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버드 플라잉
1. 개요
'''ナイトバード・フライン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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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 5부 황금의 바람 노벨라이즈 작품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의 등장인물 안젤리카 아타나시오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지미 헨드릭스의 곡 Night Bird Flying.
2. 외형
작은 새의 모양을 한 반자율형 스탠드.
말은 못하고 평범한 샛소리로 울지만 안젤리카는 이 울음소리가 무슨 뜻인지 다 알아듣는다.
3. 능력
본체인 안젤리카가 남들에게 이해받지 못하는 외로움으로 인해 생긴 스탠드로, 항상 사람의 체온을 찾아 늘 날아다닌다. 타인의 영혼과 체온을 감지하여 적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다. 안젤리카가 있는 한 마약팀한테 다가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간의 체온을 추적한다'는 설명을 보아, 열 추적 능력이 주로 봉쇄되는 주위 온도를 높히는 식으로는 나이트버드 플라잉을 따돌리기 어려울 듯 하다. 군중에 숨는다 해도 나이트버드 플라잉이 체온 추적과 별개로 시아로 직접 찾아낼 수 있다.
안젤리카가 지정한 대상을 말기 마약중독 상태로 만들어서 온몸의 통각을 오염시켜 무력화 시키고, 중독 상태가 된 사람을 환각을 보여준다. 환각은 공격 대상의 기억을 비틀어 보여주기 때문에 눈치채기 쉽지만 마약 중독 상태여서 의식이 모호하고 흐릿하다. 설사 환각을 푼다 해도 여전히 감각을 오염시킨다.
그렇게 환각에 빠진 사람의 행동을 조종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정거리도 넒은 편이라 매닉 디프레션과 병용하여 시칠리아 섬 안에 있는 모든 시민들을 조종하여 좀비영화(...)를 찍기도 한다.
4. 단점
타깃이 역으로 자신의 체온을 낮추면 추적을 못한다. 작중에선 의도한게 아니지만 바다에 빠저서 나이트버드 플라잉의 추적을 막았다.
원격자동조종형 스탠드가 다 그렇지만 나이트버드 플라잉 역시 본체인 안젤리카와 시선을 공유하지 않는다. 판나코타 푸고가 근처에 있다는 것을 나이트버드 플라잉이 본체한테 직접 와서 보고를 했다. 제멋대로인 점도 있어서 명령을 따르지 않기도 한다고 한다.
사실 문제는 작중에서도 언급된건데 본체의 판단능력이 많이 안 좋다(...). 초반에 무섭게 쓴 추적 능력도 후반에 엉성하게 쓰는데 푸고 일행이 탄 헬기를 추락시킬때 안젤리카는 생명반응은 하나둘 정도 밖에 안 느껴져서 최소한 한 명은 살아 있을거라고 확인할 생각을 안하고 추측을 하고[1] 푸고를 따로 찾을 수 있으면서 알릴 생각을 안한다. 안젤리카가 환자라고 해도 갑자기 저렇게 부실하게 쓴다. 더 큰 문제는 그걸 지적해줘야 하는 주변인물들조차 판단능력이 떨어진다는거(...). 마시모 볼페가 추락한 헬기에서 두 명은 살아있겠고 그 두 명이 푸고와 실라E라고 말한 덕분에 비토리오 카탈디가 사망했다. 원작에서 에어로스미스가 어떻게 활약하고 경계했는지 생각하면(...).
5. 비고
스탯이 블랙 사바스와 동일하다.[2]
푸고와 실라E가 환각에 풀린걸 알텐데 다시 환각에 걸지 않았다. 풀린 대상은 다시 못거는건지 어차피 통각 오염이 되니 일부러 걸지 않은건지 불명.[3] 다만 안젤리카가 푸고에게 직접 접근전으로 나선 행동을 '''칠흑의 의지'''로 서술된걸 보면 일부러 안걸 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