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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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제 정보[1]
인구
5,367만 명[2]
2016년, 세계25위
경제 규모(명목 GDP)
3,175억 달러(약 363조 원)
2017년, 세계 34위[3]
경제 규모(PPP)
7,424억 달러(약 849조 원)
2016년, 세계 30위[4]
1인당 명목 GDP
6,377 달러
2019년, 세계 86위[5]
1인당 PPP
13,675 달러
2019년, 세계 89위[6]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
35.60 ~ 38.77%
2011년[7]
고용률
40.0%
2011년, OECD 국가 기준시 35위[8]
1. 개요
2. 산업 구조
2.1. 수출 구조
3. 관련 항목


1. 개요


2016년 IMF 발표 기준 아프리카 3위이자 경제순위 세계 39위의 국가로, 몇몇 석유부국을 제외하면 모리셔스, 보츠와나, 세이셸과 더불어 아프리카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이다. 그러나 2011년부터 겪어온 불황(경제 성장률 하락) 으로 인해 현재는 6000$를 조금 넘는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9]
2011년 기준 실업률은 23.9%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고용률도 44%에 불과하다. 지니계수는 0.7에 육박해 세계에서 가장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로, 백인과 흑인간의 소득격차는 1987년의 11배에서 2008년의 7.6배로 줄어들었으나 흑인 사이에서도 지니계수가 0.51[10]로 매우 높은 편이다. 그리고 아직도 아파르트헤이트의 흔적이 남아 백인의 소득이 100이라면 인도인은 60, 컬러드는 22, 흑인은 13에 불과하며, 경제적 기득권을 백인이 쥐고 있는 형태인데다가 흑인들의 소득이 늘어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낮은 교육수준으로 인해[11] 흑인들의 대다수가 여전히 숙련직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고, 보수적인 경제정책과 심각한 부정부패, 체계적인 소득 재분배 정책의 부재 등의 요인이 겹쳐지면서 그 과실이 골고루 분배되지 않아[12] 흑인들의 과반수 이상이 월 250달러 이하의 소득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나마 남아공 경제의 희망으로 꼽히는 흑인 중산층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흑인 중산층들이 아무리 늘어났다해도 전체 흑인의 10% 정도에 불과한데다가 2010년대 들어서 남아공의 침체가 심해지는 바람에 증가추이가 꺽여서 이것도 암울한 상황이다.
최근 들어서 경제력이 나이지리아에 치여서 아프리카 2위 즉 콩라인으로 내려갔고, 2016년에는 이집트한테 추월당해 아프리카 3위로 내려갔다. 그래도 2017년 기준으로는 어찌어찌 다시 2위를 되찾은 듯 하다.
남아공의 2019년 경기 침체로 허덕인 가운데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최대 경제 대국 지위를 수년째 재확인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남아공 경제가 침체기에 들어섰고 무디스는 남아공의 국가 신용등급을 정크본드 수준으로 강등했다.#
남아공의 국가 부채 수준이 오는 2025년이면 GDP의 100%를 넘을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남아공 경제가 불황을 맞고 있다.#
11월 20일에 무디스와 피치는 남아공의 국가 신용등급을 정크본드 수준으로 강등했다.#
28년만에 최장 경기침체에서 빠져나왔다.#
2021년 1월 1일부터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TFA)가 출범한 뒤, 남아공과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간의 교역과 무역이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2. 산업 구조



2.1. 수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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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출 구조, 초록색이 의류업, 파란색-청록색 계열이 제조업, 노랑색이 농업, 흑색에 가까운 고동색은 석유-천연가스 관련 산업, 붉은색이 건설자재, 보라색이 의료-화학-플라스틱산업, 진한 갈색이 철강 등의 제철업, 연갈색은 식품업, 주황색에 가까운 갈색은 광산업,군청색과 남색계열은 치즈-버터-유제품-소고기-양고기-생선-신선제품 등의 고기류, 주황색은 종이-펄프, 회색은 기타 미분류이다. [13]

3. 관련 항목



[1] http://en.wikipedia.org/wiki/South_Africa[2]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population[3]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GDP_(nominal)[4]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GDP_(PPP)[5]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GDP_(nominal)_per_capita[6]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GDP_(PPP)_per_capita[7]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public_debt[8] #[9] 원래부터 인식만큼 잘 살았던 나라는 아니었다. 이미 1984년에 한국에 1인당 소득을 추월당했고, 그나마 리즈시절인 2011년에도 8000달러에 불과해 단 한번도 1만 달러를 넘긴 적이 없었다.[10] 백인 사이에선 0.36으로 백인 내 빈부격차는 확실히 흑인 내의 빈부격차보다 적은 편이다.[11] 아무리 아파르트헤이트가 철폐되고 정부에서 소정의 보조금이 지급된다고 하지만, 쥐꼬리만해서 말 그대로 용돈 수준인 경우가 많고, 대학으로 진학시킬려고 해도 장학금을 받을 정도가 아니면 대학진학을 포기해야할정도로 등록금이 비싸다. 그래서 고등교육을 받지못하며 중산층에 진입하지 못하고 낙오되는 흑인들이 많은 것이다.[12] 사실 남아공 정부차원에서 흑인빈민층들에게 일정액의 보조금이나 연금을 주기는 한다. 서구선진국 수준의 복지체계를 갖춘것은 아니지만 아프리카 기준으로 보았을때 그나마 기본적인 복지체계는 잡혀있는 축이라 할수있다. 하지만 이러한 보조금을 받는다해도 말 그대로 푼돈보다 조금 많은 수준이다보니 말 그대로 입에 풀칠하는 수준인데다가, 그나마 취직한다해도 최저임금이 무의미한 상황이다보니까 터무니없이 낮은 임금을 받고 일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나마도 이러한 일자리를 구하는것도 쉽지가 않다.[13] http://en.wikipedia.org/wiki/Economy_of_South_Af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