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인
수호지의 등장인물.
참고로 나진인은 '''나씨 성을 가진 진인'''이라는 뜻이다. 이름이 진인이 아니다.
공손승의 스승이자 '''세계관 최강자.'''
요술을 쓰는 고렴을 이기려고 양산박에서 공손승을 찾아갈 때 등장한다. 대종, 이규가 공손승을 양산박에 데려가려고 허락을 받으려 하나 나진인이 반대하는 바람에 대종, 이규는 공손승의 집에 머무르게 된다.
이때 이규는 반대할 사람이 없으면 공손승이 따라 나설 것이라고 계산해 나진인를 죽이려고 마음을 먹고, 나진인의 제자 2명과 나진인을 도끼로 찍어 죽였다. 어째선지 이규가 죽인 나진인 등은 흰 피를 흘렸다. 이를 보고 이규는 양기가 빠지지 않은 도인들이라 그럴 거라고 대충 생각하고 죄책감은커녕 개운한 마음으로 자버렸다.
다음 날 대종 일행은 다시 나진인을 설득하려고 찾아가는데, '''나진인은 물론 그의 제자 2명이 멀쩡히 살아있어''' 이규에게 놀라움을 안긴다. 이규가 자신이 지난 밤 저지른 잘못을 내색하지 않으려 끙끙대는 중, 나진인은 웬일로 대종의 설득을 듣고 공손승의 하산을 허락했다. 빠르게 하산시켜준다며 공손승 등을 방석에 앉히고 방석을 구름으로 바꾸어 하늘을 날게 하는데, 이규의 차례에 이르자 공손승과 대종에게 사용한 술법은 거둬들이지만 이규는 내려 주지 않는다. 멘붕하는 이규에게 목이 잘린 호리병을 보여주며 전날 밤 이규가 해친 것은 이 호리병에 불과했음을 알리며 사전에 다 알고 있었다고 이규를 꾸짖은 다음, 한 고을에 떨어뜨려서 감옥에 갇히게 만들었다.
이규가 무슨 짓을 했는지 듣고 황망한 마음과 이규가 위험에 처하자 괴로운 마음에 용서를 구하는 대종을 보고 웃으며 공손승을 포함하여 양산박의 두령들은 모두 운세를 타고난 별이며, 자신은 그 사실을 잘 알기에 어쨌든 공손승을 보내줄 심산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나진인이 이규는 비록 체포되기는 했어도 나진인의 제자라고 블러핑을 해서 간수들을 협박했기에 나름대로 대접을 잘 받고 있는것을 다알고 있으니 걱정 말라고 하고 그나마도 곧 자신의 도술로 이규를 불러왔다.[2] 하산 전에 공손승에게 "오뢰심법"을 전수하여 고렴을 확실하게 처단할 수 있도록 한다.
이후 요나라 토벌전이 끝난 뒤에 다시 등장. 송강이 자신과 형제들의 운명을 알기위해 공손승과 함께 와서 나진인을 만났다. 나진인은 송강을 반갑게 맞이하고 대접해준다. 이때 송강이 자신과 형제들의 운명에 대해 묻자 나진인은 천기누설하면 안된지만 송강에게 "나중에 신으로써 숭배를 받지만. 명이 짧다고 말하며 형제들은 기러기떼가 죽기 시작하면 죽는다고"라고 말하고 공손승에 대해서는 앞으로 속세에 머물 날이 줄고 도를 행할 날이 길어진다면서 일단은 동료들과 동행하게 하겠지만 공손승이 떠나겠다고 한다면 놓아주라고 한다. 등장은 여기까지고 이후 교도청의 과거사와 공손승, 교도청, 마령이 나진인에게 수행을 받으러 언급으로 잠시 등장.
수호후전에서는 이미 승천했다고 나온다.
작중에서 도술이라는게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급의 치트키이고 그 도술의 정점에 선 인물이 공손승인데 하물며 그 공손승의 스승인지라 스케일이 다르다. '''수호전의 최강 사기캐이자 먼치킨'''이다. 만일 나진인이 속세에 참가하면 이미 최약체인 북송은 금방 망하고 양산박은 물론 방랍, 금나라마저도 나진인에게 GG쳐야 할 정도이다.(...) 주인공의 검은 머리 스승이자 스케일이 다른 히코 세이쥬로하고 비슷한 편이다.
수호전 천명의 맹세에서는 요술이 특수능력이 아니라 지력이 높으면 다 쓸 수 있는 것이기에 딱히 특출나게 좋은 게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둔한 도인 이미지 때문인지 등용에 필요한 인기는 쓸데없이 높아 실상 거의 엔딩보기 직전에서야 겨우 등용 가능하기에 활용도는 별로다.
수호전 천도 108성에서는 15/20/'''96'''으로 지력은 전체 무뢰한 중 1위. 또한 유일하게 도사 직업레벨이 5다. 원작에서는 도사계의 최고봉이자 넘사벽이지만 이 게임에서는 지력만 높아봐야 사실 별로 쓸모가 없어서 정작 최고의 도사 타이틀은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준수한 포도을, 마령 등에게 어울린다. 더군다나 명성 요구치가 높아 후반에나 등용이 되는터라 더더욱 활용도가 좋지 않은 편. 그나마 숨겨진 보정인 "신행법"[3] 을 가지고 있는 것이 위안이다. 물론 완력도 기량도 최하급인지라 요술 밖에는 쓸 게 없지만...
참고로 나진인은 '''나씨 성을 가진 진인'''이라는 뜻이다. 이름이 진인이 아니다.
공손승의 스승이자 '''세계관 최강자.'''
요술을 쓰는 고렴을 이기려고 양산박에서 공손승을 찾아갈 때 등장한다. 대종, 이규가 공손승을 양산박에 데려가려고 허락을 받으려 하나 나진인이 반대하는 바람에 대종, 이규는 공손승의 집에 머무르게 된다.
이때 이규는 반대할 사람이 없으면 공손승이 따라 나설 것이라고 계산해 나진인를 죽이려고 마음을 먹고, 나진인의 제자 2명과 나진인을 도끼로 찍어 죽였다. 어째선지 이규가 죽인 나진인 등은 흰 피를 흘렸다. 이를 보고 이규는 양기가 빠지지 않은 도인들이라 그럴 거라고 대충 생각하고 죄책감은커녕 개운한 마음으로 자버렸다.
다음 날 대종 일행은 다시 나진인을 설득하려고 찾아가는데, '''나진인은 물론 그의 제자 2명이 멀쩡히 살아있어''' 이규에게 놀라움을 안긴다. 이규가 자신이 지난 밤 저지른 잘못을 내색하지 않으려 끙끙대는 중, 나진인은 웬일로 대종의 설득을 듣고 공손승의 하산을 허락했다. 빠르게 하산시켜준다며 공손승 등을 방석에 앉히고 방석을 구름으로 바꾸어 하늘을 날게 하는데, 이규의 차례에 이르자 공손승과 대종에게 사용한 술법은 거둬들이지만 이규는 내려 주지 않는다. 멘붕하는 이규에게 목이 잘린 호리병을 보여주며 전날 밤 이규가 해친 것은 이 호리병에 불과했음을 알리며 사전에 다 알고 있었다고 이규를 꾸짖은 다음, 한 고을에 떨어뜨려서 감옥에 갇히게 만들었다.
이규가 무슨 짓을 했는지 듣고 황망한 마음과 이규가 위험에 처하자 괴로운 마음에 용서를 구하는 대종을 보고 웃으며 공손승을 포함하여 양산박의 두령들은 모두 운세를 타고난 별이며, 자신은 그 사실을 잘 알기에 어쨌든 공손승을 보내줄 심산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나진인이 이규는 비록 체포되기는 했어도 나진인의 제자라고 블러핑을 해서 간수들을 협박했기에 나름대로 대접을 잘 받고 있는것을 다알고 있으니 걱정 말라고 하고 그나마도 곧 자신의 도술로 이규를 불러왔다.[2] 하산 전에 공손승에게 "오뢰심법"을 전수하여 고렴을 확실하게 처단할 수 있도록 한다.
이후 요나라 토벌전이 끝난 뒤에 다시 등장. 송강이 자신과 형제들의 운명을 알기위해 공손승과 함께 와서 나진인을 만났다. 나진인은 송강을 반갑게 맞이하고 대접해준다. 이때 송강이 자신과 형제들의 운명에 대해 묻자 나진인은 천기누설하면 안된지만 송강에게 "나중에 신으로써 숭배를 받지만. 명이 짧다고 말하며 형제들은 기러기떼가 죽기 시작하면 죽는다고"라고 말하고 공손승에 대해서는 앞으로 속세에 머물 날이 줄고 도를 행할 날이 길어진다면서 일단은 동료들과 동행하게 하겠지만 공손승이 떠나겠다고 한다면 놓아주라고 한다. 등장은 여기까지고 이후 교도청의 과거사와 공손승, 교도청, 마령이 나진인에게 수행을 받으러 언급으로 잠시 등장.
수호후전에서는 이미 승천했다고 나온다.
작중에서 도술이라는게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급의 치트키이고 그 도술의 정점에 선 인물이 공손승인데 하물며 그 공손승의 스승인지라 스케일이 다르다. '''수호전의 최강 사기캐이자 먼치킨'''이다. 만일 나진인이 속세에 참가하면 이미 최약체인 북송은 금방 망하고 양산박은 물론 방랍, 금나라마저도 나진인에게 GG쳐야 할 정도이다.(...) 주인공의 검은 머리 스승이자 스케일이 다른 히코 세이쥬로하고 비슷한 편이다.
수호전 천명의 맹세에서는 요술이 특수능력이 아니라 지력이 높으면 다 쓸 수 있는 것이기에 딱히 특출나게 좋은 게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둔한 도인 이미지 때문인지 등용에 필요한 인기는 쓸데없이 높아 실상 거의 엔딩보기 직전에서야 겨우 등용 가능하기에 활용도는 별로다.
수호전 천도 108성에서는 15/20/'''96'''으로 지력은 전체 무뢰한 중 1위. 또한 유일하게 도사 직업레벨이 5다. 원작에서는 도사계의 최고봉이자 넘사벽이지만 이 게임에서는 지력만 높아봐야 사실 별로 쓸모가 없어서 정작 최고의 도사 타이틀은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준수한 포도을, 마령 등에게 어울린다. 더군다나 명성 요구치가 높아 후반에나 등용이 되는터라 더더욱 활용도가 좋지 않은 편. 그나마 숨겨진 보정인 "신행법"[3] 을 가지고 있는 것이 위안이다. 물론 완력도 기량도 최하급인지라 요술 밖에는 쓸 게 없지만...
[1] 정확히는 성씨이다. 진짜 이름은 알 수가 없다.[2] 이후 이규는 나진인이라면 기겁을 할 정도로 무서워하며 엎드려 사죄하고 나진인도 다시는 그러지 말라며 용서해준다. 나중에 이규는 이 트라우마로 그 제자인 공손승에게도 설설 기어다닌다.[3] 이동력 보너스. 천도 108성에서 이 보정을 가지고 있는 인물은 대종, 마령, 교도청, 나진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