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들
1. 양자
양친(養親)과 자연적 혈연관계는 없지만 법률이 혈연관계가 있는 것으로 의제(擬制)하여 친자관계(親子關係)를 인정한 자를 의미하는 단어.
자세한 것은 양자 문서 참고.
2. 스포츠계에서
1번 항목에서 유래한 것으로 팀 단위 스포츠에서 유난히 감독의 비호 아래 자주 출전하는 선수를 디스할 때 쓰는 말. 여성 선수의 경우에는 양딸, 양녀라고 까며 여성 감독의 경우에는 양어머니, 계모라고 칭한다. 웬만해서는 선수 선발은 감독이 결정권을 갖는데, 그 과정에서 특별한 장점이 없음에도 실적이 더 뛰어난 선수들을 제치고 고정에 가깝게 출전을 하는 선수가 바로 양아들이다. 못하는 선수를 까기 위해 쓰는 용어이니만큼 잘 하면서 감독의 지지를 받는 선수는 그냥 잘하는 선수지 양아들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감독이 양아들이라고 욕을 먹으면서도 기용하는 까닭은 크게 네 가지 정도로 구분 가능하다.
강병철의 양아들이나 김경문 감독이 대표적으로, 해당 선수의 잠재력을 보고 지금 당장은 삽질을 하든 말든 꾸준히 출전시켜서 경험을 쌓게 하고 포텐이 터질 때 까지 밀어준다. 당장은 비판을 들을 수 있겠지만 이게 잘 먹히면 S급 선수가 완성되고 감독은 육성의 대가가 된다. 물론 이렇게 밀어줬는데도 계속 못하면 선수는 양아들이라고 까이고 감독은 저런 놈을 쓴다며 같이 욕먹는다. 이게 심하면 양아들 때문에 팀을 말아먹고 감독이 성적부진으로 경질되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 원래는 성적이 괜찮았는데 슬럼프에 빠진 경우, 즉 과거 보여준 것이 있는 선수
류중일, 김태형 감독으로 대표되는 믿음의 야구가 이런 케이스. 선수가 일시적인 부진에 빠질 수는 있지만 부진이 길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잠시 2군에 내려서 휴식기간을 주는 등의 대책 없이 무턱대고 고정 출전시켜서 팀 성적에 악영향을 끼치거나 월드컵처럼 아주아주 중요한 경기를 말아먹으면 뒤지게 욕을 쳐먹는다.
- 계약으로 주전이 보장된 경우
위에서 파생되는 이유로 대형 FA 선수의 경우 출전 시간 보장을 조건으로 계약을 하는 경우가 있다. 당연히 계약에 보장된만큼은 내보내줘야 하기 때문에 삽을 푸든 어쨌든 경기에는 꾸역 꾸역 나오게 된다. 다른 경우들과 다르게 감독의 의지와는 관계 없으나 보통 계약서를 유출하지 않기 때문에 욕은 감독이 다 뒤집어 쓰게 된다.
- 감독의 선호
말은 감독 취향이지만 대부분은 팬들이 보는 시선과 현장에서 보는 관점이 달라서 발생하는 케이스. 예를 들면 유격수는 수비가 장땡이라고 생각하는 올드한 감독들은 아무리 빠따가 노답인 유격수라도 수비만 좀 한다면 주전으로 박는다. 장현수처럼 여러 감독 밑에서 양아들 노릇하는 선수는 대부분 이쪽 케이스이다. 하지만 다른 지도자들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선수인데 감독이 괴짜라서 고정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어떤 야구팀의 눕기를 좋아하는 감독이 대표적이다.
김기태는 3번 뿐 아니라 위의 모든 케이스에 다 해당되며, 모 일본 야구팀의 도루빌런 감독은 한술 더 떠서 1, 2번에 해당하더라도 3번이 아니라면 가차없이 벤치에 쳐박는다.감독 처지에서는 양아들이란 존재가 껄끄럽다. 선수 못지 않게 욕을 먹기 때문에 성적을 챙기자니 본인의 신념에 어긋나고 선수를 챙기자니 성적이 망가지는 일종의 딜레마에 빠진다. 이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양아들이 성공하는 수 밖에 없다. 자칫하다간 한 시즌을 통으로 날릴 수도 있기 때문에 감독은 감이나 통찰력으로 양아들이 터질 것 같다는 확신이 서야 욕을 먹더라도 기용한다.
실력이나 잠재력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인맥이나 외압 등 실력 외의 요건들이 개입하면 높은 확률로 양아들이 출현한다. 실력이 없으면 아무리 다른 부문에서 장점이 있어도 프로 세계에서는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에 내보내고 싶어도 도저히 못 출전시키는 경우가 부지기수.
그냥 선수가 이런저런 이유로 마음에 안 들어서 나름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는데도 더 잘하는 선수 대신 나오거나 순전히 자주 나온다는 까닭만으로 양아들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다.
3. 널리 알려진 목록
3.1. 야구
'''국내'''
- 김기태 - 나지완★, 이호신☆, 김주형☆[3] , 윤정우☆[4] , 이성우☆[5] , 신종길, 고영우, 홍재호, 강한울[6] , 김지성☆[7] , 백용환[8] , 김민식☆[9] , 김세현☆, 김윤동, 이명기★, 문선재☆
- 김태형 - 노경은☆, 홍성흔☆, 안규영, 오재원☆, 정수빈★, 함덕주★, 양의지★, 김재호★[15] , 박건우★(포스트시즌 ☆)[16] , 박치국, 박세혁★, 채지선☆, 김재환☆[17]
- 류중일[18] - 김상수, 차우찬★, 채태인★[19] , 임창용★[20] , 우동균☆, 안익훈☆, 최성훈, 김지용, 김대현☆, 오지환, 박용택, 고우석★, 김용의☆, 박지규, 여건욱☆, 정병곤[21] , 정인욱☆, 이천웅 [22] , 이형종★, 채은성★, 양석환
- 양상문 - 이대호★, 박기혁★, 장원준★[28] , 임정우★, 채은성★, 진해수★, 안익훈★, 임훈, 정주현★, 서상우, , 김지용☆, 박지규☆, 이형종★, 정찬헌[29] , 이병규☆[30] , 한동희, 김문호, 오윤석, 이인복☆, 김준태, 강로한☆, 허일☆
- 조원우 - 손용석☆,[47] 김재유, 김대륙, 김준태, 박시영, 이명우, 정대현☆,[48] 윤길현☆[49] , [50] , 장시환☆, 문규현☆[51] , [52] , 김원중, 나종덕☆[53] , 박헌도, 박세웅★[54]
- 허문회 - 정보근, 추재현, 김동한[61] , 신본기, 박진형, 진명호[A] , 박시영[A] , 허일 다만 허문회의 경우 1군 주전과 2군에서 육성할 유망주들을 채우고 남은, 소위 노망주 위주로 1군 백업을 채웠기 때문이다. 허문회의 문제라기보단 제대로 된 백업이 없는 롯데의 뎁스 문제라고 봐야한다. 당장 위의 목록을 봐도 백업 포수 정보근과 시즌 초 잠깐 중용하다 내려간 추재현을 제외하면 대부분 서른 근처의 노망주 뿐이다.
- 데이브 로버츠 - [62] , [63] , 마에다 겐타, 라이언 매드슨, 조 켈리☆, 작 피더슨☆, 클레이튼 커쇼☆[포스트시즌]
- 브루스 보치 - 제이크 피비[64]
- 이구치 타다히토 - 타무라 타츠히로☆[65] , 후지오카 유다이☆[66] , 오카 히로미☆[67] , 토리타니 타카시☆[68] , ★[69] , 나카무라 쇼고★, 카쿠나카 카츠야☆[70] , 이노우에 세이야★[71] , 키요타 이쿠히로★[72] , 스가노 츠요시☆, 에무라 나오야☆, 히라사와 타이가☆[73] , 오기노 타카시★, 카츠키 카즈야☆, ☆[74] , 카라카와 유키☆, 오노 후미야☆, 니시노 유지★[75] , 타네이치 아츠키★[76] , [77] , 이시카와 아유무★[78] , 마이크 볼싱어☆[79] , 마스다 나오야★ ☆[80] , 미키 료☆[81] , 나카무라 토시야☆, ☆[82] , [83] , [84] , [85]
- 조 매든 - 벤 조브리스트[86]
- 클린트 허들 - 강정호☆, 프란시스코 서벨리, 스탈링 마르테
3.2. 축구
'''국내'''
- 데이비드 모예스 - 아드낭 야누자이, 스티븐 피에나르[91]
- 디디에 데샹 - 우스만 뎀벨레, 뤼카 에르난데스★
- 라파엘 베니테스 - 루카스 레이바★
- 로베르토 만치니 - 마리오 발로텔리
- 로이 호지슨 - 다비드 은고그☆ 폴 콘체스키☆
- 루이 판할 - 브레누☆, 토마스 크라프트☆
- 루이스 엔리케 - 하피냐 알칸타라★
-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 데쿠, 파울리뉴, 프레드☆
- 마누엘 펠레그리니 - 마르틴 데미첼리스☆
- 마르첼로 리피 - [92] , 빈첸초 이아퀸타[93]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 손흥민★, 에릭 라멜라, 해리 케인☆[94]
- 마우리치오 사리 - 조르지뉴
- 모르텐 올센 - 데니스 롬메달, 니클라스 벤트너
- 미켈 아르테타 - 에디 은케티아☆, 조 윌록☆
- 바히드 할릴호지치 - 혼다 케이스케
- 브랜든 로저스 - 라힘 스털링★, 데얀 로브렌
- 아르센 벵거 - 알렉스 이워비, 롭 홀딩, 칼럼 체임버스, 그라니트 자카, 시오 월콧
- 알렉스 퍼거슨 - 대런 플레쳐★[95]
- 요아힘 뢰프 - 마누엘 노이어, 슈코드란 무스타피, 마리오 괴체, 티모 베르너☆
- 제라르 울리에 - 엘 하지 디우프☆
- 주제 무리뉴 - 제시 린가드★, 마루앙 펠라이니, 알바로 아르벨로아
- 지네딘 지단 - 마르코 아센시오☆, 이스코 알라르콘☆, 루카스 바스케스
- 카를로 안첼로티 - 하메스 로드리게스★
- 케니 달글리시 - 조던 헨더슨★, 스튜어트 다우닝☆
- 펩 과르디올라 - 세이두 케이타★[96] , 티아고 알칸타라
- 한지 플릭 - 데이비드 알라바☆
3.3. 농구
- 스테이시 오그먼 - 정희재★[98] , 신명호, 최승욱(1994)[99]
- 위성우 - 박혜진[100] ★, 박다정, 김소니아★[101] , 박지현[102] ★, 최은실, 나윤정, 홍보람, 김진희★[103]
3.4. 배구
3.5. 기타 종목
- 패트릭 마르티넥 - 문국환, 황현호
[1] 2017년에는 1군에서 거의 출전하지 못했고, 결국 시즌이 끝나고 방출되었다.[2] NC 시절 한정. 두산 시절에는 리그 최고의 리드오프였으니 아무도 뭐라하지 않았지만 엔씨에서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김경문의 경질에 한몫했다.[3] 사실 김주형은 타고난 신체조건과 거포가 부족한 팀 사정이 겹쳐 데뷔 때부터 거의 모든 감독들이 그를 중용했으니 딱히 양아들이라기엔...[4] LG 감독으로 부임하자마자 2차 드래프트에서 윤정우를 데려와서 2012년부터 1군에서 적지 않은 기회를 주었고, 이후 KIA 감독으로 부임한 뒤에도 군 복무를 마친 윤정우가 40인 보호명단에서 풀리자 곧바로 데려왔다. 하지만 보여준 거 없이 트레이드로 이적.[5] SK로 트레이드되어 이적.[6] 최형우의 FA 보상선수로 삼성으로 이적.[7] 2018년 방출.[8] 2018년 이후 타격이 향상되긴 했는데, 부상 때문에 출전 빈도가 적어졌다.[9] KIA 적폐사단 대표 선수. 결국 2018 와일드카드전에서 치명적인 실책을 남발하며 김기태에게 비수를 꽂았다.[10] 김성근이 LG 감독으로 부임하자마자 류지현을 대신해 주전 유격수로 권용관을 낙점하면서 기회를 주기 시작, SK 감독 시절에도 35세의 노장이었던 권용관을 유망주를 내주면서까지 영입, 한화 감독으로 온 뒤에도 권용관을 데려올 정도. 하지만 김성근의 맹훈련으로 방전되며 2016년 후반 웨이버 공시되어 은퇴.[11] 다른 사람들은 2군으로 내려갔거나 트레이드 돼서 볼 일이 그다지인데 이 인간은 계속 1군에 붙어있으면서 팀에 막대한 해를 끼쳤다. 2018년에 방어율 2점대 필승조로 부활하긴 했으나 김성근이 경질된 후의 일이고, 이후 LG로 트레이드되었다.[12] 좀 밥값을 하나 싶더니 최재훈과 트레이드되어 두산으로 이적했다.[13] 선수는 아니고 코치 신분이지만, 별다른 실적도 없고 은퇴 후 연수도 다녀오지 않은 정민태를 한양대학교 학연만 보고서 정명원을 2군으로 내려버리고 곧바로 1군 메인 투수코치 자리에 앉혔고, 결국은 히어로즈 투수팜이 망가지며 싸융짱문오라는 결과물까지 나오게 되었다. 이후 롯데 감독으로 부임해서도 곧바로 정민태를 1군 투수코치로 앉혔을 정도니 말다했다.[14] 후에 포텐이 만개하기 시작했지만 김진욱이 경질된 후 김태형 감독 체제에서 포텐이 터진 거라 살짝 애매하다.[15] 양의지와 김재호는 선수단은 물론이고 김태형 본인조차 아들 운운한다. [16] 2018년 한국시리즈의 충격적인 부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빼질 않아서 그간 쌓아놓은 이미지를 전부 날려먹었다. 2019년 한국시리즈 2차전의 끝내기 안타, 3차전 홈런으로 어느정도 회복하는 듯 했으나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또 다시 역적이 되었다.[17]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4번 타자로 풀타임 출전해 시리즈 타율 4푼(6경기 23타수 1안타)을 기록하며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2018 코시 박건우(6경기 24타수 1안타)와 견줘도 모자람이 없는 부진.[18] 믿음의 야구를 하는 류 감독의 특성상 양아들급으로 신뢰를 받는 선수들이 많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심한 선수들이다. 김상수는 같은 경북고 출신 유격수이고, 김상수와 이승엽을 제외한 둘은 류 감독이 부임한 이후로 성적이 좋지 않음에도 꾸준히 출전 기회를 보장받는지라... 이들은 기존의 성 대신 류 감독의 성을 따서 류상수, 류건한(개명 전엔 류희걸), 류우찬, 류태인으로도 불린다. 특히 김상수는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엔트리 선발을 놓고서 류중일이 대놓고 두둔하는 발언을 계속해 첫째아들 소리를 듣는다.[19] 2016년에 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되었다.[20] 국내 복귀 후 미친듯이 실점을 했지만 무한 믿음으로 다음 해에는 믿음직한 마무리가 되었다. 하지만 2015 시즌 후 불미스러운 일로 방출.[21] 2019년 두산 베어스로 이적.[22] 2020년 한정[23] 올라올 때마다 실점하며 부진 끝에 결국 2군으로 갔다.[24] 이 분 역시 대체선발로 나와 초기에는 좋았으나 갈수록 부진하며 2군으로 갔다.[25] 5번타순이나 6번타순에 기용하는 등 말도 안되는 기용을 자주 한다. 가끔 안타를 치긴 하나 선구와 컨택이 별로라 흐름을 자주 끊어먹어 득점상황에 점수를 못먹고 끝나버린다.[26] 대주자로는 좋지만 타격이 영 좋지 않다.[27] 이쪽은 양의지의 부상 때문에 기용한 것이다. 2017년 신성현과의 트레이드로 한화 이글스로 이적.[28] 롯데 투수코치 시절[29] 2017년에 들어서 양아들 반열에 들어섰다.[30] 2017년에는 별로 중용되지 않다가 시즌 종료 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로 이적했다. 이적 후 탈쥐효과를 제대로 보이고 있다.[31] 실력은 영 아니지만 유난히 감독들이 좋아하는 선수로 양승호도 예외는 아니다. 본인이 직접 대놓고 이승화는 내 아들이다라고 인증했다 카더라.[32] 2017년 기아로 트레이드되었다.[33] 2018 시즌 후 방출되어 한화로 이적.[34] 2020 시즌 중 kt로 트레이드되어 이적.[35] 2019 정규 시즌 한정.[36] 2019 시즌 후 윤석민과 트레이드되어 kt로 떠났다.[37] 이 선수는 20시즌 전까지는 별 활약이 없었으나 스프링캠프에서 배팅스피드 향상으로 타격면에서 좋은평가를 받아 주전 중견수로 낙점받았다. 그리고 개막전부터 9번타자로 고정 출장하며 우수한 중견수 수비와 타율 3할을 넘는 타격에 힘입어 리그 최강의 9번 타자로 거듭났다.[38] 2019년 5월 중반부터 좀처럼 타격감을 못 찾고 있지만 감독 본인이 교체설까지 부인하면서 어떻게든 선발 라인업에 집어넣었다. 그러나 결국 6월에 2군으로 내려갔고 7월에 웨이버 공시.[39] 2020시즌 총 56경기에 출장해서 주전 유격수 노진혁보다 많은 10실책을 기록했다. 팀 시즌 실책 갯수가 90개도 되지 않고, 기록되지 않은 실책성 수비도 많았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어마어마한 민폐. 팬들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넣으면 안 된다고 이를 갈고 있다. 그리고 급기야 넣었다.[40] 다른 선수들에 비해 편애도 심한 편으로 대표적으로 2020년 6월 25일 kt와의 더블헤더 2차전을 김찬형과 김태진의 실책으로 망쳐놓고는 인터뷰로 선발투수인 구창모 탓을 할 정도였다.[41] 2017년 SK-KIA간 4대4 트레이드로 KIA로 이적. 그런데 이적 후에도 양아들이 됐다.[42] 2014년에 한화로 트레이드 되었다.[43] 그러나 이상화는 KT로 간 후에는 필승조급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분명 잠재력이 없는 선수는 아니었다는 뜻. 불펜이 딱인 선수를 선발로 쓰려다보니 사단이 난 것. [44] 2018년 웨이버 공시 후 은퇴.[45] 신인 시절 부진하고 있는 양현종에게 계속 무한한 기회를 준다고 해서 팬들의 비난과 함께 조감독의 양아들이라 불렸다. 물론 조범현 시절 이미 포텐이 터졌고 현재는 리그를 대표하는 국민투수.[46] 2016년 임의탈퇴 처리되었고, 2017년 임의탈퇴가 해제된 후 재차 웨이버 공시되었다.[47] 2017년에 은퇴 후 전력분석원으로 전향.[48] 2017년을 마지막으로 은퇴.[49] 꼴데 대표 적폐선수. 심지어 2018년 중반 되면서 팀의 불펜이 붕괴되자 윤길현을 필승조로 기용하겠다 하였고, 결국 6/21 kt전 10회 말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해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블론을 범하고 말았다. 이 날 진짜 필승조인 오현택, 손승락은 합쳐서 단 21개의 공만 던졌고, 승리가 아닌 관리를 위한 관리를 하기 위해 손승락을 내린 결과는 불펜 3명의 3이닝 65구였다.[50] 2017년에는 이대호, 최준석 등에 밀려 1군 출전 기회 자체가 없기 때문에 양아들이라고 보기 어렵다. 결국 2017 시즌이 끝난후 방출되었다.[51] 9월 전까지는 전력 약화의 원흉으로 꼽혔지만 9월부터 FA로이드를 맞고 각성하였다. 그리고 2018년이 되자 모든 면에서 팀을 말아먹는 중. 이후 6월부터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52] 2016년에는 뜬금 콜업되었다가 죽쑤고 얼마 안가서 내려갔고, 2017년에는 후반기 콜업되어 2할 9푼을 치며 실력으로 주전 3루수 자리를 꿰찼다. 그리고 2018년에는 김동한과 함께 기회조차 거의 받지 못하며, 꾸준히 말아먹어도 철밥통인 누구와는 다르게 1군 올라와서 조금만 부진해도 바로 2군으로 가고 있다.[53] 슬래시 라인 111의 자동 아웃. 팀 내 포수들이 전체적으로 폐급이라 어쩔 수 없이 주전으로 나오는 중이지만 이건 너무한 수준이다. 하다하다 이젠 OPS 3할 선수가 올스타전에 '감독 추천'으로 나갈 정도. 결국 안중열이 복귀하자 결국 백업으로 밀려났다가 2군으로 내려갔다.[54] 2018 시즌에는 단 한 경기를 제외하면 이닝도 못먹고 나올 때마다 난타당할 정도로 극히 부진했지만 감독은 총력전을 선언하고도 박세웅을 선발로 올릴 정도로 꾸준히 출전시켰다.[55] 감독대행으로 아직 100경기를 치르지 않아 누적 데이터가 더 필요하다.[56] 오죽하면 팬들이 "힐진기"라고 불렀다.[57] 포텐이 터진 건 한용덕이 사퇴한 이후였다. [58] 해설과 선수 관계이지만 워낙 유명해서... 엠스플에서는 툭하면 허씨로 내보낸다. 이 외에도 윤보미의 시구를 직접 보고 극찬하는 바람에 허보미란 별명까지 붙어버렸다...[59] 뻥파워는 대단하지만 그게 다이며, 승부처만 되면 한없이 작아진다... 터지기 전의 이성열과 유사하다.[60] 2020년 떠오르는 양아들.[61] 주로 이대호 전용 대주자로 기용되는데, 도루하다 아웃되며 흐름을 내주는 경우가 빈번하다.[A] A B 2군에 잠시 갔다가 복귀해서 불을 지르고 있다.[62] 2018시즌 종료 후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 되었다.[63] 2017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어 시카고 컵스로 이적했다. 사실 사장인 앤드류 프리드먼의 양아들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후 휴스턴의 대규모 사인 훔치기 스캔들이 터지고 다르빗슈도 피해자임이 밝혀진 후엔 그나마 LA 지역 내에서 명예회복을 한 편.[포스트시즌] [64] 이쪽은 피비의 전성기였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던 시절부터 엄청 아꼈던 케이스다.(!) 다만 보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 시절부터 한 번 연이 닿은 선수를 많이 아끼기로 유명했던 감독이라서 마냥 양아들이라고 하기에는 어폐가 있긴 하다. 오죽하면 2011년 당시 박찬호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데리고 가고 싶어했으나 오릭스 버팔로즈로 이적하는 바람에 무산되어서 아쉬워했을 정도.[65] 이구치가 가장 사랑하는 양아들. 2019년 시즌에는 타율 1할 5푼에 도루를 할때마다 허용시키고 송구미스만 안 나면 도루허용해도 감사인 상황을 유발하는데도 개근하고 있다.[66] 이구치가 두 번째로 사랑하는 양아들. 1라운드 지명자이자 그 해 드래프트 고졸 타자 최대어인 히라사와 타이가를 키우는 것도 미뤄가면서 얘를 밀어준다. 데뷔시즌에도 도루성공률 50%대 초반을 기록해놓고도 개근에 성공. 수비라도 잘하면 모르겠는데 2019년 주전 유격수 12명 중 UZR이 11위였다. 당연히 -를 기록.[67] 2019 시즌에는 결국 얼마 못 가 2군행이라 양아들 탈출... 인줄 알았는데 얼마 못 가 1군에 돌아와서 또 자기 손으로 연장전 갈 경기를 패배로 만드는 등(3주 동안 견제사 2번에 주루사 2번, 1주일 동안 병살 두개를 쳤다. 홈런은 1개에 타율은 .197인데) 팀의 연패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68] 롯데에서 구단 수뇌부와 OB들 전원이 반대하는 걸 본인이 혼자 우겨대서 영입했다.(혼자가 아니라 이마오카 마코토 2군 감독이랑 둘이 우겼다는 말도 있다.) 그래놓고 8월 4일 경기 9회말에 3루수로 들어가서 1이닝 2실책으로 다 이긴 경기를 무승부로 만드는 초대형 사고를 쳤다. 이구치가 우겨서 데려온 것의 결과는 1이닝 2실책과 이길 경기를 날려먹은 것. 이래놓고 다음날 말소도 되지 않았다. 진정한 적폐 양아들이다.[69] 주전보장을 이유로 FA로 라쿠텐으로 이적. 이구치가 많이 써주기는 했으나 항상 플랜 B여서 좌익수, 3루수, 1루수, 지명타자를 왔다갔다했던 것이 컸다.[70] 2018년에는 잘 했으나 2019년에는 폭망했다.[71] 2018 시즌에는 잘 했으나 2019 시즌에는 물음표. 일단 2군에 갔다온 후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지만...[72] 4월 말부터 타격감이 절정을 찍고 있다.[73] 2018 시즌 한정. 2019 시즌에는 오히려 본인이 양아들에게 밀려서 벤치만 달구고 있다...가 후지오카 유다이의 부상으로 인해 1군에 돌아와서 팀의 패배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중.[74] 끝내 그 이구치도 포기했는지 미마 마나부 보상선수 보호명단에 넣지 않았고 결국 보상선수로 라쿠텐으로 가면서 자동으로 청산되었다.[75] 시즌 초에는 적폐 그 자체였으나 시즌 후반에 선발로 대활약하면서 결국 +로 끝났다.[76] 2018년앤 억지로 기회를 줬으나 2019년에는 보직파괴에도 불구하고 잘 던지고 있다.[77] 시즌 초에만 좀 나오다가 2군행.[78] 시즌 초는 적폐 양아들 그 자체. 그러나 시즌 후반에는 1선발이었다.[79] 2018년의 활약은 플루크였고 2019년에는 먹튀화가 되었음에도 2선발로 꾸준히 박고 쓰고 있다.[80] 한신으로 트레이드되면서 자동으로 청산.[81] 근데 사실 이쪽은 내야 백업 유틸이라 억울한 감이 있다. 그러나 이구치는 주력이 중간 수준밖에 안되는 미키를 대주자 전문 요원까지 겸하게 해서 자신의 양아들들에게 기회를 더 많이 주는 바람에...(생긴 거랑 다르게 미키는 발이 별로 안 빨라서 도루의 가능성이 낮다!)[82] 2018시즌 한정. 왜냐하면 2019 시즌에는 반대로 본인이 양아들에게 밀려 2군에 박혀있다.[83] 2018 시즌을 끝으로 은퇴.[84] 2018 시즌을 끝으로 은퇴.[85] 이 선수는 노쇠화로 인해 더 이상 1군급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명구회 가입 문제 때문에 억지로 기회를 많이 줄 수밖에 없었다. 2018 시즌 기준 38안타만 치면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결국 2000안타를 달성한 후 바로 2군으로 내려갔으며 2019 시즌에는 플레잉코치를 맡으며 시즌 후 바로 은퇴할 것을 선언했다.[86] 매든 감독과 가장 많이 플레이했던 선수다.(1000경기 이상)[87] 2019 시즌 중에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했다.[88] 2부리그 소속인 상무에서 출전도 제대로 못 하는 듣보 선수를 데려와서 대표팀 주전으로 앉혔다. 당시 슈팅영개의 선수 선발 기준(꾸준한 소속팀 경기 출전)에서 유일하게 예외인 선수로 뽑힐 당시에는 잘했지만 점점 내리막을 타더니 침몰하는 슈틸리케호와 같이 망했다. 한술 더 떠서 전역 후 본 소속팀인 부산이 2부리그에 있자 축협에 압력을 넣어서 1부리그로 임대까지 보내게 했고 지금 대표팀에 얼굴을 비치는 것도 슈틸 시절의 영향이니 돌틸의 능력과는 별개로 이정협에겐 평생 은사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다.[89] 지동원은 2019년 아시안컵 내내 교체 선수로 늘 투입되었지만 존재감 없이 설렁설렁 뛰는 모습만 선보여 비난을 듣고 있고, 정우영은 의미없는 백패스와 패스 미스 남발로 현재 비난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구자철도 자주 투입되었으나, 사실 구자철은 무릎에 물이 차는 등 심각한 상태였음이 드러나 동정을 받고 있다. 그리고 구자철도 폼이나 체력이 떨어져 있는 걸 본인이 잘 알고 있어서 국대 소집을 거절했는데 벤투가 종용해서 어쩔 수 없이 합류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에 변호의 소지는 충분하다.[90] 정성룡은 참작의 여지가 있지만 박주영은 왓포드에서 꼴랑 한 경기 교체출전한 상황에서 부상까지 달고 귀국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대표팀에 합류시켜 코치를 1대1로 붙여 황제훈련을 시켰다. 알제리전 후에도 인터뷰를 보면 벨기에전에도 내보내려 한 거 같지만 대패로 한국에서 난리가 나고 본인 자리도 위험해지자 어쩔 수 없이 뺀 것으로 추측된다.[91] 에버튼 FC, 선덜랜드 AFC, 야누자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포함.[92] 다만 이쪽은 중국 언론에서 쓰는 별명인데 비하성이 없는 좋은 의미이다. 그만큼 리피의 신임을 얻었다는 뜻.[93] 이쪽은 진짜 까는 의미의 양아들. 남아공 월드컵에 리피는 형편없는 골 결정력을 보였던 이아퀸타를 끝까지 데려갔는데 과연 이아퀸타는 병맛 같은 활약을 보이며 광탈의 주범이 되었다.[94] 18-19 챔스리그 결승전 한정.[95] 베컴을 레알 마드리드로 보낸 후에 "우리에겐 플레쳐가 있다." 라는 인터뷰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때, 플레쳐가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자 현지에서는 퍼거슨과 플레쳐의 고향이 스코틀랜드로 같다는 점을 들어 양아들까진 아니더라도 동향 사람 챙기기가 아닌가 하는 의혹까지 제기되었다. 그러나 2000년대 후반쯤 되어 플레쳐가 마침내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원의 핵이 되자 결국엔 퍼거슨의 판단이 옳았음이 증명되며 이러한 논란은 종결되었다.[96] 계약 내용 중에 출전 시간 보장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는 설이 있다. 사실 이런 경우는 계약 조건 이행이 감독의 선택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양아들로 꼽기는 문제가 있지만...그리고 당시 바르셀로나의 주전은 누가 뭐래도 일단 세 얼간이였고, 과르디올라는 이들이 안풀리는 경우 변화를 줄 수 있는 카드로 케이타를 유용하게 써먹었다. 팬들이 보기에는 당시 적수가 없던 티키타카로 대표되는 바르셀로나 스타일과 케이타가 그다지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에 케이타의 기용이 양아들 취급을 받으며 비판을 받기는 했지만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케이타는 준수한(혹은 훌륭한) 조커 또는 서브 멤버로서 제 몫을 다했다는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97] 항목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이쪽은 아예 친부모-친자식 관계다. 아무래도 같은 부자가 한 팀에 있다보니 오스틴이 그 특혜를 누리고 있다고 하지만 팬덤 사이에선 정작 오스틴의 실력은 이에 한참 못 미친다는 평이 지배적. 하지만 2018년 워싱턴 위저즈로 이적했다.[98] 오그먼 감독 아래에서 포텐이 터져 FA 이후 창원 엘지로 이적[99] 창원 엘지 세이커스로 이적[100] 위성우 감독과 함께 통합 6연패 동안 통합 MVP만 3회, 시즌 MVP는 5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01] 이 둘은 우리은행 백업 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출전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102] 심지어 박지현 교체된 횟수 찾는게 더 쉬울 정도로 교체도 없는데 승부처에서 박지현에게 맡기는 경우도 나온다.[103] 박혜진의 이탈로 주전 포인트가드로 나오지만 공격력은 아쉽긴 해도 1920시즌 자체를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날려먹은 것 치고는 선방하고 있다. 박혜진의 복귀 후에도 주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거기에 2021시즌 어시스트 1위까지 올라갔다.[104] 모비스로 이적했다[105] KCC로 이적했다.[106] KCC, 그 이후 고양 오리온으로 이적했다. 대신 꿩 대신 닭이라고 김국찬을 얻었다.[107] 은형준이라고 불릴 정도로 식스맨으로 자주 출전하고 있다.[108] 이후 KGC로 트레이드 되었고 김승기 밑에서 포텐을 터뜨렸다.[109] 2019년 전주 KCC 이지스로 이적.[110] 특출난 것 없는 평범한 선수임에도 성적을 꼴아박으면서 꾸준히 경험치를 먹여 1인분은 하는 세터로 만들어놨다. 박미희 스타일이 일단 자기 밑으로 온 선수는 최대한 오래 데리고 있는 성향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돋보인다.[111] 최홍석이 18코보컵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이자 공개적으로 키워쓰겠다고 지목했다.[112] 하지만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것이 14-15까지는 김주하를 투입했으나 전위로 올라가면 심각한 약점이 된다. 15-16시즌 부터 그나마 높이에서 강점으로 보이는 정미선의 출전시간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정미선 마저 없다면 누구를 쓸 것 인가? 16-17시즌 후 무릎 부상으로 은퇴.[113] 해설위원 시절부터 편애하는 선수였는데, 감독으로 부임하더니 바로 경쟁자를 내치고 11연패를 하든 탈진 직전이든 주야장천 이다영만 기용했다. 이 때문에 이도희에게 붙은 별명이 다영맘. 하지만 이다영은 FA로 풀리자마자 현대건설의 거액 제안을 뿌리치고 튀면서 거하게 통수를 쳤다.[114] 이도희가 윙 리시버들에게 1순위로 요구하는 것은 공격이 아닌 리시브다. 그래서 공격력이 시원찮은 선수들인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선발 고정. 하지만 20-21시즌이 시작되고 둘이서 열심히 똥을 싸며 연패의 원흉이 되었다.[115]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좀 초딩같은 면이 있는데 뭘 하든 오냐오냐 하면서 뒤를 봐준다. 아무리 부동의 에이스여도 경기 후 야식을 먹는다거나 훈련에서 요령을 피우면 쿠사리를 먹이는 국내 지도자들인데 이상렬은 원래 그럴 나이라며 전혀 개의치 않는다.[116] 백목화가 뒤늦게 살아나며 퍼진 헤일리의 몫을 어느정도 메꾸는 와중에도 이연주는 여전히 삽질을 거듭했다. 양아버지가 팀을 떠나자 이쪽도 FA협상 결렬로 1년 쉬었고, 기껏 복귀했더니 부상으로 시즌을 다 날려먹으며 은퇴한다.[117] 드래프트에서 지명 후 신인왕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드립을 쳤는데, 진짜 그럴 생각인지 고등학교 졸업도 안 한 선수를 가비지 타임도 아니고 중요한 순간마다 코트에 집어넣고 있다. 결과는 추격의 맥이 끊기면서 투입한 세트마다 전패. 선발 출장도 단 한번을 제외하고는 전부 실패로 돌아갔다.[118] 왕년에는 본 문서의 양아들 선수들을 모조리 씹어드실 정도로 편애를 받았다. 한때 이름을 날렸던 차상현의 수양딸 차수진, 차고은, 차소휘 중에서도 단연코 원탑.[119] 10-11시즌 앞두고 09-10시즌 주전 세터 였던 한수지까지 FA 보호에서 빼는 초강수를 두며 주전으로 투입했다. 2년차 사실상 주전에서 밀린 선수를 주전 넣었냐는 논란도 많았다. 전력이 안정되며 10-11시즌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현대건설의 챔피언전 2회 우승 당시 주전 세터였다.[120] 사실 처음에는 송용준은 이재혁 친구라서 같이 넣어주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욕을 먹었으나 2019년 시즌 1에서 이재혁은 개인전 1라운드 탈락, 송용준은 결승까지 가서 최종 5위를 거두는 등 커리어하이를 거두면서 송용준의 실력도 인정받기 시작했다.[121] 납득되지 않는 무적 선역 기믹과 끝없는 푸시를 비판하는 의미에서 무적선역들을 빈스의 양아들로 일컫는데, 시나의 경우 너무나도 무적이라 한때 '존 맥맨'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로만 레인즈의 경우 시나보다도 총체적으로 부족한 역량에도 푸시가 끊기지 않아 많은 레슬링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로만 레인즈 역시 '로만 맥맨'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푸쉬를 받고 있다.[122] 원래는 빈스 맥마흔이 레슬매니아 30에서 언더테이커의 레슬매니아 무패 기록을 중단시킨 브록 레스너를 레슬매니아 31에서 로만 레인즈에게 클린으로 먹히게 할려고 했으나, 로만 레인즈에 대한 역반응 때문에 취소가 되어서 이도저도 아니게 브록이 빈스의 양아들이 되어버렸다.[123] 미들급 선수중에서는 무적 악역이지만 푸쉬를 많이 받았으면서 데뷔 이후로 해고당하지 않고 쭉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