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세이버
1. 2001년까지 유지되었던 애니정보, 다운로드 사이트
당시 주소는 http://www.nightsaver.net
정식이름은 NightSaver's Animation Portal였으며 이용자들에게 나세라는 줄임말로 불러졌다. 초기에는 신비로에 있는 애니피아 자료실을 이용하여 일본애니메이션을 공유, 다운로드[1] 받을 수 있는 사이트였으나 여러가지 저작권 문제와 신비로 자료실 업로드 제한 문제가 겹쳐 결국 커뮤니티 사이트로 전환. 그 후 2001년 까지 유지되다가 공지도 없이 폐쇄되었다.
2000년 초 전화선을 이용하는 모뎀에서 본격적으로 ADSL로 전환되는 시기에 당시로선 고용량 애니.[2] 에 대한 수요와 맞물려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거의 필수적으로 이곳을 알 정도로 유명한 사이트였다.
2. 모바일 게임
슈로대와 비슷한 SRPG이나 특이하게 일반적인 무장이 아닌 '''액션 전투'''라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적과 1마스의 간격도 없이 딱 붙으면 고정데미지를 주는 무장이 아닌, 60초라는 제한시간내에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격투'''를 벌이는 특이한 시스템이다. 2001년에 나왔던 Z.O.E 2173 TESTAMENT과 비슷하긴 하다.
미션 초반에는 레이첼을 호휘하면서 지정된 지점까지 피신을 하게되며, 일정 스테이지 이후로는 적들을 섬멸하며, 중간에 동료를 모으게 된다.
여담으로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상자에는 무조건 아이템만 나오게 된다.[3] 봉인된 나이트세이버를 레이첼이 직접 조종하게 되는데, '''풀개조'''다.
후속작으로 나이트세이버 리턴즈가 있다.
3.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에 등장하는 머신
[image]
TV판에서 세계 그랑프리 초반 유니언 세이비어의 나이트 슈마허가 사용했던 머신. KBS 방영 명칭은 '포세이돈'
가변시스템이라고까지는 할 수 없지만 고속 주행에 맞춰 머신의 형태를 조금 변형시킬 수 있다. 슈마허의 기량과 맞물려 대회 첫 우승을 거머쥐는 성적을 내지만, 이 당시의 슈마허는 스미스의 추적과 카자미 하야토와 아스라다의 보호에 보다 주력하고 있어서인지 이후로는 첫 대회 정도의 성적은 거두지 못했다. 심지어 부츠홀츠로부터 아스라다 GSX를 보호하다 리타이어했을 정도.
결국 부츠홀츠와의 대결 중 난입한 스미스의 공격으로 대파되었으며, 나이트 슈마허의 이탈과 새로 영입된 칼 리히터 폰 란돌 때문에 이슈자크에게 그 자리를 내어주게 된다.
설정상으로는 유니언 세이비어에서 만든 머신이 아니라 독일의 컨스트럭터(차체 공급자)의 쾰른에서 만든 상용 자동차라고 한다. 그래서 유니언 세이비어가 머신을 만들기 시작한 이후로는 K.A.M Stampede에 머신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