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최형우의 수상 경력 /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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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2011'''
'''2012'''
'''2013'''
'''2014'''
'''2017'''






'''2008 KBO 리그 신인왕'''


'''2016, 2020 KBO 리그 타격왕'''


'''2016 KBO 리그 최다 안타왕'''


'''2011 KBO 리그 홈런왕'''


'''2011, 2016 KBO 리그 타점왕'''


'''2011 KBO 리그 장타율왕'''


'''2017 KBO 리그 출루율왕'''


'''2007 KBO 퓨처스 북부리그 타격왕'''


'''2007 KBO 퓨처스 남부리그 홈런왕'''


'''2007 KBO 퓨처스 남부리그 타점왕'''

[image]'''2016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s-2.4 올해의 선수상'''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43번'''
정성열
(2001)

'''최형우
(2002~2005)
'''

현철민
(2006~2007)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34번'''
오상민
(2002~2007)

'''최형우
(2008~2016)
'''

김헌곤
(2017~)
'''KIA 타이거즈 등번호 34번'''
이홍구
(2013~2016)

'''최형우
(2017~)
'''

현역#s-2


<colbgcolor=#EA0029><colcolor=#fff> '''KIA 타이거즈 No.34'''
'''최형우
崔炯宇 / Hyoung-Woo Choi'''
'''생년월일'''
1984년 1월 18일[1] (40세)
'''출신지'''
[image] 전라북도 전주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179cm, 110kg, A형
'''학력'''
전주진북초 - 전주동중 - [image] 전주고
'''포지션'''
'''좌익수''', '''지명타자'''[2], 우익수[3], [4], [5]
'''투타'''
우투좌타[6]
'''프로입단'''
2002년 2차 6라운드 (전체 48번, 삼성)
'''소속팀'''
[image] [image] '''삼성 라이온즈 (2002~2005, 2008~2016)'''[7]
[image] [image] '''KIA 타이거즈 (2017~)'''
'''병역'''
[image] 경찰 야구단 (2006~2007)[8]
'''별명'''
최쓰이[9], 최원빈, 이맛현[10]
유퉁, 우리퉁, 최형우루사, 최국밥[11], 소외감[12]
'''등장곡'''
장기하와 얼굴들 - 풍문으로 들었소[13][14]
'''응원가'''
【응원가 보기】
'''삼성 라이온즈 시절''': 김원준 - Show[41][42][43],
Queen - We Are the Champions[44],
Katy Perry - Firework[45]
'''현재 KIA 타이거즈 시절''': 유정석 - 최강공룡합체 다이노코어[46][47],
Bon Jovi - This is Our House[48][49]

'''배우자'''
제갈민 (2017 ~ )[15]
'''자녀'''
아들 최이준(2019년생 1월생)[16][17]
'''연봉'''
9억원 (FA, 2021년)
'''에이전트'''

'''수상'''
한국시리즈 우승 5회 (2011~2014, 2017)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 5회 (2011, 2013, 2014, 2016, 2017)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 (2020)
신인왕 (2008)
타율 1위 2회 (2016, 2020)
안타 1위 (2016)
홈런 1위 (2011)
타점 1위 2회 (2011, 2016)
장타율 1위 (2011)
출루율 1위 (2017)
1. 개요
3. 평가
3.1. 타격
3.2. 수비
4. 여담
4.1. 언행
4.2. 팬 서비스
5. 연도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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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IA 타이거즈의 우투좌타 지명타자외야수. 2010년대 최다 경기, 최다 타석을 출장하며 KBO 외야수 중 누적 WAR* 1위를 기록[18]하고 있으며 금강불괴의 모습을 보여 최고의 타격생산력을 보여준 타자다. 장원준, 양의지와 더불어 FA란 어떻게 해야 하는지의 모범을 보여준 사례.[19]

2. 선수 경력


'''최형우의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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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가


KBO 2010년대 최고의 타자, 역사상 최고의 외야수라고 평가할 수 있다.[20][21]그 이전에도 클린업 트리오로서 충분한 성적을 올리긴 했으나, 본격적인 전성기는 커리어하이인 2011 시즌을 기점으로 그 이후의 몇 년 정도이다. 동시대에 그보다 더 나은 단일 시즌성적을 올렸다고 단언할 수 있는 타자는 박병호에릭 테임즈 정도 뿐이며, 커리어하이 시즌에는 박병호 못지 않은 성적을 내기도 했던 강타자이며 실제로 커리어 하이 시즌의 wRC+나 WAR/144는 거의 동일하다(박병호 15년, 최형우 11년).
아쉬운 점은 팀이 전통의 타격 강팀 삼성 라이온즈였기 때문에 저평가가 심했다는 점. 삼성에 갓 재입단한 2008년에 선동열이 여전히 현역으로 뛰는 베테랑 타자들을 배제하고 최형우를 4번 타자로 무리하게 밀어준 것 때문에 비난을 받았다. 배제된 타자들 중 양준혁이 있었으니... 커리어하이인 2011 시즌이 워낙 투고타저여서 절대적인 비율스텟이 압도적이지 못했던 것도 아쉬운 점이다. 이후 클래식으로든 비율로든 밀리지 않는 시즌을 몇 차례 더 기록하고 나서야 저평가를 벗을 수 있었다.

3.1. 타격


볼카운트에 관계없이 풀스윙을 하는 강타자로 우측으로 가는 타구가 많아 시프트가 많이 사용된다. 2019 시즌부터 봉중근, 민훈기 등 공부하지 않는 해설들은 시프트를 피해 기술적으로 밀어치려는 타구가 늘어 났다고 설명하지만, 본인에 따르면 '시프트를 하건 말건 나는 항상 풀스윙을 하며 우측으로 공을 보내려 하고 좌측으로 가는 타구는 내 배트가 밀린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풀타임 20홈런 이상을 보장하는 파워에 타율 3할을 넘길 수 있는 정확성, 통산 출루율 4할이 넘는 선구안을 가진 만능타자. 발은 빠르다고는 볼 수 없으나 주루센스가 괜찮아서 주루사는 적다. 게다가 꾸준함[22]금강불괴 급의 내구성도 자랑하는 만능형 선수. 2008 시즌부터 2017 시즌까지 리그에서 가장 많은 안타와 홈런, 타점을 기록한 타자이고 홍성흔과 더불어 3시즌 연속 타율 0.330을 기록한 단 둘 뿐인 선수이다. 물론 김태균, 이대호, 김현수, 박병호 같은 라이벌들이 해외 진출을 한 덕도 있긴 하지만 그의 꾸준함을 알 수 있는 부분.
2020 시즌 마감 기준 7251타석을 들어서며 기록한 타/출/장/OPS는 0.321/0.408/0.553/0.961로, 이는 5,000타석 이상 타자 중에서는 각각 3위, 3위, 2위, 1위에 해당하는 높은 성적이다.[23] 2010년대 들어 30홈런을 쳐 본 현역 외야수는 그 외에 나성범, 최진행, 김재환, 전준우, 한동민, 로하스뿐이고, 3회 이상[24]은 최형우와 김재환뿐이다. 게다가 최형우는 홈런만 많이 치는 타자도 아니라 질 좋은 2루타도 양산하는 타자인데, 7000타석 언저리에 그친 타자가 벌써 통산 2루타 개수 4위에 올라가 있다. 7000타석 언저리의 타자들 중에 최형우만큼 많은 2루타를 뽑아낸 타자는 아무도 없으며, 최형우보다 2루타를 많이 만들어낸 3명의 타자들은 적어도 8000타석 이상의 타격기회를 가졌다.
하필 팀이 장효조, 이만수, 양준혁, 이승엽 등 강타자가 즐비했던 삼성이라 스탯관리의 신이라든지, 득점권 타율이 낮다든지[25][26], 홈런은 주자 없을 때만 쳐서 영양가가 떨어진다든지 하는 식으로 삼팬들에게 허구한날 까인다. 최잉여에서 '''잉여킹'''으로 별명이 진화하기도.[27]
공교롭게도 그가 대활약하기 시작한 시점에는 이대호가 리그를 지배하던 시기였고, 이대호가 일본으로 간 이후엔 목동새로운 4번 타자가 대각성해버려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으면서 저평가에 기여한 것도 있다. 2011 시즌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면서 겨우 주목을 받나 했더니, 2012 시즌에 성적이 폭락하면서 관심에서 멀어졌고[28], 그 틈에 박병호가 홈런 타이틀을 독식하여 최형우는 자연스럽게 다시 잊혀졌다. 최형우에 비해 한 수 앞선다고 평가받는 수비와 주루도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29]
굳이 다른 팀과 비교할 필요까지도 없다. 2014년 한국시리즈에서 그렇게 극적인 끝내기 안타에 이어 2015 시즌 전반기까지 대폭발을 하며 리그 최강의 4번 타자로 군림했으나, 8~9월에 다른 스탯도 아닌 오직 득점권 타율만이 뚝 떨어졌는데도 최형우에게 가해진 비난은 엄청났다. 물론 하필 NC가 거센 추격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한 경기 한 경기가 아까운 상황이긴 했지만, 다른 타자들과 투수의 잘못이 분명히 있었던 경기가 분명히 있었음에도 비난의 집중 대상은 최형우였고, 심지어 4년 + 전반기를 싹 무시하고 후반기 득점권 타율만을 가지고 최형우라는 타자 자체를 까는 극단적인 경우마저도 속출했다. 4번 타자가 4타수 1안타 (2루타) 1볼넷 1병살+7회 만루에서 내야 뜬공에 그쳤으면 욕을 먹을 만도 하지만, 2이닝 동안 6점이나 실점하고 내려간 선발보다 더 심한 비난을 받아야 할 정도는 아니었음에도 최형우에 대한 비난의 강도가 훨씬 더 강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최형우가 2011 시즌을 기점으로 '''리그 최고의 좌타거포 외야수'''로 등극한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성적도 성적이거니와, 2013 시즌 4강 팀들 중 두산을 제외하면 붙박이 4번 타자가 있었고, 그 두산은 포스트시즌에서 4번 타자를 찾고 4위에서 우승까지 노렸던 것을 생각해보면 수년 간 4번 타자를 도맡은 최형우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다. 풀타임 주전이 된 나이가 늦은 편이라 통산기록이 비율스탯에 비해서는 조금 아쉽지만 지금 현재로도 한 시대를 풍미한 강타자로 남을 만한 성적이다.
KIA 타이거즈윤석민에게 상당히 강했다. 통산 상대 타율이 4할에 육박하고 윤석민을 상대로 3연타석 홈런을 때려낸 적도 있다. 그렇지만 KIA로 이적했기 때문에 윤석민의 공을 받아칠 일은 없게 됐다. 물론 윤석민은 2016 시즌부터 제대로 등판도 못했지만. 이후 새롭게 먹잇감으로 삼은 투수가 키움 히어로즈한현희. 2014년 8월 11일 기준 통산 상대전적이 '''5타수 4안타 3홈런'''. 같은 날짜 기준 한현희의 시즌 블론 세이브가 2개인데 둘 다 최형우에게 홈런을 얻어맞고 블론 세이브를 기록한 것이다.
또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5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홈런을 기록했었다.'''[30] 하지만 포스트 시즌 타율이 다소 낮다는 점 때문에 꾸준한 홈런에도 불구하고 큰 경기에 약하다는 이미지가 강한 편이었다. 다만 이 평가는 2012년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2014년에는 홈런을 치지 못했지만 대신에 안타를 많이 때려내어 3할 이상의 타율을 유지했고, 5차전의 끝내기 역전 2루타와 6차전의 추가 2타점 적시 2루타로 역시 해결사 본능은 어디 가지 않았음을 잘 보여줬다. 게다가 5~6차전의 연속 2루타로 '''PS 최다 2루타(15개)''' 기록을 세웠다.[31]
삼성 시절 30홈런 언저리를 때리는 거포였지만 KIA 이적 후 30홈런을 넘긴 적이 없다. 장타력은 전성기가 지나서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2017~2018 시즌 타율은 3할 중반에 홈런은 20개 중후반, 타점은 100개 이상을 기록하며 중장거리 타자로서 타선의 중심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2019 시즌에 들어서는 에이징 커브가 의심되고 있지만 wRC+ 150 언저리를 기록하고 있어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줬다.[32]
2020 시즌에는 지명타자로 전업하면서 2019 시즌의 에이징 커브 의심은 말끔히 씻어내며 파워가 회복되고 타격 능력은 더 상향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354/.433/.590 wRC+ 168.4를 기록하며 골든글러브 지명타자 부문을 수상하였고, 2차 FA도 3년 47억 원(계약금 13억, 연봉 9억, 옵션 7억)이라는 계약을 따냈다.

3.2. 수비


[image]
본래 포수였다가 삼성에 재입단하면서 외야수로 전향했기 때문에 초창기의 수비 능력은 막말로 눈 뜨고 못 봐줄 정도였다. 정확히는 첫 시즌인 2008 시즌에서 우익수일 때는 무리없이 수비를 했는데, 다음 시즌부터 심정수의 은퇴로 공석이 되어버린 좌익수로 자리를 옮기자 갑자기 최하위권의 수비가 되었다. 간단한 플라이도 흔들거리며 잡고, 환상적인 펜스플레이로 상대 2루타를 3루타로, 안타를 2루타로 만들어주는 낙구판단 능력과 수비 센스를 보여준 적이 부지기수였었다. 정현욱이 정색하며 '''"야, 웃음이 나오냐?"''' 말한 대상이 바로 최형우다. 큰 점수차로 이기긴 했지만 최형우의 낙구지점 판단미스로 안해도 될 실점을 해서 정색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사실 최형우의 극악 수비에는 이유가 있다. 원래 포수 출신임에도 송구 능력에 문제를 많이 보이는데 이는 이유가 있다. 과거 2루 송구가 2루수나 유격수의 키를 훌쩍 넘기는 일이 잦아 스스로가 2루 송구에 자신감을 잃었던 것. 이 때문에 좋은 타격자질을 가졌음에도 1군에 기용되지 못했었고, 또한 외야수로 전향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됐다. 외야수로 전향한 지금에도 송구 능력이 대체적으로 떨어져 보이는 것도 강하게 던지기보다는 정확하게 던지는데 중점을 주기 때문인 듯 하다. 당연히 포수 출신답게 어깨는 좋다. 원래 발이 느려서 외야수로서 공을 따라가기도 힘들고, 외야 수비 경험이 적어서 타구 판단도 나빴다. 수비 연습을 하면 되지 않냐고 하지만, 2008년부터 삼성에는 이렇다할 강타자가 없었고 2군에서 타격 7관왕을 달성했던 최형우가 어필할 수 있는 부분도 당연히 자신있는 타격이었기 때문에 그의 노력은 더욱 타격 쪽으로 기울 수 밖에 없었다. 타격에서는 그래도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노력이 적었던 수비에서는 부족한 모습을 보일 수 밖에는 없었는 것. 그리고 원래 포수는 다른 야수들과 마주보고 앉는 형태로 수비를 하기 때문에 다른 보직으로 옮겨가면 시점의 변화로 수비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최형우와 똑같이 외야수로 전업을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지명타자로 정착한 홍성흔이 대표적. 그나마 성공한 사례가 이택근김재환 정도.
'''하지만 타격에서의 커리어하이를 찍은 2011 시즌 이후로는 수비도 일취월장했다.''' 낙구지점을 잘못 파악하는 일도 드물고, 송구도 정확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어깨에 힘이 있기 때문에 무상 진루를 허용하는 일은 거의 없다. 적어도 자신의 근처에서 벌어지는 수비 즉, 파인플레이가 필요없는 범위에서의 수비는 괜찮아졌다. 그래도 수비가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인지 지명타자로 출전했을 때 성적이 조금 더 좋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삼성 시절 당시, 주전 포수 진갑용이 나이로 인한 기량 저하 문제로 주전에서 빠지면서 포수 자원이 부족해지자 잠시 백업 포수로 출장한 적도 있었다. 류중일 감독이 아예 계획적으로 포수 훈련까지 시키면서 준비했던 제3의 옵션. 물론 아예 주전 포수로 출전한 건 아니고, 타격이 리그 최하위였던 당시의 삼성 포수진은 경기 후반 대타로 수시로 교체됐는데 1옵션 이지영과 2옵션 이흥련이 모두 교체되었을 때 한 두경기 출전했던 정도. 참고로 박석민도 같이 훈련을 받았었는데, 최형우가 출전한 경기에서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이면서 박석민은 한 번도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4. 여담


  • 삼성 입단 동기이자 동갑내기 조동찬과 절친한 사이다.
  • 놀라운 건 위 사진을 본인이 직접 꾸며서 자기 싸이에 올렸다는 것이다. 심지어 문구도 형우왕자 동찬공주. 참조1 참조2
  • 2011년 6월 24일,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느닷없이 난입한 관중이 좌익수 수비 중인 최형우에게 다가와 공을 달라며 무릎을 꿇고 경기를 방해한 적이 있다. 술에 취한 이 남성은 공 하나 받고 쫓겨났다. 덕분에 이런 짤방도 나왔다.
  • 2011 시즌,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자 팬들 사이에서 원빈 닮았다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고 심지어 이런 기사까지 나왔다. 그 뒤로 삼성 라이온즈 우승 후 열린 팬사인회 후기에서 '원빈은 좋겠다 형우형닮아서'라는 것에 최형우가 매우 좋아했다는 후기가 나돌자 삼팬들은 플래카드를 만드는 등 이제 공식적인 자리에서 서슴없이 밝히곤 한다. 그러나 네이버 스포츠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은 이 별명을 싫어한다고 한다. 그 후 인터뷰를 하자 언제까지 그렇게 부르는지 지켜볼 거라고 웃으면서 경고했다.
  • 그래서 얼굴 때문에 새로 받은 별명이 유퉁. 덤으로 실제 유퉁이 장터국밥집을 운영하는 것에서 착안하여 부진할 때는 '국밥을 만다', '국밥집 차렸다'고 하다가 그것도 귀찮아서 그냥 '국밥'이 되었다. 잘 치면 '국밥집 폐업'이라거나, 역시 국밥이라 든든하다'라는 등. 그러다가 FA로 KIA로 이적한 후 삼성 시절에 대해 안 좋은 소리(소외감)를 해서 바람에 소외머리국밥이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
  • 2020 시즌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면서 이제는 '원빈'보다는 차라리 '국밥'으로 불러달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마구마구 유저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아이디는 "달콤살벌한영계"라고 한다.# 본인 카드는 대타나 후보 선수로밖에 안 쓴다고. 2011년 마구마구를 끊었다고 한다.
  • 2012 시즌 전반기에 점점 부진한 상황에서 애니팡 점수가 무려 45만 점을 넘는 것이 발견되어 '부진의 이유는 애니팡'으로 몰려 신나게 까였다. 후반기 타격감을 슬슬 되찾을 때도 삽질을 할 때면 어김없이 형우팡, 혐오팡으로 불리며 신나게 까였다. 시즌 후 열린 팬 페스티벌에서 '예전에 했다'라면서 끊은 듯한 발언을 하였다. 최훈이해 한국시리즈를 다룬 카툰에서 최형우가 만루홈런을 때린 것을 형우팡이라고 표현했다.
  • 최형우의 전처가 표현하길, 남편으로서의 최형우를 평가하자면 3할을 주고 싶으나 얼굴에서 타율을 까먹어 2할 8푼짜리 남편이라고 한다. 안습.
  • 2012년 미인대회 출신 부인과 결혼했으나, 오래 가지 못하고 이혼하였다. 이후 KIA와 계약할 즈음에 재혼했다.
  • 2015 시즌부터 오른팔에 문신을 하나 둘씩 새기더니 2016 시즌부터는 오른팔 전체에 문신을 새겼다.
  • 정우람을 상대로 유독 약한데, 20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다.[33]
  • 유독 두산 베어스 상대 전적이 좋지 않은 편인데,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는 류중일 감독이 끝까지 그를 믿었지만 21타수 2안타 (2루타 1)로 .095/.095/.143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스탯을 찍었고, 2016 시즌에도 두산 상대로 .204/.302/.333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보인데 반해 다른 모든 팀을 상대로는 OPS가 1을 넘는 미친 성적을 찍었다. 가장 큰 이유는 최형우 같은 좌타 거포를 상대로 시전되는 오재원의 잔디 시프트때문으로 보이고, 실제로 당연히 안타성인 타구들을 말도 안되는 시프트로 걷어내서 최형우를 엿 먹이는 장면이 굉장히 자주 보였다. 그래도 이적 후 두상바 기질은 좀 나아진 편이라지만 두산을 상대로 약한 건 여전해서 비밀곰이란 칭호에 이어 '최형우루사'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 삼성 라이온즈 출신 선수 종특인 거지같은 팬 서비스를 아주 잘 이어나가는 선수다. 이적생 박석민, 채태인처럼 예나 지금이나 싸인을 잘 해주는 편은 아니다. 고향팀인 KIA에서도 싸인을 잘 해주지 않는다.
  • 2016 시즌이 끝난 후 FA로 100억을 받고 KIA로 이적했지만 강민호, 최정과 함께 숨겨진 금액이 있다고 한다. 찌라시나 몇몇 기사를 보아 130억이라고 추측하는 사람이 많은 편.
  • FA 계약 후 실언으로 인해 대구 구장에서의 반응은 가히 최악인데 그 때문인지 KIA로 이적한 후 1년 간 삼성을 만날 때마다 학살 수준의 활약을 해줬음에도 대구에선 2할 8리밖에 기록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선 언행 문단에서 후술.

4.1. 언행


뛰어난 실력과는 별개로 본인의 실언으로 비판을 받는 경우가 많다. 삼성 시절 83라인 발언같은 작은 논란부터 삼성 팬덤과 척을 지게 된 소외감 발언, 그리고 두산에 대한 도발까지.
지난 2008년, 이우민의 미니홈피에 "깜둥이한테 아부 좀 그만 떨어"라며 당시 롯데의 제리 로이스터 감독을 겨냥한 심각한 인종차별 발언[34] 덧붙여 "우리팀에 흑인 와두 깜둥이라고 할꺼 같은데... 삼성이든 어디든 편나누기 하지 말아요"라는 일촌평을 남겼다.[35] 해당 기사 이에 롯데 자이언츠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결국 이 발언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2015년 2월 5일 FA 120억 시대를 열고 싶다고 발언하여 논란이 되었다. 선수 개인 입장에서는 하지 못할 말도 아니라는 의견도 있지만 가뜩이나 과열된 FA 시장에서 거품을 조장한다며 까이고 있다. 직구와 조크볼에서는 이렇게 깠다. 이 발언으로 인해 강민호의 75억에 이은 '''120억'''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이 발언은 손찬익[36]이 과대포장해서 기사를 쓴 것이, 최형우가 훗날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이며, 성적을 목표로 삼는 것보다는 해외에서 그 정도 가치를 인정해줄 만큼의 성적을 목표로 하겠다는 게 말의 요지였는데[37] 손찬익이 앞뒤 얘기를 추가로 안 들어보고 첫 인터뷰는 "120억 받겠다" 다음 인터뷰에서 "나는 당당하다"로 제목을 뽑아버리는 바람에 온갖 욕을 다 먹게 되었다. 그나마 시즌 시작 이후 다른 FA들이 먹튀급 성적을 내는데 반해 최형우는 5월까지 15홈런을 치는 등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며 이 발언은 날이 갈수록 재평가되는 분위기였는데 후반기와 한국시리즈에서 역사에 남을 대삽질을 하면서 120년 4억 계약하라는 비난을 듣게 된다.
다만 이 발언이 변명처럼 들리는 이유가 해외 진출 하면서 120억 이상을 받은 선수들은 이전에도 있었다. 해외 진출을 포함한다면 FA 120억 시대는 이미 열려 있었던 것. 근데도 해외 진출로 120억 시대를 열겠다는 뜻이라면 말이 되지 않는다. 단순히 120억을 받겠다가 아니라 120억 시대를 열겠다는 말이면 이전까지 120억을 받은 선수가 없다는 전제하에 하는 말이다.
이 발언 이후 최형우가 잘 치면 120억을 넘어 200억이라도 드려야 한다면서 칭송하는 반면 부진하면 120억에서 점점 떨어져 종국에는 4억 120년까지 떨어뜨리는 게 유행이 되었다.
2017년 FA에서는 일명 소외감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다. 자세한 것은 최형우/FA 항목 참조.
3월 15일 첫 시범경기를 치른 직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또 불을 지폈다. 첫 타석 초구 홈런이 터진 것에 대한 소감 중에 "다만 오랜만에 이런 환호를 받아 기분이 남달랐다. 이 정도로 환영해 주실 줄은 몰랐다. 이런 경험이 없어서"라고 한것이 또 한번 친정팀을 저격한 것이냐며 삼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2014년 한국시리즈에서 보여준 끝내기 안타에 지른 팬들의 환호성은 대체 뭐란 말인가? 결국 소외감 드립이 삼성 프런트가 아니라 삼팬들에 대한 것이라고 가닥이 잡히면서 더욱 더 까이고 있다.
다만, 삼성이 계속해서 안습 행보를 달리다보니 이 발언은 다른 의미로 재평가가 되기도 한다. 삼성 팬들에게야 재평가고 뭐고 없지만. 지속되는 논란과 KIA 팬들과의 싸움에 지칠 대로 지친 삼성 팬들은 4월 이후 아예 언급 자체를 꺼리는 편이다.
KBO 올스타전/2017년을 앞두고 인터뷰를 했는데 기사 내용에서 삼성팬들을 언급하면서 친정팀 홈 구장(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올스타전을 치르는데 설마 (친정팀 팬이)야유를 보내시기야 하겠는가.라는 기사 말을 했다. 의도야 어찌됐든 해당 발언은 조금이라도 엮이기 싫어하던 삼성팬들의 심기를 건드리는 역효과를 불러왔고, 결국 KBO 올스타전에서 또다른 논란이 벌어졌다.
2017년 8월 15일, '우승 청부사' 최형우 자신감 '\'6경기 절대 못 뒤집어'\'라는 제목의 연합뉴스 기사가 올라왔다. 기사 내부에도 '\'6경기는 절대 못 뒤집는다'\'고 호언장담했다는 표현이 있어 기사를 읽은 사람은 당연히 최형우가 직접 절대로 못 뒤집는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인식하였다. 원본 기사가 그대로 남아 있는 곳도 드물지만 존재한다.
그런데 이후 기사 제목이 '우승 청부사' 최형우 '\'6경기 차, 뒤집기 어려울 것'\'으로 수정되었다. 위에 아카이브된 기사와 비교하면 기사입력시간은 오후 5시 50분으로 같고 최종수정 시간만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수정 버전에서는, 최형우의 발언이 '\'6경기 차는 적은 게 아니다. 뒤집기 쉽지 않을 것'\'으로 바뀌었고 기사의 다른 부분도 조금씩 편집되어 과연 최형우가 실제로 한 발언이 어떤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여하간 네티즌들은 축약어 만들기도 힘든 뒤의 기사는 무시하고, 입에 착 달라붙는 6절못으로 해당 기사 또는 최형우를 지칭하기 시작했다.
기사는 2009년 이후 8년만에 정규 시즌 우승을 노리는 KIA와 후반기 폭발적 상승세를 통해 일발역전을 노리는 두산의 이야기였는데, 첫번째 기사대로라면 시즌이 한 달 반 이상 남은 시점에서 자신감 과도를 넘어 망언에 가깝다고 느끼기에 충분한 발언이었다. 후자가 맞는 버전이라고 한다면, 과거의 통계 등을 볼 때 큰 문제는 없는 발언이라는 평도 있었지만, FA 이적 과정에서의 발언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것을 감안하면 괜한 입방정이라는 평. 결과적으로는 두산이 뒤집지 못하고 KIA가 정규 1등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하면서 최형우의 발언은 지켜졌다.

4.2. 팬 서비스


최형우는 팬 서비스가 진짜 안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실언과 함께 최형우가 비판받는 요인 중 하나.
삼성 시절에도 팬 서비스가 안 좋았는데[38] 팬 서비스에 신경 안 쓰는 삼성 팬덤이기도 하고, 이적 전에는 성적이 잘 나온 때라 싸인 문제가 딱히 드러나지도 않았으며 후에도 간판타자 이승엽이 싸인 희소성 문제로 잡음을 일으켰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이었다. 허나 KIA에 이적해서도 팬 서비스가 전혀 나아지질 않아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최형우가 KIA에 이적하고 KIA팬들에게 응원을 많이 받아서 좋다고 말했으나, 정작 팬 서비스는 그대로라 말만 감사하고 싸인도 안 해준다고 깠다. KIA팬들은 '''그 이승엽에 대등하거나 그 이상'''이라는 말을 했다.
'죄송합니다'라고 거절하는 경우는 그나마 나은 거고, 김주찬처럼 팬들을 투명인간 취급할 때도 있다. 어린이들에게도 잘 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사진이나 사인 요청을 하면 쿠사리 안 먹는 게 다행일 정도. 그래도 비시즌 때는 좀 해주는 듯 하지만 시즌 중에는 거의 0에 가깝다.
물론 가끔 가다 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어차피 다른 팬 서비스가 안 좋은 선수들도 사인을 아예 안 해주지는 않으며 애초에 최형우는 이승엽과 마찬가지로 팬에 대한 태도가 좋지 않아 비판을 받는다. 이런 의견을 제외하더라도 최형우의 팬서비스와 싸인 문제에 대해서는 삼성이든 KIA든 많은 말이 오간다.
박흥식 감독대행이 오고 팬서비스를 강조해서 그런지, 연승으로 분위기를 타니까 싸인을 좀 해줬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9년차 기아팬인 유튜버가 홈과 원정에서 싸인을 받으러 갔는데 같이 비판받은 김선빈김주찬도 해줬던 싸인을 여전히 한 번도 안 해주고 있다. 달라진 게 없는 태도에 팬들은 폭발, 최형우가 시즌아웃되었다는 기사에서조차 댓글은 팬 서비스에 대한 비판뿐이다.
갸갤에서는 거절하는 태도에 대해 벌레 보는 듯하다는 표현을 사용했다. 이쯤 되면 이승엽 이상일 듯하다.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02
삼성
4
5
.400
2
2
0
0
0
0
0
0
.800
.400
2003
1군 기록 없음
2004
2
2
.000
0
0
0
0
0
0
0
0
.000
.000
2005
1군 기록 없음
2008
126
384
.276
106
24
0
'''19'''
(5위)
71
68
3
54
.487
.364
2009
113
415
.284
118
24
0
23
83
70
1
62
.508
.375
2010
121
420
.279
117
'''29'''
(4위)
1
24
'''97'''
(4위)
71
4
79
.524
.389
2011
133
480
'''.340'''
(2위)
'''163'''
(3위)
'''37'''
(2위)
3
'''30'''
(1위)
'''118'''
(1위)
'''80'''
(4위)
4
81
'''.617'''
(1위)
'''.427'''
(3위)
2012
125
461
.271
125
27
1
14
77
51
2
60
.425
.348
2013
128
511
.305
'''156'''
(2위)
'''28'''
(3위)
0
'''29'''
(2위)
'''98'''
(2위)
'''80'''
(4위)
2
54
'''.530'''
(3위)
.366
2014
113
430
'''.356'''
(5위)
153
'''33'''
(4위)
0
'''31'''
(5위)
100
92
4
57
'''.649'''
(4위)
.426
2015
144
547
.318
'''174'''
(5위)
33
1
'''33'''
(5위)
'''123'''
(5위)
94
2
82
.563
.402
2016
138
519
'''.376'''
(1위)
'''195'''
(1위)
'''46'''
(1위)
2
31
'''144'''
(1위)[39]
99
2
'''92'''
(4위)
'''.651'''
(2위)
'''.464'''
(2위)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7
KIA
142
514
.342
176
36
3
26
'''120'''
(2위)
98
0
'''107'''
(1위)
.576
'''.450'''
(1위)
2018
143
528
.339
'''179'''
(4위)
34
1
25
103
92
3
73
.549
'''.414'''
(5위)
2019
138
456
.300
137
31
1
17
86
65
0
'''92'''
(2위)[40]
.485
'''.413'''
(3위)
2020
140
522
'''.354'''
(1위)
'''185'''
(4위)
37
1
28
'''115'''
(4위)
93
0
75
'''.590'''
(5위)
'''.433'''
(2위)
<color=#373a3c> '''KBO 통산'''
(15시즌)
1708
6194
'''.321'''
(5위)
1986
'''421'''
(4위)
14
330
'''1335'''
(4위)
1053
27
968
'''.553'''
(3위)
'''.408'''
(4위)
[1] 음력 1983년 12월 16일.[2] 19시즌부터 지명타자로 전업하였다. 삼성 시절에 강봉규가 좌익수로 출전하고 본인이 지명타자로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3] 1군 주전 첫해인 08시즌에 우익수로 출전했었다[4] 삼성 시절 입단 초반과 시범경기 때 출전하였다. 이후 13시즌에도 3경기 출전한 바 있다.[5] 데뷔 당시엔 포수로 데뷔했다. 경찰청에 입대하고 좌익수로 포지션 변경을 하여, 포수를 볼 일이 거의 없었다가 2014년에 팀 내 포수가 부족해서 깜짝 포수로 등장하기도 했다.[6] 데뷔 초반에는 우투양타였다.[7] 2005 시즌 후 방출. 병역 해결 후 재입단.[8] 2005 시즌 후 삼성 라이온즈에서 방출된 후 경찰청에 입대하여 창단 멤버로 뛰어난 활약을 해 삼성에서 다시 영입했다. 방출된 팀에서 재영입한 보기 드문 케이스.[9] 마쓰이 히데키를 닮았다고 해서 붙은 별명. 최형우에게 붙은 최초의 별명이다. 요즘은 잘 쓰이지 않는다.[10] 이맛에 현질한다의 줄임말 긍정적인 별명.[11] 이쪽은 '말아먹는다'는 뜻으로 시작해서 부정적인 별명인데, 2019년 이후로 국밥이 '''든든하다'''는 의미로 퍼져나가기 시작하며 2020년부터는 "말아먹어서 국밥이 아니라 든든해서 국밥이다"라고 말하는 KIA팬들도 생겼다.[12] 부정적인 별명[13] 함중아와 양키스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KIA 이적 후에는 This is our house를 쓰다가 최형우의 요청으로 다시 풍문으로 들었소를 사용하기 시작했다.[14] 우~우우우우 풍문으로 들었소 '''최형우가 홈런을 날렸다는 그 말을''' [15] 모델 박향미와 3년 연애 끝에 2012년 결혼했으나 이혼하였고, KIA와 계약할 즈음 재혼했다고 알려졌다.[16] 2018시즌이 끝난 뒤 한 인터뷰에서 아이가 1월에 태어난다고 밝힌 적이 있다. 태명은 이루다에서 따온 '루다'라고.[17] 그동안 최형우의 자녀와 관련해서는 알려진 바 없었으나, 김선빈 아들 김서준의 유튜브인 서준TV에서 이름과 얼굴이 공개되었다. 서준이가 2018년 1월생인데 29개월이고 이준이가 17개월이니 최형우가 인터뷰에서 말한 대로 이준이는 2019년 1월생이 맞는 듯.[18] 2020 시즌이 끝난 기준으로 65.39를 달성하며 1위다. 2위는 박재홍이 60.65를 기록했다.[19] KIA의 2017년 우승을 이끌었던 동시에, 고질적으로 타격이 부실한 KIA에서 어떻게든 득점을 뽑아낼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고 있다.[20] 스탯티즈 기준 야수로는 최정이 1위, 최형우가 2위고 타자 기록으로는 최형우가 1위이다.[21] 외야수 통산 누적 sWAR로도 이미 박재홍의 그것을 넘어섰고, 21~23시즌 3년의 계약이 보장된 만큼 이 누적기록은 더 올라갈 것이다.[22] 풀타임 주전을 꿰찬 2008 시즌 이래로 가장 못했던 2012 시즌에도 OPS가 0.774였지 wRC+는 123.8이었다.[23] OPS는 현 시점에서는 이승엽보다 높은 성적이다.[24] 2016년까지 현재 4회.[25] 이는 잘못된 편견이다. 최형우는 주전급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2008년부터 득점권 타율이 3할 밑으로 떨어져본적이 없는 타자다. 삼성팬들 중 최형우를 싫어하는 팬들이 자기 팀 선수를 욕하기 위해 만든 말. 최형우의 클러치 능력은 그의 기록에서 볼 수 있는데 2008 시즌 이후로 2011 시즌까지 팀내 타점 1위를 놓치지 않았고, 득점권 타율은 언제나 3할 이상, 2009 시즌 결승타 리그 6위, 2010 시즌 결승타 리그 1위를 기록한 선수이다. 2011 시즌 초, 중기 그의 득타율은 2할 극초반으로 부진했으나 시즌 후반기 버닝으로 득타율을 결국 0.350까지 끌어올렸다. 일명 '국밥집 사장'으로 욕을 먹은 2015 시즌 득타율은 0.302로 마감하였다. 이 정도면 본능 수준.[26] 욕먹는 최형우를 위해 2009 시즌 이후의 득점권 타율을 이례적으로 연도별 성적에 링크하였다. 한 해만 .265였지 나머지 시즌은 모두 '''.300을 무조건 넘는다.'''[27] 당시 이영욱채태인에게 붙여진 별명은 각각 잉영욱과 채잉여 였는데 최형우는 이런 잉여 별명을 가진 선수들의 우두머리 취급을 받았다.[28] 심지어 이 해에는 삼팬들도 돌아온 이승엽이나 커리어 하이의 박석민에 더 주목했을 정도였다.[29] 주루는 확실히 박병호가 나은 건 맞는데, 수비는 포지션이 달라서 각각의 포지션에서의 수비력만 가지고 평가하면 최형우가 억울한 면도 있다.[30] 2008~2013. 팀이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한 2009년은 제외.[31] 종전 기록은 전준호, 홍성흔의 14개.[32] 2019 시즌 17홈런을 기록하며 홈런이 줄었지만 팀 내에선 1위를 차지했다.[33] 이와 반대로 김원섭은 정우람한테 강한 면모를 보였다.[34] 이우민이 먼저 선동렬을 멍게라 불렀고 거기에 대해서 최형우가 대답한 것으로 잘못 알려졌으나(링크된 기사에도 잘못 나와있다) 이우민은 선동렬을 멍게라 부르지 않았다. 그냥 최형우 혼자서 타팀 감독 비하 발언을 한 것[35] 당연히 말도 안 되는 헛소리일 뿐이다. 애초에 저렇게 말을 했다는 것 부터가 본인이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한다는 거다.[36] OSEN 소속 삼성 라이온즈 전담 기자. 현재도 삼성 선수들 인터뷰부터 경기 전 라인업과 경기 후 기사들의 대부분을 작성하고 있다.[37] 당시 FA가 거품이 많이 껴있다는 여론이 성행하던 중 120억을 애기하는 것 자체가 욕을 먹을 만한 행동이라 까였다.[38] 예전 삼성 타자들의 팬 서비스는 끝내주게 구렸다. 이승엽이 팀에 없는 현재 삼성은 그나마 나아진 편이지만 최형우는 이승엽이 있건 없건 원래 그 모양인지 팀을 옮겨도 이렇다.[39] 역대 단일시즌 타점 2위이자 삼성 라이온즈 한 시즌 최다타점 1위인 이승엽의 2003년 144타점과 타이기록이다. 참고로 단일시즌 1위는 박병호의 146타점.[40] 볼넷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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