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모잠비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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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
'''모잠비크'''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현대 이전
2.2. 현대
3. 관련 문서


1. 개요


남아프리카 공화국모잠비크의 관계에 관한 문서. 양국은 영연방아프리카 연합의 회원국이다. 그리고 교류와 협력이 매우 활발한 편이다.

2. 역사적 관계



2.1. 현대 이전


양국의 관계는 1923년 포르투갈과 남아프리카 연방이 경제 협정을 맺은 것 부터 시작되었다. 남아프리카 연방의 아파르트헤이트 정책 및 그에 따른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에 반대한 야당 및 진보파 백인들이 마푸투에 정착했다.
이후 모잠비크가 포르투갈에게서 독립했을 때, 어느 정도의 백인 우월 사회가 무너지고 이후 짐바브웨의 사례에서 드러나듯이 당시에는 흑인 우월주의가 강세였던 터라 일부 포르투갈인들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정착했고, 남아프리카 공화국 야당 및 진보파 세력도 일시적으로 도피했다.
모잠비크 내전 당시 반군을 지원해서 공산주의 정권 당시 잠시 사이가 틀어졌었지만 이후 회복되었다.

2.2. 현대


넬슨 만델라의 아내는 이전에 모잠비크의 초대 대통령 사모라 마셸의 부인, 즉 모잠비크 초대 영부인이었으며, 이를 계기로 만델라 시대부터 모잠비크와의 관계가 활발해졌다. 양국은 아프리카 연합의 회원국이며, 만델라의 후임이자 두번째 흑인 대통령인 타보 음베키가 아프리카 연합의 의장직을 맡고 이후 모잠비크 제2대 대통령인 조아킹 시사누에게 의장직을 넘겨주어 양국 협력을 굳건히 했다. 이 시절 과거 성행했던 모잠비크 해협의 해적들이 남아프리카 공화국군에 의해 대부분 소탕되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통해 포르투갈네덜란드영국의 문화가 교류되고 있다.
모잠비크 최남단의 도시이자 수도인 마푸투의 특성 상 모잠비크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교류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많은 무역량 덕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모잠비크 주변 도시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외에도 인도 등 제3국에서 남아공으로 들어오는 품목 중 일부는 마푸투를 통해 들어온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인들은 모잠비크에 기술자로, 모잠비크인들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노동자로 가는 등 인력 교류도 많다.
2021년 1월 1일부터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지대가 출범한 뒤, 양국간의 무역과 교역이 활발해지고 있다.#

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