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사바스(죠죠의 기묘한 모험)

 


1. 개요
2. 외형
3. 능력
4. 단점
5. 비고
6. 설정 충돌
7.1. 이 효과로 부여되는 능력


1. 개요


'''ブラック・サバス / Black Sabbath'''
[image]
[image][image]
원작
TVA
[image]
TVA의 아이캐치[1]
파괴력
E (악력만 A)
스피드
A
사정거리
A
지속력
A
정밀동작성
E
성장성
E

'''"이놈! 재점화를 했겠다!"'''

'''"찬스를 주마. 너에게는 나아가야 할 두 가지 길이 있다. 첫번째는 살아서 선택받는 길, 두번째는 죽음의 길..."'''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폴포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헤비 메탈 밴드 블랙 사바스.

2. 외형


인간형이며 얼굴은 흰 가면같고 넙죽한 터번같은 것을 썼으며 로브를 두르고 있다.[2] 스탠드 자체의 의지가 있으며 말도 할 줄 안다.[3] 죠죠의 기묘한 모험 황금의 선풍 성우는 키시 유지, TVA 담당 성우는 이시카와 히데오로 두 매체 모두 스탠드 유저의 성우와 동일하다.[4]

3. 능력



시어 하트 어택, 베이비 페이스 등과 같은 타입인 '''원격자동조종형''' 스탠드. 스탠드가 파괴당하더라도 본체에는 피해가 가지 않고, 스탠드를 몇 번이고 다시 발동할 수 있다.
원격자동조종형답게 행동하는 규칙도 정해져 있다.
  • 폴포가 건네준 라이터가 불이 꺼진 뒤 재점화되었을 때 발현한다.[5] 재점화된 순간을 목격한 사람들은 그 순간부터 모두 블랙 사바스의 표적이 된다.
  • 발현된 뒤에는 그림자 안에서만 이동이나 행동이 가능하다. 그림자가 있는 곳에서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나, 그림자에서 빛으로 구분되는 다른 그림자로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6] 대신 움직이는 물체의 그림자를 통해 이동하는 건 가능하다.[7]
  • 타겟으로 삼은 사람을 일단 붙잡고 나면, 그 사람의 혼[8]을 붙잡아 끌어내며[9] 입에 수납된 물건으로 목표 대상을 찌른다.[10]
  • 표적이 된 사람들 전부를 찌를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한다.
대상이 모종의 트리거를 발동시키면 전부 공격할 때까지 멈추지 않고, 또한 그림자 속을 자유롭게 왕래하며 그림자 속으로 숨어버리는 매우 귀찮은 스탠드.
거기다가 그 엄청난 사정거리는 실로 위협적으로, 폴포는 아무리 멀리 있어도 블랙 사바스를 이용해 면접 대상이 '''시험을 치르도록''' 할 수 있다. 폴포가 굳이 감옥에 들어간 것도 블랙 사바스를 사용하면 자기가 바깥으로 나갈 필요가 없었기 때문.
작중에서 보여준 공격방법은 오로지 악력 + 화살뿐이지만 그림자 속에서는 골드 익스피리언스 이상의 스피드를 보여줬다. 파워도 기본적으로는 떨어지지만 악력은 강하기 때문에,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발목을 쥐자 결코 놓지 않았다.
사실상 강력한 빛이 아니면 소멸시키기 힘드며, 약점이라 할만한 본체는 감옥 안에 있으니 사냥하기 힘드므로 실로 퇴치하기 까다로운 스탠드라 할 수 있다. 그나마 이 녀석이 태양이 떠 있는 초저녁 직전에 나와서 그나마 이길 수 있었지, 만약 '''밤에 튀어나왔다면 난이도가 곱절은 뛰었을 것이다'''[11]. 만약 입 안의 화살로 '시험'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제대로 된 무기를 이용해 본격적인 '암살'로 사용되었다면 어마어마했을지도 모른다.
설사 소멸시킨 이후에도 조건만 갖추면[12] 몇 번이든 다시 부활할 수 있다. 폴포가 암살이 목적이 였거나 다른 조직원들처럼 제 발로 움직이며 스탠드를 사용하는 스타일이었다면 대단히 위협적이었을 스탠드.

4. 단점


본체는 스탠드의 상황을 전혀 알 수 없다. 이는 대부분의 원격자동조종형 스탠드의 특징이다.[13]
어디까지나 '''그림자의 스탠드'''이기 때문에, 자신이 들어가 있는 그림자가 사라지면 소멸하기 시작한다.[14] 설정에 따르면 그림자와 그림자 사이를 이동할 수 있지만, 조그만한 돌맹이나 석판같은 물건에 생기는 너무나 작은 그림자에는 들어갈 수 없는 모양이다. 블랙 사바스 자기 자신에 의해서 생기는 그림자도 소용이 없는 것 같다. 작중에서 들어간 그림자 중 가장 작은 것은 날아다니는 새들의 그림자이다.[15]
또한 그림자를 건드리지만 않는다면 그림자에서 튀어나와 공격하는 중에도 그림자를 경계로 그냥 멀둥멀둥 서있기만 한다.
행동원리가 스탠드 유저가 될 만한 사람을 골라내는데 있지만, 문제는 '''이미 스탠드가 발현된 조차도 일단 표적에 잡히면 공격하고 본다'''는 점이다. 행동원리를 더 지정할 수 없는건지 스탠드 유저가 면접을 본 경우가 없던건지 불명.[16]

5. 비고


죠르노 죠바나무다무다 러시의 첫 희생자.
이후 본체인 폴포가 죠르노에 의해 살해되어 블랙 사바스도 함께 소멸하고, 가지고 있던 화살도 파괴되고 만다.
작중에선 입단시험을 치루는 것만 나왔는데, 폴포가 실수로 권총의 방아쇠를 당겨 죽을때 배후에 블랙 사바스를 꺼내놓은 것과 포르마조의 대사를 볼 때[17], 블랙 사바스 자체는 재점화 트릭을 이용한 원격 조종행동형 스탠드가 아니라, 평범하게 원격 조종형 스탠드로도 사용할 수 있는듯 보인다. 아니면 원격 자동조종형은 고정이지만 발현 조건을 임의로 설정 가능하던지.[18]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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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유저가 죠죠 전체를 통틀어도 꽤나 혐오스러운 살덩어리인 것에 비해, 스탠드체의 비쥬얼은 스탠드 전체를 통틀어도 꽤나 호평받는 디자인이다. 스탠드가 유저의 내면을 반영한 모습이라는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피규어로도 나왔다.
태양빛을 받으면 소멸하는 돌가면의 흡혈귀DIO의 아들이 흡혈귀와 유사하게 빛을 받으면 소멸하는 스탠드를 쓰러뜨림으로서 갱에 입문한다는 것은 죠르노가 아버지인 DIO와 다른 길을 걷는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만약 히로세 코이치가 찔렸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떡밥도 있다.

6. 설정 충돌


골드 익스피리언스가 블랙 사바스의 화살에 찔렸는데 레퀴엠이 각성하지는 않았다. 이런 점에서 연재될 당시 화살로 스탠드를 찌르면 레퀴엠화한다는 설정은 존재하지 않은 듯 하다. 다만 어떻게든 끼워맞추자면 화살이 골든 익스피리언스의 손바닥을 관통했음에도 '나아가야할 두가지 길이 있다!'라며 계속 화살을 이용해 죠르노를 공격해온 것을 보면 스탠드 능력을 부여하기 위한 조건이 충족될 정도의 찌르기는 안되었다고 할 수 있다. 애초에 또다른 레퀴엠 각성자의 경우 스탠드가 우연히 화살로 손가락에 상처를 입어 레퀴엠의 힘이 발현했으나 스탠드사가 낚아챈 순간 힘이 사라졌고 후에 눈이 뚫릴 정도로 박혀 다시 발현되어 완전히 레퀴엠이 된 걸 보면, 죠르노가 가슴을 뚫어 레퀴엠이 되었듯 '심한 상처'는 되어야 레퀴엠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아직 이 당시의 죠르노가 화살에 인정받을 정도의 정신적 성장과 의지를 가지지 못해서일 가능성도 있다. 4부의 키라 요시카게의 경우 여러번 사투와 도주, 잠복 끝에 카와지리 하야토를 죽이고 정신적으로 내몰린 끝에 화살이 반응해 바이츠 더 더스트를 발동시켰고, 폴나레프의 경우 이미 3부에서의 여행으로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했을뿐만 아니라 반신불구가 될 정도로 전신이 엉망진창이 되었어도 디아볼로를 막아야 한다는 강한 의지와 투지를 불태우고 있었다. 꿈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와 정신력을 가졌다지만 아직 압도적으로 경험도 부족하고 남에겐 없는 재능과 꿈을 가지고도 거리에서 한낱 소매치기나 일삼던 애송이 죠르노에겐 레퀴엠을 불러들일 결정적인 부분이 부족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폴나레프가 가지고 있던 독특한 형태의 화살만이 레퀴엠의 힘을 각성시키는 화살일 가능성도 있다.

TVA에서는 이를 설정오류로 판단했는지 골드 익스피리언스가 화살에 찔리는 장면을 손으로 쥐어 막는 것으로 수정했다.
만약에 각성했다면 이겼다!제5부 끝!

7.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디아볼로의 대모험 에서의 능력치 도감'''
'''블랙 사바스'''
체력
공격력
방어력
경험치
드랍률
속성
53
14
15
300
높음
스탠드
능력
ㆍ그림자에서 그림자로 순간적으로 이동하겠어.
ㆍ화살을 찔러 선택해오겠어.
ㆍ선택되면 장비품에 새로운 능력이 붙겠어.
ㆍ화살이나 라이터를 떨어트리겠어.
적으로 등장한다. 물리쳤을 때 간혹 "포르포의 라이터"[19]를 드랍한다.
공격할 때마다 일정 확률로 '''"너에게는 두 가지 길이 있다!"'''는 대사와 함께 체력을 절반 깎거나 장비하고 있는 스탠드에 새로운 능력을 부여한다.

7.1. 이 효과로 부여되는 능력


  • 능력계(플러스능력)

엔리코 푸치에게 DISC를 도둑맞지 않게되고, 화이트스네이크의 함정도 막는다.

하베스트에게 아이템을 도둑맞지 않는다.

죠르노의 특능으로 아이템이 개구리가 되지 않는다. [20]

데스 13의 특능으로 잠들지 않게 된다.

하이웨이 스타, 브루포드의 만복도의 흡수 공격을 막는다.

  • 전체(마이너스 능력)

가끔씩 레벨 2의 적이 출현한다.

저주받은 장비 DISC가 잘 나온다.

+가 붙은 장비 DISC가 잘 안 나온다.

잠들어 있는 적이 적게 나온다.

자고 있는 적이 잘 깬다 .

자력이 상승하기 쉬워진다.

플로어에 적이 많이 출현하게 된다.

주울 수 있는 돈의 금액이 줄어든다.

함정이 작동하기 쉬워진다.

몬스터 하우스가 자주 등장한다.

드롭되는 사격 디스크의 에너지가 줄어든다.

사격 디스크의 위력이 떨어진다.

아이템 "라이터"를 사용하면 소환되니 안전한 곳에서 사용해 능력을 얻어 두면 좋다.
쓸모없는 능력은 보이 투 맨의 능력으로 지우면 된다. 보이 투 맨이 잘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푸치 신부를 제외하고선 좋은 능력의 대상이 되는 적들은 블랙 사바스보다도 더욱 아래층에 나오는 일이 많기에, 아이템 반입금지 던전에선 블랙 사바스로 노가다하는 것은 바랄 수가 없다. 게다가 플러스 능력은 사격 디스크 에너지 증가를 제외하곤 써먹을 수 있는 상황이 제한적인 능력들인데 마이너스 능력은 하나같이 층수에 상관없이 짜증나는 것들 뿐이다. 다만 블랙 사바스에게서 얻는 능력은 간혹 ☆이 붙은채로 떨어지는 디스크에 들어있는 경우도 있으니, 해당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영 힘들지는 않다. 결론적으로 시련 기준으로는, 안 그래도 부족한 합성 트랙수에 피해를 끼치고 게다가 안 좋은 능력까지 잔뜩 주는 적. 보이 투 맨을 주워두었다면 좋겠지만 그게 쉽게 나오지도 않으니 기대할 수는 없다. 원거리에서 해치우는 수 밖에...

[1] 입에 튀어나와 있는건 스탠드 구현의 화살.[2] 로브 아랫자락에는 스테인드글라스를 연상시키는 무늬들이 있다.[3] 다소 재수없고 능글맞게 말하는 유저와는 다르게 무뚝뚝한 어투.[4] 키시 유지의 경우엔 매우 음산한 중저음으로 연기했고 이시카와 히데오는 폴포처럼 거만한 목소리로 연기했다.[5] 브루노 부차라티가 "폴포의 시험은 그 때 그 때 그의 기분에 따라 다르다" 라고 언급한 것을 보아 재점화뿐만 아니라 다른 상황에 대해서도 트리거로 인지하도록 어느 정도 정할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본편에서는 한 번 등장하고 사망했기에 확실하게는 알 수 없다.[6] 즉 서로 완전히 떨어져있고 그림자조차 이어지지 않은 대상 A와 대상 B의 그림자로 블랙 사바스가 바로 건너뛰는 것은 불가능. 그러나 그림자를 만드는 광원의 위치 변화 등으로 인해 그중 한 쪽의 그림자가 길어져서 다른 쪽의 그림자와 이어진다면 블랙 사바스는 그 길어져서 연결된 그림자를 통해 다른 지점까지 이동 가능.[7] 작중에서는 날아가는 새의 그림자를 통해 다른 그림자로 이동했다.[8] 스탠드 유저의 경우 스탠드.[9] 그림자가 붙잡혀도 영혼이 꺼내진다.[10] 작중에서는 화살을 꺼내 목표 대상을 찔러댔으며, 화살로 인해 스탠드 능력을 각성하거나 아니면 사망해버린다.[11] 현대도시에서는 밤이더라도 가로등이나 전구의 불빛으로 그림자가 있는 공간과 없는 공간이 구분되지만, 불빛이 없는 곳은 전부 그림자나 마찬가지기에 따로 강력한 전등을 준비한게 아니면 얼마든지 우회할 수 있다.[12] 작중에 나온 라이터를 재점화하는 행위 등.[13] 때문에 죠르노가 라이터의 불을 지키고 왔을때도 죠르노가 원래부터 스탠드 유저인지 확인하지 못했고, 그저 운좋게 스탠드가 발현되었거나 아니면 진짜 라이터의 불을 무사히 지켰다고 생각했다.[14] 그래도 바로 사라지지는 않으며 약간의 여유 시간이 있다. 그 사이에 다른 그림자에 들어간다면 완전히 회복된다.[15] 다만 새들의 그림자에 경우에는 죠르노가 거리를 벌리면서 죠르노가 있는 쪽 그림자로 넘어갈 수 없자 그림자 사이 쪽으로 이동하던 새들의 그림자를 빠르게 이동하는 식으로 넘어간 것.[16] 만약 스탠드를 가졌다면 블랙 사바스를 처리해서 시험에 통과할 것이고, 블랙 사바스한테 패배한다면 파시오네에 들어갈 능력이 안된다는 의미지만.[17] 암살팀은 폴포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기 전까지는 보스의 딸을 호위할 강한 스탠드사를 폴포로 지목하고 있었다.[18] 즉, 발현 스위치를 라이터 재점화가 아니라 '트리쉬에게 일정 반경 이상 다가간다'는 등의 조건으로 걸어둘 수 있다면 호위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물론 해당 조건을 만족한 사람을 화살로 찔러보는 프로세스쪽도 어떻게 수정하지 않으면 안되겠지만. 일단 굳이 화살을 찌르게 하지 않아도 그림자 안에선 자기보다 파워가 강한 골드 익스피리언스를 악력으로 제압하기도 했으니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 트리쉬에게 접근해봤자 별 문제 없이 제압 가능했을 것이다.[19] 사용했을 때 블랙 사바스를 소환. 바닥에 놓았을 때 에어로 스미스와 시어 하트 어택의 어그로가 디아볼로가 아닌 라이터쪽으로 쏠린다.[20] 이 능력은 화이트 앨범을 능력으로 장비할 경우, 필요 없는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