을 때 미스터 사탄의 부탁으로 원기옥을 모으도록 손을 들어 도와줬었다.
GT에선 콧수염 난 모습으로 등장한다. 검은별 드래곤볼 때문에 멸망 중이었던 지구에서 참선으로 버티다 오공에게 구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