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나코타 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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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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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TVA 최종회 카운트 다운'''}}}[34]

Pannacotta Fugo / パンナコッタ・フーゴ
'''스탠드'''
'''퍼플 헤이즈'''
'''CV'''
'''에노키 준야''' (榎木淳弥)
Part 5 TVA
'''오다 히사후미''' (小田久史)
All Star Battle》·《Eyes of Heaven
'''미우라 히로아키''' (三浦祥朗)
황금의 선풍
'''해외판 성우'''
'''에즈라 와이즈''' (Ezra Weisz)
Part 5 TVA[2]

'''천만에! 죽는 건 내 능력을 보는 네 놈이다.'''

'''죠르노! 네 목숨을 건 행위! 난 경의를 표한다!'''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소설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의 주인공.
파시오네의 일원이며 파시오네 호위팀 소속이다.[스포일러] 스탠드퍼플 헤이즈. 이름의 유래는 후식 판나코타, 성인 푸고는 옛 이탈리아어로 날려버리다, 쫒아내다는 뜻이 있다. 나폴리 출신. 1985년 생으로 작중 나이는 16세.[3]
키는 원작에서는 174㎝로, TVA 설정으로는 178cm. 1인칭은 보쿠. 다만 처음에 나란차 길가에게 화를 낼 때는 오레를 사용했다. TVA 전용 테마곡은 Virus. 바이러스 라는 뜻이다.[4][5]

2. 상세


죠르노 죠바나가 들어오기 전에는 팀의 최연하였다. 이 탓에 죠르노, 나란차[6]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에게는 꼬박꼬박 존대를 한다. TVA에서는 부차라티 팀의 첫번째 팀원이며 브루노 부차라티는 당시 자신의 팀을 꾸리기로 막 결심한 참이었고 그러던 와중 푸고를 만나 둘을 시작으로 팀을 이루게 된 것으로 나온다.[7]
IQ가 매우 높은 천재 캐릭터이며 심지어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부모의 무정한 간섭과 페도필리아 교수의 성폭행으로 정신적인 안정을 얻지 못했으며 복수심에 교수를 폭행하고 그 결과 부모에게 버림 받아 갱스터의 길을 걷게 된다. 갱스터가 되었으나 주인공 일행이 갱스터 조직 파시오네를 배반하겠다는 결의를 보이자 조직을 배반하면 살 수 없다는 비판을 하고 뒤돌아 서는 현실주의자의 면모를 보인다. 그리고 조직을 배반하면 살 수 없다는 말은 어느 정도 현실이 되었다.
인격은 기본적으로 신사적이지만 사실 엄청난 '''다혈질'''이다. 그것도 간헐적 폭발 장애 수준의 다혈질이라 한 번 꼭지가 돌면 과격한 행동이나 욕설, 폭행을 일삼는다. 나란차가 기발하기 짝이없는 계산을 해서 산수 문제를 틀리자 나란차를 포크로 찌르며 본인이 운전 중 죠르노가 다른 길로 왔다고 하자 왜 이제 말 하냐며 자동차를 발로 차며 빡치고 중얼중얼댄다. 다만 근본은 나쁘지 않다. 길거리에서 썩어가던 나란차를 구원해주는 모습에서 속내까지 나쁜 사람은 아님을 알 수 있다. 나란차와의 인간관계가 다른 캐릭터보다 각별하다.[8]
스탠드 배틀 만화인 죠죠 5부에서 스탠드로 활약하는 면모가 많지 않고 심지어 도중에 멤버에서 탈퇴하는 캐릭터라 비중은 조연 수준이다. 본인의 스탠드인 퍼플 헤이즈 한 번 보여주고 그 이상의 활약은 없으며 보스를 치겠다는 전개 이후 완결까지 등장도 하지 않는다. 호위팀 일행에서 돌아선 뒤 남모르게 호위팀을 보조하며 암약하는 책사 캐릭터로도 충분한 캐릭터였는데 본편에서 완전히 공기 취급 당해 배반자 취급 받으니 아쉬운 부분이다. 이런 아쉬움은 소설판과 TVA에서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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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네아폴리스의 유복한 가정 출신에다 IQ 152의 고지능자로 매우 명석했으며 '''13세에''' 한국으로 치면 서울대학교 수준의 명문대인 볼로냐 대학교에 입학했다.[9] 하지만 화를 참지 못하는 성격 탓에 당시 다니던 대학 교수를 '''대백과사전'''으로 사정없이 내리치는 사건을 저지른다.[10]
TVA 12화에서는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과거사가 추가되어 성격의 기원이 나오게 되었다. 어릴 때부터 천재였던 탓에 무거운 기대만 받고 자란데다 부모도 딱히 공부를 시킨다는 것 외에 어떤 관심이나 정을 주지도 않아서 내면에 분노가 쌓이다 못해 '''아버지를 죽이려다''' 참는 장면이 나왔다. 이후 대학에서 존경했던 교수가 푸고에게 언제든지 자신한테 말하면 과제준비를 도와주겠다고 하지 않았냐며 푸고의 어깨를 잡고 같이 집에 가서 '''또''' 식사를 하지 않겠냐며 침을 흘린다. 넥타이를 벗는 것을 보아 푸고에게 이미 모종의 일을 저질렀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한 푸고는 들고 있던 두꺼운 서적으로 교수의 안면쪽을 수차례 내려찍고, 경찰에 구속당한다. 체포되면서도 학생들 사이에 "푸고랑 교수랑 그런 사이였느냐", "푸고쪽에서 먼저 꼬리친게 아니냐"는 헛소문까지 돌았다.
집안에서 푸고를 꺼내주긴 했지만 결국 집안에서 의절되 쫒겨나고, 푸고는 당시 대학에서 배운 법학적, 인문학적 지식을 활용해서 사회나 제도적 허점을 노려 무전취식하는 식으로 자급자족하고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것이 푸고의 지성과 지식을 최대한 살릴 수 있었던 삶의 방식이였다. 어느 날 레스토랑에서 무전취식을 이유로 점원과 싸우다가 마침 자신의 팀을 만들 계획을 세우던 부차라티의 눈에 들었고 푸고의 사정을 들은 부차라티는 그런 푸고의 능력을 필요로 그를 팀에 들어와 달라는 제안을 한다. 그러나 푸고는 자신의 분노조절문제를 이유로 부차라티까지 죽일 지도 모른다며 거부했고 도리어 부차라티는 푸고에게 '분노의 충동도 포함해 최대한 살려준다'고 설득한다. 이에 마음이 움직인 푸고는 팀에 들어와 폴포의 시험에 합격했고 스탠드 능력자로 각성한다. 그 이후 부차라티를 따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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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한테 스파게티를 좀 먹여줬으면 하는데 괜찮겠지요?!


갱 입단 후 길을 가다가 눈병에 걸린 채 쓰레기통을 뒤지면서 겨우 목숨을 부지하던 나란차를 발견하고, 그를 부차라티에게 데려가 여러모로 도와 주었다. 푸고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나란차는 호위팀에 들어오기는커녕, 그저 길거리에서 고달픈 삶을 살다가 죽었을지도 모를 일이니 나란차에게는 생명의 은인인 셈.

3.2. 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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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앉아있는 것으로 첫 등장. 당시 나란차에게 수학공부를 시키고 있었는데 온화하게 나란차를 격려해주거나 딸기 케이크가 4조각이 나왔다고 난리를 치는 귀도 미스타에게 조심스럽게 태클을 거는 등 상냥하고 상식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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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아치 자식이!! 날 깔보고 있는 거냐!! 몇번을 가르쳐줘야 알아처먹냐, 새꺄!!! 이 뇌가 썩어빠진 자식이!!![11]

6x5는 30이라고 방금 알려줬는데 왜 30보다 적게 나오냐고!!!!"'''

'''"이게 진짜 빠져 갖고, 내 말이 말 같지 않냐? 몇 번을 가르쳐줘야 알아먹을 건데, 야! 육 오 30까지 해놓고 왜 거기서 숫자가 줄어드냐고! 뭐 이딴... 덜 떨어진 놈이 다 있어-!"'''(정발본)

나란차가 16×55=28[12]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답을 자랑스럽게 내밀자 포크로 나란차의 볼을 찍어버리고 머리를 테이블에 마구 쳐박음과 동시에 쌍욕을 퍼부으며 더러운 성깔을 드러낸다.[13] 물론 한 성깔 하는 나란차도 나이프를 뽑아들고 푸고를 죽여버리겠다면서 씩씩대었다. 이후 죠르노와 부차라티가 등장하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서로 화해한다. 그리고 죠르노가 아바차를 마시는 것을 웃으며 관람하다 죠르노가 다 마시자 동료들과 함께 기겁한다.
카프리 섬에 가는 도 중 세 번째로 소프트 머신에게 잡혀 사라졌지만 마리오 주케로가 발각된 이후엔 신나게 두들겨 패고 그 앞에서 나란차와 함께 춤을 추면서 괴롭힌다. 이후 부차라티가 간부가 되며 트리시 우나의 호위 임무를 행한다. 그리고 트리시가 옷을 벗어 달라 하자 순순히 벗어주나, 트리시가 그 옷을 자기 손수건으로 쓰자 푹 썩은 표정을 짓는다. TVA에서는 아예 옷을 집어던지며 신경질을 낸다.
다음 날, 보스에게서 탈 것의 열쇠를 찾으러 죠르노, 레오네 아바키오와 폼페이로 향한다. TVA에선 오리지널로 나레이션의 폼페이 소개가 푸고가 운전을 하면서 설명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 때 오른쪽으로 가라고 길을 안내해야 했던 죠르노가 한발 늦게 말하자 차량을 급정차시키며 말하는게 늦었는데 무슨 소용이냐고 신경질을 부린다. 곧 죠르노가 사과를 하나 다음부터 조심하란 소리가 아니라며 화를 내려 하자 뒤에 앉아있던 아바키오가 의자를 발로 차며 진정시켰더니 알겠다고 하면서 다시 출발한다. 그러나 여전히 풀리진 않았는지 계속 중얼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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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적 앞에 도착하여 목적지를 찾아가는 도중 거울에 비춰진 일루조를 발견하여 죠르노와 아바키오에게 경고를 하지만 정작 그 둘에게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하자 푸고는 일루조가 점점 다가온다며 거울이 비춰지는 곳을 가리키지만 아무도 없었다. 푸고는 일루조가 거울 속에 있다는 걸 눈치채고 죠르노와 아바키오에게 거울에 떨어지라고 소리치만 결국 제일 먼저 거울 속으로 끌려들어간다. 들어오자마자 맨 인 더 미러에게 두들겨 맞고 일루조에게 이곳에 뭐하러 왔는지 알려달라고 협박을 받는다. 아바키오와 죠르노가 사라진게 아닌 자신이 거울 속 세계에 끌려온걸 빠르게 간파해내 바로 퍼플 헤이즈를 꺼내지만, 퍼플 헤이즈는 거울 속으로 허가받지 못해 밖에 있었고 일루조는 다시 한번 협박하고 푸고는 끝까지 대답하지 않자[14] 죽을뻔하나 아바키오가 열쇠를 가지러 가는 것을 일루조가 발견하고 푸고는 이미 죽은거나 다름없다면서 버리고 가버린다.
그렇게 쓰러져 있던 중 죠르노가 퍼플 헤이즈의 바이러스에 스스로 감염된 채 거울 세계 속으로 들어와서 일루조의 손을 감염시켜버린다. 이후 거울 밖으로 도망쳐 나온 일루조를 퍼플 헤이즈가 마지막 결정타를 날렸고 일루조는 온 몸에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녹아내려 죽는다.
네아폴리스 역으로 향하는 자동차 안에서는 트리시를 보며 이런저런 고민과 생각에 잠기지만, 미스타에게 너도 엉뚱한 곳에 신경쓰고 있었냐며 오해받는다.
피렌체 열차에선 피곤해서 아바키오처럼 잠을 자느라 더 그레이트풀 데드에게 습격당했다는 것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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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은 잘 알겠고, 그게 옳아, 부차라티. 하지만... 확실히 말해야겠어. 안 됐지만... 보트에 탈 사람은 없어... 「정」에 휩쓸려 정신나간 짓을 한다니... 당신에게 은혜는 있지만, 따라가는 것하곤 별개야. '''당신은 현실을 보고있지 않아. 이상만으로 이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은 없어.''' 조직을 잃고 우린 살아갈 수 없단 말야..."

산 죠르죠 마죠레 섬에서 보스의 진실을 안 부차라티가 보스를 배신했다고 전하며 자신을 도와줄 사람은 보트에 타라고 말하자 다른 팀원들과 부차라티를 걱정하다, 부차라티에게서 자신이 배신해서 멋대로 벌인 일이지만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기에 한 짓이란 말에 푸고는 부차라티에게 경고를 하며 보트에 탈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라 말한다. 허나 그와는 정 반대로 푸고를 제외한 모두가 보스를 배신한다. 푸고만 보트를 타지 않고 떠나는 보트를 아무 말 없이 바라보며 팀에서 빠지게 된다.
이것으로 푸고의 등장은 끝난다. 원래는 다른 스토리 라인으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하단 참조. 회상 장면이자 에필로그인 잠자는 노예 에피소드에서 스콜리피를 심문하러 간 미스타를 차에 태워주는 정도로 나온다.

"진심인 거야...? 틀림없이 처리당하고 말 거라고... '''옳다고는 해도...!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있어!''' 우리들이 하는 일은 어차피 더러운 일이야. 이래봐야 오십보백보의 문제 아니겠냐고!

"나는, 이런 바보같은 배신에 어울릴 수 없어...'''올바른 바보'''가 될 수가 없다고...!"

TVA에서는 푸고의 과거 에피소드를 추가한 것처럼, 이 때 푸고가 죠르노 일행을 떠날 때의 심리 묘사를 부각시키는 연출을 더하여 공감과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게 했다. 푸고가 부차라티를 비롯해 보스를 배신하기로 먹은 호위팀 일행을 걱정하면서, 위 대사와 함께 호위팀을 설득하는 묘사를 추가한 것. 하지만 부차라티는 '''"그럼에도 나는 나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란 말로 대응하고 마음을 굳게 먹은 모습을 보인다. 결국에는 남는가 싶었던 나란차마저 트리시의 처지에 자신의 과거를 투영하며 크게 공감한 뒤 보스를 배신하기로 마음먹고 떠나자, 보스에 대한 공포와 죠르노 일행이 벌이고자 하는 옳은 행동 사이에서 주저하면서, '''"자신은 올바른 바보가 될 수 없다"'''며 착잡한 표정을 지으면서 끝내 일행을 따라가지 못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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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TVA 35화에서 나란차가 "일이 다 해결되고 고향에 돌아가면 '''푸고에게 바보라고 혼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라고 언급하는 말이 추가되었다. 나란차가 죽은 뒤에는 베네치아에서 헤어진 뒤, 호위팀이 모이던 레스토랑으로 향하던 푸고 위로 자유롭게 활공하는 새를 보며 새의 그림자에서 에어로스미스를 겹쳐 보는 오리지널 신이 추가되었다. 여러 사정상 중도하차한 캐릭터이긴 해도, 원작에서 너무 없는 캐릭터 취급을 받던 푸고를 배려함과 동시에 나란차의 비극적 사망에 대한 안타까움을 크게 증폭시킨 장면.[16]
애니 마지막 화에서 오리지널 신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막 화에 푸고가 등장하는 걸 기대한 시청자들은 이에 아쉽다는 평을 내렸다.
참고로 최종화 이후 회상록에 해당되는 '''잠자는 노예''' 에피소드에 의하면 원래 눈물의 루카의 죽음을 조사하는 건 '''푸고가 맡을 예정이였다.''' 하지만 부챠라티가 자신이 하겠다고 해서 푸고는 식당에서 다른 동료들과 기다렸던 것. 어찌보면 롤링 스톤즈 가 부숴져 운명이 바뀐 영향일지도 모른다.

4. 제외된 스토리


분코 10권에 실린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푸고는 이스카리옷 유다가 모티브로, 디아볼로로부터 생명 협박을 받고 스파이 같은 캐릭터로 만들어 부차라티 일행을 배신할 예정이었으나 너무 음울해지는 스토리가 될 것 같았기 때문에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가 단념하였다고 한다.
작가 말로는 생명 위협을 받고 동료를 배신하면 독자들이 실망할 것을 예상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번 이 내용을 써볼 생각이었지만, 그러기엔 본인의 감정에도 영향을 받아서 도저히 못 썼다고 한다.
그래서 중간보스 위치인 초콜라타그린 디(생화학 병기 스탠드)와 세코오아시스(근접 전투형)는 푸고의 퍼플 헤이즈(생화학 병기가 탑재된 근접 전투형 스탠드)를 둘로 나누어 놓은 모양새이다.
푸고가 다른 멤버들에 비해 과거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은 건, 이 제외된 스토리에서 공개할 예정이었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그래서인지 스토리가 변경된 이후에 나온 골든 하트 골든 링, 수플헤, 애니판에서 묘사된 푸고의 과거는 다 다르다.
한편 푸고의 퇴장 이후 나온 적 스탠드들은 하나같이 퍼플 헤이즈에게 특히 상성이 좋지 않아서 죠죠러들 사이에 if 전개 떡밥이 제공되었다.
위의 설정이 쓰여진 2차 창작[17]
배신자 시나리오로 가정해보면
애니 연출에 맞춘 시나리오

5. 기타


  • 주인공 일행을 배신하기 때문에 비겁하다며 조롱거리가 되는 캐릭터이다.[18]
  • 푸고의 앞머리는 원래 메인 사진처럼 두 가닥을 오른쪽으로 정리한 머리였지만 일루조 전투 때부터 ASB 사진 같이 앞머리가 세 가닥이 되었다. 에필로그에선 부차라티가 죠르노 죠바나를 만나기 직전의 이야기라서 두 가닥으로 바뀌었다.
  • 특이한 복장이 많은 5부이지만, 죠죠 전체를 봐도 리키엘, 나르시소 안나수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악의 패션 테러리스트. 넥타이는 알몸 위에 매고 상의 아래에 넣고 있고, 다공성 의류(...)마냥 여기저기 구멍이 뽕뽕, 그것도 큼지막하게 여러 개로 뚫린 복장을 대놓고 거리에서 입고다니나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다.[19] 딸기무늬 넥타이에 딸기무늬 구두가 대단히 괴이한 센스를 완성시킨다. 회상 신을 보면 분명 갱단에 들어오기 전에는 평범한 정장 자켓을 입고 있었는데, 감옥에 들어갔다 나오니 자켓에 구멍이 송송 나 있고, 지금은 아예 와이셔츠는 내다 버리고 구멍난 자켓만 입고 있다.
  • 공식 설정상 T백을 입는다. 점프에서 나온 독자와의 최종회 스페셜 Q&A때 어떤 독자가 '푸고 바지를 보면 아무래도 속옷을 안 입은 것 같은데요... 푸고는 노팬티인가요?" 하고 묻자 "요즘 유행하는 T백 같은 섹시한 것을 입었을 거 같습니다." 라고 대답한 것. 올 스타 배틀과 아이즈 오브 헤븐에서는 옷에 뚫린 구멍의 위치가 다소 아래로 옮겨졌다.
  • 꽤나 쿨한 이미지에 굉장히 강력해 보이는 스탠드 설정을 갖고 등장하였으나, 정작 활약상은 맨 인 더 미러 전에서 딱 한 번 스탠드를 꺼낸 게 전부이다. 게다가 그것조차도 본인은 실컷 얻어맞다가 마지막에 죠르노의 도움을 받아 막타 한 번 친게 전부이니 활약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다.[20]
  • 이렇듯 그럴싸한 설정을 가져 활약할 듯 말듯 하다가 결국 비중 없이 허무하게 퇴장한 캐릭터이나, 그런 배경 덕택인지 2차 창작이나 미디어 믹스가 많이 나왔다. 소설판 기획에서 아라키 작가가 푸고가 사실 죠르노 일행을 도와주었다는 식의 이야기를 써 달라고 직접 부탁했고,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골든 하트 골든 링. 죠죠 25주년 노벨라이즈화 외전인 VS JOJO 시리즈 카도노 코헤이의 수플헤에서도 10년의 시간을 넘어 다시 한번 주역으로 발탁되었다.
  • 소프트 머신 전이 끝나고 주케로를 고문을 할 때, 나란차를 필두로 미스타와 함께 춘 춤은 동인계에서 갱 댄스로 불린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6. 미디어 믹스에서



6.1. 소설



6.1.1. 죠죠의 기묘한 모험 II 골든 하트/골든 링


'''……하고는, 이런 식으로 만나고 싶지 않았는데.'''

솔리올라 로페즈와 함께 부차라티 일행을 쫓는 자객으로 등장. 상냥한 부모님 아래에서 유복하게 자랐지만 별것도 아닌 일에 격분해서 교사를 백과사전으로 패버린 뒤 퇴학당하고, 이후로 왠지 분노조절장애라도 걸린 듯 무슨 일만 있으면 폭발하면서 엇나가게 된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설득하는 어머니까지 내팽개치고서 어쩌다보니 갱들과 어울리다 졸지에 입단까지 하게 되었다. 정작 갱들 사이에서도 흉폭한 성격 때문에 꺼려지다가 조직 내에서 애물단지가 될 쯤 푸고의 능력을 알아보고 주워준 것이 바로 부차라티.
첫 등장은 코닐리오가 일하는 호텔에서 대량학살을 벌인 것. 그 뒤로도 이곳저곳에 바이러스를 살포해서 사람들을 죽여나가는데, 그 이유는 코닐리오의 스탠드 더 큐어를 각성시켜 퍼플 헤이즈의 바이러스를 흡수해 폭주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그게 원래 솔리올라 로페즈의 계획이었지만 죠르노에게는 바이러스 내성이 있으므로 부차라티 일행은 퍼플 헤이즈에 당하지 않을 테고, 그 사실을 조직에게는 비밀에 부친 채 코닐리오를 중간에 끼움으로 해서 푸고 자신은 한 발짝 떨어진 채로 부차라티 일행도 조직도 배신하지 않는 중간 입장에 서는 것이 목적이였다. 그러나 솔리올라의 계획을 듣고서 '죄없는 일반인들을 학살한다니!' 라고 반발했던 주제에 결국 자기 손으로 아무 상관없는 일반인들을 남녀노소 한가득 죽여버렸다. 코닐리오가 고쳐주겠지 싶었던 모양인데 더 큐어의 능력이 완전하지 않다는 것도 미리 알고 있었다. 사실상 그냥 비겁한 살인마. 코닐리오의 친구 위노나#s-4와 첫 호텔 습격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았던 소녀까지 고통스럽게 죽여버리곤 코닐리오에게 미안하단 말조차 없이 가서 사람들을 구하라고(더 큐어를 폭주시키라고) 등을 떠밀기까지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신비한 소년'이라는 이미지로 안어울리게 다크하고 아련아련한 분위기를 풍긴다. 마지막에도 새벽을 등에업고 보트에 탄 채로 아련하게 퇴장.
스스로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선택을 한 것이므로 딱히 부차라티 일행과 결별한 것에 대해 후회하진 않는다는 모양이다.
왠지 나올 때마다 민트 향이 풍긴다느니 민트를 씹는다느니 민트라느니 하는 묘사가 있어서 일본 쪽에선 놀리는 의미로 민트라는 별명도 있다.
이 작품 자체가 거의 흑역사로 취급되는 관계로 대부분 2차 창작계에서는 미디어 믹스의 설정을 차용 했다면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 쪽이 지지받... 긴했다. ASB에서도 이쪽 설정은 쓰이지 않는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황금의 선풍에서는 시기상 이 소설의 대사가 푸고의 전투 보이스로 채용되기도 했다.

6.1.2.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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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총명했던 푸고는 할아버지의 기대를 받으며 집안의 희망의 별로써 키워졌다. 그러나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던 것은 푸고의 능력이 아닌 집안의 돈으로 얻어낸 자격이었다. 부모와는 사이가 좋지 않고 별 볼 일 없는 형 두 명은 틈날 때마다 푸고를 괴롭히며, 오직 할머니만이 푸고를 지탱해주는 존재였다. 대학 입학 후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할아버지의 제지에 장례식조차 갈 수 없었던 푸고는, 그 날 시험을 망쳐 당시 다니던 대학 교수에게 다른 과목은 다 잘 봐놓고 자기 과목만 망쳤다며 자기를 무시하냐고 트집 잡자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그랬다'라고 말했지만 너희 집에서 그런 소식 못 들었다고 믿어주지 않으며 맘모니같은 핑계를 댄다고 험담을 했다. 교수를 폭행했던 것은 바로 저 말을 듣고 이성을 유지할 수 없었던 것.
볼로냐 대학 때 마약팀의 수장 마시모 볼페와 동기였다.
부차라티 일행과의 결별 이후 조직에 못 돌아가고 바에서 피아노 연주 알바를 하며 지내다가 반 년 후 죠르노가 보스가 된 신 파시오네의 전령인 실라E에게 끌려가 미스타와 대면, 조직의 배신자로써 다시 충성을 맹세할 기회를 얻기 위해 실라E, 카놀로 무롤로와 함께 마약팀 제거에 투입된다.
무롤로의 올 얼롱 워치 타워와 실라E의 부두 차일드에 의한 추적 끝에 마약팀이 시칠리아 섬에 달아난걸 알게된다. 가는 도중 실라E가 설마 마시모가 지인이여서 켕키냐, 그는 절대 살려둬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자 별말없이 마약 때문에 알고 있다고 답한다. 실라E는 인간이 괴로우면 뇌에 마약과 비슷한 성분나오긴 하지만 외부에서 주입한 마약은 괴로움이 배가 되어 주변 인물에게 떠넘기는, 약자를 이용하는 짓이나 다름없으며 그런 마약을 파는 놈은 인간성, 존엄성, 생명을 모독하는 짓이기에 절대 놔둘 수 없다는 죠르노의 말을 전한다.[21] 푸고는 죠르노를 맹신하는 실라E를 보고 마치 완전히 신뢰한 상대에겐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나란차를 떠오른다.
시칠리아 섬 타오르미나에 도착하고 자신이 왜 마약팀을 추적하라고 시킨지 고민한다. 헛수고를 하지 않는 죠르노가 토사구팽은 아니겠고(...) 진짜 목적이 있는걸 아닐까 생각하자 실라E가 푸고를 바라보며 죠르노에게 대해 생각한다는걸 알아본다. 푸고는 죠르노가 이 작전에 어느 정도 기대하고 있는지 생각했다고 답하고, 이에 실라E는 죠르노의 첫인상이 어땠는지 묻자 죠르노가 앞으로 크게 성정할 남자일거라고 그땐 정체를 몰랐으니까 그랬다고 답한다. 그걸 들은 실라E는 죠르노가 자신에게 했던 '자신이 옳곧다고 느낀 건 너 역시 옳기 때문이다' 말과 이게 무슨 뜻인지 미스타에게 물었고 미스타가 '끗발 한번 죽여주는 러키 보이라 이건가?'라고 답했었고 럭키 보이는 미스타 본인이고 사람들이 죠르노를 보면 죠르노의 그 거대한 그릇에 통째로 삼켜저 자신을 투영해 느낀다고 알려준다. 푸고가 말문이 막혀 대답하지 않자 실라E는 크게 성장하는건 너 자신일텐데 바이러스로 살육하는 퍼플 헤이지에게는 성장의 여지가 있긴 하냐고 다그친다. 푸고가 머뭇대자 무롤로가 죠르노 님이나 미스타 님에게 대해 불손하게 그렇게 떠들 말라고 나물고 실라E는 두 명 다 무시하며 토사물 냄새를 맡고 확인한다며 혼자 먼저 박치고 달려간다.
푸고와 무롤로는 그리스식 극장 '테아트로 그레코'에 갔다. 무롤로가 극장에 올라가 주위를 둘러보다가 안개비 때문에 아무도 없어 눈에 띈다고 투덜되고 푸고가 어쩔수 없다고 하자, 무롤로는 고민도 안하는거 같고 포기가 빠른거 처럼 내린 걸정에 생각도 안하냐며 실라E도 그렇고 푸고 역시 사고방식이 막혔다고 설교를 한다. 푸고는 무롤로에게 자신을 화나게 하지 말자고 경고하지만 무롤로는 어이없어 비웃으려 할 때 관중석에 홀로 앉아 있는 블라디미르 코카키를 발견한다. 무롤로가 코카키에 대해 설명하고 경고하지만 푸고는 코카키를 처치하려 다가간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푸고를 마치 반박하듯이 코카키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푸고가 그의 말빨에 홀려 조바심에 달려 올라가자 순간 레이니 데이 드림 어웨이에 걸려 영원히 '낙하하는 감각'이 계속되지만, 수백미터 높이에서 직접 낙하하며 퍼플 헤이즈의 팔로 처 코카키의 목뼈를 부러트려 순식간에 즉사시킨 뒤 바이러스로 시체까지 소멸시키며 화려하게 재데뷔.[22]
이후 계속 마약팀의 행적을 쫓아 헬기로 오르티기아 섬으로 향하던 도중, 나이트버드 플라잉에 의해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 자신과 부차라티 일행의 꿈을 꾼다. 파시오네 재단 대표의 영애인 트리시도 만나며 즐거워 하는 와중에, 위화감을 느끼자 꿈이 깨저 현실과 꿈이 뒤섞인 환각 속에서 추락하다가 무의식 속에서 트리시에 투영된 실라E를 꼬집어 실라E를 환각에 풀어준다. 정신차린 실라E는 환각에 충격받아 자살한 헬기 조종사와 기절한 무롤로 대신 헬기를 조종하려 했지만 역부족이고 가까이 있던 아직도 비몽사몽한 푸고만 가깟으로 밖으로 밀쳐 헬기가 바다에 처박기 전에 탈출한다. 실라E는 헤엄처 푸고를 끌어올리고 인공호흡으로 소생시킨다. 눈을 뜬 푸고는 무롤로와 헬기 조종사의 소식을 듣고 실라E가 지원 요청을 하자는 것을 거절하며 둘이서 마약팀을 저지하자고 한다.
실라E와 오르티기아 섬에 당도하나, 당시에도 지금도 어째서 그들이 만난지 며칠도 채 지나지 않은 여자를 위해 스스럼없이 조직을 배신할 수 있었는지, 왜 그들이 자신을 '배신'했던 것인지를 고뇌한다. 특히 나란차가 트리시의 상처에 자신과 닮았다며 팀을 뒷따라갈 때 푸고는 어째서 그런 말을 하고 무슨 뜻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미스타와 아비키오처럼 부차라티의 행동이 옳다고 생각해서가 아니고 그렇다고 마냥 따라간건 아니였다. 계속 그렇게 고민만 하던 푸고는 신 파시오네에 지원을 더 요청해봤자 실패한 자신을 죽일거고[23] 마약팀에 붙을 수도 없다고 두려워하며 이렇게 쓸데없는 생각이나 하니까 그래서 배신할 때 요트에 타지도 못했다는 생각했다. 곧 자신도 보트에 타 모두를 따라고 싶었던 걸까 라는 의문을 표한다. 부차라티는 푸고에게 기대하지도 않았고 푸고도 명령하지 않는다는 말에 대기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해 한 발짝 내디딜 수 없었던 것이고 스스로 판단이 아닌 어릴때 부터 환경에 의해 교육받은 상식에 그저 따른거 불과한거라는 걸 깨달은다.
섬의 주민들은 모두 나이트버드 플라잉의 능력에 오염되어 있던 데다가, 코카키의 시체를 보고 언니의 원수를 죽인 인물이 죠르노가 아닌 푸고라는 걸 안 실라E는 푸고에게 코카키가 순간 옳다고 생각했고 그건 코카키의 함정에 빠진게 아닌 원래부터 옳다고 생각되는 상대와 싸울 수 없다는 진심을 털어놓는다. 만약 죠르노를 배반할 것인지 하지 않을지, 상대가 죠르노를 위해 맹세한 그 정신보다 옳은 상대에게 맞서면 죠르노를 따를 수 없을거라는 터무니 없는 이야기를 하고, 옳지 않은 힘이라도 죠르노를 위해라도 너만은 살라는 이상한 드립을 치는 실라E에게 버림받아 뒷쫒아 가며 섬 주민들과 좀비 영화를 찍는다.
이때 섬 주민들을 모두 몰살시킬까 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캡슐이 모자랄지 모른다며[24] 그만두다가 주민들이 푸고의 빰을 할퀸 상처에 고통이 확실히 줄어들자 원격조작형의 나이트버드 플라잉 성능이 더 강해졌고 본체가 근처에 있다는걸 느낀다. 딱 마침 안젤리카 아타나시오에게 배에 칼빵을 맞고 그 고통이 사실상 느껴지지않자 안젤리카가 본체인걸 눈치채고 도망치는 안젤리카를 붙잡아 처치하는데 성공한다. 마을 주민들은 모두 기절해서 포위에서 풀려나고, 바이러스에 감염돼서 죽어가는 안젤리카로 이성을 잃어 실라E를 죽을정도로 패는 마시모와 대면하게 된다.
지금도 부차라티의 배신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고 나란차가 그런 행동을 한건진 알 수 없었지만, 푸고는 원래대로라면 서 있지도 못할 정도로 부상을 견디며 역시 다 죽어가는 실라E을 보고 실라E가 따를 수 없는 초조함과 공허함을 에워싸는 슬픔을 느끼고 '실라는 나와 닮았어'라느니 잘 알지도 못하는 여자를 위해 목숨을 걸 수 있던 나란차를 이해하게 되었다느니 하는 소리를 하며 초연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마시모와의 싸움에 들어가자, 동귀어진을 할 작정으로 입에 물고 있던 퍼플 헤이즈의 캡슐을 자기 입으로 물어서 깨뜨린 다음 캡슐을 깨트린 댓가로 터진 입의 상처에서 뿜어져나온 피에 바이러스가 섞인 감염된 피를 뱉어낸다. 그런데 퍼플 헤이즈의 바이러스는 이미 성장해 퍼플 헤이즈 디스토션이 되어, 정작 바이러스가 터진 푸고의 입 안에선 바이러스들이 자기들끼리 잡아먹다 공멸한 통해 푸고 자신은 입만 다치는 수준[25]으로 끝나고, 바이러스가 담긴 피에 맞은 마시모는 바이러스의 여파를 직격으로 맞아 녹아내린다.
임무 종료 후, 라디오에서 가수가 된 트리시의 목소리를 들으며 죠르노와 대면. 입을 치료받고 카프리 섬에 갈 때 찍었던 기념 사진을 돌려받으며 어째서 이 자리에 있는 것이 부차라티나 아바키오, 나란차가 아닌 자신이냐며 오열한다.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없던' 푸고에게, 죠르노가 '반 걸음'을 가까이 가 주는 것으로 죠르노와 함께 영원한 충성을 맹세한다.

6.1.3. 죠지 죠스타


파시오네 패밀리의 일원으로 등장. 보스인 죠르노의 일행으로 행동하지만, 먼저부터 등장한 다른 원작에서의 호위팀 동료들과는 달리 혼자만 맨 마지막에 가서야 등장한다. 하는 대사도 한두마디 거드는 정도뿐. 죠지 죠스타가 디아볼로와 키라 요시카게 살인사건의 진상을 추리하는 걸 가만히 지켜보기만 하다가 이후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등장이 없다.
환각을 보여주는 스탠드를 가지고 있다는 듯 하나 제대로 능력이 발휘되지도 않고 이름도 나오지 않는다. 화집 JOJOVELLER의 스탠드 사전에서 소설판 스탠드들도 다루어졌지만, 푸고의 스탠드는 나오지 않았다.

6.2. 게임



6.2.1.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image]
[26]

ASB 전용 테마 - 진실된 신뢰(真実の信頼)

PV에서의 등장대사

'''"당신은 현실을 보고 있지 않아. 이상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어."'''

범용 등장대사: '''"해치울 수밖에 없어, 이제와선 분명 도망치긴 늦었어."'''[27]

VS 죠르노 죠바나: '''"…죠르노…."'''

VS 브루노 부차라티: '''"…부차라티…."'''

VS 귀도 미스타: '''"…미스타…."'''[28]

VS 나란차 길가: '''"이 애새끼가! 날 얕보는거냐! 몇번을 더 가르쳐 줘야 알아먹는거냐 짜샤!"'''[29]

VS 디아볼로: '''"보스…. 당신을 쓰러트리겠어…!"'''[30]

VS 동일 캐릭터 대전: '''"음…! 이건…?"''' / '''"네놈은! 뭐…뭐라고…?"'''

이기와 함께 두번째 캠페인 DLC로 참전. 원래 600엔으로 판매될 예정이었지만 올 스타 배틀 구매자에게의 감사의 뜻으로 무료로 배포되었다.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의 설정이 많이 차용되었다.[31] 원작에서 보여준 것이 많지 않기 때문인 듯. 다만 죠르노 일행과 대전시 수플헤 내용이 아닌 푸고가 죠르노 일행을 쫓아온 암살자라는 원작 초기 설정으로 대화가 나온다. 그 와중에 혼자만 원작재현하는 나란차. 장 피에르 폴나레프와는 양쪽 모두 전용 조우 대사가 없고, 디아볼로와 대전시에는 푸고도 보스를 배신을 했다는 듯한 분위기로 나온다.
코스튬은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의 공식 일러스트 의상이 있다.

6.2.1.1. 기술 일람

체력은 900.
'''스타일'''
스탠드
'''모드'''
각오 모드
'''도발'''
나는 경의를 표한다!
나로선 이해할 수 없어!
'''독자사양'''
'''설명'''
살인 바이러스
발생한 바이러스에 닿으면[32]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는다.
푸고 자신도 데미지를 입는다.
캡슐 아이콘
최대 6개의 캡슐이 있으며, 특정 기술 사용 시 소모되거나 회복한다.
'''퍼플 헤이즈 디스토션'''
스탠드 모드 필살기 발동이 빨라진다.
살인 바이러스의 데미지가 2배가 된다.
성장에 성공하면 라운드가 끝나도 해제되지 않는다.
'''잡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공격버튼 2개
나를 놀리는 거냐 !
잡기
'''특수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중
떨어져라 !
본체 전용
"'''각오 모드'''" 중에 ↓↙← + 공격 버튼 3개
퍼플 헤이즈 디스토션
'''퍼플 헤이즈 디스토션'''으로 성장
캡슐 전부 회복
'''필살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공격
뇌가 썩은 자식아──
본체 전용
↓↘→ + 공격
먹어라──
본체 전용
파생 대응
↓↘→ + 공격
푸고의 흉폭한 면
스탠드 모드 전용
파생 대응
→↘↓↙← + 공격
죽는 건 내 능력을 본 네 쪽이로군
스탠드 모드 전용
중단
파생 대응
→↓↘ + 공격
잡았다 !
스탠드 모드 전용
↓↓ + 공격
아군이든 뭐든 가리지 않음 !
스탠드 모드 전용
스탠드 러쉬 대응
캡슐 하나 필요
살인 바이러스 발생
"파생대응" 후에 → + 공
살인 바이러스의 캡슐
캡슐 하나 필요
살인 바이러스 발생
'''하트 히트 어택'''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공격버튼 2개
폭발하듯이 덮치고 폭풍처럼 지나간다
HH게이지 1줄 소모
캡슐 3개 회복
살인 바이러스 발생
'''그레이트 히트 어택'''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공격버튼 3개
각오하고 있는 눈
HH게이지 2줄 소모
발동 즉시 '''퍼플 헤이즈 디스토션'''으로 성장
캡슐 전부 회복

6.2.1.2. 게임 내 성능

한방만 보고 가는 고화력 약캐릭터. 캐릭터에 대한 인식은 1라운드는 거들 뿐. 일반 상태에서의 성능은 기본기나 필살기 등이 미묘하고 압박이나 심리전도 보통 수준에 그치지만, 디스토션 상태에서의 화력이 무지막지해서 1라운드는 굳이 이길 생각을 하지 않고 게이지 비축과 디스토션 발동에 주력하는 것이 보통. 말리면 특수기 "퍼플 헤이즈 디스토션"으로 성장, 잘 풀어나가면 GHA를 맞춰서 성장할 수 있다. 그리곤 디스토션 상태에서의 콤보를 먹여서 고화력을 상대를 찍어눌러버리는게 주요 스타일. 화력이 체력이 풀로 차있어도 2/3는 기본으로 날려버리는 수준이다. 살인 바이러스는 상대가 닿기만 해도 데미지를 준다. 푸고 역시 받지만 상대보단 덜 받는다.
리치가 짧은 편에다가 뛰어난 견제기나 무적기, 발동이 빠른 필살기가 없어서 중거리 이상에서 노는 캐릭터나 견제가 강력한 캐릭터들한테는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뭐만 내밀면 지는지라 정말 답답한 수준. 앉아 약을 연타하는거 말곤 할게 없으며 점중은 그나마 길지만 지속이 거의 안된다. 사실상 공중에서 내밀게 없는 수준. 꾹 참다가 기회가 왔을 때의 한 방으로 극복해야 한다.
키라 같은 고화력 콤보 캐릭터나 8스케같이 콤보 2방으로 보내버리는 캐릭터들에 비하면 심각한 약캐다. 살인 바이러스에 자기도 데미지를 입는지라 피 1칸이 부족해서 죽을때도 있고 디스토션이 없으면 데미지가 안나오며, 이지비트 콤보를 빼면 연구된 콤보가 아예 없는 수준.
자신은 한대 맞지 않고 상대를 죽였을때 뜨는 '퍼팩트'를 얻기 힘든 캐릭터다. 자신의 살인바이러스로 1틱이라도 데미지를 입었다면 그것도 상대방의 피격으로 인식되어 퍼팩트가 안뜨는 것. 하지만 푸고 스타일상 바이러스는 항시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HHA는 한참을 퍼플 헤이즈가 러쉬를 날리는데 살인 바이러스가 묻었을 때 쓰면 무시무시한 화력을 뽑아낸다. 리버설이나 대공으로 쓰긴 뭐한 것이 공중에서 잘못 맞으면 상대가 그냥 다운돼서 틈을 내준다.시전시 대사는 "폭발하듯이 덮치고 그리고 사라질 때는 폭풍처럼 떠나간다."
GHA는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에서 마시모 볼페에게 피니쉬를 날릴 때 사용한 기술. 바이러스 캡슐을 본인의 이빨로 깨문 뒤 상대에게 타액을 날려 바이러스에 감염시킨 후, 퍼플 헤이즈가 러쉬를 날린다. 독특하게도 이 기술에 걸릴 경우 KO 음성이 두번 나온다. 첫번째는 괴로워 하는 동작에서 재생되고 두번째는 퍼플 헤이즈의 러시 마무리 타격을 맞았을 때 재생된다. 시전 시 대사는 "결단은 내렸다... 거기에 걸어보겠어!" 이며, 마무리 대사는 "이 녀석... 이런 눈을 하고 있었던가..."

6.2.2.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image]
[33]

전용 BGM

'''이탈리아의 갱들'''

종횡무진 원격조작이 가능한 전투기형 스탠드를 가진 나란차 길가.

'''살인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사나운 스탠드를 사용하는 판나코타 푸고.''' - 키시베 로한(EOH 3TH PV)

'''"지금입니다!"'''

나란차 "맡겨둬!, 이거나 먹어라!!"

범용 등장대사: '''"해치울 수 밖에 없어-! 이제 와선, 분명 도망치긴 늦었어...!"''' / '''"도대체 뭐야, 이 녀석들은."'''

'''VS 특수 등장대사'''

나란차 길가: '''"이 양아치 새끼가! 날 얕보고 있는거냐고?! 몇번을 가르쳐줘야 알아먹는거냐고, 새꺄!!"'''

동일 캐릭터: '''"음…! 이건…?"''' / '''"네놈은! 뭐…뭐라고…?"'''

???: '''"죽는건 내 능력을 보는 네 놈쪽이군?"'''

'''TAG 특수 등장대사'''

나란차 길가: '''"당신이라면 할 수 있어요! 당신이라면 무사히 할 수 있습니다!"''' / "알고 있다니까아~, 맡겨만 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이 확정되었다. 부차라티, 죠니 죠스타와 같이 ASB의 2P 컬러와 기본 컬러가 바뀐 캐릭터인데, 하필 2P 컬러가 단일 주황색인 탓에 평가는 별로 좋지 않다. 성능은 상당히 안좋다, 적과 아군가림없이 살인 바이러스로 민폐를 끼치는 캐릭터. 전작 ASB에서도 믿을것이 화력밖에 없는데 EOH에선 장점인 화력마저 사라졌다. 추후 실험결과 바이러스 캡슐을 모두맞추고 끝없이 대미지를 줬을경우 전체 체력의 3할을 조금 넘는 정도에불구하다. 살인 바이러스라는 이름이 아까울정도로 안습인 성능.

7. 디아볼로의 대모험


'''디아볼로의 대모험 에서의 능력치 도감'''
'''푸고'''
체력
공격력
방어력
경험치
드랍률
속성
42
19
15
320
보통
인간, 배신자
능력
ㆍ바이러스로 방 전체에게 데미지를 주겠어.
적으로 등장한다. 속성은 인간, 배신자.
능력치가 특별히 뛰어난 적은 아니지만, 같은 방에 있으면 바이러스를 뿌려 방 전체에 (적군 아군 가리지 않고) 20 언저리의 대미지를 주는 악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이 능력으로 적이 죽으면 푸고가 레벨업한다. 다만 바이러스를 적당히 이용하면 파시오네 하우스 등 어려운 몬스터 하우스를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괴물로 만들지, 쉬운 도구로 삼을지는 플레이어의 몫. 달리 효과나 사격공격 내성도 없기에 푸고가 높은 레벨이 되었더라도 여러 아이템만 있다면 그리 무섭지 않다. 일단 파시오네 하우스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마침 맨 인 더 미러를 갖고 있다면 후고가 몰살해 줄 것을 기대하면서 미리 장비해둘 것. 물론 그 이전에 맞아죽는 걸 막기 위해 바리케이드 방책 및 회복 수단은 갖고 있어야 할 것이다.
디아볼로의 시련에서도 이 무차별 바이러스 난사가 도움이 될 수 있는데 99층의 웅가로는 도주 속성에 적 소환이 겹쳐서 잘못하면 접근도 못하지만 푸고 하나가 지속적으로 바이러스를 뿌리면 알아서 적이 정리되면서 운 좋으면 웅가로도 같이 죽는다. 물론 바이러스를 버틸 체력과 체력을 회복할 만한 아이템을 잔뜩 챙겨두지 않으면 웅가로가 죽기 전에 디아볼로가 죽게 되지만.

[1] 전체적인 색깔은 ASB와 동일하나 넥타이는 검은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뀌고 눈동자 색도 ASB의 노란색이 아닌 보라색으로 바뀌었다. 또 헤어스타일도 원작과 게임시리즈에선 옆으로 넘긴 머리 였으나 TVA로 넘어오며 앞머리를 내린 스타일이 되었다.[2] 이단 머레이(Ethan Murray) 명의로 출연[스포일러] 중반에 팀을 탈퇴한다.[3] 똑같이 1985년에 태어난 트리시와 죠르노보다 한살 많은 것으로 보아 생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4] 푸고의 스탠드 퍼플 헤이즈의 위험한 능력과 사나움을 잘 표현해서 5부에서도 상당히 호평받는 OST 중 하나. 정작 푸고의 살인 바이러스가 드러났을 때 도입부가 잠깐 쓰인 것 외에는 쓰인 적이 없어서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다.[5] 도입부에 연기가 나오는 듯한 효과음이 들어가 있는데, 3부에서도 쓰인 효과음이다.[6] 평소에는 존대를 하지만, 가끔 반말을 하거나 트리시에게 팀원들을 소개시켜줄 때도 꼬마라고 하는 등 그냥 어린애 취급을 한다. 사실 이탈리아 기준으로 나란차는 이미 성인이지만 경력으로 쳐도 나란차보다 선배이다.[7] 부차라티를 가장 먼저 따르던 최고참 푸고가 이후 부차라티를 저버린 행동은 저런 동기로 인해 더 씁쓸해질 수 밖에 없다.[8] 참고로 나란차의 어린애같은 외모와 성격, 행적 탓에 푸고 쪽이 외견으로나 성격으로나 그나마 좀 더 나이들어보이지만 '''나이상 푸고는 나란차보다 동생이다(…)'''[9] 전공 학과는 확실하게 나오진 않지만 교수에게 질문하던 내용도 그렇고 후일 몰락한 뒤 먹고 사는 방식을 고려해보면 법학과일 가능성이 높다.[10] 하드커버로 장정된 책은 그 무게로 보나 강도로 보나 둔기로서 충분히 위험하다. 그 위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예시가 베르세르크모즈구스. 더군다나 다른 것도 아닌 '대'백과사전이었으니...[11] 본래 연재 시에는 이부분이 '''"ド低能が!!(저능아 새끼야!!)"'''라는 욕설이었지만 장애에 관한 차별적 단어라서 문고판에서는 '''"クサレ脳ミソが!!(뇌가 썩어빠진 자식아!!)"'''로 수정되었다. 잡지판/점프 코믹스판을 번역한 국내 불법 번역본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12] 올바른 답은 880.[13] 이런 난리가 나는데도 아바키오와 미스타는 아주 평온하게 차를 마셨다. 자주 있는 일이었던 듯.[14] 이 동안 푸고는 퍼플 헤이즈가 제대로 밖에 있는지 확인으로 아바키오와 죠르노의 반대방향에서 능력을 쓰라고 지시하고 거울을 깨며 둘에게 경고를 한다.[15] 이때 죠르노 일행은 보트를 타고 저무는 '''햇빛''' 속으로 멀어져 가는 것에 비해, 푸고는 등에 '''그림자'''가 진 채로 우두커니 서 있는 모습이 화면에 잡혀 뭔가 쓸쓸한 느낌을 준다.[16] 푸고는 나란차의 삶을 구원해준 캐릭터나 마찬가지인 지라 더욱 더 침울함이 느껴진다. 푸고가 자신이 호위팀을 배신한 뒤에 나란차가 죽은 걸 알았다면 심적으로 괴로워할지도 모른다는 평이 나오기도.[17] 자세히 보면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는...[18] 다만 부차라티는 같이 갈 사람은 따라오고 남을 사람은 남으라고 말했기에 푸고가 부차리티 일행을 따라가지 않은 것에 대해선 마냥 비겁하다고 볼수만은 없는 일이다.[19] TVA에서는 구멍 갯수도 줄었고 상의가 잘린 모양과 색이 바뀌어서 그나마 나아졌다.[20] 그래도 퍼플 헤이즈가 없었다면 죠르노도 일루조를 쓰러뜨릴 수 없었고 그렇게 되면 아바키오도 살지 못했을 것이다. 활약상이 적다고는 하나, 있으나 마나한 역할은 아니었던 셈.[21] 문제는 소설 내에서 실라E가 설명하는 것과 다르게 죠르노는 마약팀을 응호한다.(...)[22] 웃기게도 코카키를 바이러스로 죽이지 않았다는게 소설 내내 강조된다. 코카키 외 마약팀이 다 그런데 그냥 자캐편애다.[23] 그래서 실라E가 지원 요청하자는 말을 거절했던 것이라고 한다.[24] 소설 설정상 퍼플 헤이즈의 캡슐은 하루에 여섯번만 쓸 수 있다.[25] 물론 평범한 부상이 아니라 당분간 식사도 못 할 수준으로 녹아버렸고 본인도 이게 완치될 지 장담하지 못할 정도로 심한 부상이었다.[26] 파시오네 호위팀 단체샷 흑백표지에서의 자세. 맨 위 사진의 자세다.[27]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에서 블라디미르 코카키와 대면시에 친 대사.[28] if설정으로 나란차를 제외한 모든 5부 캐릭터와 싸우는 푸고는 호위팀을 추적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호위팀과 싸우는 입장이 된 것을 후회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승리대사 또한 상대를 처치한 데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29] 그 유명한 원작재현. 분위기도 다른 때와 완벽하게 바뀐다. 저 대사 이후로 말하는 '이 뇌가 썩어빠진 자식아!' 또한 잡기로 구현되어 있다.[30] 2단 배신을 한 것이라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죠르노와 부차라티 일행이 배신한 쪽이며 뒤늦게 조직을 배신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31] 푸고 외에 미디어믹스 설정이 차용된 것은 DIO의 스페셜 코스튬이나 카즈의 동캐릭전 대사, 니지무라 오쿠야스 VS 키시베 로한 시의 대사 정도.[32] 무적이든 다운됐든 관계없이 접촉하면 무조건이다. 가드불가능. [33] 파시오네에 들어온 죠르노와 팀원들과의 첫 대면 당시의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