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메시스(유희왕)
유희왕/OCG의 카드군.
1. 개요
부스터 팩 이터니티 코드에서 등장한 카드군.
소속 몬스터는 통상 소환 가능한 하급 몬스터와 레벨 11의 특수 소환 몬스터로 크게 구분된다.
하급 몬스터는 이하의 공통 텍스트와 효과를 가진다.
②의 효과는 어느 쪽이든 같은 이름의 카드 이외의 "네메시스" 몬스터를 특정 장소에서 패에 넣는 효과이며, 레벨이 1 높을 떄마다 공격력은 400, 수비력은 200씩 높아진다는 특징이 있다.
특수 소환 몬스터는 이하의 공통 텍스트를 가진다.
2. 메인 덱 몬스터
2.1. 효과 몬스터
2.1.1. 네메시스 키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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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팩 일람'''
2.1.2. 네메시스 플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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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패에서 자신을 특수 소환하고 제외되어있는 같은 이름의 카드 이외의 자신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리는 기동효과. 제외 존에 적당한 몬스터가 존재하면 되니 발동하기는 쉽다. 묘지나 덱에서 몬스터를 제외하는 덱이라면 알아서 발동 조건을 채울 수 있을 것이다. 네메시스 카드 중에서는 레벨 11짜리 특수 소환 몬스터의 소환 조건이 해당된다. 뒷면 표시 제외는 카드 종류를 참조하지 않으니 조건을 채울 수 없는 점에 주의.
②의 효과는 같은 이름의 카드 이외의 네메시스 몬스터를 서치하는 기동효과. 제외 존에 몬스터가 있다면 다른 하급 네메시스를 추가하는 것으로 이들의 특수 소환으로 연계할 수 있다. 묘지에 몬스터가 쌓여있다면 특수 소환 몬스터를 서치하고 특수 소환하는 것으로 연계하는 것이 좋다. ①의 효과 덱에 되돌린 네메시스 몬스터를 즉석에서 서치하는 것도 가능.
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와 상성이 아주 좋은데, 묘지에서 리크루트 효과를 발동하여 제외한 디아볼릭 가이를 ①의 효과로 덱에 되돌리고, 리크루트한 디아볼릭 가이를 링크 소재 등으로 써먹으면 덱으로 되돌린 디아볼릭 가이를 다시 리크루트할 수 있다. 이 카드는 ②의 효과로 다른 하급 네메시스를 서치할 수 있어, 그 몬스터의 ①의 효과로 다시 한 번 디아볼릭 가이를 덱으로 되돌리고 리크루트할 수 있다. 이로서 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를 최대 4번 리크루트하고, 이 카드를 포함한 2장의 리크루트를 전개할 수 있다.
이 카드 고유의 장점이라면 수비력 200의 화염 속성이라는 점일 것이다. ①의 효과는 범용성이 높아 해당하는 몬스터 중에서도 채용률이 높은 몬스터라 할 수 있다. 가령 라바르 덱에서는 라바르 염호반의 숙녀 등의 존재로 인해 제외될 일이 많으니 ①의 효과하고도 상성이 좋다.
'''수록 팩 일람'''
2.1.3. 네메시스 엄브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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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팩 일람'''
2.1.4. 네메시스 코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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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족이라는 속성덕분에 제외효과를 많이 쓰는덱에 초뇌룡-썬더드래곤과 용병으로 투입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 편이다. 덱 스페이스가 남는다면 무난하게 좋은 선택. 오르페골, 위치크래프트등의 덱에서 활약할 여지가 높다.
'''수록 팩 일람'''
2.1.5. 아크네메시스 프로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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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 묘지에서 속성이 다른 몬스터 3장을 제외하는 것으로 특수 소환하는 소환 조건, 효과 파괴 내성을 가지는 지속효과, 선언한 속성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고, 다음 턴 종료시까지 선언한 속성의 몬스터를 서로 특수 소환 못하게 만드는 기동효과를 가진 최상급 특수 소환 몬스터.
기본적인 성능은 아크네메시스 에스카토스와 동일하니 주된 운용법은 해당 문서를 참조. 해당 카드의 소환 조건 및 ②의 효과가 종족을 참조한다면 이 카드는 속성을 지정한다. 속성은 종족에 비해 수가 적은만큼 소환 조건을 채우는 난이도는 이쪽이 더 높다. 그만큼 특수 소환을 봉인할 때의 영향력도 더 크며,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상대 덱에 대한 메타 능력은 해당 카드보다 더 앞설 수 있다. 혼자서 드래곤족 메타가 되는 해당 카드와 마찬가지로 이 카드도 혼자서 어둠 속성 전개를 봉인하는 카드로서 기능한다.
서포트 카드로 비교하자면 종족 면에서 드래곤족인 아크네메시스 에스카토스에 비해 이쪽은 환룡족이라 격차가 크다. 비교적 쓰기 쉬운 환룡족 서포트로는 함정 카드라 발동 속도는 느려도 이 카드를 서치할 수 있는 유려한 환랑이 꼽힐 것이다. 속성 면에서 가장 서포트가 충시한 어둠 속성에 속한다는 게 장점이지만, 어둠 속성 덱에서 채용할 경우 소환 조건 채우기 힘들어지는 것이 난점. 또한 해당 카드와 마찬가지로 네메시스에 속하니 네메시스 덱이라면 하급 몬스터의 효과로 쉽게 서치해올 수 있다.
DNA 이식 수술 등 속성을 변경하는 효과를 가진 카드와 같이 사용해보는 것도 좋다. 리프로도쿠스는 속성 / 종족 양쪽을 변경할 수 있으니 특히 상성이 좋다.
카드명의 '프로토스(πρῶτος)'는 고대 그리스어 중 헬라어로 '첫째, 시초' 등을 의미하며 우리가 흔히 아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프로토스도 저기서 따온 것이다.
'''수록 팩 일람'''
2.1.6. 아크네메시스 에스카토스
3. 마법 카드
3.1. 네메시스 아드라스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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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또는 제외 존에서 네메시스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진 속공 마법.
프리 체인으로 네메시스를 소생시켜준다. 하지만 묘지의 몬스터가 줄어들면 네메시스 특수 소환 몬스터의 소환 조건에, 제외 존이 줄어들면 네메시스 하급 몬스터의 ①의 효과 발동 조건에 지장이 생기게 된다. 어느 쪽을 고를지는 상황에 따라 적절히 판단하도록 하자.
또한 레벨 11 이상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엔 그 턴 중에 효과를 발동할 수 없지만, 상대 턴에 발동하면 바로 다음 턴에 효과를 쓸 수 있게 된다.
카드명은 '''성의의 집행자'''라고 쓰고 '''네메시스 아드라스테아'''라고 읽으며, 아드라스테아는 네메시스 여신의 다른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수록 팩 일람'''
4. 함께 쓰면 좋은 카드
- 라이트로드 : 상급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기 위해서는 필드/묘지에서 최소 3체의 몬스터가 있어야 하는데, 하급 몬스터의 특수소환도 제외존에 몬스터가 있을 때나 가능하다. 그러니 초반 전개 능력이 떨어 질 수 밖에 없는데 라이트로드는 이런 단점을 보완해준다. 지속적인 덤핑을 통하여, 상급몬스터를 소환하고, 제외 존 자원을 활용하여 하급 몬스터를 전개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