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이야기

 

1. 권가야의 만화
1.1. 나무위키에서 항목이 존재하는 등장인물
2. 허니 패밀리 1집 타이틀 곡
3. 한국영화
4. 드라마


1. 권가야의 만화


'''역대 오늘의 우리 만화상 수상 목록'''
-

'''1999년'''

'''2000년'''
-[1]
오디션
레드문
This
내 파란 세이버
'''남자 이야기'''
바람의 나라
야후
Short story
디거
와일드 업
니나잘해
프린세스 안나
힙합
또디
[image]
서울문화사에서 내던 영점프에서 연재하다가 잡지폐간으로 단행본 10권까지만 나오고 미완결되었다. 지구력 46억년이라는 모호한 연도에 인류 문명에 대하여 여러가지 관리를 맡던 인공컴퓨터 아담이 핵을 쏘아 인류 문명이 무너진다. 다만 아담은 사람을 멸망시키거나 기계가 인류를 지배한다는 방침이 아닌 지구를 위하여 첨단문명을 없애고자 대도시, 첨단시설, 군기지, 공장같은 것만 핵으로 날려버렸다.
그 덕에 많은 사람들이 살아남게 되었는데, 아담은 남은 인류가 뭐를 하던 일절 관여하지 않지만, 그 대신 총이나 첨단 무기로 전쟁을 하거나 싸우면 자신의 첨단 무기로 가차없이 죽여버리는 법을 만들었다.
그리하여 남은 인류는 아인슈타인이 예언하던 것처럼 돌과 도끼로 싸우진 않고(...) 말타고 창칼로 싸우는 옛날의 전쟁을 치루게된다는 설정으로 시작된다.
원작은 좌백의 무협소설 "대도오". 무협작가 좌백의 데뷔작으로 신무협 장르를 개척한 작품의 하나로 평가받는다. 도서출판 뫼에서 1995년 4월 1일에 총 3권으로 출간되었다가 2000년 초반에 시공사에서 재출간되었었다.
기본적 구성은 원작과 같지만 미래를 배경으로 하다보니 이들 옷차림은 현대 옷차림이다. 대신 전화기이니 자동차이니 전기가 없기에 초를 켜고 수공업으로 모든 걸 만들고 말타고 활쏘고 창칼로 싸우는 게 주 내용이다.
이런 배경 하에서 중국 감숙성을 무대로 철기맹과 구륜교라는 조직이 오랫동안 싸우고 있다. 그리고 이 곳에 갑자기 찾아온 대도오라는 사내.
옛 사극전투물을 보는 듯한 구성과 전투 묘사가 돋보이지만, 그 속에서 합성체라는 초능력을 가진 반기계, 반인간들이 나오며 원작과 다르게 주인공 대도오가 합성체가 아닌가하는 장면들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권가야답게(?) 작품 곳곳에 굉장히 철학적인 내레이션과 난해한 글귀들이 돋보인다. 그 나름대로 인기를 끌어서 애니화 떡밥까지 나왔다. 예고 영상까지 몇 해전에 나왔다.(다만 원작을 보면 근접전으로 창칼로 서로를 베며 싸우기에 꽤나 전투묘사가 고어적이다. 목이 날라가고 팔이 잘려지고 내장이 튀어나오고...)
하지만 여태 아무런 소식이 없는 걸 보면...흐지부지된 듯 싶다.정확히는 스튜디오 고인돌이란 곳에서 시험 제작한 맛보기필름이었다. 그러나 이젠 업체도 문닫았는지 홈페이지도 사라졌다. ※맛보기 필름이라기 보다 대학교때 스터디용으로 만들고 방영준비한다고 구라 친겁니다. 홈페이지는 업체사정으로 잠시 닫아뒀습니다. 아직 안 망하고 살아있어요.(스튜디오 고인돌 직원1.)
더불어 9~10권에 가면 좀 난데없는 전개가 영 이상한데, 시간파동으로 과거로 간 주인공 중 하나인 반효가 간 곳이 바로 2002 한일월드컵 당시 한국이라는 점은 좀 생뚱맞다.
끝맺지 못하고 흐지부지된 부분도 있고 또한 작품 속에서 간간히 나오는 개연성 부족으로 인한 모순점들 때문에, 일각에선 '신무협'이었던 원작을 포스트 아포칼립스물로 만들다 한계에 부딪친 게 아니냐는 평을 하기도 했다. 그보다는 원작소설이 후반부로 갈수록 정통 무협지같은 형식으로 탈바꿈하기에 SF만화로는 만들지 못한 걸수도 있다. 연재되던 영점프는 이후 폐간되었으니.
2017년 7월에 5권까지 재간되었다.

1.1. 나무위키에서 항목이 존재하는 등장인물



2. 허니 패밀리 1집 타이틀 곡


천리안에서 발매한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 '1999 대한민국'에 참여한 허니 패밀리가 1999년에 발매한 1집 '허니패밀리'의 타이틀 곡이다. 프랭크 시내트라의 'My Way'를 샘플링한 곡이다.

3.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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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작으로, 상사부일체를 감독한 심승보가 감독, 최민수, 박상민 주연박성웅단역으로 나온 영화.
신현준, 명계남, 최종원 등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카메오로 대거 등장한다. 특히 이 영화에서 신현준은 최민수가 속한 조직을 배신하고 최민수와 박상민을 괴롭히는 역할을 맡았는데, 비중은 아주 작지만 연기력은 아주 일품이다. 그에게 큰 명성을 가져다주었던 장군의 아들, 은행나무 침대 등보다 이 영화에서의 연기가 더 좋다.
참고로, 이 영화를 제작한 선익필름은 최민수를 영화계 최고로 스타로 만든 테러리스트라는 영화로 대박을 터트렸으나, 뒤 이어 제작한 '리허설', '나에게 오라' 등이 흥행에 참패하여 부도 위기를 맞다가 이 영화로 완전히 도산했다.

4. 드라마


남자 이야기(드라마) 문서 참조.

5. 스타크래프트 맵


남자 이야기(스타크래프트) 문서 참조.

[1] 오늘의 우리만화상 시상은 1999년에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