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건들면 너희는 다 죽은 목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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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 작가는 몰포, 표지 일러스트 및 본편 삽화는 에나가 담당했다.
2. 줄거리
'''나는 열여섯의 로잘리테가 되었다.'''
침대에서 굴러떨어지고 눈을 떴더니 고전, 막장, 피폐, 치정, 환장의 BL소설 ''''푸른 별밤의 아스테리온''''에 빙의했다.
그것도 인생 막다른 길에 다다라 자살하는 남자주인공 아스테리온의 누나 로잘리테로.
스토리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결말에 이르렀는데 그 순간, 로잘리테에 빙의했던 열 여섯 살로 돌아와 있었다.
이게 정답이 아닌 것 같았기에 동생을 곱게 키워봤다, 이번엔 외부요인으로 사망했고 로잘리테는 다시 회귀했다.
방향을 바꿔봤다. 동생이 아니라 자신에게 몰두하고 단련했다.
이것도 아닌 것 같다. 마법을 배우다가도 회귀했고, 마탑 졸업논문 완성 파티를 하다가도 회귀했다.
끝없이 열여섯으로 돌아오는 로잘리테 록스버그, '''나는 곱게 죽을 방법을 찾고 있다.'''
3. 연재 현황
2019년 2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조아라에서 연재되다가, 11월 24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하였다.
2020년 7월 10일 본편이 226화로 완결되었다.
2020년 9월 14일부터 연재된 에필로그가 2020년 11월 1일 36화로 완결되었다.
4. 특징
- 일반적인 로맨스 판타지보다는 좀더 어두운 경향이 강하다. 이래저래해도 로맨스에 쉽게 돌입하는 다른 로맨스 판타지와 달리 기본적으로는 블랙 코미디요소가 짙은 개그물쪽에 가깝고 그외에도 여주부터가 이미 수십회는 그냥 넘는 회귀로 맛탱이가 가버린지라(...) 순수 로맨스를 기대하고 본다면 맞지 않다.
- 상술했다시피 회귀, 그것도 동생의 죽음에 따라 발동하는 회귀인지라 여주는 자기가 뭐라 발악해도 회귀에 저항할 수 없다는게 특징. 이때문에 초반부터 여주가 수없이 회귀를 끊겠다고 발악하다가 [1] 피폐해지는게 나온다. 그 외에 작중 인물 상당수가 정신이상자거나 이성애자가 아니거나 하는등 설명문에 나오듯이 하드 BL 소설이 기반인지라 취향을 은근히 잘 탄다.
5. 등장인물
5.1. 록스버그 가
- 로잘리테 록스버그
본작의 주인공. 책에 빙의되기 전 동생 침대 위에서 감자 칩 먹으면서 동생 패드로 BL 소설 '푸른 별밤의 아스테리온'을 보다가 침대에서 굴러떨어져 바닥에 머리를 박고 읽고 있던 소설 주인공의 누나인 로잘리테에 빙의되었다.
빙의 전 한국에서 살 당시 이름은 김시습으로 은행원이었다.[2]
은행원으로서도 스팩타클한 인생을 살았는데 입사하고 나서 과장으로 초고속 승진을 하고 동생한테 하는 일을 얘기해주니까 동생이 은행원은 그런 일 안 한다고 해서 퇴사했다고 한다.
21번쯤 열여섯 살의 로잘리테로 회귀했다. 아스테리온이 20살 될 때쯤 죽는 인생을 반복해 로잘리테로 약 65년을 살았다. 아무리 리온[3] 을 살리려 노력해도 스무살 쯤에 죽어버리는 개복치 동생과 반복되는 열여섯살의 로잘리테로 회귀하는 일은 로잘리테를 지치게 만들었다.[4] 그러나 20회차 때 회귀를 멈출 수 있는 단서를 발견해 나름 회복하고 21회차를 시작했다.
65년 동안 공작 후계자로 살면서 그 누구보다 일 잘하고 돈 좋아하고 춤을 좋아한다. 사람 놀리는 것도 좋아해서 글렌이나 테오도르를 놀리는 것이 취미다.
다른 쪽으로는 눈치가 밝지만 유독 연애눈치가 없어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질책을 자주 받는다.
자주 하는 습관으로는 현실감이 들지 않을 때 앞구르기를 하곤 한다.[5]
빙의 전 한국에서 살 당시 이름은 김시습으로 은행원이었다.[2]
은행원으로서도 스팩타클한 인생을 살았는데 입사하고 나서 과장으로 초고속 승진을 하고 동생한테 하는 일을 얘기해주니까 동생이 은행원은 그런 일 안 한다고 해서 퇴사했다고 한다.
21번쯤 열여섯 살의 로잘리테로 회귀했다. 아스테리온이 20살 될 때쯤 죽는 인생을 반복해 로잘리테로 약 65년을 살았다. 아무리 리온[3] 을 살리려 노력해도 스무살 쯤에 죽어버리는 개복치 동생과 반복되는 열여섯살의 로잘리테로 회귀하는 일은 로잘리테를 지치게 만들었다.[4] 그러나 20회차 때 회귀를 멈출 수 있는 단서를 발견해 나름 회복하고 21회차를 시작했다.
65년 동안 공작 후계자로 살면서 그 누구보다 일 잘하고 돈 좋아하고 춤을 좋아한다. 사람 놀리는 것도 좋아해서 글렌이나 테오도르를 놀리는 것이 취미다.
다른 쪽으로는 눈치가 밝지만 유독 연애눈치가 없어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질책을 자주 받는다.
자주 하는 습관으로는 현실감이 들지 않을 때 앞구르기를 하곤 한다.[5]
- 아스테리온 록스버그
원작 소설의 주인공이자 로잘리테 록스버그의 이복동생이다. 개복치급 유리멘탈인지라 약간만 멘붕 와도 바로 자살해버리기 때문에[6] 아스테리온 사망 시 회귀하는 로잘리테가 뒷목잡고 어이를 상실하게 만드는 근원.
- 에드워드 록스버그
록스버그 가의 가주이자, 로잘리테와 아스테리온의 친아빠.[스포일러] 가주답게 일거리 대부분을 처리해야 하다 보니 늘상 만성피로+수면 부족에 시달린 상태라 로잘리테가 판다를 연상할 정도로 눈 주위에 시커먼 다크서클이 엄청나게 껴있다. 여담으로 동물들이 잘 따른다.
- 마리아 록스버그
록스버그 공작부인이자 로잘리테의 친엄마. 풀네임은 테레지아 콘스탄치아 아델하이트 프리데리케 마리아.[7] 공작을 에디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깨가 쏟아진다. 마탑출신이지만 마법을 쓰는 게 나온 적은 없고 육탄전에 더 능하다. 마법을 쓰지 않고도 오른발이 떨어지기 전에 왼발을 내디뎌 물 위를 뛰어다닐 정도[8] 의 육체능력을 지니고 있다.
- 루크 록스버그
로잘리테와 글렌의 입양아들이다.[9] 본래 루크 샤텔이라는 이름으로 샤텔가의 사람이었지만, 로잘리테가 샤텔 가문에 6조를 주고 입양해왔다. 록스버그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양임에도 원래부터 록스버그였던 것처럼 죽이 척척 맞는다.
- 엘피움 록스버그
글렌 호펜 록스버그의 2세, 로잘리테를 닮아 쭉쭉빵빵을 좋아하는 것 같다. 생후 12개월 때 로잘리테가 엄마라고 부르랬더니 입을 푸우우푸우우 털고 이도 안 난 잇몸으로 혀를 잘근잘근 씹더니 로잘리테를 공작님 이라고 불렀다. [10]
- 마리우스 록스버그와 리무스 록스버그
스포일러[11] 와 로잘리테 록스버그의 2세로 마리우스가 첫째, 리무스가 둘째이다. 로잘리테가 루키우스와 마리우스로 세트 작명 하려다 실패했다. 둘 다 왼쪽눈이 파랗고 오른쪽 눈이 노란색인 오드아이를 지녔다. 이걸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잘 끝났다. 마리우스의 피가 열일 했는지 록스버그 가문의 사람들은 죄다 은발인데 비해 흑발을 지녔다.
- 유디트 록스버그
로잘리테의 여동생이며 공작 부부의 늦둥이다. 얼마나 늦둥인가 하면 로잘리테의 첫째인 에리와 둘째, 셋째인 마리 리리 쌍둥이의 사이에 끼어있다.
5.2. 알레인 왕가
- 라이오스 알레인
알레인 왕국의 국왕. 선왕이 남긴 빚 때문에 에다넬리 직계의 왕비와 정략 결혼하긴 했지만, 사이가 꽤 좋고 아들딸을 아끼는 화목한 집안의 가장이기도 하다. 록스버그 공작과는 사이가 매우 안 좋으며 공작은 라이오스를 무능력하다고 평가하기도 한다.[12] 록스버그 공작을 꼰대, 로잘리테를 리틀 꼰대라고 부른다.
- 테오도르 알레인
알레인 왕국의 1왕자이자 왕세자로 잘생긴 얼굴에 금빛 머리칼을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왕자님 외모의 소유자.[13] 로잘리테가 웃는 얼굴의 테오도르 씨라고 부를 정도로 항상 웃는 얼굴이 장착되어 있고 극한의 상황 에만 잠시 풀어진다. 양 모양의 애착 인형이 있다. 결벽증은 아니지만 로잘리테와 닿기만 해도 그 부분을 박박 닦아내고 로잘리테 얼굴 봤다고 헛구역질할 정도로 로잘리테를 끔찍이 싫어한다. 그러면서도 로잘리테가 자신을 좋아하는 줄 알고 김칫국 무한드링킹 중. 로잘리테보다 8살 연상이지만 로잘리테와 달리 약혼자도 뭣도 없어 결혼하라는 잔소리를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듣는다.[스포일러2] 원래 왕세자가 아니였지만 왕세녀가 폐위된 이후로 갑작스럽게 왕세자가 되었다. 때문에 그다지 왕세자 자리에 미련도 없고 종마 취급당하는 게 싫어 종종 때려치고 싶어 하지만 자신이 때려치면 동생 2왕자가 왕세자 가 되기 때문에 참는다.
- 그레이스 알레인
5.3. 브라운 가
- 윌리엄 브라운
에드워드 공작의 호위 기사로, 브라운 가가 대대로 록스버그를 섬겨온 집안인지라 에드워드 록스버그의 어린 시절부터 봐와서 에드워드를 실수로 도련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소리를 들은 로잘리테는 그 자리에서 빵 터졌고 사흘 외출 금지를 받았으나 사흘 내내 방바닥을 구르며 깔깔 웃다가 이틀 더 외출 금지를 받은 사건이 있다.
- 안나 브라운
작중에선 브라운 여사라고 자주 불린다. 일을 매우 잘한다.
- 존 브라운
알레인 왕실 소속의 기사, 왕녀님께 반해 집나가 왕실에 취직했다.
- 쟝 브라운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만났다 하면 리온에게 감긴다. 때문에 로잘리테가 아스테리온과 만나지 못하게 한다.
- 윌 브라운
브라운 가 사람들 중 유일하게 검은 머리 검은 눈에 강아지 같은 성격의 브라운 가 사람들과 달리 혼자만 고양이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 매일 자신이 주워온 자식이 아닐지 심각하게 고민하지만, 친자식이 맞고 할아버지를 똑 닮은 격세유전이다.
- 잭 브라운
록스버그가의 처형인으로 편집증과 결벽증이 있다. 다른 사람의 날숨을 들이쉬기 싫다는 이유로 안에 향초가 든 까마귀 모양의 시커먼 방독면을 쓰고 다니며 록스버그 미인대회 우승자, 가을 웜톤이 잘 어올린다고 한다. 처형인 일은 좋아서 하고 있으며 잭 브라운도 아스테리온에게 감긴 적이 없는지라 로잘리테가 호위로 쓰기도 한다.[14] 로잘리테가 뭘 잘못했는지 모를 때 조언해 주기도 하며 섬세한 편이고 정상인 축에 속한다. 손재주가 좋아서 이것저것 잘 만들어낸다. 아스터 브라운과 앙숙 사이다.
- 칼 브라운, 퀼 브라운
일란성 쌍둥이이며, 서로 너무 닮아 에드워드 록스버그만이 순정만화 주인공 마냥 단번에 구분할 수 있다고 그래서 그런지 에드워드를 잘 따른다고 한다.
- 아스터 브라운
브라운 가의 일곱째이자 막내. 잭 브라운과 함께 아스테리온에게 감긴 전적 제로를 자랑하는지라 로잘리테가 회귀하자마자 호위로 임명했다. 먹는 걸 대단히 좋아하며[15] 정말 대단히 많이 먹는다. 나중에 가서는 오러빔[16] 도 쏠 수 있게 됐다. 평소엔 멀쩡하다는데 로잘리테 옆에있으면 로잘리테에게 지능을 의탁하는 경향이 있다고. 잭과 사이가 아주 나쁘다. 형제들 중 유일하게 외자 이름이 아닌데 이유는 그래도 딸인데 예쁜 이름 지어줘야 하지 않겠냐며 혼자만 꽃 이름을 따와서 지었다고 한다.
5.4. 라르골 제국
- 루키우스 아이데모크 라르골
5.5. 마탑
- 세레나 킴
진마탑의 주인이며 알레인 제국이 생기기 전부터 살아왔다. 절대자와 조율자 중간쯤의 느낌인데 마도 공학 지식을 통제해서 세상이 올바른 발전을 하도록 노력했지만, 흑막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인정이 많다.
- 세이지 오스왈드
7서클의 뇌속성 마법사. 로잘리테의 스승이며 대귀족에 마탑의 인성 테스트[17] 를 통과할 정도로 좋은 인성마저 가지고 있는 하이스펙을 지녔다. 칭찬과 돈을 좋아한다.
로잘리테를 도오터라고 부르며 로잘리테가 파파라고 부르는지라 록스버그 공작과는 사이가 틀어졌다.
취미로 발명도 하는데 작품 시대의 기술력을 뛰어넘는 발명품들을 만들어냈다.
로잘리테를 도오터라고 부르며 로잘리테가 파파라고 부르는지라 록스버그 공작과는 사이가 틀어졌다.
취미로 발명도 하는데 작품 시대의 기술력을 뛰어넘는 발명품들을 만들어냈다.
- 셀린
별 하나를 통째로 범위에 넣을 수 있는 흑마법사[스포일러] . 진마탑에서 깽판 치고 쫒겨났다. 마리아[18] 를 아주 어렸을 적부터 사랑해서 쫓아다녔다. 광기에 가깝다.
세레나와는 혈연으로 볼 수 있다.
세레나와는 혈연으로 볼 수 있다.
- 마그나
- 유리 안드레비치
체레피아 마탑 소속 5서클[21] 땅속성 마법사. 과거 노예였으나 마그나 덕에 해방되고 마법을 배웠다.
로잘리테가 선정한 똥차 1호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데 그 이유는 A를 말하며 비읍이라 알아듣고 오메가라고 답하는 기이한 능력에서 기인한다 [22]
로잘리테가 선정한 똥차 1호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데 그 이유는 A를 말하며 비읍이라 알아듣고 오메가라고 답하는 기이한 능력에서 기인한다 [22]
6. 설정
- 푸른 별밤의 아스테리온
로잘리테가 빙의되기 전 읽고 있던 원작 소설. 고전 중의 고전, 막장 피폐 치정 호모극의 조상님뻘 되는 BL소설이라고 한다. 주인공은 아스테리온.
- 알레인 왕국
- 4대 공작가
- 록스버그 가
왕국의 일을 모두 떠맡고 있어 하는 일이 많다.
- 에다넬리 가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돈이 많고 사치와 향락의 지대라고 불리우고 있어 엄청 놀러 다닐 것 같은 모습이지만 모두 이성 관계에 대한 추문 하나 없다고 한다. 리온에게 접근한 적 없는 가문 중 하나다.
- 비에나르 가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노이트람 가와 매일같이 싸운다. 공작인 트리샤 비에나르는 사략 함대 끌고 해적 소탕하러 다니고 그 부군 되시는 트레버 비에나르는 전 세계 해안선을 맵핑하고 오겠다며 5년 전 집을 나선 후 소식이 없어 유일하게 남아있는 후계자가 고생하고 있다고 한다. 에다넬리 가와 함께 리온에게 접근한 적이 없는 가문이다.
- 노이트람 가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국경지대 최전방에 자리해 있는지라 전쟁이 잦다.
- 라르골 제국
서열싸움이 심해 형제간 서로 죽이려 드는 집안이다. 이복동생의 존재를 모르는 경우도 있으며 차 한잔 마실 때도 주의해야 한다.
- 체레피아 연합국
- 마탑
7. 기타
- 가끔 몰포 작가 본인이 댓글을 남긴다. 닉네임은 몰포(작가맞음)
- 표지에 로잘리테가 들고 있는 인형들은 작중 아스테리온의 사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가해자들이다. 금발은 테오도르 알레인, 적발은 루크 샤텔, 은발 금안에 목이 덜렁덜렁한 인형은 딜런 디아몬트, 곰 인형은 쟝 브라운. 유일하게 인형이 아닌 로봇은 그냥 넣었다고.
[1] 실제로 회귀를 반복하며 어느정도 맛탱이가 가면서 현실도피를 시전하며 히키코모리가 되거나 몇회차동안 주구장창 마법만 파거나 하는등 정신을 안드로메다로 보내기도 했다. 당연히 동생은 여주가 히키코모리가 돼서 자신을 안봐준다거나 여주가 없어졌다는 이유로 자살해버렸고 결국 회귀의 반복.[2] 이름이 조선 시대의 생육신으로 불렀던 김시습과 동일하다.[3] 아스테리온의 애칭[4] 14회차 정도부터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울기만 하며 5년을 보내기도 했다. [5] 처음 빙의됐을 때 침대에서 굴러떨어져 빙의하는 바람에 빙의 하고 나서도 이게 현실인지 믿기지 않아 앞구르기를 하면 되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며 계속 굴러봤던 게 습관이 된 거라고.[6] 누나가 관심 안 가져준다고 자살하고 누나가 출가했다고 자살하고 누나가 히키코모리가 돼서 자기를 안 봐준다고 자살한다(…)[스포일러] A B 로잘네 별을 범위에 넣고 평생 마리나랑 놀겠다며 시간을 돌리는 마법을 걸었다. 조건이 아스테리온의 사망인 이유는 외전에서 소개된다.[7]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장녀 이름이다.[8] 그게 가능하냐는 로잘리테에게 직접 해준 말이다. 그냥 오른발이 떨어지기 전에 왼발을 쓰면 된다고.[9] 공작 부부가 아들로 입양해야 할 나이지만 원래 록스버그가 이렇다.[10] 첫 단어는 나비.[11] 루키우스 아이데모크 라르골[12] 록스버그 공작이 국왕한테 반말도 하고 왕국 일을 공작가들이 죄다 떠맡아 하는 걸로 보아 왕권이 낮고 공작가들의 힘이 세다는 걸 알 수 있다.[13] 국왕도 미남이란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알레인 왕가 사람들은 대체로 빼어난 외모를 가진 듯 하다.[스포일러2] 나중에 나탈리 니메르니아 공주와 계약 결혼한다.[14] 처음엔 호위로 쓰는 것을 매우 망설였지만 시켜보니 잘해서 나중엔 무슨 일 있으면 데리고 다닌다.[15] 그중 꽃갈비를 가장 좋아하며, 뭐든지 먹을 수 있는 듯하다. 정말 온갖 걸 다 먹는다.[16] 사용할 때 주로 "죽어라 윌리엄 브라운!" 을 외치면서 사용하고, 가끔씩 "죽어라 잭 브라운!" 을 외치기도 하는 걸 보면 분노로 연상하는 듯 싶다.[17] 6서클 이상의 마법사는 그냥 세상에 풀어놓기엔 무슨 일이 날지 모르니 인성테스트에 통과한 이들만 진마탑 밖으로 나갈 수 있다.[18] 록스버그 공작부인[19] 마찬가지로 인성 테스트를 통과자인 세이지가 인격자라고 부른다.[20] 체레피아에 뒤가 구린 놈들이 모이는 암흑가가 있었는데 거기서 유리가 당한 꼴을 보고 빡돌아서 수분이란 수분은 죄다 끌어당기자 사람이고 건물이고 전부 소금기둥으로 변했고 그곳은 평방 700미터에 달하는 소금사막이 되었다고 한다.[21] 사실 이미 6서클에 도달했으나 인성 테스트에 불합격 시 진마탑에 갇히는걸 우려해 5서클로 속였다.[22] 실은 이 능력은 셀린쪽도 만만치 않다. 거기에 똘끼와 능력까지 합쳐져 저런 결과물이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