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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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요괴 액션 판타지 웹툰. 스토리는 정현주, 작화는 박진환#s-2이 담당했다.
2. 줄거리
베이스가 되는 내용은 17세기 중국 청나라의 문인 포송령이 쓴 기담모음집 <요재지이>에 실린 섭소천편. 주요인물인 양재신,[2] 소천, 연적하의 이름 역시 섭소천편에서 땄다. 심지어 원작 섭소천편에서 영채신과 연적하가 만나는 폐사찰의 이름도 난약사(蘭若寺)로 본작의 이름과 한자까지 똑같다. <요재지이>의 섭소천편은 유명한 영화 천녀유혼의 모티브로도 유명하여, 영화에서도 이름이 역시 겹친다.진짜를 보는 눈.
그 눈에 비친 기이한 세계.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9년 7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연재된다.
4. 특징
여주인공 소천의 외모가 상당히 아름답고 작가의 뼈와 살을 갈아넣은 듯 한 미칠 듯한 작화가 돋보여 매 화 댓글이 소천의 수려한 미모와 작가의 노고를 칭찬하는 내용으로 도배된다. 네이버 웹툰 내에서도 역대급에 들어간다는 평이 많다. 다만 이게 너무 지나쳐 15화에서 소천이 안 나왔다고 평점 테러를 하는 댓글이 베댓이 되기도 했다. 지금은 그런 베댓을 비판하는 댓글들이 베댓이 되어 사라지긴 했다.
그에 반해, 남주인공인 양재신에 대해선 발암 주인공이라는 댓글이 많을 정도로 안 좋은 평가를 듣고 있다. 특히 요괴와 싸우고 있는 데도 안경 쓸 생각을 안 하는 것과 현실부정을 외치며 전혀 싸우려 하지 않는 것이 문제시되고 있다.[3] 그래도 재신이 연적하와 같이 구미호 요괴와 본격적으로 싸우게 되면서 이러한 반응들도 많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주인공이 결국 붉은 검사 요괴에 씌인 뒤로는 먼치킨의 행보를 보이고 있으므로 전혀 의미없는 문제가 되었다.
작화에 대한 호평이 워낙 많아 덜 주목받았지만 액션성이나 스토리 면에서도 호평이 늘고 있다. 양재신의 꿈 속에 나온 붉은 머리의 여성의 정체와 양재신과 소천의 과거 등으로 착실하게 떡밥까지 해소하면서 독자들의 몰입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5. 등장인물
- 양재신
본작의 주인공이자 20대 후반 청년. 직업은 소설가. 고아인지 보육원 출신이다.
오래 전부터 매번 꿈 속에 등장하며 “기다릴게” 라고 자신에게 말하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어떤 여자를 애타게 찾는 중이다. 신비한 분위기의 옛날 옷과 붉은 머리라는 점 말고는 단서가 없는 상태.
과거에 어떤 강력한 요괴[4] 에게 죽을 뻔 한 듯.
작품이 진행되면서 내면에 붉은 검사 요괴가 존재함이 밝혀졌다. 작 중 소천의 부모를 죽인 요괴와 같은 자로 추정되어 이후 전개에 따라 소천과 어떤 관계가 될 것인가가 독자들의 관심사 중 하나이다.
고목 요괴전에서 두꺼비 요괴의 최면술에 당해서[5] 붉은 검사 요괴가 깨어나는데, 고목요괴와 산하 요괴들을 말그대로 썰어버린다.[6] 특히, 주먹을 휘두르는 것만으로 늑대 요괴의 상반신이 아예 터져버렸고 소천과 연적화의 방해만 없었으면 고목 요괴도 죽었다.
과거에도 요괴의 습격을 받았을때 붉은 검사 요괴가 깨어난 적이 있었지만 요괴와 함께 친구들도 다 죽어버렸고, 이로 인해 모종의 충격을 받아 스스로의 기억을 지운듯한 묘사가 나왔으며, 금관이 양재신을 살려둔 이유도 인간이면서도 요괴인 그의 특성 때문일 확률이 높아졌다.
요괴의 본모습을 비추는 기능이 있는 안경(요지경)과 요괴들이 두려워하는 신검[7][8] 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정체불명의 점술사[9] 에게 받은 신비한 부적이 양 손목에 심어져 있다.[10][11]
요계로 납치당한 소천을 구하기 위해 향하다가 경계의 선인에게 시험을 당한다. 50~52화에서 과거가 밝혀졌다. 어린 시절, 귀신이나 요괴를 볼 수 있었고, 점쟁이로부터 산 사람의 사주가 아니라는 말을 들었다.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고아원에서 자랐지만 자신이 본 요괴가 고아원에 불을 지른 일 때문에 자신은 저주 받았다, 제가 옆에 있으면 모두가 다친다고 자책했다. 자신을 유일하게 감싸주는 고아원 선생님으로부터 그런 것들(요괴)을 보고 막지 못했다는 자책감을 가질 필요 없으며 안경 너머로 원하지 않는 게 보이면 쓰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 붉은 검사 요괴가 정말 도망칠 생각이냐고 묻고 "피하지 말고 부숴버릴 생각을 해야지!", 힘을 뺏기면 넌 살아남지 못하니 내 힘을 가져가라고 하고, 선생님이 안경을 버리고 이쪽으로 오라고 할 때 갈등하지만, 붉은 머리 여성[12] 이 "정말 괜찮은 거야? 어느 쪽이든 네가 원하는 건 아니잖아."라고 말하고, 소천으로부터 기다린다는 말을 듣고 각성한다.
오래 전부터 매번 꿈 속에 등장하며 “기다릴게” 라고 자신에게 말하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어떤 여자를 애타게 찾는 중이다. 신비한 분위기의 옛날 옷과 붉은 머리라는 점 말고는 단서가 없는 상태.
과거에 어떤 강력한 요괴[4] 에게 죽을 뻔 한 듯.
작품이 진행되면서 내면에 붉은 검사 요괴가 존재함이 밝혀졌다. 작 중 소천의 부모를 죽인 요괴와 같은 자로 추정되어 이후 전개에 따라 소천과 어떤 관계가 될 것인가가 독자들의 관심사 중 하나이다.
고목 요괴전에서 두꺼비 요괴의 최면술에 당해서[5] 붉은 검사 요괴가 깨어나는데, 고목요괴와 산하 요괴들을 말그대로 썰어버린다.[6] 특히, 주먹을 휘두르는 것만으로 늑대 요괴의 상반신이 아예 터져버렸고 소천과 연적화의 방해만 없었으면 고목 요괴도 죽었다.
과거에도 요괴의 습격을 받았을때 붉은 검사 요괴가 깨어난 적이 있었지만 요괴와 함께 친구들도 다 죽어버렸고, 이로 인해 모종의 충격을 받아 스스로의 기억을 지운듯한 묘사가 나왔으며, 금관이 양재신을 살려둔 이유도 인간이면서도 요괴인 그의 특성 때문일 확률이 높아졌다.
요괴의 본모습을 비추는 기능이 있는 안경(요지경)과 요괴들이 두려워하는 신검[7][8] 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정체불명의 점술사[9] 에게 받은 신비한 부적이 양 손목에 심어져 있다.[10][11]
요계로 납치당한 소천을 구하기 위해 향하다가 경계의 선인에게 시험을 당한다. 50~52화에서 과거가 밝혀졌다. 어린 시절, 귀신이나 요괴를 볼 수 있었고, 점쟁이로부터 산 사람의 사주가 아니라는 말을 들었다.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고아원에서 자랐지만 자신이 본 요괴가 고아원에 불을 지른 일 때문에 자신은 저주 받았다, 제가 옆에 있으면 모두가 다친다고 자책했다. 자신을 유일하게 감싸주는 고아원 선생님으로부터 그런 것들(요괴)을 보고 막지 못했다는 자책감을 가질 필요 없으며 안경 너머로 원하지 않는 게 보이면 쓰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 붉은 검사 요괴가 정말 도망칠 생각이냐고 묻고 "피하지 말고 부숴버릴 생각을 해야지!", 힘을 뺏기면 넌 살아남지 못하니 내 힘을 가져가라고 하고, 선생님이 안경을 버리고 이쪽으로 오라고 할 때 갈등하지만, 붉은 머리 여성[12] 이 "정말 괜찮은 거야? 어느 쪽이든 네가 원하는 건 아니잖아."라고 말하고, 소천으로부터 기다린다는 말을 듣고 각성한다.
- 소천
본작의 여주인공. 주인공이 한밤중 난약사라는 절에서 만난 의문의 여성이다.
긴 머리에 특이한 옷을[13] 입고 있는 아름답고 수려한 여성이나 붉은머리는 아닌 흑발이다.[14][15] 첫 등장시에는 주인공을 현혹해 요괴의 본색을 드러내며 정기를 취하려 하였으나 주인공이 든 검에서 나오는 신성한 기운에 놀라 물러섰다. 이런 식으로 마을사람들을 여럿 해쳐 정기를 흡수한듯. 원래는 인간이었으나 금관 요괴에게 붙잡혀 요괴가 되었다. 인간이었을 때의 모습은 본인도 기억하지 못 한다. 고목나무 요괴에 의해 주인공과 만난 다음날 금관 요괴에게 제물로 바쳐질 운명이었으나 주인공과 만나게 되어 자신을 지키는 모습에 생각이 바뀌고 도주하여 고목나무 요괴에게 쫓기게 되며 이후 자신의 유골을 찾아 인간으로써 돌아가고자 한다.
자신이 가지고 다니는 금빛 비녀에서 나오는 빛으로 이루어진 신성한 기운이 서린 검 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39화에서는 정신을 잃은 상태로 고목나무 요괴에 의해 요계로 잡혀간다. 진랑이 준 반지 때문에 고목나무 요괴는 소천에게서 요괴의 기운을 느끼지 못한다. 74화 마지막에서 나온 과거 속의 붉은 머리의 여자의 이름이 소천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붉은 머리의 여성과 동일 인물이라는 것이 들어났다.
긴 머리에 특이한 옷을[13] 입고 있는 아름답고 수려한 여성이나 붉은머리는 아닌 흑발이다.[14][15] 첫 등장시에는 주인공을 현혹해 요괴의 본색을 드러내며 정기를 취하려 하였으나 주인공이 든 검에서 나오는 신성한 기운에 놀라 물러섰다. 이런 식으로 마을사람들을 여럿 해쳐 정기를 흡수한듯. 원래는 인간이었으나 금관 요괴에게 붙잡혀 요괴가 되었다. 인간이었을 때의 모습은 본인도 기억하지 못 한다. 고목나무 요괴에 의해 주인공과 만난 다음날 금관 요괴에게 제물로 바쳐질 운명이었으나 주인공과 만나게 되어 자신을 지키는 모습에 생각이 바뀌고 도주하여 고목나무 요괴에게 쫓기게 되며 이후 자신의 유골을 찾아 인간으로써 돌아가고자 한다.
자신이 가지고 다니는 금빛 비녀에서 나오는 빛으로 이루어진 신성한 기운이 서린 검 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39화에서는 정신을 잃은 상태로 고목나무 요괴에 의해 요계로 잡혀간다. 진랑이 준 반지 때문에 고목나무 요괴는 소천에게서 요괴의 기운을 느끼지 못한다. 74화 마지막에서 나온 과거 속의 붉은 머리의 여자의 이름이 소천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붉은 머리의 여성과 동일 인물이라는 것이 들어났다.
- 연적하
영화선 소속의 퇴마사. 붉은 머리에 거친 인상이 특징. 재신의 마을의 구미호 요괴(소호)를 찾으러 온 것으로 보인다. 소천이 사라진 것에 책임을 느껴 고목나무 요괴를 찾으러 동행한다. 오른쪽 눈을 다쳤는데 이것과도 관련이 있는 듯. 50~52화에서 과거가 밝혀졌다. 병약한 여동생이 신병을 앓게 되자 의사를 불러왔는데, 이미 동생은 요괴들에게 살해당하고 말았다. 루프를 반복하다가 의사를 부르려다가 바로 집으로 왔을 땐, 여동생은 요괴들에게 죽어가고 있었다. 사실 연적하 남매의 부모는 요괴들에게서 뭔가를 훔쳤고 그 대가로 자식을 낳으면 그 중 하나를 먹이로 바친다고 약조했다. 굳이 여동생이 아니라 연적하의 목숨이라도 상관 없다고. 여동생을 위해 자살하려고 하지만 그런다고 이미 벌어진 일들이 바뀔 리 없으며, 루프가 현실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54화에서 오른쪽 눈이 요괴의 눈인 것으로 밝혀졌다.[16]
- 홍연
소요국의 왕녀.[17] 소인 수준의 크기에 갈색 피부, 분홍 머리가 특징. 탄환[18] 을 주무기로 사용하는데, 실재로 한국 설화에 등장하는 소인들은 뛰어난 무기 재작자들이며 자신이 원하는 재화만 재공하면 그 사람에게 원하는 무기들을 만들어준다고 한다. 양재신, 연적하, 이시아가 경계의 선인에게 시험을 당하게 되자 방울이와 같이 그 셋을 구하려고 한다.
- 진랑
녹색 머리와 하얀 코트를 입은 곱상한 남자. 연적하와 비슷한 퇴마사로 보였으나 소천의 언급을 보면 요괴로 추정되었고 구미호로 밝혀졌다. 재신이 이사한 마을의 사람들을 납치하는 구미호 요괴가 가져간 구슬을 찾기 위해[19] 마을로 온 것 같은데 재신의 집에 있는 소천을 보고 자신이 찾는 구미호 요괴로 생각하고 구슬이 있다고 생각해 공격하다가 홍연이 모습을 드러내고[20] 자신을 찾으러 온 것이 아니냐고 따진다. 이에 당황하며 자신이 직접 결계 안으로 들어가서 찾겠다며 부탁하자 홍연은 그건 네놈이 처음부터 거절하지 않았냐며 반박하면서 공격한다. 그러던 중 멀리서 느껴지는 기척을 감지하곤 연적하와 양재신이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소호가 가지고 있던 구슬을 정체도 이자가 천년에 걸쳐 만든 천년구슬이었다고. 소호와의 결투 이후 구슬을 회수하고 작은 여우가 된 소호를 데리고 가면서 연적하가 표시한 길을 열어주었고 납치당했던 마을 사람들의 기억을 지워주면서 집으로 돌려보내주게 해준다. 이후 소천을 찾아와 아까 오해했던 것을 사과하였고 본모습을 감추게 해주는 반지를 주고 간다. 그리고 홍연에 의해 정체가 밝혀지고 홍연은 그를 가리켜 의아한 반응으로 신선이 된 것 같지 않은 것 같다고 한다. 39화에선 오랫만에 재등장. 소천이 고목나무 요괴에게 잡혀간 뒤 난장판이라며 재신 일행을 한심하게 바라본다. 43화에서 이름이 진랑으로 드러났다.
- 소호
삼미호 요괴. 평소 모습은 아주 짧은 단발의 귀여운 여자아이. 마을 사람들은 납치해서 '가족'으로 삼는 악행을 저지르고 다녔다. 마을 실종 사건의 범인이 바로 얘. 동기는 자신을 가족으로 대해준 할머니의 유언이었다. 양재신에게 설득당하고 일이 끝난 뒤 작아진 여우의 모습이 되고 이를 구미호가 데려간다.
- 방울이
재신이 이사 온 집을 지키는 수호신. 평소의 모습은 귀여운 강아지. 본 모습은 해태와 비슷하다. 참고로 이름은 재신이 지었다. 연적하 왈, 당사자에게 허락받고 지었냐고(...). 근데 곧 연적하도 그렇게 부른다(...). 39화에서는 홍연의 도움으로 기를 받아 본모습으로 고목나무 요괴가 만든 나무를 뜯으며 묶여있던 연적하를 도와준다. 그러다가 잡혀가는 소천을 구하려고 하지만 하필 기가 다 떨어져서 다시 강아지 모습으로 돌아와 버린다.
- 이시아
40화에 등장한 여성. 연적하와 같은 영화선 소속의 퇴마사로 연적하의 파트너이다. 서로 남매같이 대하는데 어렸을 때 연적하가 자신을 구해준 적이 있기 때문에 그를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드래그를 통해 요괴를 제압하며[21] , 기를 다루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 등장 초기에는 고목나무 요괴를 추적하는 연적하의 얘기를 듣고 그를 말렸으나 아무리 말해도 듣지 않을 연적하를 생각해 결국 본사에 비밀로 하고 뒤처리반을 불러 상황을 수습하게 하고 양재신을 따라간다. 42화에서 밝혀지길 MBTI는 ENFP. 50~52화에서 과거가 밝혀졌다. 몸이 약한 어머니를 위해 사이비 종교단체에서 기도했고, 사이비 교주에게 기도를 강요당했다.
- 슬
소천의 의동생으로 추정되는 여성.[22] 뱀 요괴. 날카로운 인상의 미소녀. 언급을 보면 본인은 몇백년간 노력을 해도 소천에게 밀려 고목나무 요괴에게 인정을 제대로 받지 못 한 것으로 보이며 소천이 금관의 신부가 되어 요괴의 황비가 되는 것에 그동안 참아왔던 감정들이 터져 그녀를 죽이려고 한다.[23]
- 선학
경계의 선인. 양재신, 연적하, 이시아를 그림 속에 가둬서 시험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그 셋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하면 그들이 시험에서 겪는 일이 그들의 정신에 실제로 영향을 끼친다고 하며, 갇힌 그림에 불까지 붙고 30분 안에 탈출하지 못하면 죽게 된다는 사실을 홍연에게 알려준다. 시험을 통과할 자격이 없다면 영원히 그림 속을 떠돌게 되지만 굳이 그림에 불을 붙인 이유는 양재신의 낙인을 봉인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 때문이다. 그럼에도 통과한다면 자신이 직접 양재신의 정체를 확인하려고 한다. 53화에서 양재신과 연적하가 그림에서 탈출했다는 소식에 놀라더니 양재신의 낙인을 보고는 낙인이 있는 팔을 자르겠다며 덤비기 시작한다. 54화에서 이시아까지 그림에서 탈출하자 그럴리 없다며 이시아를 다시 가두려고 한다. 그리고 양재신을 살려보내면 요괴와 인간의 전쟁이 자시 일어날 수 있다며 양재신을 죽이려 하지만[24] 도리어 양재신의 힘에 누구의 비호를 받고 있는 거냐며 놀라고, 결국 주인공 일행을 통과시켜준다.
- 영녕
금관의 부하 요괴 중 하나로 눈을 가리는 가면을 쓴 여성. 여우 요괴와 인간의 혼혈이지만 인간들 사이에서 너무 오래 지내 요력은 거의 없다고. 그녀의 미모와 웃는 얼굴로 많은 남자들의 구애를 받았으나 영녕이 여우라는 사실을 알게되면 다들 피하고 다녔지만, 왕생이라는 남자만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어 그와 결혼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왕이 '네가 나를 보고 웃었기에 자신을 사랑한다고 확신하였고, 그리하여 왕생을 죽였다.'라는 이유로 남편을 죽였고 결국 왕에 대한 복수로 저주를 하던 중, 진랑을 만나 자신의 영혼을 대가로 복수에 성공한다. 이후 진랑은 그녀와의 대화와 그녀의 미소가 마음에 걸려 선인이 되는 것을 포기한다.
- 고목
노인의 모습을 한 금관의 부하 요괴 중 하나로 말그대로 고목 요괴로 요력이 떨어지면 이를 보충하기 위해 휘하의 요괴 부하들을 잡아 먹는 냉혹한 요괴다.
- 금관
최종 보스로 작중의 모든 요괴들을 거느린 대요괴로 본모습은 얼굴 전체가 수많은 눈으로 뒤덮힌 그로테스크한 형상으로 현대인의 모습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을 싫어하며 이재신, 소천, 연적하 등과 악연이 있는 요괴로 소천의 경우 말로만 금관의 신부이지 실재로 그에게 잡아먹힐 운명이었다.
- 천아
양재신 내면에 있는 존재로 정확히는 인간이 아닌 요괴로 추정된다. 붉은 가면을 쓴 것이 특징. 양재신이 고목 요괴에게 두번째로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재신의 내면에서 나타나 재신의 육체 소유권을 강탈해 고목 요괴와 그의 부하들을 일방적으로 쓸어버리기 직전까지 몰고 갔다.
이 과정에서 재신이 어릴적 친구들과 함께 요괴들의 습격을 받을 때 한번 내면에서 모습을 보였고, 힘을 빌려주겠다는 제안에 재신이 육체의 제어권을 내주지만 오히려 요괴들을 때려 죽이는데 정신이 팔려있어 재신의 친구만 죽었기 때문에 재신은 붉 가면의 검사를 신용하지 않아 두번 다시 육체의 소유권을 내놓지 않으려고 했다.
재신의 폐가에서 얻은 검이 본래 천아의 것이라는 것 밝혀졌고, 이후 74화에서 프롤로그에서 등장한 점쟁이 할머니엿던 고위 신선으로 추측되는 여성이 보여준 과거의 모습에서 그의 어릴적 모습과 함께 가면을 벗은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머리카락 색만 다를 뿐 재신의 외모와 거의 비슷했다. 또한 양팔에 새겨진 낙인 때문에 태협이라는 늙은 요괴를 제외하면 다른 요괴들에게 멸시 내지는 두려움의 대상으로 생전의 소천과는 복잡한 인연으로 얽혀 있으며, 이후 연인 관계가 된다.[25] 두 사람은 인간과 요괴 사이의 전쟁을 멈추려 했지만 천아가 소천의 아버지를 죽이면서 소천이 배신감을 느끼고 결국 소천도 요괴를 증오하게 된다. 이 행동으로 천아는 인간계에 분란을 일으켰다는 명분으로 감옥에 갇히나 이는 사실 태협을 따르는 요괴들을 제거하려는 전쟁 찬성파들의 계획이었고 결국 전쟁이 시작됐다.
여담으로 안대를 쓴 천아의 모습이 안대를 쓴 이 분과 닮았다는 댓글이 좀 보인다. 가면을 벗은 모습은 양재신과 분위기가 사뭇 달라보이나[26] 양재신이 각성했을땐 거의 판박이 수준이다.
이 과정에서 재신이 어릴적 친구들과 함께 요괴들의 습격을 받을 때 한번 내면에서 모습을 보였고, 힘을 빌려주겠다는 제안에 재신이 육체의 제어권을 내주지만 오히려 요괴들을 때려 죽이는데 정신이 팔려있어 재신의 친구만 죽었기 때문에 재신은 붉 가면의 검사를 신용하지 않아 두번 다시 육체의 소유권을 내놓지 않으려고 했다.
재신의 폐가에서 얻은 검이 본래 천아의 것이라는 것 밝혀졌고, 이후 74화에서 프롤로그에서 등장한 점쟁이 할머니엿던 고위 신선으로 추측되는 여성이 보여준 과거의 모습에서 그의 어릴적 모습과 함께 가면을 벗은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머리카락 색만 다를 뿐 재신의 외모와 거의 비슷했다. 또한 양팔에 새겨진 낙인 때문에 태협이라는 늙은 요괴를 제외하면 다른 요괴들에게 멸시 내지는 두려움의 대상으로 생전의 소천과는 복잡한 인연으로 얽혀 있으며, 이후 연인 관계가 된다.[25] 두 사람은 인간과 요괴 사이의 전쟁을 멈추려 했지만 천아가 소천의 아버지를 죽이면서 소천이 배신감을 느끼고 결국 소천도 요괴를 증오하게 된다. 이 행동으로 천아는 인간계에 분란을 일으켰다는 명분으로 감옥에 갇히나 이는 사실 태협을 따르는 요괴들을 제거하려는 전쟁 찬성파들의 계획이었고 결국 전쟁이 시작됐다.
여담으로 안대를 쓴 천아의 모습이 안대를 쓴 이 분과 닮았다는 댓글이 좀 보인다. 가면을 벗은 모습은 양재신과 분위기가 사뭇 달라보이나[26] 양재신이 각성했을땐 거의 판박이 수준이다.
- 선유
연화선 대표. 은발에 안경을 쓴 여성.
6. 기타
- 등장인물들을 롤 챔피언에 비유하는 베댓이 많다.
7. 관련 문서
8. 바깥 고리
[1] 다크 판타지, 어반 판타지[2] 영채신을 살짝 바꾸었다.[3] 다만 이는 재신이 요괴에 대해 크게 익숙하지 않는다는 것도 감안은 해야된다. 게다가 과거에서 요괴 때문에 나쁜 일을 당한 것도 암시가 되기도 하고… [4] ‘금관’ 이라는 요괴이며 최종보스가 될 확률이 높다.[5] 사실 최면술에 당한건 아니고 그 영향으로 내면의 무의식이 활성화된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6] 참고로 고목요괴는 최종보스 후보인 금관의 직속 부하로 사실상 중간보스 포지션이다.[7] 겉모습은 평범한 나무 지팡이처럼 생겼다. 25화에서 겉을 덮은 녹이 벗겨지면서 멀쩡한 칼날이 드러난다.[8] 이후 전개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붉은 검사 요괴가 사용하는 검인 듯하다.[9] 정황 상 ‘화중선’이라는 인물일 가능성이 있다. '서왕모'일 가능성도 높아졌다.[10] 처음 만났던 참새 요괴는 이 부적을 ‘낙인’ 이라고 불렀으며 저주가 옮는다고 두려워했다.[11] 이를 통해 고목 요괴의 줄기 공격을 데미지 없이 완벽하게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2] 재신의 꿈에 나타나는 여성.[13] 나비의 날개와 같은 장식이 달려있으며, 첫 등장시에도 나비 이펙트가 흩날렸다.[14] 다만 7화에서 요지경에 잠깐 비추어졌던 모습을 보아 재신이 찾고 있던 붉은 머리의 여성이 소천으로 추정된다.[15] 또, 9화의 과거 회상을 보면 머리카락이 원래 붉은 색이었던 것을 알 수 있다.[16] 원작에서는 고강한 무공을 지닌 고수이자 뛰어난 도사인데 본작에서는 상대적으로 너프를 먹은 느낌이다.[17] 고목나무 요괴의 말에 의하면 후계자라고 한다.[18] 상당히 강력한 무기인데 양재신에겐 통하지 않았다.[19] 언급상 중요한 구슬로 보인다.[20] 해당 퇴마사가 찾는 요괴가 자신으로 생각하였었다.[21] 사실 사진은 대상이 움직이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찍는다고 한다.[22] 58화에서 소천을 '고작 인간의 영혼 따위' 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본인은 확실히 요괴 출신이며 의동생은 확실한 듯.[23] 그러나 이전에 금관의 신부가 되는 것이 제물이 되는 것이라는 암시가 나왔었는데 슬의 태도를 보면 금관의 신부가 되는 것의 진상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4] 양재신이 "하지도 않은 일을 할 것 같다고 죽으라는 건가요?"라고 묻자 "그렇다."라고 대답한다.[25] 이전에 양재신의 몸을 빼앗았을때 마구 날뛰면서도 소천만은 공격하지 않으려는 뮤습을 보였다.(36화) 복선이었던 모양.[26] 천아의 눈이 좀 더 날카롭다. 거기에 헤어스타일이나 컬러링도 완전히 달라 얼핏 보면 닮았다는 느낌을 받기 힘들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