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늘
1. 소개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수로, KBS2에서 방영되었던 '''청춘 FC 출신 중 최초의 프로 입단 선수.'''
2. 커리어
2.1.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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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FC 에서 공격수로 뛰었던 것과는 달리 어린 시절에는 미드필더로 뛰었다. 어린 시절부터 스피드가 빠르고 개인기, 슈팅력이 좋아 당시 유망주로 불렸다. 이후 용인 FC의 산하 고등학교인 백암고등학교로 진학했지만 2학년 때 축구부가 해체되어 과천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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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고에서는 10번을 부여받았으며, 경기 남부 리그 7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여 MVP를 받기도 했다. 이 활약들을 바탕으로 대전의 한남대학교로 진학했다. 한남대학교에서도 2014년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거머쥐는 등 활약했지만 이후로는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에 잘 출전하지 못했다.
2.2. 청춘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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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남하늘은 재도약을 위해 청춘 FC에 출연, 끝까지 살아남아 최종 스쿼드까지 합류했고 등번호는 공격수들이 주로 받는 18번을 받았다. 7화 생 트뤼덴과의 경기에서는 청춘 FC 최초로 멀티골을 기록하였으며 이 때 청춘 FC의 감독인 안정환은 스트라이커로서 좋은 능력을 가졌다, 뻣뻣한 것 같지만 유연성 있는 스타일이다, 가장 변화가 큰 선수가 남하늘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선수들도 하나같이 방송 초기보다 가장 많이 발전한 멤버로 손꼽았는데 과연 실제로도 그런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다. 12화인 서울 이랜드 FC와의 첫 공개 경기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골도 넣어주는 등 선전했지만 아쉽게 2:3으로 패배.
이후 추가 방송분인 연장전 편에서 고양 자이크로 FC와 계약하는 장면이 공개되었고, 어머니께 "부족한 아들 이렇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며 진심을 전했다. 결국 어머니는 아들의 모습에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이후 인터뷰에서 자신의 프로 입단 포부로 꾸준히 경기에 출장하며 10골을 넣고,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 나오고 싶다고 말했다.
2.3. 고양 자이크로 FC
청춘 FC 이후 남하늘이 고양 자이크로 FC의 지역 인재 발굴 정책에 따라 고양 자이크로 FC에 입단하였다![2] 이로써 남하늘은 청춘 FC 프로 입단 선수 1호 선수가 되었다. 이후 태국 촌부리 전지훈련장에서 자신의 축구 인생 목표에 대해 말하였다. 방송에서 말한 아시안 게임과 10골 목표 이외에 연습 경기에서 부진했던 부분을 보완해 남은 훈련 기간 동안에 더 열심히 해서 전보다 나은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K리그 챌린지 1라운드 FC 안양 전에서는 출장하지 못했지만 2라운드 안산 무궁화전에서는 후반 25분 빅토르와 교체 투입되며 마침내 그의 숙원이던 프로 데뷔의 꿈을 이뤘다. 남하늘은 데뷔전에서 24분을 소화했다. 교체로 투입된 남하늘은 들어서자마자 가벼운 움직임을 선보였고, 투입된 지 1분도 채 안 돼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안산의 이진형 골키퍼가 가까스로 펀칭했다. 후반 30분에도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은 아니었다. 데뷔전이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9월 28일 충주 험멜을 상대로 후반 8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오랜 무승에서 탈출시킴과 동시에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40169프로 데뷔 후 첫 골을 신고했다. 이후 10월 16일 경남 FC와의 경기에서도 헤딩으로 2번째 골을 넣으며 첫 시즌을 16경기 2골이라는 성적으로 마감했다. 그러나 소속 팀인 고양 자이크로 FC가 임금 체불과 K리그 탈퇴 선언 등의 여러 논란에 휩싸이면서 남하늘도 계약이 만료되어 팀을 나왔고, 이후로는 개인 운동을 하며 새로운 팀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2.4. 고양시민축구단
고양 자이크로 FC가 해체된 뒤 고향 팀을 연고로 두고 K3리그 베이직에 소속되어 있는 고양시민축구단에 입단했으며, 등번호는 5번을 부여받았으며, K3리그 베이직 2라운드 부여 FC전 후반 교체 투입되었으나 이렇다할 활약없이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나게 되었으며, K3리그 베이직 3라운드 FC 의정부전 선발출장하여 전반 종료직전 헤더슛으로 결승골을 넣어 1:0 승리를 이끌고 다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았다.
2.5. 테게바자로 미야자키
2017년 7월 24일 일본 큐슈리그[3] 소속 테게바자로 미야자키로 이적했다. 네이버 기사 테게바자로 미야자키는 2017 큐슈리그 1위팀의 강팀이고 구본혁과 박정호와 같이 뛰게 되었다. 큐슈리그 공식 홈페이지 이후 팀은 승격했지만 남하늘 본인은 방출당하며 새 팀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2.6. 충주시민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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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 이후 근황이 알려지지 않다가 2018년 신생팀인 충주시민축구단으로 이적하며 반년만에 K3리그로 복귀하였다. 건국대학교와 FA컵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팀은 2020년부터 새로 개편된 4부 축구리그인 K4리그에 참가한다. 20시즌이 끝난 후 충주시민축구단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3. 플레이 스타일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공격 가담,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녔던 정확한 슈팅 능력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