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모 볼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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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ッシモ・ヴォルペ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 5부 황금의 바람의 노벨라이즈 작품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의 등장인물.
파시오네의 일원이며 마약팀 소속이다. 마시모의 존재 자체가 마약팀의 성립 조건으로 마약팀은 마시모를 위해 존재하는 거라고 한다. 리더인 블라디미르 코카키로부터도 실질적인 중추로 취급받고 있다.[1] 스탠드매닉 디프레션.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마시모 볼페(Massiomo Volpe). 성씨는 여우란 뜻도 있다. 아마도 나폴리 출신.[2] 25세.
본편과는 상관없는 비공식이지만, 손꼽힐 정도로 정도로 위험한 스탠드를 가졌으며 죠르노 죠바나조차 다른 은 놓처도 마시모 만은 무조건 죽이라고 할 정도로 각별한 요주의 대상이다.[3]
그러나 그 외모는 가느다란 인상을 줘 얌전하다.[4] 키는 크지만 이렇다할 특징은 없는 존재감이 흐린 남자이다. 복장에 털장식이 강조된다.
육체 동작을 읽는데에 이골이 난 수준이여서 입술 부분의 떨림으로도 무슨 말을 하는 지 알 수 있다.

2. 상세


볼페는 귀족 집안이지만 마시모가 태어났을 때는 몰락할 대로 몰락한 집안이였다. 친척들은 진작에 귀족 지위를 부자들한테 팔았고 그런 부자들한테는 아첨하고 아들들한테는 온갖 험담을 늘어놓는 아버지를 보고 자랐으며 그런 더러운 모습에 진저리가 난 형 안토니오 볼페가 집을 나간다. 안토니오가 요리사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집을 나가면서 마시모를 걱정하며 꿈이 있긴 한건지 묻지만 마시모는 되려 꿈이라는 행복해지는 그런거냐고 되묻는다. 안토니오는 답은 못하고 자신을 좀 더 소중히 여겼으면 좋겠다는 형으로서 할 수 있는 마지막 말을 한 뒤 작별한다.
그렇게 마시모는 집안을 잇게 되었지만, 몇년 뒤 결국 집안 빚을 탕감하는 조건으로 파시오네에 팔아넘겨 스탠드 능력을 각성해 조직의 중추로 자리잡게 된다.[5]
판나코타 푸고와는 볼로냐 대학 시절의 동기였지만 서로 이름과 얼굴만 대충 알 뿐이었다. 푸고를 보고 주변 따위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하는 자신과 동류라고 생각해, 일종의 동족혐오를 느끼게 된다.[6] 푸고가 퇴학당한 이후에는 생각조차 해 본 적 없다고 하지만 언젠간 안좋게 다시 만날거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가시질 않았었다.
꿈과 희망을 갖지 못하고 매사에 무기력하고 퇴폐적인 성격. 현실을 외면했고 남의 인생은 아무래도 좋다는 이기적인 성격이, 마약을 만들어 타인의 인생을 망치는 스탠드로 발연된걸로 보인다. 마약팀만이 오직 그의 진정한 가족이며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안젤리카 아타나시오에게 헌신하는거야 말로 삶의 의미이다.

3. 작중 행적


마약팀과 빌라 산 조반니 항구에서 구석진 창고에 숨어 있다가 습격한 마리오 주케로를 매닉 디프레션으로 가버리게 만든 후, 주케로를 심문하면서 주케로에게 폴포가 숨겨뒀던 은닉재산으로 부차리티 팀과 싸웠던 때와 나란차 길가나 푸고가 소문의 흉악한 스탠드 유저[7]일거고 둘을 먼저 쓰러트려야 한다는 걸 듣게된다.[8] 마시모는 푸고가 조직에 있었다는 것을 처음 알았지만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코카키가 나란차는 이미 죽었다고 말하는 사이 비토리오 카탈디와 안젤리카가 푸고에게 관심을 보이자 푸고한텐 친구도 없고 성실한 척만 하고 속으론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알 수 없는 녀석이라고 답하지만, 안젤리카가 친구랑 싸우니까 어떤 기분이냐고 되묻자 친구가 아니라고 쌀살맞게 대답한다. 안젤리카가 마시모에게 다가와 얼굴을 찌푸리말고 웃으면 귀여울 거라는 알 수 없는 소리를 하자 가짜 웃음을 짖어주고 안젤리카에게 제대로 웃어보라며 빰이 잡아 끌어당겨지는 훈훈한 대화를 한다.
타오르미나에 건너간 후 미끼인 주케로를 풀고 혼자 나간 코카키의 시간을 끌어주지만, 코카키는 푸고한테 사망하고 마약팀을 도와주던 코카키의 지인 갱들이 배신하려 하자 스탠드로 강화한 신체로 전부 패죽인 후 안젤리카와 비토리오가 전정하는 것을 기다린다. 진정한 비토리오가 코카키의 원수를 갚으려면 코카키가 알려준 최후의 수단 밖에 없다고 하자 코카키도 잘 모르는 거였다며 반신반의하지만 비톨리오가 자신 역시 이길 수 있지 모르니 필요하다는 말에 돌가면을 찾으러 오르타자로 건너간다.
푸고 일행이 탄 헬기의 날아간 파편이 부자연스러워 다 죽지 않았고 푸고와 실라E가 살았을 거라는 확신을 한다. 푸고와 실라E를 처리하겠다는 비토리오에게 우리 중 단독 행동을 빠르고 방어력이 뒤어난 건 비토리오 뿐이니 그에게 돌가면을 찾도록 했다.
안젤리카와 남아 나이트버드 플라잉과 병용하여 오르타자의 시민들을 전부 조종하고 실라E가 차를 끌고 근처에 오자 안젤리카에게 조금의 처방(...)을 한 실라E 앞에 혼자 나온다. 실라E는 마시모를 차로 치어 죽이면 끝이니[9] 돌진하지만 마시모는 매닉 디프레션을 통해 자신의 신체를 한계까지 강화하여 실라E가 탄 차를 맨손을 잡아 던진다. 거의 으깨진 차에서 피범벅이 된 실라E를 끌어내며 매닉 디프레션에 대해 비록 단 몇 분밖에 지속할 수 없는 힘이지만 비토리오가 '영원'을 선사하는 물건을 찾아 오기만 하면 극복할 수 있으니 너희한텐 이제 승산이 없다고 호언장담 한다.
그러나 차에는 푸고는 없었고 실라E가 부두 차일드로 발악을 하자 부두 차일드의 러시를 손바닥으로 튕겨내고 부두 차일드의 팔다리를 꺽어버리고 실라E의 이마까지 깨버린다. 늘어진 실라E를 바닥에 질질 끌며 안젤리카에게 나와도 된다고 연락하지만 안젤리카는 아무런 대답도 없었고 안젤리카가 숨어 있는 곳을 처다보지만 거기에는 아무도 없었다. 주위를 둘러보다 혼자서 푸고를 습격하다가 도망쳐 온 안젤리카를 보고 안심하지만, 안젤리카는 안심해서 웃는 마시모에게 웃으니까 귀엽다고 웃으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몸이 녹아내리고 있었다. 이성을 잃어 실라E를 고문하다 뒷따라오던 푸고가 나타나자 곧 달려드나 퍼플 헤이즈가 진화하여 퍼플 헤이즈 디스토션이 된 스탠드 능력을 활용한 푸고의 죽음을 각오한 바이러스 공격[10]에 본래 발병 시간인 30초도 필요없이 온몸이 즉시 녹아내려 사망한다.

4. 기타


  • 4부에 나왔던 토니오 트루사르디의 동생이란 설정이 꽤 화제가 됐다. 토니오와는 평소에도 격식을 차리며 지냈지만 허물없는 대화를 하고 토니오가 그 나름대로 마시모를 걱정해주고 마시모가 펄 잼을 정확히 추리했다.
  • 의외로 디아볼로에 대해 아는 게 전혀 없는 듯하다.
[1] 다만 코카키를 리더, 연장자로 존경하고 있으며 중추를 대하는건 귀찮다고 질색한다.[2] 특이한 경우가 없는 이상 형과 같을 듯. 해외 위키에는 시칠리아 출신으로 나와 있다.[3] 스탠드의 능력 중 하나가 '''마약 생성'''이기 때문인데, 재료가 될만한 것과 그의 스탠드 능력만 있으면 특정 기간동안 효력이 지속되는 마약을 찍어낼 수가 있다. 마약을 근절하려는 죠르노 입장에선 마약을 자의로 얼마든지 생성 · 유통하는 것이 가능한 마시모는 필히 처리할 필요가 있다.[4] 일러스트만 봐도 죠죠 동네 치곤 제법 평범한 옷차림에 샤프한 체형, 긴 생머리를 지닌 청년으로 어느 정도 눈에 띄면서도 꽤 얌전한 느낌을 주는 외모.[5] 언급상 보면 본편에서 '''2년 전에''' 입단 한 걸로 보인다.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이때 친형 또한 스탠드 능력을 각성했음을 직감했지만, 그 능력은 자신과 반대일 거라며 자조한다.[6] 푸고와 마시모의 처지가 비슷해서 푸고를 그냥 두었다간 퍼플 헤이즈가 매닉 디프레션처럼 됐을 지도 모른다는 소설 내의 썰이 있다.[7] 브루노 부차라티한텐 수많은 적을 한 번에 몰살하는 스탠드를 가진 부하를 두고 있고 그래서 그 팀을 건들면 위험하다고 알려저 있었다.[8] 주케로가 부차라티 팀을 습격했을 때를 공격한 순서로 친 드립같은데, 원작에선 그저 바로 앞에 있던 나란차를 습격한거고 곧 따라온 귀도 미스타와 푸고를 습격했다.[9] 능력이 마약 생성일 뿐이니 마시모에게는 아무 힘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10] PHD의 바이러스 캡슐을 먼저 입에 물어 스스로 감염되고, 이 상태로 피를 마시모에게 뱉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