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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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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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an People’s Liberation Army (SPLA)
남수단의 군대이며 정식 명칭은 '''수단 인민해방군'''이다. 총병력 15만명의 병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들은 1983년 게릴라조직으로 출발하여 제1, 2차 수단 내전에 참전하였고 현재 독립국가의 군대로서 존재를 하고 있으나 여전히 불안정한 군벌형태의 군사조직에 가깝다. 내륙국가 특성상 육군과 공군만 존재한다. 2005년 평화협정으로 독립하면서 2007년에 국방부가 성립되나 문민통제는 기대하기 어렵고 제복군인이 국방부 장관을 겸하며 총참모장(Chief of General Staff)를 통하여군령권이 가동된다.
2. 역사
1983년 빌팸(Bilpam)이라는 마을에서부터 창설되었고 이때에는 수단 내의 반란군 형태의 게릴라 조직이었다. 수단의 이슬람 국가화라는 명목으로 독재를 하며 개신교 신도들을 탄압하는데 대한 불만으로 남수단 내의 무장투쟁은 결국 1차 내전 외에도 협상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에티오피아군의 지원을 받아서 다시 2차 내전으로 확산하게 된다. 결국 1978년에 남북으로 각각 나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짓는가 했던 2차 수단내전은 석유문제로 다시 격화되기 시작하면서 90년대 수단 정부와 당시 수단인민해방군이었던 남수단과의 교전은 그 절정을 다하게 된다. 게다가 남수단군은 당시 분파별 군벌끼리 통합이 제대로 되지 못하여 분열상태였기 때문에 수단군의 공격에 매우 취약했다. 결국 남부지역 상당수를 잃게되나 에리트레아,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주변국의 지원으로 엎치락 덮치락하는 상황이 되면서 2005년에 평화협정이 체결되면서 인민해방군이라는 입장으로서의 남수단 정규군으로 독립하게 된다. 독립전쟁을 치룬 군대라고 보여질수있으나 그 과정에서 사령관의 아들을 비롯한 수많은 소년병 문제와 더불어서 민간인 학살과 강간과 같은 전쟁범죄 문제에 굉장히 많이 관여한 조직이기도 하다. 특히 2013년 남수단 정치분열문제때에도 남수단의 군경이 UN 여성직원들을 성추행이나 성폭행 위협 문제가 당시 UN사무총장인 반기문 총장이 언급할 정도로 군벌형태에서 벗어나지 못한 문제도 있다.관련기사
3.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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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개 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사단이 군관구 사령부 형태로 각 지역을 책임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8개 보병사단 1개 기계화보병사단 1개 특수전여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 특수전여단은 예하로 4개 대대를 보유하고 있다. 기계화사단이라고 해서 별볼일 없을 것처럼 보이나 2013년 확인된 규모로만해도 T-72가 무려 110대나 보유한 군대라고 할 수 있기에 기계화보병사단으로서의 역할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1] 모든 소화기부터 중장비에 이르기까지 구소련에서 지원된 장비들로 무장해 있다. 장갑차도 전무하며 위에 언급한 T-72를 제외하면 테크니컬이 전부. 추가적으로 보병들의 차량의 경우 한국군의 K-311A1 닷지와 같은 전술차량이 다수 운영되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관련정보
4.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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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Sudan Air Force
를 운용하고 있다. 미확인 정보로서 Mi-24 하인드를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 여부가 파악되지 않는다고 한다.
5. 여담
가수 엠마뉴엘 잘(Emmanuel Jal)이 소년병으로 뛰었던 군대다.
https://en.wikipedia.org/wiki/Sudan_People's_Liberation_Ar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