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믿가믿

 

1. 개요
2. 유사사례
2.1. 배구 포함 타 종목에서도?
2.2. 스포츠 이외의 타 분야에서도?
3. 관련 문서


1. 개요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의 운영 스타일인 '''믿음의 야구를 대표하는 단어'''. 나믿가믿은 약자이며, 해당 감독의 발언인 「'''나'''는 '''믿'''을 거야 '''가'''코 '''믿'''을 거야」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여기서 가코는 라이언 가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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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나믿가믿의 유래가 된 SBS ESPN의 자료화면. 2011년 초.
류중일의 경우 유독 베테랑 주전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주는 믿음의 야구 스타일로 경기운영을 하기 때문에 라이언 가코의 경우도 이런 스타일로 기용했는데 가코의 성적이 부진하면서 류중일감독의 종교 '''나믿가믿'''이라는 비아냥을 들었다. 결국 가코는 2011년 7월에 방출.
이 말이 워낙 유명해 가코를 선택한 감독이 류중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가코는 '''선동렬이 경질되기 전 영입된 선수'''다.
그리고 프로야구매니저에도 본 항목의 이름으로 작전카드가 추가되었다. 효과는 본인 팀의 '''용병타자의 능력치 상승''' 및 상대팀 용병선수의 능력치 감소.
참고로 라이언 가코를 영입할 때 삼성의 영입 리스트에 함께 있던 선수가 아시아의 괴물로 각성한 '''블라디미르 발렌틴(...)'''이다. 다만 삼성이 둘 중에 가코를 고른건 아니고, 블라디미르 발렌틴이 NPB의 야쿠르트와 먼저 계약했다.
사실 류중일 감독이 믿는 선수들은 한둘이 아니어서, 2012년에는 배영섭최형우, 2013년에는 이승엽이 부진했는데도 끝까지 밀어줬다. 2014년에는 임창용을 밀어줬다.
2015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도 극도로 부진한 최형우를 내보낸다고한다. *류중일 감독 "최형우, 내가 못믿으면 누가 믿겠나"
마구마구에도 추가된 감독 훈련에서 류중일에게 훈련을 받는다면 패러디된 문구(나는 믿을거야, 너 믿을거야 )가 출력된다. 마구마구2013에서는 11 가코 노멀카드를 뽑으면 나믿가믿이라는 업적이 클리어된다(...).
2018년 LG 트윈스의 감독이 된 류중일은 외인타자 가르시아를 믿는 듯 하다.
마찬가지로 롯데 자이언츠조원우 감독도 못하는 문규현을 양아들이랍시고 계속 믿고 선발로 기용하는 추태를 보이고 있다.

2. 유사사례



2.1. 배구 포함 타 종목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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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업의 배구팀인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서도 존재했는데, 여기서 '''가'''에 해당하는 선수는 '''가'''빈 슈미트. 위의 사례와 정반대로 이 쪽은 대박을 쳤다는 게 차이점.



2.2. 스포츠 이외의 타 분야에서도?


세계보건기구 제8차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근원지면서도 늑장 대처에다 은폐를 일삼은 중국의 만행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말을 믿겠다고 실제로 발언하고 있다(...).

3.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