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니시 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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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KB48의 전 멤버이다. 졸업 이후 AV 배우로 전향, '''야마구치 리코'''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AV 배우 은퇴 이후 일반인으로 생활하고 있다.
2. 활동
<AKB48 5분 Private Video> 나카니시 리나 편.[1]
2.1. 데뷔 전
- 1988년 6월 26일 학교 교사인 아버지와 주부 어머니, 남동생과 여동생 하나씩 있는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적부터 지병으로 댄스가수로서는 치명적인 천식에 요통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였다.
- 2005년 10월 30일 AKB48 오프닝 멤버 오디션에 합격했다. (응모 총수 7,924명, 최종합격자 24명)
2.2. AKB48 활동
- 활동 당시의 애칭은 리나틴. AKB48의 1기 멤버로 극장 데뷔 초부터 푸시를 받는 대표 멤버였고 싱글 선발로 꾸준히 나설 만큼 상당한 인기 멤버였다.
- 청초한 목소리와 노래의 가사에 맞게 얼굴 표정을 바꾸는 표현력으로 당시에는 마에다 아츠코나 시노다 마리코에 못지 않는 인기를 얻었다. A4th 당시까지만 해도 시노다 마리코보다 포지션이 더 앞이었다. AKB48 최초 유닛인 Chocolove from AKB48에도 센터를 맡으며 활동했다. 이 시절 나카니시의 활약상은 ただいま恋愛中 공연 유닛곡인 귀향(帰郷)이나 Chocolove 싱글 커플링인 초콜릿(チョコレート)의 나카니시 솔로 버전을 들으면 알 수 있다.
- 그러나 건강(천식) 문제로 휴연하면서 점차 입지가 줄어드는가 싶더니 僕の太陽 이후로는 선발에서도 빠지고 만다. 결국 2008년 11월 동기생 4명과 함께 단체 졸업한다.
2.2.1. 유닛 활동
2.2.2. 활동 내역
- 2005년 10월 30일 - AKB48 오프닝 멤버 오디션에 합격(응모 총수 7,924명, 최종합격자 24명).
- 2005년 12월 8일 - 오프닝 멤버 후보생 중 20명으로서 AKB48극장 그랜드 오픈의 무대에 섰다.(구 팀A에 소속)
- 2008년 10월 11일 - AKB48 팀A 4th Stage「지금은 연애중」 리바이벌 공연 흥행 최종일이 라스트 스테이지가 되었다.
- 2008년 11월 23일 - 「AKB48 설마 이 공연의 음원도 유출되는 건 아니겠죠?」를 마지막으로 AKB48을 졸업.
- 2009년 3월 - 첫 번째 사진집 'AKB48 Graduation' 발매#
- 2009년 4월 24일 - 첫 번째 DVD 'AKB48 Graduation' 발매.
- 2010년 6월 6일 - 건강악화를 이유로 예능 활동을 쉬고 고향 오이타시로 귀향한다고 발표했다.
2.3. AV 배우 활동
AKB48 졸업 후 건강 문제에 집안 사정 악화까지 겹쳐져 딱히 자리를 잡지 못하는가 싶더니 누드집을 내서 팬들 사이에 소란을 일으켰다. 팬들이 불안해 하는 가운데 급기야 Alice JAPAN 소속으로 이름을 개명하고 AV 데뷔를 선언했다. 이후 2012년 3월까지 활동하고 은퇴했다.
3. 은퇴
성형인지 화장법의 차이 때문인지는 알 수 없으나 데뷔 초기와 현재의 이미지가 많이 변했다. 2012년경의 모습
2012년 3월 자매가 함께 조용히 은퇴. 본인은 계속 자의로 AV 업계에 투신한 것이 아니며, 괴로움을 느끼고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자주 했었다. 활동 당시 그녀와 여동생의 인터뷰 내용이나, 은퇴 발표 당시의 블로그 멘트, AV 업계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보면 빚 때문에 찍었다는 루머가 사실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AV 출연이 밝혀지면 가족들이 등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자매가 같이 AV 배우가 된 이유가 그 때문이었던 듯. 그리고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화려하게 AV판을 장식하고 홀연히 사라졌다. 이쯤 되면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는 인생역정이다. 아이돌로 성공가도를 향해 달려가다가 가족들 때문에 AV 배우가 되어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아 온 셈이니. 이는 똑같이 AV를 찍어야 했던 동생도 마찬가지. 더군다나 AKB48에서 조금만 더 견뎠더라면 대성공을 거둔 후 빚 청산도 할 수 있었을 터였기에. 은퇴한 것을 보면 빚은 모두 청산한 듯하지만, 이렇게 얼굴과 이름이 알려져 버렸으니, 앞으로 평범한 생활을 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2013년 6월 13일, 1년 만에 블로그를 갱신한다. 내용은 자신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는 것. 이때 시노다 마리코가 트위터에 결혼을 축하하며 미나미도 기뻐하고 있다는 글을 올려서 많은 이들을 찡하게 했다.멘션 2013년 9월에는 다시 블로그에 건강한 아기를 낳았다는 소식을 올린다.
현재 오이타의 어느 캬바쿠라 업소에서 1시간에 5,000엔, 지명료 1,000엔으로 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6년 4월 8일, 타카하시 미나미의 졸업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AKB48 극장을 찾았다. 졸업 이후 AKB 관련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
2015년 AKB48의 3주년 기념 포토북 발매 기념 10주년 공연과 12월 8일에 AKB48 극장에서 열린 10주년 공연에도 참가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찾은 것이 신기하기도 하다. 공연 중 1기 졸업생이 참여한 '桜の花びらたち'에는 등장하지 않아 공연에 왔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지만 이후 AKB의 초기 안무를 담당한 나츠 마유미의 블로그를 통해 찾은 사실이 알려졌다. 특별히 아끼던 동생의 졸업 공연이라 온 듯.
4. 평가
팬덤 사이에서 나카니시에 대한 평은 엇갈리지만 AKB48 팬이라면 그렇게 좋게만은 볼 수 없는 게 사실. 하지만 나카니시의 아이돌 시절을 기억하는 고참 팬들은 '저렇게 빛나던 아이돌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AV에까지 손을 대었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비난만 할 수 없는 것이 현실. 빚을 갚기 위해서 AV에 투신하는 게 아니라, 조금만 더 AKB에 남아있었다면 연예인으로 일해서 빚을 갚을 수 있었을 터라 더 안타까운 경우. 한 2년 정도 남아있었다면 한창 전성기를 달리던 AKB의 선발 멤버로서 돈을 꽤 모을 수 있었을 것이다.[2]
결론적으로 말하면 AKB48 암흑기 시절 봐 왔던 초기 팬들에겐 애증의 멤버이다.
5. 참여곡
5.1. 선발 참여곡
6. 작품
6.1. 사진집
7. 여담
- AKB48 졸업 '사은회'에서도 "열심히 한 아이가 보답을 받게 해달라"라고 발언할 정도로 성공에 대한 열망과 야심이 컸다.
- AKB48 활동 당시의 프로필에 따르면 요리가 취미이며, 좋아하는 가수는 마츠우라 아야이며, 좋아하는 영화는 피터팬, 좋아하는 색깔은 핑크색과 검은색, 좋아하는 꽃은 튤립으로 되어 있었다.
- 초기멤버들과 친하다. 특히 타카하시 미나미와는 소울메이트로 알려져 있다.
- 함께 활동하고 지금은 졸업해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나리타 리사는 나카니시 리나가 AV계에 진출한 후에도 초기 멤버로 처음부터 동고동락을 함께한 동료임을 밝히며 "그녀가 생각하고 결정한 것을 이해하고 응원하고 싶다"라고 지지하기도.
[1] 영상이 1회 반복된다.[2] 그러나 하향세였던 AV를 다시 살렸다고 해도 무방할정도로 나오자마자 경이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5작품을 하면서 12억에 계약했으나 판매량에 대한 보너스에다 부가사항까지 합치면 20억이상 벌었다고 보고있고, 큰 인기로 이적을 하면서 천문한적인 계약금을 받았다는 후문이있다. AKB로 탑급도 극소수지만 탑을 찍는다해도 아이돌은 전성기가 짧고, 탑급에 갔다해도 언제 내려올지 모르는 불안감 주변에서도 이쯤했으면 내려오지?라는 압박이 심해 은퇴가 빠른편이라 큰돈을 벌기 힘든 구조다. 마찬가지로 AV배우들도 전성기가 짧긴 하지만, 출연료도 많은 편이고 대박났을경우에는 백지수표까지 제시하며 모셔간다. 본인입장에선 평생 AV배우라는 꼬리표를 달지언정 금전적인 부분만 놓고본다면 최악의 선택만은 아닌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