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탤지아''' (1983) ''Ностальгия'' ''Nostalgh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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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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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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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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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다니엘 토스칸 드 플란티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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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마놀로 볼로그니니 렌조 로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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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 올레그 얀코프스키 도미지아나 지오다노 엘란드 요셉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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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쥬세페 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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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아메데오 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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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 안드레아 크리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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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쥬세페 베르디 리처드 와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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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 리나 넬리 타비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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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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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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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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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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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
| 1.6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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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시간'''
| 1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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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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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박스오피스'''
| $55,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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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박스오피스'''
| $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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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총 관객 수'''
|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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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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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1983년 영화.
고향에 대한 향수에 사로잡힌 러시아 시인이 이탈리아를 방문하여, 특정
퀘스트를 수행해야만 세상을 구할 수 있다고 믿는 노인과 만나게 되는 내용의
구소련 /
이탈리아 합작 영화.
[1] 촛불을 꺼트리지 않고 온천을 왕복해야 세상이 구원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 광신도였던 노인이 정말 계시를 받은 것인지, 아니면 망상일 뿐인지는 알 수 없다.
[2] 우스개처럼 적었지만, 엄밀히 말하면 틀린 내용은 아니다. 극중에서 미치광이 노인 도메니코의 주장이 사실이라는 근거는 없으며, 설사 사실이 아닌 망상이라고 해도 영화의 주제가 손상되지는 않는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타오르는 두 개의 불꽃''' 러시아 작가 '안드레이 고르차코프'는 18세기에 이탈리아로 유학온 노예 출신의 러시아 작곡가 파벨 소스노프스키의 생애를 연구하기 위해 이탈리아 토스카나를 방문한다.그는 통역을 맡은 이탈리아 여인인 '유제니아'의 안내를 받으며 그의 여정을 되밟는다. 러시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유제니아는 그를 유혹하지만 안드레이 고르차코프에게 있어서 그녀의 존재는 고향에 대한 고통스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존재일 뿐이다.다시 노예가 될 것이 두려워 러시아로 돌아가지 않고 방황하다가 고향에 대한 향수를 견디지 못해 결국 러시아로 돌아가 노예생활을 하다 자살한 소스노프스키. 그의 여정을 밟으면서 안드레이는 그와 같은 향수병을 겪게 된다.그러던 중 안드레이는 온천지대의 한 마을에서 '도메니코'라는 노인을 만나는데, 그는 곧 세상의 종말이 오며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희생되어야 하며, 세상을 구원하는 방법은 동시에 두 곳에서 불을 밝히는 것이라고 믿는 인물이다. 그는 이전에 촛불을 들고 온천장을 오가다 마을 사람들로부터 미친사람으로 낙인찍혀 그 의식을 계속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안드레이에게 또 다른 하나의 불을 밝혀줄 것을 부탁하며 촛불을 건네고 의식을 치러달라고 당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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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 안드레이 고르차코프 - 올레그 얀코프스키 분
- 유제니아 - 도미지아나 지오다노 분
- 도메니코 - 엘란드 요셉손 분
- 안드레이의 아내 - 패트리지아 테레노 분
- 도메니코의 아내 - 델리아 보카르도 분
5. 줄거리
도메니코의 말에 혼란스러워진 안드레이는 이탈리아의 여행을 마치고 러시아로 돌아갈 것을 결심한다.
이 때, 유제니아로부터 전화가 걸려오고, 안드레이는 도메니코가 로마의 광장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로마의 광장으로 그를 찾아간 안드레이. 도메니코는 이 세상은 다시 구원되어져야 한다는 말을 남긴 채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분신 자살을 한다. 안드레이는 한쪽 모퉁이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며 도메니코가 건네주었던 그 촛불에 불을 밝히는데.
6. 평가
Nostalgia demands patience -- and rewards the investment with a hypnotic viewing experience that finds Tarkovsky in gratifyingly uncompromising form.
'''<노스탤지어>는 관객에게 인내심을 요구한다--그러고 나면 타르코프스키가 기꺼이 타협하지 않는 종류의 감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최면을 거는 듯한 시각 체험에 대한 관객의 시간투자를 보상받는다.'''
- 로튼 토마토 총평
- 이동진 '''(★★★★★)'''
결말부에서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노인이 길거리에서 분신하는 장면과, 주인공 안드레이가 촛불을 들고
온천을 건너는
롱테이크 장면이 유명하다. 왕복하다가 촛불이 꺼지고, 다시 촛불을 켜서 또 왕복을 시도하고, 이걸 반복하는 장면을 롱테이크로 연출. 덕분에 타르코프스키 감독 영화나 예술영화를 처음 본 입문자들 사이에서는 지긋지긋한 장면이었다며 악명(...)높기도하다.
마지막에 주인공이 쓰러지면서 죽음을 암시하지만, 실제로 죽은 것인지, 그 원인이 무엇인지는 극중에서 명확하지 않다. 다만 심장을 부여잡는 연출이 있긴 하다.
7.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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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개봉일
|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 기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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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 (최초개봉일)
| '''$55,269'''
| '''(기준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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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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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 미정
| '''$41,014'''
|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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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수상 및 후보 이력
- 제 36회 칸 영화제 감독상, 국제비평가상 수상
1983년
칸 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상 등을 수상하였으나, 정작 구소련 당국에서는 타르콥스키 감독을 탐탁치 않게 여겼던 지라 수상을 방해했다고 한다. 결국 타르콥스키 감독은 1984년 구소련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기자회견을 하게 되고 망명 생활을 시작한다.
9. 기타
- 더 위트니스에서 숨겨진 영화관에 들어가면 이 영화의 한 장면을 볼 수 있다. 상술한 촛불을 들고 온천을 건너는 장면.
10. 관련 문서
11. 바깥 고리